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랏을 구매해서 2층 새집을 지으려고 하는데 맘에 드는 단지에 랏 하나가 비어 있어요.
그런데 뒷쪽을 보니 덩그러니 집이 한채가 있고(구매하려는 랏이 노란색)
왜 저것만 남은 걸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콜데섹으로 턴하기 직전집이고, 뒷쪽으로는 집한채가 있고 거실에서 본다면 뒷집 수영장(하늘색)이 보이게 됩니다.
집을 많이 사보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지으려는 랏의 다 지어진 옆집은 작은 나무들을 심어서 경계 표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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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단지 사이에 개인 주택이나 땅이 끼어있는 경우는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무슨 사정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한 알박기(?) 수준이라면 주택단지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염려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대략적인 위치만 봤을 땐 뒷마당에 다른 집들이 다닥다닥 이어져 있지 않고 탁 트여서 특별히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다만, 뒷쪽 집터가 나중에 상업지구로 바뀔 가능성이 혹시나 있다면 집의 가치나 프라이버시에 영향을 주기는 합니다.
네,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독 저 랏만 안나간 이유가 뭔가 싶은 의심이 생겨서요. 한번 결정하고 짓게 되면 돌이키기가 싶지 않기에 나중에 집 가치의 하락 요인이 혹시 있을까 싶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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