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uld를 과거 애기할떄 많이 쓰나요? 동영상 첨부 breaking bad

used to 동사, 과거에 동사 하곤 했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것같아요

만약에 ~했다면 "~했을꺼다" 라고 많이 쓰이지 않나요? 좀 더 짬뽕 되는 표현은 would have had done/said/기타동사 정도 일려나요. 

그럼 used to 랑 차이는 뭔가요..?

Used to 와 비슷하게 "과거에 ~했었다"의 개념으로 쓰이는데, would는 좀더 반복적인 사건에 사용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평소에 잘 모르겠으면 used to만 exclusively 쓰시면 말하기 하실때는 별로 문제될 일이 없을거고요. 해석하실때도 그냥 used to라고 이해하고 넘어가시면 될거에요.  

저한테는 "어머니는 자주 내게 어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곤 했지, 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셨어" 이정도 느낌으로 다가오는것 같아요.

저도 영알못이라.. 다른분들께서 더 정확한 답변을 달아주시길!

그런데 일반적으로 들으면 미래로 해석가능하지 않나요..그러면 이런건 컨텍스트를 다 알고 나서야 해석 가능한게 맞는지요.

순각적으로 들으면 무슨말인지 진짜 헷갈릴거 같아요. 캐주얼 컨버세이션에서도 이런게 많나요?

아니면 이 월터라는 사람이 뭐 고어같은 특별한 어투로 말하는건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딱 한문장만 주어지면 여러가지로 해석될 소지(?)가 있는, 용법이 다양한 구문인것 같아요. 캐주얼 컨버세이션에서는 저도 잘 못들어본것 같은데 저도 한국에서 대학까지 나온 케이스라 원어민들은 알고보면 많이 쓰실수도..

구글링 해보니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네요. 

https://www.bbc.co.uk/worldservice/learningenglish/radio/specials/1837_aae/page9.shtml#:~:text=But%20we%20use%20'used%20to,including%20repeated%20actions%20or%20situations.

"I would always forget my homework, until the teacher threatened to punish me."

이런거 보면 문장 하나만 봐도 과거로 해야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링크 감사합니다.

'Would' is only good for actions or situations that were repeated many times; 'Used to' is good for any action or situation that continued for a period of time in the past, including repeated actions or situations.

라고 하네요

https://www.bbc.co.uk/worldservice/learningenglish/radio/specials/1837_aae/page9.shtml#:~:text='Would'%20is%20only%20good%20for,including%20repeated%20actions%20or%20situations.

적어도 제가 받는 느낌에는요. 일상적으로 used to가 쓰일 법한 용례에 would가 들어갈때는 보통 각잡고 회상모드인 것 같아요. 이런 뉘앙스는 오히려 llm들이 더 잘 알려줄걸요ㅋ

성문종합영어(...)에..

used to: 과거의 규칙적 습관

would: 과거의 불규칙적 습관

이라고 되어있다고 지나가는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근데 사실 저 설명은 정확한 것 같지는 않고.. would나 used to나 '옛날에 그랬음'인데 would가 좀더 문법적 제약이 있다는 식이네요.)

삼촌께서 제대로 알려 주신것 같아요  :)

여기서 would 는 will 의 과거형 하고 전혀 관계 없습니다. would/could/might 이런 표현들은  모두 가정법과 관련 있는 표현 들 입니다.

"울엄마는 과거에 아버지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셨던거 같아...  아버지에 대해서 항상 말씀하신거 같기도 하고..."

정도의 표현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측의 의미가 강하죠,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비정규적인 used to 의 의미도 있구요)

그리고  이경우에는 어머니가 생존해 있으신지 안 생존해 있으신지 살짝 불확실 합니다.

아마 used to를 썼으면,  어머니가 이미 돌아 가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정법이라고 말씀을 드리면,  가정해서 말하는 if..  이런걸 생각 하실수 있으실텐데요.

조금더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그냥 불확실할때에  말하는 거에요.

그러다 보니, 살짝 존대를 표현을 할때에도 사용되기도 하구요  (요부분은  원글 질문하고는 조금 관계가 없습니다.)

죄송하시긴요. 모국어도 어려운데 외국어의 미묘한 차이는 더어렵죠. 

Would 와 used to 는 모두 과거의 습관/행동을 얘기할 때 쓰이고 보통은 둘을 interchangeably 쓰셔도 되지만 둘의 차이는 would는 "(~했을 때 혹은 ~하면) ~하곤 했었다" 식의 전제가 있을 때 따라오는(?) 반복적인 혹은 습관적인 걸 뜻하구요 used to는 "과거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아닌" 게 더 강조된다고 봐요. 

예를 들어 I used to hate vegetables. 이라고 하면 예전엔 야채를 싫어했었어 라는 뜻인데 내포된 뜻은 '지금은 싫어하지 않는다' 가 중요하겠구요 

이게 would 와 used to는 한국말로 번역하면 같아서 설명/이해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아... 어려워요 ㅜㅜ 역시 하던대로 used to만 주구장창 써야겠습니다

https://www.deliberateenglish.com/post/the-difference-between-used-to-and-would

가장 깔끔하게 잘 설명된 것 같아 링크로 대신합니다. Would는 실생활에서도 이따금씩 보고 듣습니다. Used to 보다 살짝 포멀한 느낌이 있어서 대화 보다는 글에서 더 자주 보는 것 같고, 그렇다고 대화에서 듣기 힘들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불확실하거나 추측하는 의미로 쓰이는 것 같진 않고, 과거에 실제로 자주 일어났던 일에 대해 말할 때 쓰는 것 같습니다. 

비디오 설명이 아주 좋네요. use to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특별히 문어체도 아닌거 같구요. 긴 문장이랑 보면 어떻게 써야 할지는 알거 같아요.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빠르게 들으면 would라는 미래 권유랑 금새 구분이 안되서 무지 헷갈릴거 같네요.

그리고 과거 라고 한다면 오히려 would've라고 말하는건가 해서 안한걸로 잘못들을까봐 겁나네요.

그래도 천천히 생각하면 알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그리고 하도 오래 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부가설명하기가 좀 조심스러운데, 적어도 위 대사가 나온 시점까지는 월터가 알던 어머니는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저 행동을 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만나면 또 저 행동을 반복할 것이기에) would라는 표현을 쓴 것 같아요.

만약 지나간 어느 한 시점에 엄마가 저 행동을 멈췄더라면 (그리고 그걸 월터가 알았다면) 과거의 습관을 얘기하는 게 되니 used to가 더 적합한 표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Would/Might/Could를 영어 선생님께 배울때 Will/May/Can의 과거형이 아니라 "가정법"으로서 많이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영어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한국어가 모국어인 분들이 자주 간과하는 것이 세가지 가정법 형태라고 합니다. 원어민들이 이런 조동사를 쓴다면 대부분 가정법 의미로 쓴다고 하더라구요. 과거형은 주로 과거분사 have를 써서 과거 가정법으로 만든다고 기억이납니다

Would/Should/Might 과거분사 형태가 아니라면 대부분 현재진행형 가정법이라고 가르침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Would: 80%확신으로 이야기할때

I would be able to do? 80% 확신으로 할수 있을것 같은데?

Might: 50%의 확신으로 이야기할때

I might be able to do? 50%의 확신으로 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I could do: 할수도 안할수도 생각 했다 까먹을 수도.

I should do: 권장/추천의 의미로서 해야할것 같아

여기서 한국어가 모국어이신 분들이 알고 있는 Would/Might/Could 과거형은 과거분사 have를 이용해서 써야 과거 가정법으로서 의미 전달이 잘된다고 들었습니다.

i  would've done if I knew. 내가 알았다면, 아마 했었을거야 (80% 확신 과거 가정법)

I could've done if I knew. 내가 알았다면, 아마 했었을지도 모르거나 (까먹었을지도 몰라)

I should've done if I knew. 내가 알았다면, 그걸 했었어야 했어. (가끔 자책 남탓의 억양이지만 권장 추천의 의미 과거 가정법)

I might've done if I knew. 내가 알았다면 50%의 확신으로 했었을지도 몰라.

I must've done if I knew. 내가 알았다면 분명히 했었을거야 120% 확신.

물론 항상 제가 쓴 말이 맞지는 않습니다. 피드백주시면 더 좋은 배움의 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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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를 쓸지, used to 쓸지 test 해보십시요.

exercise 가 두 개 있습니다.

https://test-english.com/grammar-points/b1-b2/would-and-used-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