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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료칸 이틀때 저녁 먹방부터 나갑니다. ^^ 역시나 음식과 분위기 모든게 조화로웠어요. 이렇게 사치스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 그리고 먹다 지칠 정도로 코스가 길었습니다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새벽 5시 정도에 동이 트면서 안개낀 산 중턱이 걷히고 있네요.
그리고 감상은 또 잠시.... 다음날 아침 먹방 또 나갑니다.. ^^
료칸 체크아웃하기전 로비 사진이구요... 자연 채광과 건물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정말 멋드러진 공간이었습니다.
아는 분은 유후인에서 다음 목적지인 사세보 하우스텐보스까지 태워주셨구요. 중간에 사세보에서 스탑오버해서 사세보 명물 사세보 버거를 두 군데나 들려서 먹었습니다... :)
일단 하우스텐보스 들어가서 배타고 유람합니다. 여기는 부지에다가 물을 먼저 흘려보고 그대로 물 흐르는대로 물길을 만들고, 보를 쌓고, 그 위에 유럽에서 공수해온 각 종 자재로 마무리를 한 유럽식 테마파크인데요... 솔찍히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는 좀 ^^
배에서 내려서 타워시티라는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 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모든 유럽식 건물이 하우스텐보스 테마파크 관내입니다. 이정도 규모의 테마파크에 손님도 거의 없던데 어떻게 운영이 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 @.@
항구도 있구요.. 여기가 일본의 서쪽 끄트러미라서 저녁때면 디너크루즈하면서 멋드러진 석양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만 아이들은 그딴거 보다 기차한번 관람차 한번 더 타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패스 ;;;
안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데 가면 있는 씨어터들 3군데 돌고나니 멀써 밤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은 적당히 때우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여기가 오늘의 호텔인 호텔 "유럽"입니다. 하우스텐보스 안에 있는 호텔이구요. 안에 있는 집기는 전부 유럽의 앤틱이랍니다. 안에서 콘서트도 열고 있었구요... 그리고 가면 무도회까지 개최하는 패기를 ;;;;
다음날 아침 식사입니다. 호텔안에 있는 일식집에서....
짧게 하루만 하우스텐보스에서 머물고 다시 기차 타고 후쿠오카로 이동합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하우스텐보스 입구에 있는 JR고쿠라 호텔입니다.
다시 그랜드하얏 후쿠오카에 체크인하러 왔습니다. 근데 예약한 스윗룸에서 담배냄새가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머릿속이 빤짝빤짝 돌아가면서 웬지 찬스를 잡은 듯한...... 역시 다른 스윗룸은 없고 정말 미안하다면서 호텔에서 두번째로 좋은 이그젝티브 스윗룸을 주내요... 며칠전에 묵었던 민짜 스윗룸에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은 방이었구요... 안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으로 보이는 조형물 세트가 설명서와 함께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앨범 크기의 프라다 카탈로그 ;;;;
저녁은 현지에 살고 있는 지인과 함께 멘타이쥬(http://www.mentaiju.co.jp/index2.html)라는 명란젓 전문 음식점에서 먹었습니다. 단언컨데 제가 지금껏 먹어본 일식 중에서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메인인 명란젓 요리 뿐만 아니라 각종 꼬치구이, 모쯔나베(창자 나베요리), 모찌 전부 수준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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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댓글
마일모아
2013-09-12 18:37:49
이 밤에 이 글을 열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손가락이 저절로 ㄷㄷㄷ
더블샷
2013-09-12 18:41:26
오늘 아주 작정하고 올리시네요.ㅜㅜ
개골개골
2013-09-12 19:00:50
자... 이 즈음 해서 라면 냄비에 불올리시는 분 안계신가욤? ^^
단비아빠
2013-09-12 19:07:16
이렇게 보고 라면물은 못 올리져... 못 본척 그냥 자려고 누웠는데, 뱃속에선 천둥소리가....T.T;;
똥칠이
2013-09-12 19:17:36
그러게요 사진이랑 비교돼서 라면은 못먹겠는데요. ㅜㅜ
그렇다고 딱히 대안이 있는것도 아님 ㅠㅠㅠㅠㅠㅠㅠ
유자
2013-09-12 20:35:07
라면이 뭐에요!!
전 지금 막 새우 다져넣고 김치 빈대떡 부쳐 먹고 왔어요 ㅠㅠㅠ
더블샷
2013-09-12 19:07:21
유자
2013-09-12 19:09:52
ㅋㅋㅋㅋㅋ
아!! 저도 먹다 지쳐보고 싶어요!!!ㅎㅎㅎ
푸른초원
2013-09-12 20:20:49
한국에는 먹방이 있다는데요... 이거 중계하심... 다들 쓰러질듯 ㅋㅋㅋ 색감도 너무 예쁘고 좋네요... ^^
seqlee
2013-09-12 20:34:32
헐..... 이밤에 이걸 왜 눌렀을까.......... 배고파용 ㅠㅠ
유자
2013-09-12 20:35:43
시크리 언니, 어젠 닭갈비 드셨었는데 오늘은 뭐 안 드세요?
전 방금 김치 빈대떡 부쳐 먹고 왔어요 ㅋㅋ
seqlee
2013-09-12 20:52:56
그깟 닭갈비랑 비교될게 아닌데요? ㅋㅋㅋㅋㅋㅋ
snim
2013-09-12 20:39:01
아...이게 뭡니까 이게.. ㅠㅜ 비빔면이라도...
Dan
2013-09-13 03:15:43
개골님. 그런데 료칸이라는 곳은 음식이 포함인가요? 아니면 세트 요리를 따로 시키시는건가요? 저도 일식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먹은건 모였나 싶네여. ㅎㅎㅎ 가야할곳이 또 느는군요. 그냥 조용히..스크랩해둡니다. ㅎㅎ (다행이 전 아침에 이걸 봤네요. ㅎㅎㅎ)
개골개골
2013-10-08 17:32:21
죄송합니다.. 한동안 정신 없어서 이런글을 올렸었다는 사실을 까맗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 이미 늦긴했지만.. 다음에 료칸 가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그냥 방 자체만으로도 예약을 하기도 하구요. 일반적으로는 "숙박+저녁" 혹은 "숙박+저녁+아침" 으로 예약합니다. 어쨋든 료칸에 가는 목적중 큰거 하나가 맛있는거 먹으러 가기 때문이라는 점도 있구요.
그리고 숙박과 함께 저녁을 패키지로 구입안하고 나중에 마음이 바껴서 저녁만 따로 주문하면 겁나게 비싸집니다. 그리고 재료 준비 문제 때문에 당일 예약을 안받을 수도 있구요.
일본 료칸은 대부분 인원수대로 가격을 받는데요. 제가 묵은 곳은 아마 1인당 1박에 20만원 정도에 숙박+저녁+아침 포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armian98
2013-09-13 06:28:15
단언컨데.. 최고의 먹방 포스트로군요... ㅠ_ㅜ
llcool
2013-09-13 06:58:33
우와.. 방금 점심을 먹었는데 군침이 또.. ㅎ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Heesohn
2013-09-13 07:07:08
밥을 먹고 와서 다행이지 공복에 왔으면 고문일뻔 했네요. ㅎㅎ
달려라하늬
2013-09-13 07:11:49
막 김밥 먹고 있는데....확 짜증이 나네요ㅠㅠ
Heesohn
2013-09-13 08:00:11
십전대보탕이라도 한 사발 하심이... ^^ㅋ
달려라하늬
2013-09-13 10:36:59
소화제 하나 집어 먹었네넹 ^^
기돌
2013-09-13 07:58:55
공복인데 ㅠㅠ
Heesohn
2013-09-13 08:00:32
그러면 고문 당하셔야 겠네요. ㅎㅎㅎ
offtheglass
2013-09-13 09:22:55
점심먹고 대낮에 열었는데도... 이건 좀 상도(?)에 어긋나지 말입니다. ^^
기돌
2013-09-13 10:08:46
그러게요, 개골님 상도를 아시는 분으로 알았었는데 이건 좀 ㅋㅋㅋ
개골개골
2013-10-08 17:34:15
민둥이모님의 ANA 787 질문에 대답하다가..... 어떻게 어떻게 이 글을 열게 되었는데 말이죠...
오늘 저녁으로 혼자서 짜파게티 끓여 먹었는데... 저도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이걸 우짜죠 ㅠ.ㅠ
monet
2013-10-08 17:42:01
유후인은 어떻게 가셨나요?
료칸 이름과 차편좀...please~~~~
개골개골
2013-10-08 17:54:46
일본-도쿄/후쿠오카 -사진만 있는- 여행기 #1 요기를 참고하세요 ^^
1. 도쿄에서 후쿠오카까지는 HND-FUK JAL 뱡기 BA 4,500 포인트면 택스 없이 편도 끊으실 수 있구요.
2.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는 무조건 유후인노모리라는 유후인행 특급열차 타세요. 2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안에 열차도시락도 너무 맛있구요... 가격은 한 $45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편도.
3. 그리고 유후인 료칸은 잇코텐(http://www.ikkoten.com/)이라는 곳입니다. 현지에 살고 있는 분에게 부탁해서 별로 안알려졌으면서 시설 제일 좋은 곳으로 알려 달랬습니다. 지어진지 2-3년 밖에 안된 8채 밖에 없는 조용한 료칸인데 여기 고르시면 최소한 후회는 안하실껍니다. 도쿄에서 조인하신 친척이 예약해 주신 곳이라서 지금껏 가격을 몰랐었는데... 꽤 비싸네요 @.@
monet
2013-10-08 17:58:59
넘 감사합니다. 제가 온천을 좋아해서 후쿠오카를 꼭 가볼려 했었거든요.
구글에서 받은 정보보다 훨 고급정보입니다.
음식주는 료칸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개골개골
2013-10-08 18:07:10
제 글이 도움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
제 꿈은 "오카미상이 무릎꿇고 서빙해주는" 음식주는 료칸이었는데요...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저녁에 $100 더 달라고 해서 포기했었습니다 ㅋㅋㅋ
후쿠오카 가시면 딴거 다 필요없고.. 여기 글에 링크되어 있는 '멘타이주'라는 음식점 꼭 가보세요... 현지에 살고 계시는 분이 동네 최고의 음식점이라 해서 운좋게 가봤는데요... 모든 음식이 하나 같이 레벨이 높았습니다. 특히 달짝지근한 계란말이. 투명 모찌. 명태알 덮밥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같이 가신 아주머니들 애들 내팽겨치고 폭풍 흡입하셨습니다 ㅋㅋㅋ
monet
2013-10-08 18:14:36
이런 알토란같은 정보를....
현지인 하나 모르는 전, 개골님이 주시는 정보들이 고맙습니다.
도쿄 2일동안 호텔밥만 먹고온 제가, 이번 후쿠오카에선 제대로 먹을 작정입니다.
개골개골
2013-10-08 18:24:47
애고... 여기 답글 달다가 결국 야식으로 모밀국수 삶고 있는 중입니다..
완전 제가 친 덧에 제가 걸린 격 ㅠ.ㅠ
nysky
2015-12-28 08:20:47
아.. 진짜 JAL 일식과는 하늘과 땅 차이군요 ㅎ
내년 여행목적지로 정해야겠습니다. ^^
windy
2015-12-28 08:44:11
여기도 넘 좋아 보이네요 사진도 잘 찍으시고 ㅋㅋ
리스트에 추가해야 겠네요 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Bae
2015-12-28 10:03:19
꿀꺽.. 침넘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