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인천행 내년 일등석 발권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즘에 (예전과 다르게) 시카고에서 ANA 나 JAL을 파트너 항공사 마일로 발권하는것 굉장히x10 난이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가능합니다. 단지 거의 매일 날짜 변경해가며 검색하고 자리 나오면 예약해야할거에요. 저도 그냥 발권연습삼아 비수기때 AA로 시카고발 JAL검색해보면 거의 안나오더라구요. 연습이라 대충해서 그런것일테지요. 

부부가 같이 일등석 한번 타보는게 꿈이었는데, 쉽지가 않은가 보군요....ㅠㅠ

마모에서 일등석 타시는분들은 어떻게 발권하시는건지 너무 배우고 싶네요...

많은 글들을 여러번 읽어봤지만 전 아직 발권은 너무 어렵네요

저는 마일발권은 P2가 해서 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4번은 당연 가능합니다. 단지 랩차일드는 10프로 내야하는데 일등석 가격의 10프로에요. 최근 JAL 일등석을 예약했다가 lab child 1500불 내라고해서 취소했어요. 혼자 6개월 아기데리고 가는거라서 아기 신경쓰느라 일등석 즐기지도 못하는데 랩차일드를 저렇게 비싸게 내고는 안간다고... P2가 열심히 찾아 발권했는데 취소하라고 했네요. P2랑 같이 일등석 탈수있다면 내고 탔을거에요. 

그리고 아기데리고 갈때는 부부가 왠만하면 이코노미라도 무조건 같은 좌석등급으로 가는게 좋을듯해요. 

그쵸 이것도 고려해야죠. 항공사마다 10% 운임을 어떻게 지불하느냐도 다르니 (예를들어 대한항공은 마일로 10프로 지불 가능합니다) 글쓴님은 이것도 잘 알아보셔야겠네요.

마일로 10프로 낼수있는 항공사도 있군요! 또 배워갑니다. 

네, 이부분도 궁금중중 하나였어요. 10% 운임이 현금으로 내는것인지, 마일로 내는것인지. ANA나 JAL은 정책이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만약 비즈니스+일등석 조합으로 부부가 타면, 아이는 비즈니스 랩차일드로 등록하면 훨씬 운임을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아이가 비즈니스 <-> 일등석 자리를 왓다갔다 하는건 불가능하겠죠...? (부부끼리는 서로 왔다갔다 할 수 있나요?)

항공사마다, 크루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왔다갔다 하면 싫어하더라구요.

근데 낮은 클래스로의 이동은 자유롭습니다. (말하고보니 뭔가 자본주의 끝판왕 같은 ㄷ ㄷ ㄷ)

비지니스에 있는 아기가 프리미엄 이코미로 놀러오면 아무 말 안하더라구요.

근데 프리미엄 이코노미 끊고 앉아있던 부모가 비지니스로 가면 못가게 제지당합니다.

그렇군요. 슬프지만 납득이 가네요. 

자리 알아보시기 전에 옮기시는건 비추입니다 

그렇군요. VA는 1년에 2번정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1년에 1번정도만 이벤트를 하는것 같아 보여서 마음이 조금 조급했네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는 자리가 나자마자 바로 표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미리 옮겨놓습니다.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아무래도 유효기간이 없어져서 나중에라도 쓸수있거든요.

결국 여러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170,000 포인트정도만 옮겨놨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