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아빠 입니다.
지난 번 포스트 한 내용데로 5/25~27 비행기(사웨 포인트)/렌트(프라 2일 $58)/호텔(파크 하얏-카드 발급 리워드)로 모든 예약을 마쳤습니다.
여기에서 얻은 정보와 내 친구(네이버)에게 얻은 정보를 종합해서 나름 일정을 잡아 보았는데 확인 좀 부탁 드립니다.
조금 빡시게 잡은 것도 같구... 유민(5살), 유빈(2살) 애들이 조금 걱정도 되구....^^
욕심은 많네요....ㅎㅎㅎ
5/25(토)
점심식사 : 우촌
관광 : 시내 구경 --> Hot Doug's 맛도 좀 보구, Grarett Popcorn도 맛 보구, 인텔리젠시아 커피도 맛 볼 예정....^^
저녁식사 : Twin Anchors --> 여기 위치 좀 알려주세요 기스님~~~ (구글 검색결과는 1655 N Sedgwick St, Chicago, IL 이건데 맞나요?)
저녁관광 : 야경투어 (천문대, John Hancock Tower)
휴식 : 파크 하얏 --> 뭐 기스님 추천 Berghoff에서 맥주도 한 잔 할 생각 있음....^^
5/26(일)
오전 : 박물관 관람(천문대/자연사) --> 버스 이동
점심 : Purple Pig(어느 블로거가 추천)
오후 : 자전거 렌트 후 밀레니엄 / 버킹엄 분수 / Navy fier / 시카고 강변
저녁 : Lou Malnati's Pizzeria --> To Go(?)
여가 시간 활용
휴식 : 파크 하얏
5/27(월)
오전 : 보트 투어
점심 : Chop House
12:00 호텔 체크 아웃 후 공항(MDW) 이동
14:10 아틀란타로 고고~
이런 일정인데 괜찮을까요? 혹시 제가 놓치거나 추천해 줄만한 관광지 / 식당이 있으시다면 리플 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빡신 일정이 되지는 않겠지요?
미리 리플에 감사 드립니다. (--) (__) (--)
시카고 관광지, 맛집 추천하시면 이 글 필수인데 읽으셨죠? ^^
https://www.milemoa.com/bbs/board/257126
그나마 시카고가 가까워서 지금까지 스무번쯤 왔다갔다 한 저보다 훨~~~씬 알차게 있다 가시네요. ^^
자전거 투어를 할 생각을 못했는데, 다음에 가면 한번 해봐야 할 것 같네요.
별말씀을요.... 여기 올라온 여행기를 기반으로 만들어 본 것 입니다.
그냥 상상으로만 루트를 잡은 것이라 걱정이 되어서요....^^
바로 스크랩입니다!
이런 영광인데요? 두루님이 스크랩을 하신다니....^^
5월 25일에 다운타운에서 메모리얼 데이 기념 퍼레이드가 있습니다. 12시부터 시작하구요. 램 이매뉴얼 시장을 근거리에서 보실 수 있을겁니다
메이시 백화점 앞 state길에 제일 많은 인파가 모입니다. 그 날은 다운타운내 차량을 통제하므로 되도록이면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민서엄마님 감사드립니다.
퍼레이드가 언제쯤 끝나나요? 제가 호텔 도착 예정 시간이 2시 반쯤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호텔이 파크 하얏이라 퍼레이트와 관련이 있을 것 같네요....ㅜㅜ
퍼레이드 참가팀(대부분 고등학교 JROTC 이나 베테란스 참가단체,현역 군인 등등)이 몇백팀 되기 때문에 3시~4시 정도면 거의 끝물입니다.호텔 도착하자마자 바로 퍼레이드 장소로 오시면 좋겠네요
분위기라도 느껴 보시구요.State 길에서 벌어지는데 Wacker Dr 에서 Van Buren 길까지 퍼레이드 합니다. 파크 하얏이 있는 미시간길은 교통 통제가 없겠지만, 퍼레이드 하는 쪽으로 오시면 통제가 있을거에요.
아주 중요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여행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건지...ㅎㅎㅎ
또 행복한 고민을 하네요.
트윈 앵커스 주소 맞습니다. 동네 골목 코너에 있는 집이라 여기 맞나 하실텐데...네비나 지도 안내 믿고 가세요. 메뉴에서 풀 슬랩 베이비백 드시면 되구요. 치킨도 맛 있습니다. 소스 3개 중 선택해야 하는데 제스티 소스나 프로히비션 소스가 맛 있습니다.
토요일이고 예약을 안 받는 곳이라...일찍 가지 않으시면 무진장 기다리실 겁니다. 아예 늦게 가시는 것도 방법.
꼭 가서 맛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에는 큰 무리가 없겠지요?
제가 다녀온 것과 똑같은 일정으로 다녀오실거군요.
작년에 저도 2박으로 같은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저는 땡큐포인트로 차 렌트를 했읍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읍니다. 도시 안에서 싸구려 네비가 잘 작동을 안했구요. 호텔앞에서 뺑글뺑글 몇바퀴를 돌았읍니다.
호텔은 발렛만 있구요, 저는 이틀에 $70 인가 하는 호텔뒤에 있는 파킹장에 파킹하고 택시타고 다녔읍니다.
가까운데는 걷고, 좀 먼거리는 택시타고.... 2살짜리하고 택시타기가 힘들까요?
저는 다음번에 가면 절대로 차 렌트 안할겁니다.
공항에서 차 리턴 하실때 가까운데 개스넣을 곳이 없어서 찾아 헤매였던 기억도 있읍니다.
또 가고 싶은 곳 중에 한곳이였읍니다.
참고로 저는 BA 포인트로 다녀왔읍니다. 9000 X 5 = 45000 포인트 사용하구요.
일정을 급하게 잡다 보니 BA는 좌석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사웨를 이용했는데 4인 가족이 41,000포인트 정도 사용했으니 나쁘진 않습니다.
저도 렌트카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일단 지르고 봤는데 시카고를 공부하면서 괜히 했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파킹 비용이 너무 비싸서 조금 아쉽네요.
아기 둘 있으신데 자전거 렌트 괜찮으시겠어요? 요건 노파심에 한번 드려본 말씀이구요.
첫날 저녁 드시기로 하신 twin anchors 에서 Lincoln park zoo 바로 앞입니다. 뭐 특별난 데는 아닙니다. 애들 있으니까 좋아할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단, 5시에 닫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무료지만 파킹은 좀 비싸요.
Lou 잘 고르셨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지오다노 있지만 전 별로.
Lou 거기 샐러드 초강추에요. 그리고 http://loumalnatis.fbmta.com/members/UpdateProfile.aspx?Action=Subscribe&InputSource=W 여기 가입 하셔서 쿠폰 가져 가시면 appetizer 하나 공짜.
전 갈때마다 새로 가입 한다는..
to go 생각 잘 하신 같아요. 주말 저녁 줄 엄청 서야 해요. 예약 안 받아주고요. 다운타운 근처에 두개가 있는데 south loop 쪽이 millennium park 랑 가깝긴 하지만 좀 애매한 위치죠. 걷기엔 조금 머실수 있어요.
전화로 주문하고 pick 해도 될거고 아마 호텔까지 배달 될 거리 같은데요? 픽업/배달 그때도 저 쿠폰 먹힙니다!
차 없이 다니시려는 스케쥴로 보이는데 맞죠?
별 무리는 없어 보이는데 아기 둘 데리고 다니셔야 하니 쉬엄쉬엄 느긋하게 다니셔야 될거 같아 보여서요. 시카고 관광도 많이 걸어야 합니다.
..
다시 보니 차 있으시네요. 차가 주차장이랑 많이 친해지고 헤어져야 할것 같은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자전거 렌트 하는 곳에 가니 애들 태울 수 있는 BIKE TRAILER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 것 입니다.
주신 정보 업데이트 해서 조금 더 보완해야 겠네요....^^
Lou 는 Gold coast 가 훨 가깝네요. 잠시 착각. 죄송합니다.
거기도 북적대는건 마찬가지긴 하구요.
기다리실거면 그 바로 앞이 Viagra triangle 이라구 있는데요 여기도 참 관광책에도 안 나와 있지 싶고 뭐가 딱히 있다 하기엔 아쉽지만 restaurants 즐비하게 있고 벤치 앉아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 괜찮은 곳입니다.
호텔에서 가까우니 밤에 산책 나가셔도 괜찮을거구요.
개럿 팝콘. 맛있...을겁니다. 적어도 첨엔. 위치/시간에 따라 여기도 줄 엄청 설수 있어요. Huron 길 에 있는 그 집은 근처만 가도 달달한 냄새가 온 골목을.. 관광객 많은 시즌엔 여기도 30분씩 줄을 서야 한다는..
천문대쪽으로 야경 보러 가실때 차를 가져 가신다면,, 파킹 신경 쓰셔요. 때에 따라 티켓 신나게 끊습니다. 잠시 나가서 사진만 한방.. 도 조심.
호텔 위치가 너무 좋아 다운 타운 내는 어디든 가볍게 걸어 다니시면 될거구요 Park Hyatt 에 Nomi 주말 브런치 나름 유명합니다. 가격 조금 되긴 하는데 여자분들 많이들 좋아하더군요.
open table 시간 잘 맞으면 1,000 point 도 있어요.
호텔에서 가깝다고요? 지도 상에서는 조금 멀어보이던데...ㅎㅎㅎ
일단 아이스크림 메모리 했습니다. ^^
천문대쪽에 주차장이 있는 것으로 지도에서는 보이던데 아닌가 보지요? 그럼 버스를 이용해 볼까요?
그리고 OPEN TABLE 시간 잘 맞으면 1,000포인트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지? 제가 잘 이해를 못 했습니다 ^^
이번 시카고 가서 살 쪄서 오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ㅋㅋ
다 쨔놓으신 계획에 자꾸 훈수 두면 안 좋은줄 알지만 한말씀만요.
도착/출발이 모두 MDW 이신가요?
첫날 점심 우촌 가시는 특별한 이유라도? 아틀란타에서 오시는데 굳이 한식 드셔야 되나 싶기도 하고 그다음 스케쥴도 다운타운이고 해서요.
우촌 식당 엄청 커요. 밥 빨리 나오고 음식도 나쁘진 않은데 오가며 길에서 내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 보여서요.
꼭 가셔야 되는거 아니고 그냥 한식 뜨끈한 국물 정도 생각이시라면 산수갑산도 나쁘지 않은 초이스 같습니다. 5247 N Western Ave, Chicago, IL 60625
다운타운 내에 한식을 먹을수 있는 곳이 한군데 있긴 한데 주말에는 안 열어서 패스.
방금 gap store 에 물건 리턴하러 심부름 갔다가 걸어 오면서 유민 아빠님 생각나서 주변을 좀 두리번 거렸는데요,
purple pig 혹시 자리가 없다거나 뭐 그러면 plan B 로 Bandera 나 Grand Lux 도 백업으로 알아 두심 좋을듯요.
Bandera 는 얼른 눈에 안띄어서 그런지 잘 알려진 곳 같지는 않은데 음식 괜찮아요. 가격은 조금 있어요.
Grand lux 눈에 금방 띕니다. 가격 적당한 편이구요.
두곳 모두 purple pig 에서 북쪽 (다리 반대)으로 두 블락 정도 됩니다.
제 생각에는 아이들이 어리니깐 네이비 피어에서 배타고 칠드런스 뮤지엄 가고 저녁떈 쟌 행콕 빌딩에 가서 아이들하고 야경 구경하면 좋을듯합니다. 잰행콕은 걸어서 5분거리니깐요.... 초저녁에 가면 술 먹을 필요도 없고 미니 햄버거랑 쥬스 아이들 먹으면 되거든요... 저희 아이들이 그랬답니다.
앗 유민아빠님 내일 오시는거에요? 내일 seqlee 님과 저와 다운타운에서 저녁 랑데뷰가 있을 예정이온데 괜찬으시면 같이 한번 뵙죠?
ㅍㅍㅍ 그러게요 ㅋㅋㅋㅋ
퍼플피그 진짜 맛있는데 아마 자리없을거예요... 딥디쉬 좋아하시면 점심으로 피자 드셔도 괜찮을 것 같고, yolk 같은데는 줄 안서고 괜찮은 브런치 나올 것 같고요. 긴자나 규카쿠도 괜찮아요. 그나저나 유민아빠님 가족, 비스트님과 시크리 언니까지 메모리얼 연휴를 시카고에서 보내시는군요! 정작 여기 사는 저는 다운타운 안가고 그냥 짜장면 먹으러 갈건데ㅋㅋ
티라미수님도 저녁즈음 살살 나오세요....ㅎ 저희도 차 두고 메트라 타고 유니온역에서 워터택시타고 미시간애비뉴 다리까지 갈라구요.
내일 몇시쯤 만나시죠? 열공해보고 시간뺄 수 있으면 조인할께요~ 유니온역에서 만나는건가요?
짜장면은 어디로 드시러 가시나요? ㅎㅎ 퍼플피그 보니까 줄에 이름걸어놓으면 전화를해준다는군요.... 인터콘 바로 맞은편인데 정가고싶으면 호텔에서 기다려도 되겠군요..
짜장면은 일욜날 대북경이요. 사실 짜장면은 아씨마트가 더 맛난데 여럿이 가는거라서 장소상... 대북경도 짬뽕이랑 탕수육은 괜찮아요. 근데 내일 번개시간이 딱 정해진게 아니라 제가 맞춰서 내려갈 수 있을지 몰겠네요. 일단 공부를 좀 해놓고 주시하고 있겠습니다ㅋㅋ
ㅋㅋ BRG 회동인가요? 시크릿언니, 근데 시카고 얼마나 자주 가세요? 가시면 이틀 자고???
ㅋㅋ 보통 한 2달에 한번은 가는데.. 올봄에 좀 바빠서 많이 못갔어요.. 저번에 2월에가고 처음가네요.. 가서 하루자고올때도있고요.. 모 보통 이틀은 자려고하죠 ㅋ
근데 숨마님 시크릿 좋아하시나봐요?
시크리언니도 아니고 항상 시크릿 언니라고 하심 ^^
언니 뵙기가 호락호락하진 않습니다...
보트 투어를 먼저 하시면 다운타운 다니시는데 건물들이 다르게 보입니다.
이 게시물을 참조로 시카고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말씀대로 첫날 보트 투어를 먼저했더니, 가이드가 설명했던 건물들을 만날때마다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첫 학회를 간 곳이 시카고 였는데.. 그때가 2월이었습니다.
정말 머리안에 있는 뇌가 얼정도의 칼바람이 눈과 함께 불었습니다.
결국 암것도 못하고 딱~ 학회만 마치고 바로 돌아온 기억이.. 이글 참고해서 언제 다시 시카고 도전하겠습니다~!!
절대 여름에 오세요! 여름에도 보트 타면 가끔 칼바람이라 저는 한번은 너무 추워서 네이비피어에서 엄청 비싸게 주고 후드티까지 사입었다는...
유민아빠님...중요한게 한개 빠졌네요.
그건바로
시카고 지부 벙개 ~~~
즐거운 여행 되시길....래치님 조르세요. ^^
ㅋㅋㅋ 진짜 이번에 시카고에서 대규모 회동이 있군요 ㅎ
유민아빠님 뉴올리언스 다녀오신지 얼마 안되셨는데 또 여행 오시는거에요? 유민이 유빈이가 좋은 아빠 만나서 복이 많네요^^
시카고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한번밖에 못다녀왔는데(차로 5시간이니 가깝죠?) 저는 핫도그가 젤 기억에 남아요. 넘 맛있었어요. 큰 피클 든 그 핫도그..다시 먹고 싶어요 추룹
보아하니 이번 주말에 시카고/오헤어 인터컨에 투숙하는 한국분들 대부분 마적단이실듯...ㅎ 인터컨 BRG가 주선한 시카고 회동인가요 ㅎ
근데 원글자이신 유민아빠님은 아이들 챙기고 여행준비로 바쁘신지 막상 조용하시네요!
시카고에서 번개하시는거예요???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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