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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이 다른 한국분들의 중고차를 많이 살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해서 그분을 통하여 $10,000불짜리 차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tag오피스에 가서
세금도 내고, 번호판까지 다 받아와서 차에 달았고, title은 집으로 보내준다고해서 기다려도 안와서 다시 가서 확인해보니 차에 문제가 있어서
서류(Georgia Department of Revenue - Motor Vehicle Division State and Local Title Ad Valorem Tax(TAVT) Fees를 주면서 판매한 딜러 ID 넘버를 포함한 필요한 내용들을 작성해서 주지 않으며 ttitle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고자동차 판매 서류에 적힌 딜러에게 전화, 이메일을 보내도 연락도 없고, 그리고 중고차판매소 주소까지 확인해보니 그런곳이 나오지 않아서 차를 구입해준 그분한테 전화를 해서 '이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봤더니 '자기가 차를 구입하기 전에 이야기(?) 했다'고 말하며 차주인이 영국으로 가서 연락이 안된다며 나머지는 '당신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이제는 전화도 안 받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미국에 처음와서 이런 일을 당해서 제가 도와줄 방법이 없네요. 딜러 ID만 알아도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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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푸른바다
2023-06-19 06:34:58
헉 사기당하신거 아닌가요?
2년마다여행가기
2023-06-19 06:37:11
사기인지 잘 모르겠어요. 중고차를 사준 분도 저도 알고 있거든요. 고민입니다.
돌고도는핫딜
2023-06-19 17:57:04
헉...중고차였으면 이미 타이틀은 딜러쪽에서 가지고 있어서 팔때 건내줬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조지아에서 최근에 회사차 정리하면서 봤을땐 타이틀에 셀러 사인이 들어가고 넘겨 받는 사람 사인만 들어가면 타이틀은 넘겨받는 사람이 갖고가게 되어있었는데...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
2년마다여행가기
2023-06-20 00:52:39
맞습니다. 순서상 그렇게 되야 하는데 지금 뒤죽박죽이 되어 난감하게 되었네요.
calypso
2023-06-19 18:47:53
그리고 tag오피스에 가서
세금도 내고, 번호판까지 다 받아와서 차에 달았고, title은 집으로 보내준다고해서 기다려도 안와서
보통 차량국에서 번호판 받을 때 타이틀 안 보여 주나요? 그 타이틀 뒷면에 판매자, 구입자 이름, 서명이 있어야 차량국에서 세금을 책정할 텐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2년마다여행가기
2023-06-20 00:56:43
그러네요. 제가 한번 확인해서 올리겠습니다.
2년마다여행가기
2023-06-21 18:26:39
알아보니 중간에서 차를 구매해주신 분이 사주신 차량의 타이틀에 주인의 사인이 없어서 일단 차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테니 텍오피스에서 준 서류에 딜러 이름과 딜러 ID등 내용을 적어서 90일 안으로 가져오면 새 타이틀을 보내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중간에서 차를 사주신 분이 연락에 응하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그 분이 응답해주 않으면 경찰에 신고를 해야할까? 생각중이라고 합니다. 차를 구입한 분도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생각중인가 봅니다.
돌고도는핫딜
2023-06-21 22:12:20
사인은 그냥 그 주인이름처럼 필기체로 써서 가져가면 안될까요? 그게 예전주인지 확인도 안하는데... 중간에서 사주신분이 왜 응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조아마1
2023-06-21 23:52:33
이 사인만큼은 절대로 가짜로 대신 해서는 안됩니다. 걸릴 확률은 극히 낮더라도 한번 걸리면 공문서 위조와 사기 중범죄자가 됩니다.
Happyearth
2023-06-21 22:10:47
타이틀과는 무관하지만 대신 사줬다고 하는것은 중간에 마진을 남겼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만불짜리 차에 마진까지생각한다면.. 연식이나 마일리지가 오래 됬을 것 같네요... 꼭 점검 받고 타시길 바랍니다.
2년마다여행가기
2023-06-23 05:00:40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하도록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아마1
2023-06-22 00:03:08
차를 사주신 분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정식 중고차 딜러가 아닌 개인간 거래를 알선해주는 브로커인 것 같은데요.
브로커는 전 주인에게 미리 사인이 되어 있는 타이틀과 차량을 받고 차를 사지만 여전히 명의는 전 주인으로 남아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브로커가 실수로 전 주인한테 사인이 되어 있지 않은 타이틀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개인거래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아시는 분도 차를 사실 때 타이틀에 사인이 되어있는지 확인했어야 하는 의무가 있구요.
아무튼 정식 중고차 딜러와의 거래와는 달리 브로커는 이 개인거래의 직접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시거나 고소를 하셔도 크게 소용은 없을 듯 싶습니다.
어떻게든 그 영국인 전 주인에게 연락을 취해 사인을 받아내는 수 밖에 없을 거에요.
아직 명의이전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전 주인도 세금체납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 사실을 알면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어할 겁니다.
혹시 모르니까 그 전 주인의 최근 미국주소로 메일을 보내보시면 포워딩받아서 읽을지도 모르겠네요.
타이틀에 적힌 주소는 예전 주소일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따로 최근 주소를 찾아보셔야 할거에요.
혹시 전화번호라도 알면 이 번호와 이름을 가지고 인터넷에서 최근 주소를 검색해볼 수도 있습니다.
2년마다여행가기
2023-06-23 05:03:11
맞습니다. 개인브러커여서 이런 어려움이 생겼네요. 그분도 당황스러워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개인딜러와 차사도록 도와 주신 분한테 연락하고 있습니다. 결과 나오면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2년마다여행가기
2023-07-01 01:27:59
결과입니다/
tag오피스에서 새 타이틀이 왔습니다. 글 읽어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나다.
차사신분이 중고차 개인딜러도 연락이 안되고, 중간에서 사준사람도 모른다고 하고 전화번호도 차단시켰다고 너무 힘들어해서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tag오피스에서 작성해오라는 서류에 딜러 풀네임만 찾으면 될것 같다는 생각에 차 구입서류에 나온 딜러 주소를 가지고 구글에서 이틀 동안 옛날부터 현재까지 찾아보니 그 딜러중고차를 하나하나 확인하다가 구글에 올렸던 옛날 사이트에 딜러의 풀네임이 나와서 서류에 이름을 적고(딜러 아이디는 모름) 나머지 모르는 것은 내버려 두고 tag오피스에 갔더니 담당자가 됐다고 하고 4일 뒤에 그분 집으로 새 타이틀이 와서 함께 기뻐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또 한가지를 배웠네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