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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2013-04-16 18: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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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부에 있는 박사과정생입니다.  마모 가입 당시 테이블에 시럽이 있어 시럽이 됐습니다.  신용을 관리하며 카드를 발급받아 마일리지를 모은다는 개념이 아직 생소하지만, 어느덧 달린만큼 달려 동굴에 들어가려는 참에 인사를 드리는게 옳은거 같아 짧게 남깁니다.  동굴 생활하면서 가끔 얼굴(?) 내밀겠습니다.  아래는 달린 카드 목록입니다.




Blue Sky Amex - 집에 우편으로 오퍼가 날라왔길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신청했습니다.  최근 마모님께서 올려주신 바클레이 딜과 비슷한 개념의 카드입니다.  200-300불 정도의 오퍼가 돌아다니는거 같은데 신용 적은 초보에게 쏠쏠합니다.


Chase Freedom - 기본 카드라 하시길래 냅다 만들었습니다.  적은 리밋으로도 열어줄꺼 같길래 달렸는데 월별 마일리지가 짭잘하네요.  덕분에 gc 쌓여 지갑 두꺼워 지는건 별로입니다.  그 와중에 스팬딩 채우려 멋모르고 데빗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슈퍼에서 캐쉬백하면 바로 현금으로 돌아오니 괜찮은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너무 쉬워서 ㅌㅔ뤄 자금 세탁한다는 의심받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사용할때마다 수수료가 크게 붙으니 한방에 쓰실분들에게 유리한 gc(는 아닙니다만 엄밀히 말해)라 생각됩니다.


Bluebird - 이건 신용카드가 아니니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저 같은 초심자를 위해.  만들기 전 충전 가능한 곳이 있는지 잘 찾아보세요.  안 그러면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Amex Gold - 카드 발급놀이 시작한지 3~4개월이 지나고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유혹이 강하게 생겼지만 계속 떨쳐내고 참았습니다.  하지만, 아멕스 골드 10만 놓치고 5만 딜이 포스팅 되는걸 보니 더이상 참지 못하겠더랍니다.  10 오퍼에 비해 스팬딩이 작아 차라리 잘 되었다 생각합니다.  바로 인어 받았습니다.  마모님이 달아주신 "비교적 수월하게 승인시킨다"는 댓글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Citi AAdvantage 비자- 스팬딩 얼추 채우고 동굴에 들어갈까 고민하다 한 번쯤 리잭 먹어보는 것이 인생(!)에 약이 되리라는 생각이 달렸습니다.  5만 오퍼가 at your own risk이기에 약간 걱정되지만, 못 받으면 말고, 라는 심정입니다.  역시 바로 인어 받았습니다. 


Citi AAdvantage 마스터 - 인어 받아 기쁜 마음 뒤로하고 바로 3만 달렸습니다.  대세는 안된다는 분위기이지만, 어차피 동굴 들어갈꺼고, 리젝 하나 받아봐야 그리 큰 일 나겠나 싶습니다.  결과 나오면 보고하겠습니다.




12월에 첫 블루 스카이 시작해서 약 4~5개월간의 일이네요.  달릴만큼 달렸으니 좀 쉬었다 CSP 노릴 생각입니다.  아직 호텔 카드가 없는데, csp 만들때쯤 호텔 친구들도 사귀어 볼까 싶습니다.  12월에 신용 점수 640대에서 시작해 현재 점수는 며느리도 모르는 상태이고,  12월 발급 시작 전 동네 은행에서 만든 1년, 반년된 신용카드 2장이 있었습니다.  신용 점수는 동굴 나올까 싶을때 한 번 체크해봐야죠.


생생한 정보 계속적으로 올려주시는 마적단 여러분께 감사 인사 올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18 댓글

만남usa

2013-04-16 18:40:50

반갑습니다...마적단으로 활동 하시기에는 신용점수가 아직 좀더 쌓으셔야 할 점수로 보이는군요...

'암튼 환영합니다...앞으로 좋은 점수 만드시고 더 좋은 카드도 많이 만드셔서 훌륭한 마적단의 일원이 되시길....

시럽

2013-04-16 18:46:5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카드 많이 만들어 동굴 들어가기 보단 신용점수 쌓이길 기다리려는 의도입니다.  사실, 은행들에서 뭘 믿고 발급해줬을까 의아합니다.

만남usa

2013-04-16 19:29:02

그래도 걔들(은행들)이 뭔가 믿는 구석이 있었겠지요...ㅎㅎㅎ

유자

2013-04-17 05:20:20

어느덧 달린만큼 달려 동굴에 들어가려는 참에 인사를 드리는게 옳은거 같아

-->동굴 입소식인가요? ㅎㅎ 환영합니다 ^^


스팬딩 얼추 채우고 동굴에 들어갈까 고민하다 한 번쯤 리잭 먹어보는 것이 인생(!)에 약이 되리라는 생각

-->아니, 이런 생각은 왜 하셨어요? ㅎㅎㅎ

시럽

2013-04-17 06:28:19

5만+3만 시도에 대한 승인 여부가 conclusive 하지 않은 것 같아 사례라도 하나 남길겸 달려봤습니다.  욕심이죠.


동굴에 들어가 포인트 사용 방법에 대해 차차 공부하려고 합니다.  포인트가 흩어져 있어서 바로 혜택을 볼 수 있을까 고민이지만, 가늘고 길게!

쟈니

2013-04-17 14:03:43

뭐... 자동차 사고도 초보일때 한번 내보는게 낫다고 하잖아요... ㅎㅎ 보다 성공적인 마적생활을 위해선 처음에 한번 리젝 먹는 것도... ㅡ.ㅡ;; 마적단 중에 리젝 한번도 안 당한 사람이 있나요? 마모님도 리젝 당한거 있다고 본 것 같은데... ㅎㅎㅎ

유자

2013-04-17 14:05:53

마적단 중에 리젝 한번도 안 당한 사람이 있나요? 

---> 꽤 계실 걸요. 일단 저요!! ^^

madison12

2013-04-17 15:56:39

오옷 유자님 정녕 노 리젝이신가요?

평균 일년에 몇 장쯤 발급 받으시는 지 여쭤봐도 되나요?

뼈속 깊이 교훈을 새겨야 할 것 같네요. 본으로 삼겠습니다.ㅎㅎ

유자

2013-04-17 17:36:20

정녕 노 리젝입니다 ^^

왜냐면.... 마일모아를 알아서 달린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이죠 ㅎㅎ


2011년에 3장 열었구요 (이 땐 눈팅이 시절 ^^)

2012년에 9장이구요 

2013년에 2장이요 ^^


BBS

2013-04-17 16:01:33

AM 만요?

PHX

2013-04-17 06:18:46

반갑습니다.
쵸큼 (6개월) 쉬시고 사프랑 호텔친구들 (시티리저브, SPG, and/or 클럽칼슨) 한방치기 공략하세요. 은행별로요^^

푸른초원

2013-04-17 15:41:53

반갑습니다. 시럽이시면 초장님 페밀리에 자동 편입되시는 것 같습니다. ㅋㅋ

         좀 이국적이긴 합니다..... 

duruduru

2013-04-17 16:04:47

베이쪽에 메이플 시럽 전담자 계십니다. 와플 구울 때마다 공급하고 계십니다. 이름은.... 본인이 자수하시겠지요....

유자

2013-04-17 17:37:26

자수합니다.......시럽 공급 업자 유자입니다 ^^;;;;;

시럽

2013-04-18 10:35:16

평소 잘 안 먹는 시럽을 그날따라 무엇이 뿌려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메이플 시럽이었는데 ...  그보단 유차차가 당기네요.  날씨도 스산하니.

madison12

2013-04-17 16:00:14

시럽님 반갑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같이 공부하고 계시네요.

저도 동굴생활 두 달 째인데 게시판에 들어오면 동굴생활 지키기 쉽지 않을 때가 많더라고여.(저는).

동굴에 계신 동안 잘 참으시는 수위실 선배님들 뵈면 신기하긴 합니다.ㅎㅎ

유자

2013-04-17 17:38:05

동굴에 계신 동안은 뻘글 연마의 기회로 삼으심이.... ^^;;

시럽

2013-04-18 10:37:23

저는 1년만 더 현금으로 한국 다닌 뒤 (14년까지) 이후로 쭉 마일리지 사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당장 혜택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느긋하게 모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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