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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0일간 서부 여행 다녀왔습니다. 국립공원을 처음 간 것도 아닌데 갑자기 이번 여행하면서 하이킹이 조금 좋아졌습니다.

여행 계획 짤 당시에는 3월 말이면 붐비지 않지만 춥지 않은 정도 (40-50F)를 예상했는데 조금 추웠습니다. 스키복을 가져갔는데 많이 도움이 됐어요.

 

전체 일정 및 예약방법

- SLC에 도착. 왕복 여정 델타 마일 한 사람 당 50k 사용. 

- 공항지점 Fox rent a car에서 9박 10일 일정으로 compact suv 렌트. $275. 가격을 계속 확인했는데 렌트하기 1시간 전에 확인한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그 전에 예약한 건 취소하고 새로 예약해서 30불 아꼈습니다.

- Moab에서 3박. IHG포인트와 숙박권 2장 이용하여 Holiyday inn express에서 머뭄.

- Ruby's inn Bryce Canyon에서 2박. Capital One 여행 포털에서 2박에 $198에 예약 (캐피탈 원 크레딧 사용). 부페식 아침 식사 포함.

- Zion Canyon에서 3박. Holiday inn express에서 포인트 이용 2박. Cliffrose Curio collection에서 힐튼 숙박권으로 1박. 스위트룸으로 업글 받음.

- Salt lake city에서 메리엇 숙박권으로 다운타운에서 1박. 

 

여행 다녀와서 든 생각

- 자이언 캐년은 두 번째 간 것이었는데 2박만 했어도 충분했을 것 같아요.

- 하이킹은 역시 장비발(?). 눈이 온 지역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crampon을 준비해갔는데 유용했어요. hiking poll도 있으면 좋다.

- 의외로 추운 날에 하는 하이킹도 그 맛이 있더라구요. 사람이 적어서 자연을 고즈넉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과 간략 후기

 

 

 Arches

온도 30F대

가장 유명한 delicate arches. 천천히 보러 다녀오니 하이킹 2시간이더라구요. 오후에 갔는데 해 뜰때가 더 멋지다고 하네요. 오후에도 굉장히 멋졌어요.

arches.jpg

 

나오는 길에 balanced rock도 들렀어요. 도로 가까이에 있어서 얼른 보고 나올 수 있습니다.

balanced rock.jpg

 

 

 

Devils Garden hiking (약 8마일)

바람이 차가워서 모자 필수였습니다. 해가 날 때는 조금 더웠는데 오후에 구름끼니까 빠르게 추워지더라구요. 

devils garden.jpg

 

devils garden2.jpg

 

devils garden3.jpg

 

Canyon Islands

온도 20-30F 대

Mesa Arch

전날 밤에 눈이 살짝 내려서 더 절경이었어요. 

mesa arch.jpg

 

 

Murphy trail loop (약 10마일)

 

한 시간 정도는 아래로 내려갑니다.

murphy trail.jpg

 

그 다음엔 평지를 계속 계속 걷습니다. 몇 시간 동안 제 일행 말고 아무도 없습니다.

murphy trail2.jpg

 

그렇게 한참 가다보면 내리막길이 나옵니다.

murphy trail3.jpg

 

 

냇물이 흘렀던 흔적이 있는 곳을 타고 계속 가다보니 어느새 루프를 다 돌았습니다. 뒤로 갈수록 사진이 적네요. 이 날은 너무 많이 걸어서인지 양말에 구멍도 났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오래 걸은 날은 저녁에 핫텁에서 한참 앉아있곤 했습니다.

murphy trail4.jpg

 

Moab에서 괜찮았던 식당

El Tapatio

기대치 않게 맛있었어요. 서비스도 빠르고 친절했습니다.

el tapatio.jpg

 

 

Proper Brewing & Burger Co.

버거 치고는 2-3불 비싼 느낌이 있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감자튀김은 별도로 주문해야합니다. 버거마다 다른 종류의 피클이 들어있어서 특색 있었어요.

burger.jpg

 

Utah fry sauce 선택가능합니다. 제가 막입인지 특별히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던 aioli느낌

fries.jpg

 

 

Bryce Canyon

온도 20-30F 대

Fairyland loop (약 9마일). 아직 비수기이고 눈이 녹지 않아 하이킹 입구가 막힌 곳이 있어서 조금 더 긴 하이킹이 되었습니다. 눈이 꽤 쌓여있었고 곳곳에 진흙이 눈에 녹아서 걷기 힘든 부분도 있었어요. Crampon이 유용했는데 신발이 방수가 아니라 발이 다 젖어서 하이킹 말미에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hoodoos가 너무 멋졌던 곳입니다.

bryce canyon.jpg

 

 

또 아무도 없이 계속 걷습니다. 광경이 멋집니다.

bryce canyon2.jpg

 

bryce canyon3.jpg

 

 

Zion Canyon

온도 50-60F대

2년 전쯤에 angels landing에 다녀왔는데 그 때 너무 좋았었어요. 올 해에 갔더니 pilot program으로 입장권을 따로 구매해야하며 당일 구매는 안되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narrows에 가려고 했는데 눈이 많이 오고 그 다음날에 기온이 빠르게 올라서 (60F) 수위가 꽤 높아 포기했습니다. bryce canyon에서 눈 속에서 걸었더니 차가운 물 속을 하루종일 걸을 자신이 없기도 했구요. 수위가 70 feet3/s 이면 물이 성인 남성 허리까지 차서 걷기가 어려운 정도이고 150 이상이면 narrows를 닫는다고 합니다. 키가 180cm만 됐어도 해볼만 했을 것 같아요. 수위는 이 곳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dry bib rental 해주는 곳에 아침에 전화하면 알려주기도 합니다. 

zion1.jpg

 

Emerald pool

zion2.jpg

 

동화같은 풍경이네요.

zion3.jpg

 

 

 

 

호텔 후기

Holiday inn express, Moab

현재 레노베이션이 진행 중이고 5월에 마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소음이 좀 많아서 p2가 밤에 잠을 설쳤다고 합니다. 저는 못 듣고 아주 잘 잤어요. 근데 벽이 얇은지 위층에서 걷는 소리, 사람들 말 소리 등 각종 소음이 잘 들리긴 했습니다. 부엌도 공사중이라 아침식사 대신 grab n go가 나왔는데 너무 부실했어요. 카드키가 자주 안먹혀서 귀찮았습니다. 매니저 이외의 직원들은 문제 해결해주는 게 조금 시원치 않았습니다. 핫텁이 야외에 있는데 물이 꽤 뜨끈해서 좋았습니다. 하루는 눈이 내려서 눈 맞으며 핫텁에 앉아있었어요 (겨울갬성)

 

Ruby's inn, Bryce Canyon

저렴해서 별로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건물이 여러 개인데 저희는 먼 건물에 당첨되어 추운 날에 걸어서 메인 빌딩으로 가야했습니다 ㅠㅠ 수영장, 핫텁이 실내에 있습니다. 아침식사 바우처를 주는데 8시가 넘으면 줄이 길어지니 조금 서둘러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해요. 줄이 길더라도 식당이 크고 회전이 빠르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비수기인데도 꽤 사람이 많았습니다.

 

Holiday inn express, Springdale

Moab에 비해서 훌륭한 서비스, 조금 더 넓은 방을 받아서 좋았어요. 야외에 핫텁이 있어서 애용했습니다.

 

Cliffrose Springdale, Curio Collection by Hilton

2년 전에 머물렀다가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도 숙박권을 아껴서 가봤는데요. 아니 세상에!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이 호텔에 스위트룸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너무 감격이었어요 ㅠㅠ 

 

체크인이 4시인데 4시 15분까지 기다려야해서 좀 의아하던 중에 방이 준비되었는데 여기라고 합니다. 지도를 보니 다른 방보다 3배는 커요. 오...이건 진짜다 싶은 느낌. 지도를 보면 스위트룸이 2개인 것 같습니다. Spa빌딩인데 1층은 진짜 그 스파이고 2층에 유닛 2개만 있는 독채에요.

zion curio.jpg

 

 

 

침실 2개, 침대 3개, 발코니 2개, 부엌까지 있는 넓은 유닛이었어요. 히터 돌아가는 소리도 적고 조용하고 깨끗했어요.

curio1.jpg

 

curio2.jpg

 

curio3.jpg

 

curio4.jpg

 

curio5.jpg

 

curio6.jpg

 

curio8.jpg

 

curio9.jpg

 

curio10.jpg

 

curio11.jpg

 

부엌에서 보이는 풍경. p2에게 나중에 이런 집에서 살면 좋겠다고 어필해봅니다...

curio12.jpg

 

개별 발코니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며 야경을 즐겼습니다.

curio13.jpg

 

 

Salt Lake Marriott Downtown at - City Creek Salt Lake City

하필 일요일에 1박을 하게 되서 타운이 되게 조용했어요. 이 호텔의 장점은 city creek mall에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데 몰도 일요일에 닫았더군요. 게다가 눈이 펑펑 내리면서 snow storm warning이 떠서 다음날 비행기 안뜰까봐 조마조마했었어요. 혹시 서부를 봄이나 가을에 또 가게 되면 라스베가스 통해서 가려구요. 

 

이번 여행은 하이킹에 초점을 맞춰서 식당은 많이 가질 않았네요. 아침은 보통 호텔에서 먹고 하이킹 하는 동안에는 비프저키, 트레일믹스, 그레놀라바로 때우고 저녁은 가까운데서 버거 먹으면서 지냈습니다. 자동 다이어트 찾아보니 개골개골님이 trans-zion 하신 후기가 있더라구요. 언제 그 정도 고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이상으로 9박 10일 되는대로 가는 서부 여행 후기였습니다. 

10 댓글

돈고래

2023-04-09 10:20:37

사진으로만 봐도 장관이네요!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엘스

2023-04-09 16:42:04

캐년에 있을 때 크기에서 오는 압도감이 참 좋더라구요. 갑자기 일상의 걱정들이 하찮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라이트닝

2023-04-09 19:07:36

Cliffrose에서 가장 좋은 방을 받으셨군요.
기본방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그 앞 잔디밭에 사슴 가족들이 자주 출몰하던데 보셨나요?

엘스

2023-04-10 02:55:50

네 기본방도 꽤 좋다고 생각했는데 스위트 보니까 파티하거나 대가족 모일 때 빌리면 좋을 방 같더라구요. 사슴도 못보고 사람도 못보고 조용히 지냈어요 ㅎㅎ 방 밖으로 안나가고 열심히 즐겼습니다 ㅋㅋ

 

Tamer

2023-04-09 19:30:46

저는 Cliffrose에서 같은 방을 레비뉴로 잔적이 있었는데, 힐튼으로 넘어가기 직전이라 조금 더 저렴했는지는 몰라도 700불 정도 줬었습니다. 바로 뒤에 있는 작은 강에서 아이들과 송사리도 잡고 튜빙도하고 너무 재미있게 놀던 추억이 나네요.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은 곳이에요. 

엘스

2023-04-10 03:00:04

700불이라면 레비뉴로 가볼만 할 것 같아요. 성인 6명까지 잘 수 있으니까요. 제가 갔던 주에 가격 찾아보니 2천불이 넘어서 다시는 못오겠군...생각했습니다. 

봄 여름에는 뒤에 강에서 가족들이 시간 보내기에 참 좋을 것 같아요. 바로 뒤에 캠프 그라운드도 있으니 다음엔 그 쪽을 공략해볼까봐요 ㅎㅎ

OffroadGP418

2023-04-11 02:21:44

와.. 제가 다 둘러본것처럼 생생한 후기입니다 ㅋㅋㅋ

저는 유타 사는데 국립공원 관광지 말고, 로컬들이 4x4 차량으로 다니는 트레일도 요즘 한두개씩 다녀보고 있습니다. 

정말 적막함이라는게 뭔지 .. 숨소리도 안들리는 그 느낌.. 반면 눈앞에는 광활한 대평원과 협곡들... 미국은 진짜 말도안되는곳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ㅋㅋ

 

엘스

2023-04-11 19:24:03

이번 여행 갔다가 진지하게 유타에서 사는 건 어떨까 고민해봤어요. 곳곳에 숨은 트레일로 주말에 다니는 게 힐링되고 재밌을 것 같아요! 어떤 로컬분이 핫 스프링 얘기도 해주셨는데 추울 땐 핫스프링으로 마실 다니는 재미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OffroadGP418

2023-04-11 19:56:41

유타가 평균적으로 급여는 타주에 비해 낮지도 높지도 않지만 (물론 남가주 북가주 / 뉴욕 이런 곳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생활비는 저렴해서 

삶의 질이랄까요 유독 높은 편이더라구요 .. 캘리에서 10~20만불 벌어도 빈곤을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유타는 상대적으로 여유있게 지낼수도 있구요..  추가적으로 주택보유율? 이 70%가 넘으니  10명중 7명은 집을 소유한 사람들이라고 하니 살만한주이긴한데 

겨울엔 좀 따분하구요.. 핫스프링도 타이밍 진짜 못맞추면 히피계열 대환장파티가 목격되곤 합니다(벌거벗고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그래요...) 그외에 주말 낮시간에가면 가족나들이 오신분들이 대부분이구요..ㅎ 저도 유타온지 2년 넘어가는데 아직도 관광객모드네요 ㅋㅋㅋㅋㅋ

엘스

2023-04-12 02:01:25

나체 대환장 파티 ㅋㅋㅋ 가족끼리 갔다가 만나면 난감하겠네요 ㅋㅋㅋ 유타 생활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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