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리얼터와 집에 관한 질문 미시간

저라면 flood 되었던 집은 안 할 거 같습니다. 내가 하는 구매 중 가장 비싼 것 중에 하나가 집이라서요. 조금이라도 불안하면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궁금한 거 다 물어보세요. 지금 리스트 한 거 리얼터에게 다 물어보시고 답변이 맘에 들지 않으시면 그 리얼터랑 안 하셔도 됩니다. 이미 그사람하고만 하겠다고 사인한건 아니시죠? 

Sum pump추후라도 설치하시면 보험에서 추가 옵션 꼭 드시고요. 

전적으로 프리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아직 사인한건 아니니 다른 리얼터를 알아봐야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어 짧게 남깁니다.

1. 리알터피는 판매자가내는거지 구매자가 내는게 아닌데 질문이 좀 이해가 안갑니다.

2. 셀러의 브로커가 누구인지요? 리알터를 말씀하시나요? 보통은 구매자가 셀러의 리알터에게 뭘 지불하는건 없죠. 지금 현재 구매자로써 님을 대리하는 리알터가 없나요? 그럼 더더욱 셀러 리알터에게 돈을 줄 필요는 없을텐데요. 그럼 그 사람은 판매자에게 총 6프로를 독식하는데요. 아님 이게 일반적이지 않은 거래인지...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셔야할듯합니다.

3. 이건 시티나 카운티에 직접 문의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 서류만 믿고 진행하면 아무도 보상은 안래줄듯요 뭔일 생기면. 그게 일시적인 수리인지 완전한 수리인지도 설명이 없는듯 한데요

제가 단순하게 생각해서 혼란을 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저는 buyers agency fee 3% 바이어 쪽에서 지불하는 줄 알았습니다. 만약 저의 짧은 생각에 250k 집을 산다면 다운페이먼트 50k + 7.5k (250k 3%) + other fees (예상10k) = 67.5k 가 필요할걸로 생각했어요. - ppf 님 덕에 더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적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이 피가 궁금했어요.

3. 좋은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말씀대로 자세한 설명이 없어요. 역시 꺼림직합니다. 

저라면 1-3 의 항목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는 리얼터와는 같이 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의로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면 나쁜 사람인 것이고, 잘 몰라서 저런 정보를 알려주지 못했다면 리얼터로서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시건 지역은 아닙니다만) 비교적 최근에 first time homebuyer로 집을 샀는데, 저와 함께 일했던 브로커는 본문에 말씀하신 항목들에 대해 가감없이 자세히 잘 알려줘서 신뢰가 있었습니다.

축하드려요! 

비알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른 리얼터 분을 찾아 봐야 할거 같아요.

좋은 리얼터 찾으셔서 집 구매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기지 이자율도 그렇고 지금 시기가 집 구매하기 참 어렵긴 합니다만 언젠가는 마음에 드는 집이 꼭 매물로 나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조금 장기적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바이어 리얼터커미션부분도 셀러가 내거든요.

사실 클로징날짜 잡히고서야 정확한 금액은 알수 있습니다.

클로징날짜에 따라서 세금,이자도 달라지거든요. 대략적인 금액은 알수있지만 정확한 금액은 몰라요.

정확한 금액주는 건 리얼터의 몫이 아니라 변호사사무실 혹은 타이틀컴퍼니입니다.

당연히 이때주는 금액도 실제금액보다는 많이 적게 혹은 많게 나옵니다. 보통은 론하시는 분들이 금액이 적어보이게 적게 줍니다. 

2.이부분도 조금 이상하네요.

저는 바이어였는데도 제 리얼터 브로커피냈어요. 처음에 리얼터와 이야기시작할적에 금액을 이야기했고 계약서에도 금액이 적혀있었어요.

계약서전에도 이런 부분 언급이 없었다면 신뢰가 없는 사람과 일하기는 어렵겠죠.

다른 리얼터구하신다면 이 부분은 안낼수 있는 부분이겠죠. 근데 셀러브로커피를 낸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3.올려주신 지도만 보고 찾아보니 레이크옆이네요. 집보러가기전에 디스클로저 보내주는 경우도 있지만 집 마음에 들면 그때 보여주기도해요.

홍수기록이 있으면 보험이 비싼건 알고계실것 같고. 이건 집주소로 일일이 넣어보면 홍수보험 따로 들어야하는지도 나와요.

선택은 Misty님 몫입니다만. 첫바이어시라면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하시는게 어떨까싶네요.

1.제가 무지해서 buyers agency fee  바이어 쪽에서 지불하는 줄 알았습니다. 다른 피에 관해서는 대략적인 breakdown 을 알고 싶었는데 지금 단계에서는 알기가 어려운가 보군요.

2. 아래에 fee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3. 제가 깊게 생각하지 못했네요. 이번 경험을 교훈을 삼아야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음엔 오퍼 넣기 전에 바이어 에이전트와 충분히 같이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편안해진 후에 첫 오퍼를 넣을 수 있도록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뭔가 말이 안통하거나 불편하면, 첫 오퍼 넣기 전에 얼른 다른 에이전트로 갈아타셔야 하고요.

좋은 에이전트는 첫집 구매하는 사람이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는 걸 감안해서 아주 기본적인 거 부터 세세하게 두번세번 반복해서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이번 기회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직장 동료가 새로운 리얼터 소개 시켜준다고 했어요! 

집사기 전에 (특히 첫집이라면)

1. 미국 집 사는 방법/ 과정/ closing 절차 등등의 공부는 필수입니다. 인터넷에 너무 흔하니 꼭 읽어보셔요. 

2. 동네 조사는 최소 3개월은 하세요. (치안/교육/소음/자연재해 등등)

3. 리얼터는 최소 3분 이상을 만나보세요.

4. 집은 최소 20채 이상은 직접 방문해 보시고 사세요. (최소 20,  권장 50채 이상)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공부 더 해서 조언대로 하도록 해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