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에어아시아에서 비행기표 예약했다가 부치는 짐 비용 환불받은 후기 입니다.
표 예약하려고 보니까 어떤 시간대는 부치는 짐이 포함되어있고 어떤 시간대는 미포함이라서 의심스러워서 스크린샷을 찍어뒀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결제하고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들어가서 표 확인하니까 짐 부치려면 따로 돈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캐피털원에 전화해서 스크린샷도 찍어뒀는데 짐 돈 따로 내라고 한다고 말하니까 가타부타 말 안 하고 짐 비용 결제하면 자기네들이 그만큼 환불해주겠다고 했고 오늘 돈 들어온거 확인 했습니다! 표값이 100불인데 60불을 환불해주다니 (물론 제가 돈 낸거긴 하지만) 그래도 일처리 잘해주더라고요. 짐이 기본으로 포함되지 않는 저가항공사 예약하시는 분들은 꼭 티켓 결제할 때 스크린샷 찍어두세요!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이용하는데, 자료들 잘 보관해야겠네요.
저도 타이랜드 국내선 이용시 똑같은 문제 발생해서 checked baggage fee 환불 받았습니다.
이 포스트를 보고 혹시나 싶어 저희 동남아 여행 비행기표를 체크해보니 이런 문제가 있네요.
알래스카 에어의 멀티시티 옵션을 이용해 미국에서 싱가폴로 (LAX-SIN) 먼저 갔다가 며칠뒤 싱가폴에서 푸켓으로 (SIN-HKT)로 가는 여정입니다. 그런데 두 세그먼트 전부, 알라스카에선 1st & 2nd Checked baggages가 무료인데 싱가폴에어에서 보면 "Cabin baggage only"라고 보이네요.. 출발공항은 오스틴이라서 전 당연히 짐은 오스틴에서 부치고 싱가폴에서 찾을 생각이었는데 이러면 어떻게 되는 건지요?
푸켓에 가서 스노콜링 할 계획이라 개인 스노콜링 장비를 가져갈 생각이어서 가족들 스노콜링이랑 슬리퍼들 집어넣은 배기지 하나는 부칠려고 했는데 각자의 가방에 집어넣어야 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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