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zon에서 iPhone 7을 엄청 노래 쓰다가 펜데믹때 재택하면서 iPhone이 고장나는 바람에 정확히 2년전 이맘때 TMobile 마더스데이 행사로 갈아탔었습니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아이들 2명도 추가하고 마모에서 얻은 정보로 지금 쓰지도 않는 free 5th line도 갖고 있죠.
처음엔 Magenta Max를 쓰다가 그 정도는 쓰지도 않아서 Essential로 다운그레이드한 후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데, 내달에 한국가는 걸 위해서 한달정도는 한국에서도 데이터 사용이 편한 Magenta나 새로 나온 플랜인 Go5G로 변경하려고 하는데,
기존 사용자와 새로 가입하는 사용자와의 가격차이가 꽤 있더군요.
가령 새로 가입하는 사람은 3번째 라인이 후리인반면, 기존 사용자는 그런게 없습니다.
한국다녀와서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 기왕이면 새로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잠깐 다른 커리어로 이동했다가 재가입을 하려고 하면, 어떤 선택지가 가장 좋을까요?
당장은 민트같은 커리어의 가장 싼 플랜으로 갔다가 다시 이동할까도 생각중이긴한데, 나이가 들어 그런가 참 귀찮긴합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매우 귀찮습니다... 그리고 캐리어 옮기는 게 생각보다 돈도 좀 들고 시간도 좀 걸리더라고요.
기왕 하실 생각이시면 빨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민트도 좋은데 보통 3개월씩 플랜을 해야 더 싼 것 같더라고요 (써 보지는 않아서 잘 모릅니다)
인터넷 Xfinity 쓰시면 Xfinity mobile 도 좋구요. 인터넷/폰 플랜을 둘 다 하시면 $20 추가 할인이 있습니다 (인터넷 플랜에서).
(옛날 얘기긴 합니다만) 핸드폰 기종이나 구입하신 캐리어에 따라 GSM / CDMA 방식 차이로 가입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시고요. 제일 우선 순위는 Bring Your Phone 플랜에도 프로모가 있는 통신사가 될 것 같습니다.
당장은 해결이 되었지만 일년 후에 조언해주신대로 또 옮겨보겠습니다:).
T-Mobile new customer가 되시기 위해선 90일 이상 지나야해서 다음달 가시는거면 이번에는 어려우실 것 같네요.
업뎃)
티모빌한테 뉴 커스터머랑 프라이스 매치해달라하니 당연 안된다길래, 그럼 난 떠난다 했더니, 잠깐만 기다려보라며 다른 플랜을 찾아준다길래, 아니다 go5g로 신규고객처럼 맞춰주면 하고 아님 난 떠난다하니 결국 go5g first responder로 5라인 $120으로 해주네요. First responder가 아닌데도 괜찮아? 했더니 일년동안은 검사안한다며 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그렇게 하는 걸로 했습니다. 지금보다도 가격이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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