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후기업뎃) Norse항공 bid 경험 있으신분을 찾습니다.

블루트레인, 2023-06-10 02:31:07

조회 수
1375
추천 수
0

왕편 비딩 신청한것 실패 했습니다.

복편 같은 금액으로 비딩 했는데 억셉 받았습니다.

 

사족.

norse항공사 처음이용해 봤습니다.

저가 항공사라는 이야기 들었고 숨만 쉬어도 돈 받는다는 것 알고 있었습니다.

 

1. TSA Free 안됩니다.

무조건 검사 다 받아야 합니다.(내 글로벌엔트리. ㅠㅠ)

 

2. 백 드랍 정말 철저하게 합니다.

백 크기, 무게 다 카운터에서 확인한 다음에 백택 줍니다. 

카운터에서 패스해야 기내에 갖고 탈 수 있습니다.

 

3. 카운터 3시간 전에 열고 1시간 전에 닫습니다.

3시간 전에 갔는데요 기이인 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 체크인 다 끝내고 백 드랍하고 비행기 타러 갈때 카운터 닫기 30분전 이었습니다.

20불 더 내고 프라이어티 할 것을 크게 후회 했습니다. 어흑

 

4. 기내식 가볍게 나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그런데 좌석표 일일히 확인하고 식사 나눠 줍니다.

어엄청 느려요.

제 좌석이 체크인 할때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3번 바뀌었는데요

기내식 줄때 저 밥 안주고 패스 해서 물어보니 담당자가 제 이름 없대요. ㅋㅋ

기내식 먹을라고 밥도 안 먹고 탔는데.

밥 나눠주던 승무원 말고 그 뒤에 돈 받고 스낵이랑 식사 팔던 직원한테 표 보여주고

제 밥 챙겨 먹었습니다.

꿀맛!!!

 

6. 비딩 성공 후

줄 짧아요. 프라이어티 첵인 곰방 해줍니다.

가방 크기 대충 눈으로 보고 가져가라고 백택 줍니다.

뱅기 타니깐 웰컴 드링크도 주고 담요도 주고 이어폰도 주고

비즈니스 좌석 크기도 아니고 일자로 누워지지도 않고

급기야 3명 앉는 좌석임에도 행복했어요.

밥 정말 슉슉슉 나눠 줬고요. 메뉴도 고르라고 물어보고

음료도 알콜류도 있었어요.

식사 후 숙면 취하라고 조명도 조절해주고 으흣..

 

 

결론1 : 내 250불은 충분히 일 했다.

결론2 : 여러분 비딩 하세요 저가항공일수록 두번하세요.

----------------------------------------------------------------------------------------------

갑자기 norse항공에서 뜬금없는 이메일이 왔습니다.

비딩을 하고 항공사에서 받아 들이면 프리미엄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요.

 

비행 초보라 이런 시스템이 있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

최소250불에서 최대 800불까지 비딩금액을 정하라고 되어 있는데요.

 

1. 이거 자주 있는 일인가요?

2. 최소금액을 비딩하더라도 업그레이드 확율이 있을까요?

3. 좌석상황을 보니 어차피 비어 갈거 같은데 업글 하지 말고 뒷쪽 자리 받아서 눕코노미가 나을까요?

 

어차피 저가 항공이라서 밥도 부실하고 기대하지 말라고 해서 기대 1도 없이 있었는데

이런 이메일을 받으니 살랑살랑 마음이 흔들리네요.

5 댓글

서브스리

2023-06-12 18:17:02

Norse는 아니지만 다른 항공사에서 비딩 걸어본 적은 있는데요. 

 

1. 이거 자주 있는 일인가요? -> 많은 항공사들이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2. 최소금액을 비딩하더라도 업그레이드 확율이 있을까요? -> 다른 항공사에서 비딩할때 최소 금액으로 했는데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비어가느니 250불이라도 벌어서 업그레이드해주는게 항공사 입장에서는 이익일거 같아요. 

3. 좌석상황을 보니 어차피 비어 갈거 같은데 업글 하지 말고 뒷쪽 자리 받아서 눕코노미가 나을까요? -> 이거는 개인의 선택이겠네요. 근데 Norse면 대서양횡단노선일텐데 250불로 업그레이드 된다면 가성비는 좋을거 같은데요? 비록 풀플랫은 아니지만 밥은 공짜로 주거든요. 

블루트레인

2023-06-15 05:46:48

이번에 한번 경험해 보려고 최소 금액 비딩 했습니다.

두근두근

감사합니다.

별에서온돌맹이

2023-06-12 19:54:05

저도 다른 항공사에서 비딩 걸어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 비딩에서 떨어지면(?) 비딩 한 돈은 다시 돌려준다고 해서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마음으로 $350에 비딩 걸었는데 업그레이드 됐었어요. 제가 탄건 아니고 아부지가 타시는거여서 직접 후기는 못들려 드리겠지만 아빠는 꽤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다만 탑승했던 비행기는 비지니스 비지니스가 아닌,,, 프리미엄 이코노미급의 좌석이기는 했는데 1. 좌석도 많이 젖혀지고, 2. 밥도 주고 (이걸 제일 맘에 들어하셨어욬ㅋ), 3. 체크인 가방도 무료로 되어서 꽤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당~_~

블루트레인

2023-06-15 05:47:09

넵 저도 밑져야 본전으로 최소금액 비딩 했습니다아.

선택훈련

2023-06-27 06:59:50

최소금액 비딩으로 업그레이드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목록

Page 1 / 383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8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45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5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412
new 115102

유럽여행 호텔 - 5인 가족 숙소 문의

| 질문-호텔 2
EauRouge 2024-06-08 69
updated 115101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4939
updated 115100

[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3
  • file
개골개골 2024-06-01 1169
new 115099

울타리 보수시 이웃집과 경비부담

| 질문-기타 11
  • file
doomoo 2024-06-07 1213
new 115098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
  • file
엘라엘라 2024-06-08 380
updated 115097

대전에서 1박 2일 어디를 다녀올지 아이디어 좀 주세요

| 질문 41
Opensky 2024-06-05 1851
new 115096

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 정보-항공 7
snowman 2024-06-07 561
updated 115095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24
하성아빠 2024-06-07 3653
updated 115094

출산하게 되면 거의 Out of Pocket Max를 찍게 되나요?

| 질문-기타 51
MilkSports 2024-06-07 2384
updated 115093

시카고 Navy Pier 불꽃놀이 볼 수 있는 호텔이 있을까요?

| 질문-호텔 5
  • file
CuttleCobain 2024-06-07 499
updated 115092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34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148
updated 115091

진정한 용기란?

| 잡담 30
주누쌤 2024-06-07 2744
updated 115090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22
shilph 2024-05-28 1599
updated 115089

엠버시 스윗 힐튼 나이아가라 폭포 30층? 40층? 선택장애 도와주세요

| 질문-호텔 21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5-22 1626
new 115088

Chase Business Referral Bonus 도 Point로 들어오는 거 맞나요?

| 질문-카드 2
업비트 2024-06-08 131
updated 115087

[6/7/24] 발느린 늬우스 - 바빠요 바빠. 그래도 발늬는 올라갑니다 'ㅁ')/

| 정보 46
shilph 2024-06-07 2096
new 115086

AA에서 예약한 알라스카항공 좌석 지정 방법?

| 질문-항공 1
도리카무 2024-06-08 152
new 115085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2
  • file
heesohn 2024-06-08 479
updated 115084

Prepay를 했는데도 차가 없는 Avis에서의 황당한 경험(+업데이트)

| 잡담 30
엣셋트라 2024-05-23 2717
new 115083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5
Soandyu 2024-06-07 455
updated 115082

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10
  • file
Jester 2024-06-07 2177
updated 115081

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9
  • file
kaidou 2024-06-07 864
updated 115080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43
스티븐스 2024-06-03 6270
updated 115079

고등학생 해외 여행시 핸드폰과 DATA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10
ALMI 2024-06-07 671
updated 115078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77
UR_Chaser 2023-08-31 63384
updated 115077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082
updated 115076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1
꼬북칩사냥꾼 2024-06-06 2061
updated 115075

엘에이 인근 메리엇 85k 숙박권 사용할 최고의 호텔은 어디일까요?

| 질문-호텔 5
또골또골 2024-06-07 841
updated 115074

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6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1 1859
updated 115073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37
Necro 2024-06-05 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