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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선택: 마일 vs 레베뉴 vs 아멕스 MR

셀린, 2023-06-07 01: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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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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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케냐 트립을 원웨이로 각각 끊은 상황입니다,

 

가능한 돈을 쓰지 않으려고 마일 발권을 열심히 하고 보니까 마일리지를 차라리 다른 데에 갈 때 쓰는 게 나은가 싶어서요.

 

아웃바운드: 뉴욕-케냐

(현재)

델타 원스탑 (암스테르담) $1,150 -- MR로 끊었고 비즈 플랫이 있어 35%의 MR을 돌려받음

캔슬할 경우 델타 크레딧으로 된다는 것 같은데.. 돌려받은 35%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져가겠죠...? ㅠㅠ

만약 캔슬해서 델타 크레딧으로 받으면 다음 시즌 스키 타러 갈 때 쓸 수 있을 것 같고요.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 >> 유나이티드로 매치해서 실버 가능합니다.

 

(고민중)

United/루프트한자 원스탑 (프랑프푸르트) 약 $900

실버, 트래블 서피티켓 $300 크레딧 $100 정도가 있습니다 ^.T 

 

인바운드: 케냐-뉴욕

(현재)

AA (콰타르 운행) 원스탑 (도하) AA 4만 마일+택스 100불

JAL 타고 한국 가려고 AA 20만점 코비드 전부터 들고 있던 걸 어쩌나 하다가 일단 여기에 썼어요.

근데 올해 말에 한국 잠깐 들어가려고 잠깐 검색해보니 DFW-ICN 도 4만점이네요...?!

이렇게 쓰기엔 아까운가요?

 

(고민중)

델타 원스탑 (파리! 파리!) 1,100불

아멕스 트래블로 MR로 예약하고 또 35% 돌려받을 수 있고요.

위의 아웃바운드를 만약 취소한다면 거기서 생기는 델타 크레딧으로 예약할 수도 있고요.

이 라우팅은 파리에서 10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제겐 무시할 수 없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게 다 DFW-ICN도 4만, NYC-NBO(나이로비)도 4만이라는 걸 알게 되는 바람에

여행 얼마 안 남기고 다 뒤집는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

한국 들어갈 때나 어디 다른 데에 갈 때 AA 를 써야 하나 싶은데...

아주 옛날에 사리 쓸 때 막차타고 UR 20만을 댄공으로 옮겨놓아서 이걸로 한국을 갔다 와도 되긴 하거든요.

 

AA 마일, MR, 과연 이렇게 써도 되는 걸까요?

레비뉴 왕복으로 끊으면 쌀 때는 보통 2천 5백불 조금 안 됩니다. (원스탑, 논스탑은 케냐항공 뿐이라...)

가끔 2천불에 나오기도 하는데 이건 갈 때나 올 때 10시간 가까이 혹은 넘는 레이오버를 밤새 하는 경우들이고요.

위에 파리에 들리는 델타 라우팅은 월요일 아침 파리 도착 후 식도락과 쇼핑을 실컷 하고 집에 오는 밤비행기에서 코 잘 수 있습니다 ;;

17 댓글

우찌모을겨

2023-06-07 01:55:33

아끼면 X된다는데..일단 쓰고 보자? 입니다.

셀린

2023-06-07 07:45:31

ㅋㅋㅋ AA와 MR 중에선 뭐가 덜 X 될까요...? 

항상고점매수

2023-06-07 07:52:21

MR

셀린

2023-06-07 08:41:13

고점매수님 ㅋㅋ 단호한 답변 감사합니다. MR 제가 코비드 때 열심히 모아 (?) 쓸 데가 없어서 찰스슈왑으로 캐쉬로 쓴 후로는 얘 10만씩 쌓이면 이걸 또 캐쉬로 뽑아먹어야 하나 깜깜했던 차에.. 이걸로 케냐 가면 되겠다 싶었어요. 마찬가지로 코비드 때부터 못 쓰고 들고 있던  AA 마일... 이걸로 한국도 갈 수 있는데 케냐 갈 때 써야 하나 싶어서... 파리도 들르고... AA가 더 X 될 가능성이 높아도 MR 써서 가고 싶은 걸 어쩌죠? ㅠㅠ 특히 지금 MR->버진 30% 가 가능해서, MR로 한국 가는 것도 부킹만 가능하면 훨씬 나은 선택일 것 같은데 왜 전 굳이 MR 써서 오는 걸 하고 싶을까요...

우찌모을겨

2023-06-07 16:27:05

X는 머 어차피 X인지라..

일단 모으기 쉬운거요..

엠알은 모으기가 상대적으로 쉬우니...쓰세요.

근데 엠알 발권이 비즈인가요?

그럼 전 무조건 비즈!!!

내거 아닌데 머..ㅋㅋ

셀린

2023-06-07 19:15:55

MR 발권 비즈였으면 저도 당연히 비즈 탔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플랫 비즈가 있어 35% 돌려받았지만 좌석은 이콘입니다 ...ㅠㅠ 

고민 중이던 United 라우팅 가격이 하룻밤 사이에 5백불 오르는 바람에.. MR/아멕스 트래블로 끊어놓은 델타 그냥 탈 것 같아요. ㅠㅠ 

마일들 이제 우찌 모을지는 모르겠지만 덧글 감사합니다 우찌모을겨님 ㅋㅋㅋㅋ

케어

2023-06-07 16:45:10

둘다 큰차이는없는것 같은데 전 travel certificate/credit 을 먼저 쓰는게 좋은것 같아서 변경에대한 비용/시간 제한이 없다면 (outbound) 고민중 으로 바꾸고 남는 Delta credit 으로 (inbound) 해줘도 괜찮을것 같아요.

셀린

2023-06-07 19:13:29

이렇게 고민하는 사이.. 하루만에 아웃바운드 United 티켓이 5백불이 올랐습니다 -.,-;;;;
어쩐지 유난히 싸다 싶을 때 샀어야 했는데.. 아멕스 트래블로 예약해서 캔슬레이션 폴리시가 어떻게 되나 고민하던 차에 이런 불상사가 ㅠㅠ..

케어

2023-06-07 19:36:47

고민 다하셨을깨 한번정도 뿅하고 이전가격이 뜨기를 기대해 봅니다.

edta450

2023-06-07 17:16:47

천불짜리 MR로 35% 돌려받고 레비뉴로 끊으면 그래도 거의 7만포인트 내야하는 거 아닌가요? AA 4만이 마성비 훨씬 좋지 싶은데요.

셀린

2023-06-07 19:10:07

네 그래도 7만 포인트 맞아요. 파리 들르는 거에 혹해서 그만... ;ㅁ;

복숭아

2023-06-07 17:33:59

DFW-ICN이 4만이어도 분리발권 혹은 발권 더 더하셔야되는거 아닌가요..?.? 

한국 가는건 댄공도, AA 남은 16만도, MR도 있으시니 맘편히 쓰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짧은 생각..

셀린

2023-06-07 18:58:32

으아닛 복숭아님! 마모 셀럽들께서 다 오셨네요 /ㅅ/ 

네 이게... 제가 예전에 AA 마일로 JAL 타고 뉴욕에서 인천까지 분명 한큐에 되었는데 이게 이제 안되는 건지 안 보이더라고요. 

나리타-인천은 다시 재개 된 걸로 아는데 뉴욕-나리타는 없어서 안 보이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AA 로 끊어놓은 걸 킵하게 될 것 같아요. 

복숭아

2023-06-07 18:59:34

셀린님은 제마음의 셀럽이신걸요 <3

 

제가 알기론 JAL은 자리가 보일때는 운좋은거지만, 그게 아니라면 출발날짜 2주전에 남은 좌석들을 푸는거 아니었나요?

저도 그렇게 JAL 비즈 잡았었거든요.

아마 2주전에 풀리는걸 기다리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그 2주전도 JAL측에서 자리가 남았을때의 얘기니 보장은 없습니다만 ㅠ.ㅠ

셀린

2023-06-07 19:17:15

네 이게.. 제가 옛날에 AA로 JAL 타고 한국 갔을 때랑 뭐가 바뀌었나? 싶으네요 T.T

아무래도 한국가는 건 나중에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우찌모을겨

2023-06-07 19:25:17

예...옛날분??

우찌모을겨

2023-06-07 19:18:43

요즘 뇩-인천, 도쿄 자리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알라나까지 가서 인천가는...ㅠㅠ

댄공 털어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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