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분리발권 환승시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나요?

원래는 터미널 2에서 보안검색 다시 받고 버스 타셨어야 하는데 처리가 없었나 보네요...

미국에서 온 경우에는 안하기도 합니다만, 이런경우는 처음 보긴 해요

그냥 통과된거면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네. 제가 보안검색대를 놓친건지 어쩌다 여기 터미널 1 탑승구까지 아무런 제지 없이 올수 있게 된건가 모르겠네요. 어디가서 물어봐야 하나 모르겠네요 ㅠㅠ

안받으셨으면 그냥 계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게 저의 생각입니다 ㅋ

미국에서 도착하는 비행기가 죵죵 보안검사 없이 바로 게이트가 있는 출국장으로 연결 되기도 합니다. 그냥 아시아나 게이트 가셔서 타시면 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정 불안하시면 아시아나 탑승 게이트 가셔서 보딩패스 확인한번 받으세요

댓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나 나리타 공항 사무실에 전화했었는데, 아시아나 직원도 이상하다면서 공항 관계자들에게 물어보고 다시 알려주었는데요,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지 않고 터미널 1 탑승게이트까지 올수가 없는 구조라고 하면서, 손님이 무의식 중에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시지 않았을까요 하시네요. ;; 저는 분명 보안 검색을 받은 적이 없는데 말이죠... 그냥 비행기 내려서 International Transit 쪽으로 갔더니, 계단이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서 쭉 걸어가니까 면세점들 명품 샾들 나오길래, 거기 안내데스크에서 터미널 1 어떻게 가냐고 물어봐서 버스타고 여기까지 온 것이거든요...

아무튼 아시아나 직원분께서, 그냥 탑승 게이트에 가서 조금 있다가 카운터 열면 보딩패스 하나 새로 받아서 탑승하면 될거라고 하셨으니, 뭐 괜찮겠지요.^^

얼마전에 JFK 공항에서 입국 심사 없이 여행객들 입국해서 문제 되었었다고 해서, 저도 혹시 뭔가 일본 항공 규칙 위반한거 아닌가 걱정되어서 질문 글 드렸었네요. 무사히 한국 도착하면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코로나19 직전에 미주 출발 나리타 공항 환승은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지 않고 바로 게이트로 가면 된다고 UA 직원이 안내해준 기억이 납니다. 비슷한 예로 AMS, CDG공항 환승 시 미주발이나 영국발 경유도 경유지에서 보안검색을 받지 않아서 선진국은 대접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FRA 경유(한국행)는 미국 발이라도 보안 검색을 받았는데요... 아무튼 미국발 비행편은 일부 국가에서 신뢰?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이 제도가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괜히 걱정했었네요.^^

나리타 1터미널에서 아시아나 연결편 잘 타고 왔습니다. 게이트에서 보딩패스도 새로 받을 필요 없이, 그냥 핸드폰으로 E-ticket 보여주고 잘 탔네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