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

uboat311, 2012-04-10 18:41:59

조회 수
2682
추천 수
0

아직 여행중인 heesohn입니다. 이제 하루 남았군요.

지금 터키에 있는 고대유적도시 에페스에 와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은 많았는데 시간이 없어 좀 무리를 한 것도 있었지만

아무튼 Chase UA 마일리지로 재밌는 미니세계일주를 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 비행시간만 50시간에 버스는 80시간을 2주동안 탔네요.


가고 싶었던 미얀마와 터키를 여행하고 태국와 한국에서 친구들과 조우할 수 있었고

덤으로 중국 쿤밍과 베이징에서 잠깐 바람도 쐴 수 있었습니다.


이런 비행기표를 제 돈 주고 샀다면 정말 어려웠을텐데.. 마일모아님과 여러 다른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곧 미국에서 뵙겠습니다. ^^



IMG_5825.jpg


IMG_7128.jpg



IMG_7385.jpg

26 댓글

duruduru

2012-04-10 18:43:54

물가에 버려진 슬리퍼... 인당수 심청이 생각이 퍼뜩.

uboat311

2012-04-10 18:51:10

심청이 되면 저 집에 못 갑니다.. ㅎㅎ

마일모아

2012-04-10 18:49:00

이야, 사진 대박이네요. 너무 멋집니다. 마지막 사진은 인증샷인가요? :) 


그러고보니 AA 라운지 패스 아직 발송을 못했네요 ㅜㅜ 얼렁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uboat311

2012-04-10 18:54:38

전혀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저도 아직 밖이라 받을 수도 없구요. 천천히 보내주세요.. ^^

여러 좋은 곳이 많았는데 터키 파묵칼레가 너무 좋아서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현재 숙소 바로 앞에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아르테미스 신전이 있는데 이런 유적지가

동네에 있어서 사람들 산책코스라는 게 신기하군요.. ㅎㅎ


이스탄불로 가자말자 공항으로 가서 체이스 잉크로 받은 라운지패스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표로 여행다니는 걸 신기하게 생각해서 다들 하고 싶어하더군요.. ^^;



duruduru

2012-04-10 19:00:19

저 사진에 있는 쵸코송이 버섯들을 쪄서 쑨 묵이 파묵칼레인가 보군요.

음,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음식 같기도 하지만, 음식의 최종결과물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스크래치

2012-04-10 19:03:58

저도 첫번째 사진에서 섬뜩했다는.....

왕 부럽습니다. 빨리 오셔서 잼난 후기 올려 주세요~


근데 인증샷 올리는게 유행이 되면 곤란한데......ㅎ

duruduru

2012-04-10 19:08:08

모자이크도 없이 말이에요. 이러다가 여행비보다 성형비가 더 들겠어요.

스크래치

2012-04-10 19:24:14

체이스 얼티메잇 성형카드가 절실하겠군요.

유자

2012-04-10 19:12:11

와... 너무 멋지네요.

인증샷도 뭐 스크래치 긁고 이런 거 없는거죠!




두다멜

2012-04-10 19:13:41

우와... 마치 Uncharted를 보는 것 같아요. 유적탐방 멋져요!

모르쇠1

2012-04-10 19:31:06

저도 그거 많이 했었는데 ㅎㅎㅎ

아우토반

2012-04-10 19:23:49

마지막 인증샷....

잘 생겨셨는데요...그리고 착하실듯...ㅎㅎ

 

여행 마무리 잘하세염....화이팅~

duruduru

2012-04-10 19:30:16

착하실듯=안마적단스러운듯

유자

2012-04-10 19:51:07

두루님 인증샷 올리세요. 13일의 금요회에서 올리시면 딱이네요.

마적단 소탕!ㅋㅋ

duruduru

2012-04-10 19:55:41

지난번 유리치기님 살생부 인증샷 사건 이후로 그건 절대금기입니다.

원월드님 1등석 모니터에 비친 희미한 사진 한 장 이후로 발길 뜸해지신 것 보세요.

유자

2012-04-10 20:03:10

(휙!휙! 검색하러 슈웅~)

제가 근래 회자되는 것 중 놓친 것이 바로 이 살생부 사건하고 귀뚜라미건인데...원월드님 사태는 아예 깜깜했네요. 아 궁금....

그나저나 스크래치님 , 그냥 귀뚤이 얘기 해주시지... 요새 제 취미 생활이 "검색"이 되 버렸어요.. 그것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마일 정보 검색이 아니라 뻘글 따라가기 바쁜 검색이라는.. 에효!

스크래치

2012-04-10 20:09:23

뻘글에서 암호를 캐는것이 수위의 자세 입니다. 

그리고 귀뚤이는 오늘 키아님 댓글에서 밝혔것만.....


살생부 사건은 offtheglass 님으로 검색하심 됩니다.

유자

2012-04-10 20:14:58

제가 오늘은 수위의 본분을 다하지 못 하고 사라진 ua의 50,000 마일 행방을 쫓느라 정신이 없었사옵니다,흑!

키아님 글부터 그럼 슝~

duruduru

2012-04-10 20:16:14

살생부 (중간 댓글에 부연설명과 함께 오리지날 링크도 있음)

http://www.milemoa.com/bbs/152174

스크래치

2012-04-10 20:19:47

이거 아닌데.....

요거에요.


http://www.milemoa.com/bbs/116858

유자

2012-04-10 21:15:37

(uboat 311님 여행기를 너무 흐리는 것 같아 방금 올렸던 것 지우고 수정합니다.)

두루두루님, 스크래치님 감사합니다.

귀뚤이, 살생부 다 이해했네요.


offtheglass

2012-04-11 05:13:01

본 여행기는 미국 돌아온후 올리시는거 맞죠? 정말 멋있네요. 그러고보니  heesohn도 살생부 명단에 있으셨네요 :)

스크래치

2012-04-11 05:19:34

아주 좋은 여행기가 올라올 것 같아 벌써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따라달린다

2012-04-11 06:51:23

너무 멋있네요. 풍경이랑 인물이랑 모두가. 

돌아오신 후 생생한 여행기 부탁드립니다.

Heesohn

2012-04-11 07:06:13

마지막 여행지에서 돌아왔습니다. 오늘 밤 버스로 이스탄불로 가서 미국 귀국편에 오릅니다. 

10시간 야간버스 + 14시간 비행이네요.. ㅎㅎ

여행기라고 올릴만한 정보는 없는데.. 나중에 간략하게나마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다들 뵙겠습니다~! ^^

스크래치

2012-04-11 07:11:49

갈수록 급 궁금해 집니다. 이스탄불이라. '탄'자 '불' 자들이 들어가니 일단 아우토반님은 화욕에 어쩔 줄을 모르실 것 같아요. ㅎㅎㅎㅎ

 

아....정말 여정이 너무 아름다우신 것 같아 너무 궁금해요. 마지막 여행 잘 마치시고 건강히 돌아 오세요.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22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4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2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960
new 114323

(질문) 예외적 스폰서십 사례 문의

| 질문-기타 2
설계자 2024-05-04 144
new 114322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4
Hanade 2024-05-04 692
new 114321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2
BBS 2024-05-04 161
updated 114320

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15
놀궁리 2024-05-03 1437
updated 114319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5
블루트레인 2023-07-15 12782
updated 114318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6
ylaf 2022-03-24 2836
new 114317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2
캡틴샘 2024-05-04 386
updated 114316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54
야생마 2024-04-15 6029
new 114315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19
Monica 2024-05-04 778
updated 114314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28
쟌슨빌 2024-04-16 3151
updated 114313

아맥스 approved 후 accept 전 단계에서 보너스 확인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10
ssesibong 2024-05-03 554
updated 114312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24
  • file
만쥬 2024-05-03 4459
updated 114311

3살 아이와 6월 엘에이 다져스 경기장: 특별히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자리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4
피로에트 2024-05-03 291
updated 114310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11
두유 2024-05-03 1290
updated 114309

은퇴준비/은퇴후 를 위한 본드 뮤츄럴 펀드

| 질문-은퇴 9
Larry 2024-05-03 940
updated 114308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7
BugBite 2024-05-03 888
updated 114307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3
렝렝 2018-03-06 3830
updated 114306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5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599
updated 114305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3
Leflaive 2024-05-03 3930
updated 114304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2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9209
updated 114303

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 질문-카드 9
에덴의동쪽 2024-05-03 1387
updated 114302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7
  • file
도다도다 2024-05-02 451
updated 114301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56
신발수집가1 2024-04-04 6787
updated 114300

하와이 Polynesian Cultural Center: 버스로 다녀올만 할까요?

| 질문-여행 17
lol 2024-05-03 762
updated 114299

다자녀 KTX/SRT 할인

| 정보-여행 3
쭐량 2024-05-01 784
updated 114298

직장인에게 가성비 좋은 MBA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2
돈쓰는선비 2024-05-03 1395
updated 114297

Venture X pp 라운지 게스트 무제한

| 정보-카드 22
  • file
마천루 2024-02-22 3970
new 114296

Treasury direct 계좌 락 걸렸어요. 전화해서 풀어보신분 계세요?

| 질문-기타 3
connect 2024-05-04 501
updated 114295

5년동안 방치된 IRA Annuity transfer to IRA Fidelity 하는게 좋을까요

| 질문-은퇴 2
magicfish 2024-05-03 284
updated 114294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25
오동잎 2024-05-03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