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시애틀 입국검사 시간?

저 비행기 많이 타본 사람으로서 ...  

가능은 합니다 만.....

저라면 안합니다.. 하루 놀다가세요... 

그렇겠죠? 근데 다음날 출근해야 해서요 ㅠㅠ

아 이럼 도박을 하시는수밖에..

한가지 희망적인 이야기를 드리면... 델타 비행기가 다른 국적기에 비해서 한시간정도 늦게 들어와서 7시20분 출발로 바뀌고서는 입국장이 전보다는 좀 한가해졌습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인천에 도착후 3시간후에 미국으로 돌아가기때문에 왠만한 딜레이도 커버가 되어서 항상 미국에 스케줄상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럼 화이팅!!

화이팅!

저는 시애틀로 입국은 안 해봤으나 부모님은 기다려본 적이 있습니다.

인천-시애틀 비행기가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아시아나, 대한항공은 확실한데 아마 델타도 그럴지도요.

저희 엄마 입국했을 때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심사하러 에스컬레이터도 못 타고 거기서 30분 넘게 기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도착시간보다 1시간 반에서 2시간 넘게 기다렸던 것으로 기억해요. 물론 외국인이라 줄이 더 길었겠지만 입국심사는 덜 까다로울 수도 있는데 줄은 길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입국심사까지는 다같이 기다리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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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제 말은 입국 심사장까지 가는 길이 에스컬레이터를 타야하는데 거기를 가는 층을 아예 공항 직원들이 막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입국심사장 줄이 너무 길어서 아예 층으로 가는 길을 차단)

그런데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면 항공사 측에서 먼저 내리게 하거나 공항측에서 스크린에 이름을 띄워 먼저 빠져나가게 하기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1시간(?) 동안 짐까지 부쳐야하는 지인이 이런 경우로 사람이 먼저 오고 짐은 다음 비행기로 오기도 했습니다.

(AS였습니다)

아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하루 자는 방향으로 생각해 봐야 겠어요 

다시 읽어보니 달라스까지 가시는군요.

이참에 시애틀 여행을 하시는 건 어때요? ㅋㅋ

텍사스랑 워싱턴은 참 달라요~ 날씨부터가 참 다르답니다

아 너무 좋은 아이디어 지만 ..

한국갔다와서 2차 여행을 할 체력이 남아있을지 ㅎㅎ

출근도 해야하구요 ㅠㅠ

아... 출근하셔야하는군요 ㅠ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Global Entry가 있으시니 Delta가 Delay없이 도착하고 수화물 검사 안 받는다면 아슬아슬하지만 가능할것 같은데요? AS는 20분전까지는 보딩을 해야되는것 같았습니다. 수화물 보내고나서 X-Ray 검사 다시 받을때 줄이 얼마나 긴지도 영향을 미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다들 피곤한 타이밍이니 도박은 피해야 겠어요^^;;

저 인천-시애틀 일년에 두어번 왕복합니다. 글로벌 엔트리 있고요. 기본적으로 입국장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는 블락했었습니다만, 블락하는 직원에게 나 글로벌 엔트리 있다고 하면 에스컬레이터 바로 내려가게 해줘요. 요즘은 글로벌엔트리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생겼더라구요. 그 길만 따라가면 바로 글로벌 엔트리 입국라인으로 프리패스 갈 수 있기에, 한시간정도면 충분히 도박해보실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문제는 백이에요. 그때 인터내셔널 들어오는 비행기가 많아요. 델타 아시아나 댄공이 다 비슷한 시간대에 들어오고 해서 백 찾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려요. 전 요전에 런던/파리에서 들어오는 비행기까지 같이 들어오는 바람에 글로벌 엔트리로 잘 들어오고 나서도 백은 좀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항상 바깥 나와서 마지막으로 짐 찾고 우버 타는 것까지 한시간 안쪽으로 끊었던 것 같아요. 

아 긍정적인 후기 감사합니다 decision decision 

분리발권이신거면 설령 같은 항공사라고해도 1시간30분은 너무짧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딋감당도 안될듯요

댓글 감사합니다 

해결하신 것 같지만 ^^ DP 하나 남겨요

예전엔 3사가 거의 동시에 들어왔었는데요, 올해부터는 한두시간 시차를 두고 들어옵니다. 예전보다 많이 한산해졌어요. 여섯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글로벌 앤트리 멤버라고 말씀 하셔서 따로 빠지시구요. 예전엔 한 캐러셀에 777 3대 (-_-) 짐이 한번에 나와서 직원이 다 꺼내서 바닥에 줄세워놓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시간대가 분산된 후에는 제가 직접 짐을 찾아올 정도로 조용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