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오퍼 accepted - 부동산 라이센스 취득후 브로커 찾기 (내 집 마련)

우와! 대단하십니다. 답변은 아닌데 갑자기 궁금해서요. 

자기의 집을 사거나 파는데도 본인의 라이센스를 이용해서 수수료를 반으로 줄이는 것도 가능한 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제가 집을 살때는 셀러가, 지역마다 다르지만, 일반 적으로 내는 6퍼센의 절반인 3퍼센트의 수수료를 가져가고 반대로 팔때는 제가 내야 할 6퍼센트 중 3퍼센트를 세이브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3퍼센트중 일정량을 브로커와 쉐어 해야하고요. 브로커 잘 찾으면 아마 수익을 많이 남기지 안을까 합니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라이센스를 따볼까 생각하는데.. 혹시 라이센스 따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대략 클래스 등록하고 두달정도 걸렸습니다. 집중하시면 3주안에도 가능합니다. 저는 애들보면서 쉬엄쉬엄 놀면서 했습니다. 단, 타주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유타에서 땄어요.

그리고 캘리포니아는 워낙 한인 커뮤니티가 활발해서 시험공부 안 해도 학원이나 부동산에서 족보를 나눠주기도 하더라고요.

와 대단하시네요. 근데 왜 유타에서 따신거죠? 아이디를 보면 캘리에서 사시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유타주 라이센스를 캘리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캘리포니아 엘에이 근교에서 15년이상 살다가 텍사스에서도 7년이상 살고 지금은 유타에 삽니다. 유타 라이센스는 다른 세개주에서 사용 가능한데 캘리포니아는 안 됩니다. 캘리포니아는 어느주와도 통용이 안되요

아 네 감사합니다.

답변은 아니고 저희집도 비슷한 이유로 P2께서 라이센스를 획득했는데 지역특성상 브로커가 연결되지 못해서 그냥 묵히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온라인브로커에 대해 저도 궁금해 지네요. 좋은 정보기대하겠습니다.

브로커 연결 일주일정도 알아보고 한곳 인터뷰도 봤는데 자기네가 물어다 주는 거는 5대5 제가 물어오는 거는 7대3 부르더군요. 어떤곳은 8.5대1.5 그러다가 우연히 온라인 전용을 찾았는데 위에말씀드린대로 100퍼센트 제가 먹습니다. 근데 커버하는 주가 몇 안되는데 혹시 어느 주 라이센스 이신가요? 광고성 글이 될 수도 있으니 커버 된다면 쪽지로 알려드릴게요

저도 생각중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monthly charge 는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80불입니다. 트렌섹션당 190불정도 차지 붙고요.

Monthly 만 없으면 좋겠네요... ^^;;

100% commission real estate broker near me 이런 식으로 google search 해서 찾아보시면 monthly fees 가 없는 대신 per transaction 에 $1,000 정도 드는 플랜들도 있습니다 :-)

오... 경우에 따라서는 그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공부해서 집 값의 3%을 아낄 수 있다면... 저도 공부하고싶은데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근데 혹시 협회 가입비 같은 라이센스 연간 유지 비용은 어느정도 인가요?

저도 신참이라 알아가는 중인데, 라이센스는 이년에 한번 갱신해야하고 mls같은 곳은 가입이 의무는 아닌걸로 알아요 - (브로커와 같은 곳 가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따로 fee를 내라고 하지안는거 보니 monthly fee에 포함 되어 있는 듯 합니다) 라이센스 갱신전 18시간 의무 교육 받아야하는데 얼마인지 잘 모르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리얼터로도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래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집을 팔려니 에이전트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온라인 브로커로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원글에서 브로커를 찾으셔야 한다고 하셨는데, 브로커가 상대편 에이전트를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사는/파는측 에이전트 이외에 다른 브로커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어쩌다 보니 질문을 올린 제가 주객전도 되어 답을 올리고 있네요. 저는 이제 막 시작해서 지식이 얕은데..

에이전트나 브로커나 집을 팔고 사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다른게 없습니다. 에이전트는 브로커 밑에서 일 하는 거고 둘이 커미션 나누어 먹는 동업관계라고 보시면되요. 

제 경우에 저는 에이전트이고 서포트 해 줄 브로커를 찾은거예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문을 하셨는데 오히려 제가 질문 드려서 죄송하네요^^ 

아닙니다 제가 답변드릴 수 있을 만큼 전문가가 아닌데 혹시나 잘못 된 정보를 드릴까 걱정되서 한 얘기예요

요새 사이드잡으로 에이전트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실행에 옮기셨네요 ㅎㅎ 브로커 어떻게 되시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요새 저희 동네는 거래가 활발하지 안아서 사이드 잡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 브로커는 마땅히 대답 주시는 분이 안 계셔서 그냥 위에 말씀드린 커미션 쉐어 없는 곳에 가입 했습니다. 이제 주정부에 등록후 집보러 다니려고요. 매번 보고 싶은 젭 있을때마다 에이전트님 불러서 보기 부담 스러웠는데 이게 좋은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준비 중이라 직접 경험한건 아니고, 제가 주변 지인 통해 얻은 정보는,

좀 traditional한 principal broker sponsorship의 경우는 약간 그 brokerage의 직원 비슷해지는거 같은데, 캐어 해주는 정도 (매물을 준다던가, 코칭을 해준다던가, 또는 먼가 귀찮은 걸 시킨다던가 등)는 업체마다 매우 편차가 큰 것 같더라고요. 커미션 배분도 업체마다 다 다르고 해서, 잘 맞는 좋은 sponsoring prinipal broker 찾는 것도 일이다 보니,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도 인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온라인으로 한다지만, 사실 전통적인 방식이랑 결과적으론 같은건데 (계약에 프린시플 브로커 이름 들어가는거), 플랜따라 monthly fee 유무, 배분률, 트랙잭션당 fee 등 다 다르기 때문에 나한테 유리한거 고르면 될 것 같더라고요. 이런 업체도 보통 이렇게 소속되는 에이젠트들이 딱히 자기 직원같은 느낌은 아니라 특별해 케어해주는건 없고, 계약서의 오류나 이런건 대충 보고, 보험으로 때우는거 같더라고요. 그냥 법적으로 에이전트는 대장 브로커가 필요하니까...내가 다 알아서 할거지만, 돈주고 이름 사는거고, 그 쪽도 돈은 받지만 귀찮으니까 돈으로 (보험) 일과 책임을 때우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도 제 투자용 집 거래에만 사용할 목적이라, 하게 되면 그냥 monthly fee랑 배분 없이, transaction당 얼마씩 떼가는 쪽으로 할려고 생각 중입니다. 지인한테 이런식으로 해주는 온라인 광고 안하는 작은 로컬업체들도 있다고 듣긴 했는데, 그거 찾는 것보다 그냥 속편히 인터넷으로 찾아서 할려고요.

저랑 비슷한 이유로 시작하셨군요. 근데 지금 진행을 계속 하다보니 이게 잘 한건지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냥 리얼타를 끼고 돈 욕심 없이 리베잇리나 받고 말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1640불이면 엄청 싼 것 아니가요? 저희 동네는 집값 3%한면 적어도 3만불인데요. 세금 등등하여도 잘 하신 선택같은데요. 저는 지금 학원 찾아보는 중 ㅎㅎ

아... 세금을 생각 못 했네요. 정말 세금없이 rebate나 받고 마는게 더 나을 수 있겠어요.

투잡을 하시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미래에 에이젼트를 선택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어이쿠..한번쯤은 집사면서 생각해봤을 일을 직접 시도해 주시고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쉽게 해 볼일은 아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