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만에 라스베가스에 가족들과함께 여행을가는데 베가스에 맛집이 많다고 들었는데 추천받을수있을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한식당도 괜찮습니다. 베가스에서 이곳은 정말 맛있었다 하는 식당들 아시나요~?
가족들과 맛있는음식도 먹고싶어서 마일모아회원분들께 질문합니다.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인 다이닝 이나 fancy 한 곳 들은
다른 선배님 들이 많이 아실 듯 하고
저는 살짝 허름 할 수 도 있으나
탕탕탕 본점, 감자탕, 보쌈 + 소주
매우 만족 했습니다.
구글 평점은 무봉리가 더 높은데
저는 가던 곳에 가게 되더라고요.
2021년 포스팅이지만 @랑조님께서 올린 글이 있는데 사진, 영상,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지난번 라스베가스 여행에 유용하게 이용하였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719664
한식집 아닌 한식집 Best Friend도 주변에 묶는다면 추천합니다. 한식인데 새롭게 맛있고 이렇게도 맛을 내구나 하면서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분위기도 영하고 좋습니다.
-Ton Ton Katsuya : 돈까스집. 11시 오픈 전 10시 반정도 가서 줄서야 더 오래 안기다려요
-Hachi : 이자카야 꼬치집. 미리 미리 예약 필요해요
-Gordon ramsay fish & chips : 튀김 가게, 콤보에 단품 추가
-Nabe : All you can eat 샤브샤브 & 스시 사시미
-Top sushi & oyster : All you can eat 스시 사시미
-Top Korean BBQ : All you can eat bbq
-Lotus of Siam : 타이 음식 (갈릭 프라운 추천)
이 밖에 Tora katsu & curry, The bao spot, Suzuya patisserie 정도 생각나네요..
엘스님이 소개해주신 오믈렛 하우스에서 아침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아이들도 좋아했어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97%98%EC%8A%A4&document_srl=8840363
Omelet House
(702) 384-6868
https://g.co/kgs/n3gEQ9
맥주 좋아하시면 이집 맥주도 안주도 꽤 괜찮았습니다.
Nevada Brew Works
(702) 664-1500
https://g.co/kgs/CYSgTa
Oodle Noodle 맛있습니다. Lotus of Siam는 정말 비추드립니다. 인테리어 때문인지 가격만 비싸고 왠만한 타이푸드 음식점 (캘리포니아)보다 못하더라고요
지나가다 같은 질문이라 질문드려요.
베가스에 한국식 중식당 맛집 있을가요?
애들 포함 10명 정도가 갈예정인데 중식을 원하네요 ㅠㅠ
Yuxiang 유샹 이란 곳이 있습니다. 제입맛엔 꽤 좋았어요.
YuXiang Korean Chinese restaurant : 오래 전에 갔다와본 곳인데 한국식 중식당이구요
Greenland 한국 마트 푸드 코트 안에 Hong Lou라고 있는데 직원이 친절하진 않지만 짬뽕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West sahara ave에 만포면옥이라는 곳도 한국식 중식 파는 곳입니다
MAGNETIC, 엔디미온님 답변감사드려요.
YuXiang 중국식 다녀왔고 모두 만족했습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9626692
https://www.milemoa.com/bbs/board/9604148
이분 피드백 안해요. @마일모아
호출 감사드려요.
3-4일 지켜보고 규정에 따라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순두부 Mr. Tofu -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리는데, 반찬이 많이 나옵니다
순대국 무봉리 - 주인이 친절합니다,
설렁탕/보쌈/감자탕 탕탕탕 - 예전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조곰탕 보단 낫습니다.
스시 all you can eat sakana 밥양이 적어서 좋습니다.
중식 yuxiang - 짬뽕에서 진한 msg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탕수육 괜찮습니다. 예전에 대복이란 중식집이 있어서, 경쟁때문에 잘 나왔는데. 대복이 없어진 후로는 좀 아쉽습니다.
korean bbq all you can eat 어딜가나 보통은 합니다. 저는 주로 hwaro에 갑니다.
타이 Nittaya's Secret Kitchen - strip에서 좀 떨어져 있는데. 로컬 맛집입니다.
라스베가스는 그래도 호텔 부페인데. 위키드 스푼은 상태가 코로나 이후로 안 좋아졌고, 시저스 팰러스는 너무 비싸졌고, 윈 부페가 괜찮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스트립 호텔말고 주변 동네 호텔들 부페가 가성비가 정말 좋았는데, 거의 대부분 문 닫았습니다.
주제와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라스베가스는 왜 베가스라고 하는 건가요? Las나 Los나 다 관사인건 마찬가진데, 로스앤젤레스는 앤젤레스라고 안하잖아요.
스페인어로, angeles 는 남자 명사라 los, vegas는 여자 명사라 las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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