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타이어 갈때가 되어 마모 검색을 좀 해보니 코스코 $150정도 할인할때가 제일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코스코 들어가보니 4개 가는데 할인해서 $1,000 좀 안되는 가격이네요..
예전글들 보면 보통 $500에 가시는거 같던데..
요즘 가격이 많이 오른건가요??
미국에서 타이어 처음 교체 해보는거라 전혀 정보가 없네요..
무슨 차냐, 타이어가 몇인치냐에 따라서 다를거 같아요
SUV 타이어 1개에 $250 좀 안되게 주고 갈았거든요
아 혼다 오딧세이인데 요즘 시세가 4개에 천불 정도 하는게 맛는거군요..
타이어가 워낙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 이라서요.
코슷코는 괜찮은 타이어를 그래도 저렴하게 판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네 차를 잘 모르는 저한테는 코스코에 그냥 믿고 맡겨야겠네요^^
사이즈 올려주신거 보니 235 55 19 XL이네요. XL이라서 비싼거 같습니다, 저는 같은 미쉐린 타이어를 작은 사이즈로 4짝에 800불 정도에 갈았어요.
아 타이어 사이즈가 큰거였네요. 미니벤이라 그런가봐요. 이참에 전혀 모르던 타이어에 대하 공부 좀 했네요^^
실제로 최근 많이 오르긴 했어요. 프라이스 인덱스만 봐도 2011 부터 2021시작까지 10년정도 유지되던게 최근 2년동안 30% 정도 올랐고요. 저도 작년에 갈았는데 그때 장바구니 넣어두고 세일시작하는거 기다렸는데 한번 몇십불 오르더라고요.... ㅠㅠ (궁금해서 지금 다시 찾아봤는데 작년에 세일전 짝당 199.99 이었는데 지금 같은 타이어 같은 크기 234.99 네요.)
아 역시 타이어도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제가 너무 옛날 정보를 보고 비교했었나봐요. 지금은 짝당 보통 250이네요!!
타이어 사이즈가 크네요 그래서 비싸요 저 미쉐린 타이어가 또 젤 비싼축인데요 대만족하고 있어요 폭신하고 눈길에서도 좋아요.
비슷한 주제인것 같아서 댓글로 질문드립니다. 운전석편 타이어 한개가 기존보다 공기압이 낮고 공기를 채워도 계속 바람이 빠집니다. 공기압이 다른 세개의 타이어보다 45-50KPa 낮은데 딜러 정비소에서는 타이어 튜브 외관상 문제는 없다고 타이어 뼈대에 밀폐유지용 풀을 발라줬습니다. 그래도 소용이 없네요…. 아마 타이어를 갈아야할텐데 딜러 정비소로 가면 내짝다 갈아야한다고 할것 같습니다 ㅠㅠ 혹시 한짝만 갈거나 두짝만 갈아도 될까요?
스바루 포레스터(2019)입니다
채워도 계속 바람이 빠진다면 (실)펑크난겁니다. 작고 가는 못이 박혀 있을 확률이 높은데 대야에 주방세제를 풀거나 비눗물을 만들어서 타이어에 뿌려보면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지점을 발견하실겁니다. 2019년 식인데 아직 한번도 교체한 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모두 교체하는것도 고려해보세요. 타이어는 유일하게 도로에 접촉하는 부위라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게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마일리지에 교환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타이어 마모상태에 따라 대략 3-5만마일 정도 사이에서 적당히 교환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작년에 2만6천마일에 구매해서 현재 4만마일인 중고차입니다 ㅎㅎ 실금이 간걸까요? ㅠ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다른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정상 타이어라면 바람이 계속 빠지면 안되니까요. 사실 딜러십에 가져가도, 타이어샵에 가져가도 타이어교체가 아니면 공기압만 채워주지 차량 올려서 비눗물 칠해주고 찾아주진 않습니다. 펑크난거 떼우는건 돈이 안되니까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거죠. 저도 2-3번 공기압만 채우다가 일부러 시간내서 비눗물을 한번 뿌리고 한참 지켜보고 찾아냈습니다. 타이어 안쪽이면 어둡고 잘 안보여서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찾기 쉽지 않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라봅니다.
제 Subaru Outback 타이어 4짝을 다 갈고 그렇게 오래 안됐던 어느날 공사장 앞 도로를 지나다가 지름 2cm는 되어 보이는 볼트가 박혀서 타이어 하나가 완전히 구멍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타이어를 수리를 했는데, 그 후로 3개월에 한번씩 TPMS 경고등이 들어오고, 확인해 보면 그 타이어만 다른 타이어에 비해 5 PSI 정도가 (kPA로는 35 kPA 정도군요) 낮더라고요. 그래서 한번은 엔진오일 갈 때 그 부분도 체크해 달라고 했는데, 딜러쉽 서비스 센터에서 꼼꼼하게 보지는 않았나본지, 자기네들은 딱히 이상한 점을 찾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 후로 TMPS 경고등이 들어올 때마다 집에 구비해둔 펌프로 다시 바람을 넣어주면서 탔는데요, 다행히도 타이어 교체할 때 그 타이어만 마모가 심하거나 하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안전한 선택이었는지는 솔직히 저도 모르겠네요.
제가 딱 그랬어요 네개중에 하나가 공기압이 계속 떨어져서 넣으면 괜찮아지는데 서서히 또 빠져서 며칠 뒤면 공기압 경고등이 뜨더라구요
근처 타이어샵 예약하시고 가시면 확인해주는데 저는 작은네일이 박혔다며 무료로 고쳐줬습니다
근처 아메리칸 타이어나 디스카운트 타이어 같은 곳에 가시면 무료로 수리해주니 꼭 가보세요
저는 스바루 아웃백 타는데 현재 뒷타이어에 작은 못이 하나 박혀있는 상태입니다. 타이어압력도 다른 세개보다 -2정도 빠지고요ㄷㄷ. 딜러에 가지고 갔더니 못이 타이어 옆쪽이라서 때우는것보다 새것으로 교체하자고 하더라고요. 현재 약 35000마일정도 탔는데 타이어 하나만 교체하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그냥 안하고 근처에 한인 카센터에 혹시 타이어 수리해줄까 싶어서 가지고 갔더니 딜러랑 같은 의견이지만 비눗물로 확인후 바람이 더이상 빠지는것 같지 않다고 그냥 더 타다가 4개 다 바꾸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2주일째 타이어 압력 모니터 하면서 타고 있는데 더이상 바람이 빠지지 않더라고요. 불안하긴 하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타다가 코슷코에서 4개 다 바꾸려고요.
저도 코스코에서 같은 타이어로 갈았습니다. 사이즈별로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전 16인지 700 안짝으로 냈습니다. 비올때 타시면 확실히 안정감이 있어서 좋지만 연비가 10%정도 낮아지는건 감수하셔야 합니다. 전 저 타이어 추천합니다.
얼마전에 빗길에 차가 살짝 밀리는 느낌을 받았는게 부디 새타이어는 안정감을 주길 바랍니다!!
가격이 오르기는 올랐죠. 전에는 하나에 200불정도로 기억하는데. ㅠㅠ
저도 cc2로 바꿨습니다. tirerack 리뷰보면 윈터타이어 80%성능은 나온다고 해서 cc2로 갔습니다. 80%가 현재 새모델 비교의 경우고, 직전모델 윈터타이어 성능 나오는거라 하네요.
네 저도 리뷰보고 cc2로 마음 먹었습니다. 없는 정보가 없는마일모아 최곱니다????
혼다 오디세이 타이어(미쉐린 모델명은 기억 안나요) 디스카운트 타이어에서 4짝 천불 주고 갈았어요. 그때 코스트코 보다 조금은 싸서 그렇게 했던거 같아요. 물가 많이 오른듯해요
저도 오디세이인데 지금 막 인스톨피, 텍스 등 합쳐서 $1.017 결제했습니다!!
제 차에 맞는 타이어는 한달째 이모냥입니다. 팔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샘스도 마찬가지네요.
미셰린 하고 싶은데 그냥 샘스 도어버스터할 때 피렐리나 굿이어 같은걸로 가야하나 싶어요. ㅠㅠ
좋은 타이어 구하시길 바랍니다..!!
온라인이랑 오프라인이랑 스탁이 달라요. 오프라인에서 시키시면 스탁이 다를 수 있어요. 온라인만 보지 마시고 코스트코 타이어센터에 직접 내방해보셔요.
오.. 감사합니다. 진짜 되네요. 얘들 온라인 시스템에서도 OOS이라고 나오는데 터미널 같은 창에서 따로 검색해서 제품번호 알아내고 그 번호를 온라인 시스템에 넣으니까 스패셜오더로 주문이 되더라고요. 신기신기. 그것도 3일만에 도착한다네요. 덕분에 프로모션 기간 안에 잘 주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C2면 현재 있는 올시즌/올웨더 타이어 중 최고로 꼽히는 좋은 타이어입니다. 저도 저거로 바꾸고 싶은데 제 차에 맞는 사이즈는 생산도 안해서 슬픕니다 ㅜㅜ
CC2 막 주문 했습니다. 제가 좀 무딘 편인데 얼마나 좋을지 기대 됩니다!!
여담이지만 중고차 고를때 차를 직접 만지지않고 겉에서 봤을때 가장 중요한게 타이어입니다. 마모도때문에 타이어를 갈아야한다 이런게 아니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좋은 타이어 끼워져있는 차는 일단 다른곳 수리및 유지에도 돈을 아끼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요 ㅎㅎ
오 새로운 사실이네요!! 타이어가 아무래도 차를 볼때 눈으로 볼수 있는 고가? 이기 때문에 그런가봐요!
타이어 성능이 차량 성능과 안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거든요
그래서 타이어에 관심이 없고 그냥 싸구려 끼웠다는 얘긴 그 차 전주인이 차에 별 관심이 없고 차 관리를 안했다는 것과 대략 비슷하게 연결이 됩니다.
물론 비싸고 좋은 타이어 끼웠다고 다 관리 잘된 차라는거는 아니지만, 적어도 저는 중고차 고르면서 이상한 브랜드 아무 타이어나 끼고있는 차는 무조건 피할거 같습니다.
어떤 타이어가 좋은지도 보면 알 수 있으려면 타이어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할거 같네요.. 저 처럼 잘 모르는 사람은 이 타이어가 좋은건지 어떤건지 모르니까요.. 이참에 타이어 공부 좀 했습니다. ^^
저도 듣기에 차를 아끼는 사람은 어떤 신발을 신겨주었는지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지난 번에 갈 때 미쉐린으로...
미쉐린으로 하길 너무 잘한거 같아 뿌듯합니다!!!
전 브리지스톤 투란자(?)를 좋아하는데 도무지 세일을 안하네요..-_-;; 미쉘린 끝나고 제발~~~~~
전 코슷코 타이어도 비싸서 한인타운가서 한국산 타이어로 싸게 합니다. 코로나 시즌때 한짝을 110불 정도에 갈면서 웰케 올랐냐며 투덜댔던 기억이 나네요. 전에는 한짝에 $80정도로 했던거 같은데...
한인타운 가까운 곳은 한국산 타이어도 좋은 옵션이 되겠네요. 정말 저렴하네요!!
안그래도 타이어 슬슬 갈아야 하나 싶은데 코스트코 타이어 세일을 자주 하나요? 이왕이면 이번년도 말쯤에 갈고 싶어서요 ㅎㅎ
CrossClimate 2 진짜 좋은 타이어입니다.
올시즌 올웨더 카테고리 안에서 마른노면 젖은노면 눈길성능 다 좋아요
아내차에 끼워줬는데 아내는 원래 차에 둔감하고 그냥 이동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한 일주일 타더니 기존보다 고속도로 빗길에서 훨씬 안정적이라고 느껴진다 해서 놀라웠어요
(사실 출고시 껴져있던 타이어가 브릿지스톤 듀얼러였는데 이 타이어가 진짜 별로였긴 해요..)
좋은 차 사서 안정적인 운동성을 체감하려면 최소 같은 급에서도 만불 이만불 이상 차이가 나야하는데
타이어는 한짝당 100불, 네짝해서 딱 400불만 더 투자해도 차값 만불 더 투자한 이상의 운동성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제동거리라든지 젖은노면 성능 등도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안전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도 크고요.
진짜 작정하고 만든 타이어라고 소문이 자자한 타이어죠.. 너무 좋다고 하는데 아직 쓸 기회가 없었네요.
한국타이어에도 비슷한 성능을 내는 타이어가 있는데 서로 원조라고 우긴다고 그러죠..
암튼 저도 다음 타이어는 저거로 예약하려고합니다 ㅋㅋ
그리고 타이어 크기 자체가 좀 큰편이라서 해당 가격대는 정상 같아보여요 ㅎ
마모 덕분에 저 타이어를 알게 되고 잘 선택한거 같아요~~ 한국 타이어에서 비슷한 성능을 내는게 뭐려나요~ 서로 원조라 할정도면 굉장히 좋은 타이어 일꺼 같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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