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회원이신분들은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저또한 포인트만으로 호텔에 묶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호텔 체크 아웃을 4시로 늘려야할 경우가 종종 생기네요. 4시에 체크아웃을 하려면 골드회원이상이거나 아님 돈을 더 내야하더군요.
전 SPG와 IHG 그리고 샤프와 체이스 언리미티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리엇을 신청하는것이 좋을지, 아멕스 힐튼을 신청하는것이 좋을지 의견을 여쭙니다.^^
메리엇을 신청하자니 왠지 SPG와 오버렙되는것 같기도 해서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크레딧 카드만 가지고 골드 회원이 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아멕스 플랫을 만드시면 힐튼골드에 SPG골드=메리엇골드가 되죵..
호텔 티어 테크트리를 정리해보자면. (밥이 젤 중요하기 땜에 밥만 정리해보았습니다.)
1. 아멕스 플랫 ->SPG 골드 (밥 안줌) -> 메리엇 골드 (밥줌)
-> 힐튼 골드 (밥줌)
2. 힐튼 surpass -> 힐튼 골드 (밥줌)
3. 리츠칼튼 -> 메리엇 골드 (첫해만 골드, 밥줌) -> SPG 골드 (밥 안줌)
4. IHG -> IHG 플래티늄엘리트 (모든 티어 밥 안줌)
5. 윈덤 -> Wyndham 골드 (모든 티어 밥 안줌)
6. 초이스 카드 -> Choice 골드 (모든 티어 밥 안줌)
7. Best Western 카드 -> BW Platinum (모든 티어 밥 안줌)
8. SPG -> SPG Preferred Guest (But! Business카드만 라운지에서 밥줌, Late Checkout도 안해줌!)
더 있을까요?
하는 김에 Late checkout도 정리해보자면
힐튼 - 실버부터 late checkout 가능, But! subject to availability.
메리엇 - 골드부터 late checkout 4시까지 보장, But! subject to availability at resort and convention hotels
하얏 - Discoverist, Explorist는 2시까지, Globalist는 4시까지 보장. But! subject to availability at casino and Hyatt resort hotels. No Hyatt Residence Club
SPG - 골드부터 4시 까지 가능, But! subject to availability at resort and conference center hotels.
그리고 질문인데요? 힐튼 다이아 유지하는 법 없을까요? 올해까지 다이아라고 골드보단 업글 잘 해주고 좋았는데요. 내년에 다시 골드되네요. 예전에 힐튼 골드-> BW 다이아몬드 -> 힐튼 다이아 루트 이용해서 2년 동안 다이아 유지했는데 아직까지 되는지 모르겠네요.
SPG 비즈 플랫 주나요? 골드로 알고있었는데....
사실 골드도 그냥 주지는 않습니다. 3만불써야 준다고 써있네요
Earn SPG® Gold status after spending $30,000 or more in eligible purchases on your Card in a calendar year. ‡
앗. 속았네요. 점심때 먹은 멍충고기 문제가 아니라 원래 제가 몰랐던 거였네요. SPG는 개인이든 비즈든 Preferred Guest가 맞습니당.
와, 완전 깔끔하신 정리 감사합니다!
글 스크랩해야 겠어요 ㅎㅎ
제일 궁금했던 점이었어요.. 결국은 힐튼, 메리엇이 밥을 제일 잘 주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밥먹고 싶어요.. ㅠㅠ)
엄지 척입니다! 아날로그님...
밥 주는것만 기억하면 될것 같아요~ 전 힐튼밥이 메렷보단 보통 더 좋은것 같아요.
4시 체크아웃은 잘 안해주던데요? 보통 2시까진 무난한데...
저도 4시 체크아웃은 호텔 재량이라 잘 안해주더라고요. 이게 재니터 퇴근 시간이랑도 관계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르네요. 근데 호텔에선 잘 안해주더라고요. 저도 매번 시간 가지고 2시 3시 요렇게 타협을 봤어요. 아마도 메리엇, 힐튼, 하얏은 대부분 conference hotel이라 그런가보네요.
4p.m. late checkout, subject to availability at resort and conference center hotels.
사실 카드로 호텔 티어를 만드는거면 힐튼 서패스가 갑입니다. 힐튼 골드는 아날로그님께서 적어주신 것처럼 밥을 주거든요 와돌프에서는 안주지만요 그게 아니면 커피랑 빵이라도 사먹으라고 줍니다 역시 와돌프는 안주지만요 달랑 100불도 안하는 연회비로 밥 몇 번 먹으면 그게 쏠쏠한거지요 근데 와돌프에서는 안주지만요
그 다음은 SPG 비즈 입니다. 밥은 안줘도 라운지가 있으면 가서 무언가 먹을 수 있지요.
그 다음은 아플입니다. SPG 골드 (겸사겸사 메리엇도 골드. 근데 메리엇 리조트에서는 밥 없어요) 에 힐튼 골드 를 받아도 와돌프에서는 밥 못 먹지만요 까지 받지요
전 서패스보다 리츠칼튼이 현존하는 카드 중에 갑오브갑 인것 같아요. 이번에 만들고선 혜택에 쏙 반해버렸어요.
- 메리엇 골드->SPG 골드
- 리츠칼튼 3박($5000불 스펜딩시),
- 연간 300불 airline credit (리츠칼튼>>>>>사리, 사리는 calendar year로 바꼈죠),
- PP카드 동반자 모두 무료 (리츠칼튼>>>>> 아멕스 플랫, 플랫은 동반자 1명만 무료),
- 무료 AU 카드 & AU PP, (한국에 PP카드 한장 보내드리려고요.)
- 국내선 컴패니언 $100불 크레딧.
- National Car rental Emerald 등급 (Mid Size -> 내 맘대로 차 선택)
이 모든 혜택이 연회비 $450불에 가능한 놀라운 카드더라고요.
리츠칼튼 3박 딜이 아직도 있나요?
무료 AU 카드 & AU PP, (한국에 PP카드 한장 보내드리려고요.)
=> 소셜넘버 없는 한국 사람도 AU 가능한가요?
아날로그님 "PP카드" 와 "무료 AU 카드 & AU PP"가 뭔가요? 제가 마일모아에 입문한지 얼마되지않아서...^^::
PP = Priority Pass, 이른바 라운지 입장 카드지요
AU = Authorized User, 이른바 새끼 카드로 자기 카드 어카운트로 다른 사람이 사용 가능한 카드를 발행해 주는 것 입니다. 무료 AU 라는 것은 AU 카드를 만드는데 추가 금액이 없다는 말이고요
AU PP = 둘을 합쳐서 AU 카드 사용자 혜택으로 PP 카드가 들어오는 것을 의미하고요
그건 맞는데 메리엇 골드가 첫 해에만 되니까 말이지요. 단순히 혜택으로 보면 릿츠칼튼이 더 좋지요.
그나저나 에어라인 크레딧으로 싸웨 기카 같은거 구매 되나요? 아니면 그냥 표만 되는건가요?
연간 크레딧은 airline credit이 아니라 annual travel credit 으로 알고 있는데요. http://www.milemoa.com/2017/11/08/annual-credit/ 여기에 보면 어떤 항목들이 해당되는지 나와있고요. 보니깐 크레딧 받기가 좀 까다로운거 같던데, 얼마전에 마모에 DP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는 어떨때는 항공사 기카를 사도 크레딧 받을수 있다고는 하는데 확실하진 않네요
힐튼 카드나 메리엇 카드나 단점은 호텔 포인트 가치가 좀 별로 입니다. 그래서 둘다 스팬딩으로 티어 를 최상위로 올릴수는 있지만, 아깝죠.
내년에 나올 힐튼 Aspire 가 좋은 카드가 될텐데, 힐튼 포인트가 워낙 가치가 낮기 때문에 캐쉬백 카드를 이용하여 포인트 대신 캐쉬를 일부 적립하고, 그 캐쉬를 이용해 Aspire 로 힐튼 호텔을 결제하는 방법으로 준비중입니다. 현재 2% 캐쉬백 카드도 나와 있습니다. 2% 캐쉬백 하고, 그 캐쉬백한걸로 힐튼 호텔 결제하면 14배 입니다.
호텔은 성수기일때 포인트 가치가 좋은 편인데, 비수기일때는 현금이 더 좋을때도 많습니다. 특히 아멕스 FHR 같은것도 잘 활용하면 티어 관리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LATE CHECKOUT 는 예약할때 요청하셔야 하고, early check-in , late check-out 둘다 서비스라서, 성공확율 높일려면 티어 높은 호텔로 가면 확율이 높아집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근데”티어”가 무슨 뜻인지 또 질문을... ^^;
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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