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가 미국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한국에서 사용하게 되였을떄
혹시 scam 으로 분류되여 자동으로 결제불가 혹은 사용정지가 되지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련지요?
2. 한국에서 사용할때 좋은 신용카드는 어떤게 있는지요?
애플 페이와 .....애플 신용카드는 해외 사용 수수료 없다고해서 소액이라도 자주 사용 할까 생각중입니다. (수수료 폭탄 괜찬겠지요?)
경험하신분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travel alert를 넣어두시면 걱정하실 것 없어요. 애플 카드는 없어서 모르겠지만 보통 해외 수수료 없는 카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결제하실 때 꼭 원화로 결제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sapphire preferred 카드 하나로 한국에서 모든 문제없이 잘 사용했어요. 수수료 발생하지 않기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잘썼습니다. 다만 이 카드만 믿고 달랑 한국 갔다가, 카드 받지 않는 곳(예를 들어 인천공항 지하철)에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어요.
대부분 문제 없습니다. 다만 카드기가 있어도 외국 카드가 안먹히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합니다. 예를들어 일부 주차장 주차비 결제하는 기계 (특히 공영주차장)나 일부 주유소에서 해외 카드는 그냥 오류가 나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이스 같은 경우에는 외국 나간다고 travel alert도 더 이상 안하더군요...
사파이어 리저브로 한국 포함 동남아에서도 한번도 문제 없이 잘 썼습니다.
한국에선 해외 카드로 등록되어 있으면 애플 페이가 안되더군요... 애플 페이 받는 곳이 있어 오 한국에서 한번 써봐야지 했는데 해외 카드라 에러 나서 실물 카드로 긇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선 현찰 필요 할곳이 있으니 찰스 스왑 같은 ATM 카드 장만 하셔서 필요하실때 돈 찾아서 쓰세요
그건 사파이어 리저브였기 때문에 예외였던게 아닐까요?
저는 리저브는 없어서 모르겠는데 체이스 리츠칼튼 카드의 경우 외국 나갈때 따로 travel 한다고 안해도 된다고 그냥 나가서 쓰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외에 다른 체이스 카드는 다 해야 했습니다.
제 경험상 마스터카드는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비자나 아멕스는 잘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번 사용했지만 체이스나 아멕스 카드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부 앱에서 미국 카드는 유효하지 않았습니다. 예를들어 배*의 민족. 나머지는 거의 문제 없었고, 일부 식당에서는 외국 카드라 이상하게 승인이 안된다고 하다가 다른 건 없다고 하면 갑자기 승인이 된다고 하는 신기한 일들도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윗분들 말씀 처럼 주유소나 주차장은 안되는 곳들이 좀 있었습니다.
제 경우는 Amex가 간혹 안되는 곳이 있었고, 해외카드 전체가 안되는 곳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DCC를 막기 위해서라도 Amex가 좋은 편이죠.
온라인 결재는 거의 안된다고 보셔야 하는데, 영문 사이트로 들어가면 해외 카드 가능한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후불 교통카드 기능 있는 체크 카드는 은행 계좌가 있으면 즉시 발급받으실 수 있으니 아직 은행 계좌가 살아있으면 만드시면 간혹 해외 카드 안되는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할 때 도움이 됩니다.
1번 문제는 공항에서 모뎀 대여할 때 카드 테스트한다고 1004원을 결재한 적이 몇 번 있는데 이때 전화해서 해결한다고 좀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결국은 결재 단말기를 바꾸어야 해결이 되더군요.
카드 여러장은 필수입니다.
스펜딩 카드로 비자를 가지고 가시면 대부분 됩니다. 다만 일부 경우 해외 카드를 안받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 내 놀이공원 당일 온라인 예약, 일부 저가항공 등) 그런 경우 제외하면 대충 다 됩니다.
살짝 옆으로 샌 팁이지만, 무인 편의점 들어갈 때 카드 또는 핸드폰 본인인증 사용해야하는데 이때 해외 발급 카드는 안됩니다
대부분 가능합니다만 안되는 곳이 간혹 있어서 현금을 좀 들고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교통카드를 사셔도 되고 NFC 있는 안드로이드폰 (요즘은 대부분 있습니다.) 사용중이시면 티머니에서 나오는 Korea Tour Card 앱에 해외카드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페이+애플카드는 애플페이 되는 곳이라면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편의점, 다이소 등에서 아주 편하게 사용했어요.
해외사용의 경우 decline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문자나 이메일 혹은 앱으로 연락이 와서 내가 한 거 맞다고 확인해 주면 다음부터 문제 없이 되더군요.
한국에서 사용하기 좋은 카드는... Foreign transaction fee 없고 사이닝 보너스 스펜딩 해야 하는 카드입니다! 스펜딩할 카드 없으면 미국에서처럼 카테고리 맞게 쓰시면 대충 맞습니다. 만사가 귀찮은 저는 비자카드이고, Forex fee 없고, 2% 돌려주는 Capital One Venture X를 쭉 썼습니다. 애플페이가 되는 곳에서는 애플페이로 했고요.
한국가기전에 늘 카드사마다 out of country 보고(?)를 하곤 했는데, 이번에도 아멕스, 체이스, 웰스 파고(빌티)에 연락했더니 아멕스빼고는 더 이상 그런 보고안해도 된다하더군요. 출국기록이 바로 카드사에 전달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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