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샌디에고 InterContinental San Diego + Residence Inn by Marriott San Diego Downtown/Bayfront 간략 후기입니다.

 

2023년 4월 중순-말쯤에 샌디에고 다녀왔고, InterContinental San Diego에서 2박, Residence Inn by Marriott San Diego Downtown/Bayfront에서 2박하였습니다. 

IHG 엠베세더 free night을 원래 쓰려고 했던 곳에서 못쓰게 되어서, 급하게 게획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엠베세더 free night에 blackout date가 있다니..)

8월에 만료되는 메리엇 50,000숙박권이 있어서, 원래는 메리엇 4박이었는데, 엠베 free night을 사용 못하고 버리느니 여기서 쓰자 싶어서 2박/2박 스플릿했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가 두 호텔이 정말 말 그대로 코앞에 위치해 있어 여행중간 호텔이동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었습니다.

 

1. InterContinental San Diego

도착하면 엘리베이터타고 3층으로 이동후, 3층 로비에서 체크인합니다.

IHG 다이아몬드+엠베세더였고 엠베세더 free night사용했습니다. 일반방으로 예약했고 체크인시 코너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두면이 틔여있어 좋았습니다!

 

방상태는 깔끔했는데, 냉장고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건 아쉬웠네요. (바 냉장고만 있습니다.)

추가로, 아메니티 $45/night 청구되었습니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하는데 참 비싸네요.

inter1.jpg

아래 두장(방사진+화장실)은 공홈사진입니다.

Guest Room

Guest Room

아래 두장은 방에서 본 뷰입니다.

inter2.jpg

inter3.jpg

 

 

 

조식은 3층 로비에 있는 Vistal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 멤버는 1 entree + 1 beverage 가 2인까지 제공됩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았고(그다지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1entree대신 weekend buffet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서 양일 모두 Weekend buffet($39) 선택했습니다. 

Weekend buffet가 이미 1beverage포함이라 커피+주스로 2beverage 선택 가능했습니다. 

 

interbr4.jpg

 

식당 뷰가 너무 좋았고, 음식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과일이 신선하고 풍부해서 넘 좋았네요.

Weekday에도 buffet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buffet선택은 매우 옳았다고 생각됩니다.

 

interbr2.jpg

 

interbr3.jpg

interbr1.jpg

 

4시 레잇체크아웃해서, 바로 앞 호텔로 이동/체크인 했습니다. 레잇체크아웃 넘 좋네요. 

 

 

 

 

 

 

 

 

2. Residence Inn by Marriott San Diego Downtown/Bayfront

비루한 골드라 조식이 기본적으로 있는곳으로 찾았습니다. 

메리엇 50,000포인트 숙박권 2장 사용했고, 예약한 방은 2 Queen+partial bay view입니다.

 

방이 아주 널직널직한게 너무 좋았습니다. InterContinental은 좀 작긴 했거든요. 

RI1.jpg

저 책상에 앉아 밖에 뷰보며 일하면 일 잘됩니다. 카우치도 밖에 나갔다와서 잠시 쉴때 넘 편했습니다.

RI2.jpg

RI3.jpg

화장실은 호텔등급상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RI4.jpg

RI5.jpg

 

안쪽 침대 쪽이 2면이 유리로 되어 있었는데, 인터컨 코너룸이나 여기나 큰 차이 없게 느껴집니다.

RI8.jpg

아래는 방에서 본 뷰입니다.

RI6.jpg

RI7.jpg

 

조식은 그냥 일반적인 컨티넨탈 breakfast였구요, 첫날먹고 별로여서 둘째날은 안먹었습니다.

 

 

계속 우버타고 여행하다가, 일정상 마지막날(4일차)에만 차량 렌트했습니다. 

호텔 바로 옆 스트럭쳐에 주차하고 로비에 얘기하면, 스트럭쳐 입출입 가능한 카드로 바꿔줍니다.

 

 

 

두 호텔 모두 각기 장단이 있었는데, 조식때문인지 개인적으로 인터컨이 좀 더 좋았습니다. 

이상 두 호텔에 대한 간략한 후기였습니다. 

 

 

 

 

 

 

2 댓글

웅이디니

2023-05-16 08:04:25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10월에 디즈니크루즈 일정 계획으로 숙소를 예약하면서  LA에서 차를 안가져 갈꺼라 기차역과 가깝고 크루즈 선착장도 바로 앞이여서 우선 예약을 해두었는데 후기들이 많이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후기보고 예약 확정하도록 해야겠네요!

이앙

2023-05-16 18:33:15

맞아요 선착장이 저 두 호텔 바로 앞이에요. 호텔에 묵으면서 디지니 쿠루즈 가는사람들 부럽다부럽다 했는데, 웅이디니님이 그분들중 한분이 되시겠군요 ㅎㅎ

숙박기간중 여러 크루즈가 오고 갔는데, 내리는 사람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인터컨에서 숙박하더라구요. 좋은 여행되세요!

목록

Page 1 / 383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4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41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3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105
updated 115099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1
꼬북칩사냥꾼 2024-06-06 1947
updated 115098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32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1971
new 115097

엘에이 인근 메리엇 85k 숙박권 사용할 최고의 호텔은 어디일까요?

| 질문-호텔 5
또골또골 2024-06-07 685
updated 115096

[6/7/24] 발느린 늬우스 - 바빠요 바빠. 그래도 발늬는 올라갑니다 'ㅁ')/

| 정보 38
shilph 2024-06-07 1863
new 115095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 file
heesohn 2024-06-08 69
updated 115094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5
나는보물 2024-04-04 944
updated 115093

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6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1 1714
updated 115092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37
Necro 2024-06-05 3520
updated 115091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18
shilph 2024-05-28 1396
updated 115090

콘래드서울 4천억에 매각

| 잡담 5
자몽 2024-06-06 3415
new 115089

울타리 보수시 이웃집과 경비부담

| 질문-기타 5
  • file
doomoo 2024-06-07 560
updated 115088

[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1
  • file
개골개골 2024-06-01 1071
updated 115087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6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384
updated 115086

효과적인 차콜 그릴 그레이트 청소도구 소개합니다.

| 정보-기타 26
ddolddoliya 2024-05-22 2530
updated 115085

EB2 (대학교 교직원) I485 준비 서류 리스트 공유

| 정보-기타 8
기린기린 2024-06-06 763
updated 115084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6
Bella 2024-05-31 1483
new 115083

UR 포인트 파트너에게 트랜스퍼하는게 안되네요

| 정보 1
네모냥 2024-06-08 297
updated 115082

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8
  • file
Jester 2024-06-07 1695
new 115081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
Soandyu 2024-06-07 222
updated 115080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3
  • file
마모신입 2021-04-12 4880
updated 115079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7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1043
updated 115078

고등학생 해외 여행시 핸드폰과 DATA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8
ALMI 2024-06-07 516
updated 115077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18
하성아빠 2024-06-07 2893
updated 115076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8
레딧처닝 2023-09-13 7897
updated 115075

[부동산] MF (Multi House) 투자의 출발점- 매물 찾기와 집사기 프로세스

| 정보-DIY 76
사과 2022-01-03 9205
new 115074

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 정보-항공 2
snowman 2024-06-07 288
new 115073

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8
  • file
kaidou 2024-06-07 722
updated 115072

Google nest Thermostat 교체 후 A/C 작동이 안됩니다

| 질문-DIY 16
  • file
모찌건두부 2024-06-06 989
updated 115071

[6/13/2024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14
Alcaraz 2024-04-25 21005
new 115070

BOA 카드 스펜딩 posted date 처리가 너무 느려서 보너스 받는 빌링 사이클 넘어간듯 합니다. 여행계획 큰일났네요

| 후기-카드
행복한생활 2024-06-07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