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한달 사용기

월마트는 최대 장점은 공산품 가격이 괜찮다는 것이지만, 동시에 음식들 할인은 상대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과자나 음식 같은 것은 세이프웨이나 프레디 등에서 할인품목 위주로 사시면 좋습니다. 

저는 그러다보니 월마트+는 계륵이더라고요

제가 있는 NC주에서는 세이프웨이, 프레디 사용이 둘다 안되네요 ㅠㅠ,

비슷한 사이트들이 있지싶은데 한번 검색해봐야겠습니다.

그냥 오프라인으로 사는거죠 ㅎㅎㅎ 동부면 랄프나 알버슨 같은데 있던가요

Nc 면 헤리스티터, 푸드라이온, 크로거 정도가 있겠네요.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플러스 가입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당일 배송도되다보니, 비용이 좀 나오더라도 쿠팡보다 더 잘써먹고 있는것같긴합니다. 다만 35$을 맞춰야하다보니 불필요한 소비가..ㅎㅎㅎ

그래서 매번 살게 생기면 35$ 딱 맞추려고 전략적으로 가격대 나가는것, 우선순위 물품을 따로 정리해서 구입하고있습니다.

배송비는 안내더라도 팁은 내야하지않나요..? 미국 처음와서 자동차 구매 전에는 팁 내더라도 월마트+ 유지하면서 팁내고 배송시켰는데 그 이후론 안쓰게 되더라고요...

네 팁은 별도입니당

카드 만들기 시작하시면 나중에 아마 여실 아멕스 플랫티넘이 월마트+ 포함입니다. 5/24 잘 보시면서 미리 여시는것도...

 524 노카운트 아닌가요?

비지니스카드 아니면 다 카운트 됩니다

저도 아멕스 플랫이 구독료를 내줘서 사용중인데 가장 큰 단점은 말씀하신대로 재고관리가 시스템으로 잘 안되어 있는지 주문했는데 재고가 없다며 너무 자주 다른 물품으로 바꾸겠냐고 물어보네요.. 그래도 구독료가 공짜라 꾸준히 물이나 애기용품들 주문해서 쓰고 있습니다. 

전 아플로 받은 월마트 플러스로 자체 브랜드 물건 중 무료 쉬핑 (매장에서 종종 재고가 없는 것 중에 벌크로 싸게 해서 사곤 합니다. $35 안 되었던 것 같은데 무료로 보내주더라구요) 이랑 샘스에서 기름 넣는 용도로 쓰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Same Day Delivery는 35불 이상, 그냥 택배 배송은 sold/shipped by walmart면 가격 무관 무료배송으로 기억합니다.

그나저나 세임데이 딜리버리 되는데는 도시에요 도시..ㅋㅋ 진짜 시골(=저희 집)은 그런거도 없습니다.

월마트+ 멤버쉽 있으시면 Inhome add-on 옵션 (월 7불 혹은 년 40불; 2023년 4월 8일 기준) 추가하시면 배달 올 때, 팁을 안 주셔도 됩니다
(상품 설명에도 언급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https://inhome.walmart.com/fyi).

월마트 직원이 회사 차 몰고 배달해주더라구요. 인홈 앱이나 홈페이지 상에서 정보가 뜨면, 대충 트래킹 가능합니다. 

지역마다 다를 순 있지만, 단점은 배달 시간 슬롯이 '오전 (9AM-1PM)' / '오후 (2-6PM)' 두 가지만 선택 가능해서, 디테일하게 지정되지 않는다는 점이겠네요.

배달팁을 안줘도 된다는 점이랑, 회사차에는 냉동 설비가 있어서 그런지 냉동 상태가 꽤나 잘 유지된 채로 배송이 온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거주 지역에 이 서비스가 지원되고, 약관도 문제가 없다면, 현재 Inhome 30일 트라이얼은 무료니 체험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자는  costco가 제일 싸죠. 대용량을 사야한다는게 문제지만, 유통기한이 길어서 다양하게 들어있는 과자 박스 사면 한달이상 먹을수 있어요. 근처에 코슷코가 있으면 동료와 카드 같이만들어서 사용해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