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way.com 통해서 공항 근처 힐튼 계열 호텔 주차장을 이용 했었는데요
여행 끝나고 돌아와서 픽업할때 차를 한번 둘러보는데 차에 데미지가 있더라구요 (일반 스크래치가 아닌 움푹 들어갔어서 맴찢..ㅠ 차 산지 두달된 새차라 더욱 맴찢)
그래서 발견하자마자 담당자랑 얘기하고 연락처 받고 차 사진이랑 기타 정보 이메일로 다 보냈습니다. 그 자리에선 며칠내로 당연히 다 해결 해 줄것처럼 말하더니 몇달째 전화도 안받고 이메일도 한번 답장오곤 그이후론 감감 무소식이네요
그래서 주차 했던 해당 힐튼계열 호텔에도 얀락해 봤지만 본인들은 관련없고 주차장만 쉐어하는거라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대답 뿐이었고
way.com (현장에 있는 파킹 매니지먼트x) 에 연락해도 자기들은 사고에 책임지지 않는다는 말 뿐이네요
이럴 경우 그냥 제가 제 보험으로 디덕티블 내고 해결 하는 수 밖에 없을까요?
대부분의 주차장은 (유료주차라고 해도) 주차중 생긴 사고를 책임지지 않는 것으로 알아요. 주차장 들어오는 입구, 또 여기저기에 disclaimer 적혀있구요. 대물사고는 사고를 낸 사람과 해결하시는게 맞는데 그걸 특정하기 어려우시면 본인 보험에서 해결하시는게 맞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냥 제 보험으로 처리해야하나 보네요
디덕티블은 나가겠지만 그래도 보험료는 안 오를테니 그거로라도 위안 삼아야겠죠..
예전에 JFK를 way.com으로 예약해서 하루 12불 정도로 파킹했었습니다. 랏이 작아서 그 많은 차를 어떻게 파킹하나 했었는데
돌아와 보니,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 주차장 가는데, 제 차가 주차장 근처에 스트릿 파킹되어 있더군요. 그이후 부터는 way.com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차 찾고 데미지 있는거 보고 나서
앱으로 주행기록 보는데
원래 제가 주차해놧던 곳이 아닌 1마일 정도 떨어진 사설 파킹장에 제가 돌아오기 전날까지 주차돼 있었더라구요
이 이후론 저도 최대한 공항 롱텀 파킹장 혹은 인도어 셀프 파킹장에 주차 하려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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