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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 이번에 캐나다 유수의 대학에서 박사를 마치고 미국 중부 대학의 교수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H1B와는 달리 교수 비자는 당첨 100%니까 별 걱정 없겠구나 싶었는데, 지인의 주변 케이스를 보니 h1b 받는 기간이 너무 오래 걸려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오퍼레터상 시작해야되는 날짜가 T월인데, H1B는 빨라야 T-2월에나 접수 가능해서 (박사 학위를 받아야 접수가 가능하다 합니다) 결국 거의 T+3 혹은 T+4나 되어서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일모아를 찾아보면 이미 미국 내에서 F1/L1=>H1B 전환 케이스 (change of status) 혹은 H1B를 가지신 분들이 한국이나 캐나다, 멕시코에서 스탬프만 받고 들어오시는 케이스는 꽤나 있는데, 이 친구처럼 외국에서 접수하고 대사관 인터뷰까지 보고 approve 나서 미국에 들어온 케이스는 찾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걸렸던 시간 혹은 빨리 진행할 수 있는 팁 등을 나눠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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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뭉지
2023-05-16 22:40:44
H1b 신청할때 Premium process 하면 2주 안에 결과 나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비자 문제로 미국 입국이 늦어지면 시작일자를 조율해 줄거에요
Jester
2023-05-16 23:58:24
조언 감사드립니다 뭉지님!
bn
2023-05-16 23:36:29
캐나다 국적이 아닐 경우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캐나다쪽 영사관들은 최소 1년씩 밀려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터뷰 면제 못받으시면 한국가서 비자 받을 일정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Jester
2023-05-16 23:57:00
감사합니다 bn님! 친구 말에 따르면 토론토는 6개월 서울은 2일 대기라네요;
어떤날
2023-05-16 23:54:02
지인분이 한국 국적이신거죠?
캐나다 국적인 사람들은 취업비자가 따로 있다고 들어서요.
Jester
2023-05-16 23:56:37
네 한국 국적이라서 이런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 분들은 쉽게 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