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가는 왕복 비행편을 모두 한글이름으로 예약 하였는데, 공항에 가서야 한글 이름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권 영문 이름에 따라 공항에서 무료로 이름을 바꿔 줘었는데, 성이 다른 경우 T way 항공은 고칠 수 없다고 하네요. 그자리에서 공항 발권 수수료까지 내며, 다시 구매해야 하였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은 제주 항공인데, 그냥 다 무료로 고쳐 주네요.
참, 또 한가지, 국내선은 액체류를 가지고 타도 되네요.
아, 이거 저도 한 번 전에 경험한 적이 있는데 은근 빡빡한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후기 감사드려요.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아시아나였는데 예전에 만든 계정으로 아무 생각없이 예약하고 나서 보니 문 앞에서 안된다고 해서 다시 내려갈 뻔 했어요. 그런데 신분확인이 목적이라서 마침 가지고 있던 한국 운전면허증 (미국 시민이라서 사용하지는 않음) 을 보여주니 통과시켜 줬습니다. 이제는 한국이름이 병기된 거소증을 받아서 그럴 일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T way 항공 예약때 미들네임 안넣었는데 여권에 미들네임 있을때 예약에도 넣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태워주긴 했는데 담부턴 꼭 넣으라고..
이거 은근히 짜증납니다.
UR travel에서 좋은가격떠서 가족들 제주도 여행 보내줄려했는데 한글이름 입력이 안되서 끝내 포기한적이 있습니다
저도 경험했습니다.
작년에 제주 여행시 제가 영문으로 예약했습니다. 저랑 딸은 영문이름으로 예약후 여권으로 체크인할때 문제 없이 되었는데 동생은 영문으로 예약하고 한글 신분증이라 공항에서 다시 체크인을 하고 탑승권을 재발급 받아야했습니다.
다행히 대한항공이라 번거롭긴해도 탑승은 할수 있어서다행이였지만 페이스 인식을 사용못해서 줄 서서 들어가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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