안녕하세요
아맥스에서 사인업 보너스 T&C에 문구를 추가 햇다는 소식입니다
We may also consider the number of American Express Cards you have opened and closed as well as other factors in making a decision on your welcome offer eligibility.
이 문구가 과연 어떻게 적용할지는 모르겟지만 좋은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ㅜㅜ
출처 : https://www.uscreditcardguide.com/amex-added-another-anti-churning-language-in-its-terms/
갈수록 힘들어 지는군요. 봄날이 점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ㅠ
이 놈의 안 좋은 소식들만..ㅠ
애매한 문구네요. Other factors 에 업그레이드도 포함시킬 수 있겠네요ㅠ
우리 맘대로 할테니 조심해라 그소리내요. ㅠㅠ
차라리 뭐가 되었든 하드룰을 추가하지 이건 뭐 "내 맘대로"네요.
+1000 진짜 차라리 하드룰을 추가 하는게 훨신 나을꺼 같애요. 열심히 스팬딩 다 채웟는데 보너스 못주겟다 하면 진짜 짜증날듯요 ㅜ
극단적으로 보자면 아멕스 오리발을 공식화 하는 문구네요 ㅠㅠ
예시)
awkmaster: 나 3천불 스펜딩하고 몇달에 지났는데 왜 델타 6만마일 안들어와?
AMEX: 응 여기 T&C. KIN~
어우 이건 뭔가요;;;
ㅠㅠㅠ
열었다 닫은게 몇겐데 지금....
이제 대놓고 내맘대로 할테니 조심하라고 경고주는군요.. T.T
닫은 카드까지 보다니!!??
아 망했어요
와.... 이건.... 최악이네요. ㅠ 차라리 승인을 해주지 말지, 스펜딩 다 해놓고 오리발이면 정말 멘붕이겠네요 ㅠ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데요? 카드 신청도 일종의 계약이고 사인업 보너스도 그 계약의 일부분인데 보너스를 줄지 말지 우리가 알아서 결정을 하겠다니 ;; 이건 (아멕스가 제 정신이라면) 문구가 조만간 바뀌지 않을까요?
저걸 쓴거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듯요ㅠ
갑질도 이런 갑질이 없는거 같아요 진짜..
제가 미국 카드사 중 하나에서 일하는데요. T&Cs 바꾸려면 여러 각도에서 몇번의 리뷰 (compliance, fair lending, legal) 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문구를 Terms에 추가하면 수십 가지의 채널을 업데이트해야 하고요. 이거 일 엄청 많아요. 이렇게 바꿨고 퍼블리쉬 했다는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봤다는 거라 다시 바뀔것 같진 않은데, 또 모르죠. 이 문구 추가로 어플리케이션이 현저하게 줄고 전체적 세일즈 넘버에 문제가 생긴다면 바꿀수도요.
"우리 맘대로 줬다 뺐을 수 있으니 신청하든지 말든지 하셔." 이군요.
보너스 준다고 했다가 오리발 내밀지 않나.
엉뚱한 카드 승인해주고도 기록상 니가 잘못했네 라고 하지 않나.
참 가지가지 합니다.
이제 카드 받지 마자 취소 가능한 것으로 사용하고, 보너스 안들어오면 취소해야 되려나요?
저런식으로 나오면 대응할 방법이 이런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저렇게 적용하려면 신청 당시 안된다고 해야 정상일 것 같습니다.
미끼 던져놓고, 이득은 다 취한 뒤에 못주겠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 이것은 완전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 말이죠.
라이트닝님, 힐튼 비즈니스 카드 신청 -> 개인 카드 승인에 대한 여러가지의 dp가 잇는 글타래를 찾앗는데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해서 올립니다
https://www.reddit.com/r/churning/comments/8otfoe/psa_dummy_booking_for_amex_hilton_business_125k/
감사합니다.
아직 도움이 되는 DP는 없네요.
"알겠는데 cancel 해라"가 다네요.
오늘 전화할까 했는데, 스트레스만 받을까봐 아직 안했습니다.
밑에 댓글들 보니 캔슬하고 크레딧 리포트에 올라오면 디스퓻 해라는 식으로 말햇다네요 ;;; 아맥스 IT도 시티 뺨치는듯요..
에고 진짜 고생 많으십니다...
디스퓻하려면 크래딧 리포드 돈주고 신청해야 하고, 없어지는 것 확인하려면 또 돈 들테고요.
그리고 앞으로 받을 수 있는 보너스는 없어지겠죠.
이미 신청했던 카드라면 그 방법을 써야 할텐데, 신청 안한 카드니 그 옵션을 고생하면서 쓸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business 카드 새로 신청했다고 새로운 T&C 거론하면서 보너스 안주면 돌아버릴 것 같아요.
Hilton Honors card term에도 들어갔네요.
막 바뀌기 시작한 것 같아요.
Welcome offer not available to applicants who have or have had this Card. We may also consider the number of American Express Cards you have opened and closed as well as other factors in making a decision on your welcome offer eligibility.
모 이런게 다 있습니까... OTL
다른 은행들에서 따라할까 겁나네요. 차라리 승인을 내 주지 말지...
그러게요..차라리 승인을 내주지 말든가 아님..현재 받을수 있는지 체크 하는 페이지라도 제공해야지..돈은 돈대로 쓰고 보너스는 못받을수 있네요.
+ 1
FT에도 나온 것처럼 아예 첨부터 승인을 내주지 않거나, 승인이 나더라도 실물 카드 오기 전에 보너스 가능 여부를 통지를 해주거나 해야지, 스펜딩 다 채우고 이런저런 이유로 사인업 보너스 못 주겠다 이렇게 나오면 정말 어이 없을 것 같아요.
https://www.flyertalk.com/forum/american-express-membership-rewards/1913138-amex-usa-restricts-bonuses-based-number-accounts-opened-closed-june-2018-a.html
이번에 아플 달리고 있는데 신청할 때는 저런 TC 없었는데...
걱정이네요. 얘네들이 오리발 내밀지는 않을지...ㅠㅠ
cfpb! cfpb!
헛 이제 좀 알아가나 싶어서 좀 해볼까 했더니...역시 시대에 뒤떨어지는 삶을 살고 있네요....슬프네요
지금까지 안그래도 아멕스가 가입승인 쉽게 시켜주고
실컷 스펜딩 다해놓으니 보너스 못준다고
오리발 내밀기가 심했는데
여기서 어떻게 더 악화되는걸까요.. ? 아찔하네요
오리발을 합법적으로 내밀겠다! 이건가봅니다.
:(
닫아버리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올 셧다운보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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