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문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feat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포포인츠 서울역)

페어필드 영등포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두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기차 소리와, 조식이 플랫이여도 제공 안된다는점 입니다. 가격대가 6만원쯤이면 묶을만한데 10만원 넘어가면 메리트가 없습니다.

맞아요 저도 50불때 숙박 종종했는데 이제 100불이 넘어서 생각안하고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이번 아멕스 브릴리언트로 받는 플랫도 조식이 제공 안되나요? 

네 브릴 플랫은 QN도 안 채운 플랫인데 QN 채운 플랫한테도 안 주는 조식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네. 여기가 좀 꼼수를 쓴게 여기 조식은 호탤것이 아니라 외부업체 계약한거라 줄수 없다네요..

혼자 가시는 거면 fairfield seoul by marriott 도 고려해보세요. 엊그제 1박 70불에 숙박했는데요. 이벤트로 조식도 주고 호텔도 깔끔하고 조용했습니다. 위치가 살짝 애매한데 지하철역이 걸어서 5분 거리라서 혼자 가시는가라면 괜찮으실 거에요.

fairfield seoul by marriott라고 검색해보니 영등포 페어필드네요. 여기는 종종 숙박해서 친근하긴한데 제가 가는 기간엔 1박당 100불이 넘어서 패스했습니다 ㅠ 답변 감사드려요!

페어필드(요즘엔 스테이당 1회 조식 쿠폰 주는듯하네요) 제외 어디가시나 조식은 받으실 수 있고, 저라면 이동하시는 위치에 따라 포포인츠 서울역이나 포포인츠 강남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대신 코트야드 영등포는 스위트 업글 찬스가 있는데, 7말이 극성수기라 가능성이 없을 것 같네요.

5박 스테이인데 스테이당 1회면 패스해야겠습니다 ㅠㅠ 포포인츠나 코트야드로 알아볼게요! 답변 감사드려요.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작년 11월입니다.

플랫이구요..남는 sna를 썻습니다.

2만포였었는데

모모카페에서 저녁과 조식을 주는데 저녁은 돌아만 봤습니다.

조식은 아침 비행이라 라운지 커피만 마셨습니다.

모모카페 사진은 없네요

해피아워는 올해부터 없어졌습니다 ㅠ

@우찌모을겨님 사진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아쉽게 SNA는 사라졌어요 ㅠㅠ 그래도 조식도 주고 라운지도 있고 코트야드가 괜찮아보입니다! 답변감사드려요 :) 

@천도님 답변 감사드려요! 해피아워만 없어지고 나머진 그대로인가요? 주류이용시간도 없어진거겠죠? ㅠㅠ

넵 ㅠ 해피아워자체를 안하니 주류이용도 없습니다

타임스퀘어 작년 여름에 2박 했었는데 페어필드 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물론 레비뉴로 보면 가격 차이가 있긴 하지만, 페어필드 다시 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모모카페 조식 가성비는 정말 좋은거 같고, 오월의종이 바로 옆에 있어서 커피나 빵 먹으로 가기도 좋았어요.

페어필드 보다 훨씬 좋으셨다니 기대가 되네요! 조식도 좋은평이 많고 타임스퀘어로 많이 기울어지고있습니다. 답변감사드려요!

포포인츠 서울역의 강점은 서울역에서 가깝다는게 매력인거 같네요. 작년에 가서 며칠 있었는데 시설은 좀 낡았지만 그래도 편하게 있었어요. 

포포인츠 구로도 새 건물에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포포인츠 서울역이나 코트야드 둘다 좋은 선택같네요. 구로도 묵어본적이 있긴한데 이번엔 위치상 패스하려고합니다 ㅠㅠ 

IHG카드 보유하신 것 같은데 그럼 포숙 3+1 숙박 가능하니 가성비는 그것도 좋아보일 것 같습니다.

서울에는 아마 홍대랑 가로수길 쪽에 있는데 둘다 포숙 가성비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네 IHG카드 있어요. IHG는 초이스가 많이 없어보였는데 확인해보겠습니다. 답변감사드려용!

저도 9월에 알아보는 중인데 가로수길에 있는 IHG계열 보코 서울 강남이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작년에 새로 연 곳이라 비교적 깔끔해 보였어요. 다이아몬드시니 조식 제공에 층마다 공용 주방이 있어서 간단하게 요리해먹기도 좋아 보였고요.

방안에 주방은 봤었는데 공용주방은 신기하네요. 보코 호텔 알아볼게요!

개인적으로는 한국가면 만나야할 사람들도 너무 많고 가야할 맛집도 너무 많아서 호텔은 결국 잠만자고 나가게 되더라구요 이동하는데 시간을 가장 낭비하지 않을 곳이 최고 아닌가 싶습니다.

동의합니다. 갈때마다 움직일곳이 너무 많아져요 ㅎㅎ 

-페어필드는 레비뉴 6만원대 이하 아니면 비추하는 호텔입니다.

-포포 서울역 위치가 강북 돌아다니기 나쁘지 않고, 조식도 생각보다 잘 나옵니다. 기본룸은 좀 작아서 코너룸/디럭스룸 업글받으면 지내기 더 좋습니다.

-목시는 위치랑 호텔 컨셉이 너무 힙해서 1~2박은 몰라도 3박 이상 투숙하긴 나쁜거 같고, 플랫 조식 주는지를 모르겠어요.

-글엔 언급이 없는거같은데 명동 포포인츠가 새 프로퍼티라 룸컨디션이 좋은 편이고 위치도 괜찮아요. 조식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요.

-알로프트 강남은 위치가 애매해서 별로인거 같아요. 

맞아요 6만원 이상이면 갈 이유가 없는 거 같아요. 여러 호텔 의견 감사드려요. 참고할게요!

비슷한 가격대라면 저도 포포명을 추천드리려고했는데, 해당 일정으로 확인해보니 5일기준 포포서, 포포강남등과 20K이상 차이가 나서 고려대상이 아니신 것 같아 추천하지 않았었습니다 ㅋㅋ 

일단 다른데는 모르겠고 르 메르디앙은 비추요~

명동에 작년 새로 생긴곳 말씀이시죠? 여기는 어떤 면에서 별로 인가요. 해피아워랑 조식이 별로 인가요? 물론 예전 신논현역 지점이 좀 많이 좋기는 했었죠 ㅎㅎ

외쿡인들 너무 많고요 르 메디앙 이름 값에 좀 부족하달까..여튼 좀 애매해요.

조식은 이용 안했어요 별로 안 땡겼어요 ^^;

페어필드 서울 영등포를 작년에 5만원대에 숙박했는데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나 보군요.

지금 한국 방문 중인데 코트야드 도착하자마자 타임스퀘어에 2박 했고 이번 주 월-목까지 다시 머무를 예정입니다. 언급하셨듯이 근처에 페어필드 영등포가 있는데 이 두 호텔이 재미있는게 레비뉴로 보면 페어필드가 훨씬 싼데 포인트로는 코트야드가 더 차감율이 좋습니다. 페어필드는 조식도 없지만 기차역 앞이라 소음이 있다는 후기가 많았구요, 코트야드 타임스퀘어는 저는 만족한 투숙이었습니다. 저녁 해피아워가 아쉬울 수도 있는데 그다지 술을 즐기지 않아서 저는 괜찮았구요, 바로 옆에 타임스퀘어가 있어서 쇼핑+먹거리가 풍부한 것도 장점입니다.

서울역 매리어트는 저번에도 후기 남겼는데 의외로 많이 걷습니다. 그리고 이름이 지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을지로 2/3(?)가역 바로 앞에 매리엇에 묵은 적이 있었는데, 위치/교통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교통은 타임스퀘어가 더 좋았습니다. 둘다 조식은 주는데요, 조식은 포포인츠가 훨씬 좋았습니다. 

포포인츠 서울역은 ktx 타고 지방 내려가기 전날 하루 자기에 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