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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승인 기념 itin 카드 발급 후기

포틀, 2023-06-29 06: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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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드 발급 후기로 글을 쓰게 되어 감회가 새롭네요:)

저는 F2 비자 소지자로 itin만 갖고 있어요. 2020년부터 체이스의 문을 두드렸으나 그동안 승인나지 못했는데 이번에 체이스 첫 카드로 샤프 승인이 되었어요. 5월 8만 오퍼 종료된다는 글을 보고 신청한건데 한 달 넘은 지금에서야 승인이 났네요!

글을 쓰는 김에 제 카드 발급 기록도 정리해봤습니다. 마모분들이 보시면 귀엽다 느끼실 정도의 카드 히스토리지만 혹여나 itin 소지자분들께 도움이 되실까 하여 글을 씁니다:) 

 

 2019. 11. Amex EveryDay

(2020. 07. Chase 리젝)

(2021. 02. Chase 리젝)

 2021. 02. Hilton Honors

(2021. 08. Chase 리젝)

 2022. 10. Amex EveryDay Preferred 업글

 2023. 02. Alaska Airlines Visa

 2023. 06. Chase Sapphire Preferred

 2023. 12. Chase Freedom Flex

 

처음 미국에 왔을 때 F2는 계좌도 못 만들고 신용카드도 만들 수 없다고 들어서 피투 카드만 들고 다녔어요. (아까운 시간ㅠ) 어느 날 마일모아를 알게 되고 조인트 계좌를 알게 되어 아멕스 카드로 시작을 했어요. 첫 카드도 인어는 아니고 서류 보충해서 신청이 되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들은 적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아멕스(힐튼)도 신청했다가 팝업으로 빠이하고 스카이패스 카드도 itin으로는 발급 불가 사유로 거절당했어요.

아멕스 에브리데이는 4만 오퍼가 왔길래 업글했고 1년 후 연회비 청구되면 다운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카드는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컴패니언을 이용하려고 만들었어요. itin으로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여 은행에 방문해서 만들었어요.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신청되었는데요, 직원이 인컴이 없으면 0으로 입력해야한대서 (이상하지만) 그렇게 했어요. 나중에 크레딧카드 관련 전화가 오면서 인컴 정보때메 연락했다고~ 배우자 인컴에 제가 접근할 수 있으면 그 정보를 쓰면 된다고 하고 업뎃 후 승인 났습니다. 

 

체이스 카드는 사프, 하얏 등 신청했는데 id, itin 서류 업뎃하면 너의 크레딧 리포트를 볼 수 없다며 거절당하거나 추가로 요구하는게 복잡해서 그냥 손놓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크레딧 리포트 조회 불가가 아니라 itin 서류가 3년 이내 발급된게 아니어서 새로 보내면 다시 고려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5월 온라인 신청하고 그 사이 전화와 우편만 몇 번을 오갔는지 ㅎㅎ 그래도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프로세스가 굉장히 빨랐어요. 서류 업뎃하거나 연락하면 거의 다음날 그 과정이 진행되어 있더라구요. itin 최신 서류는 CP565 notice를 267-941-1000 전화해서 새로 받았습니다. 

 

이건 제 짐작이지만 그동안 아멕스 카드만 있다가 알래스카 비자 카드를 만들게 되면서 제 크레딧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게 아니었나? 싶었어요.

 

내년 4인 가족 한국으로 마일 발권을 하고 싶어서 이제 공부해볼까 해요! 아직 항공 발권은 어려운 영역이라 :) 마일모아 글을 보며 차근차근 알아봐야겠어요. 

 

9 댓글

오하이오

2023-07-06 06:20:20

다니던 학교 앞에서 학생들에게 만들어 주던 카드도 못 만들고 열받았던 경험이 아삼삼한데, 초기 비슷한 이유로 리젝 당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도 작년과 올해는 무사통과 하셔서 편안하시겠어요. 비슷한 경우에 처하신 분들에겐 요긴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그간 나름 잘 관리해서 신용등급도 좋고 올해 만든 카드도 적은 편인데 최근 두번 거절 당한 경험이 있어서 신청을 좀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좋은 딜 많이 잡으시길 바랍니다.

포틀

2023-07-06 10:32:08

오하이오님!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너한 주제라 언젠간 저같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지 막연하게 생각하며 적어두었어요. 마침 오늘 체이스 카드를 받았는데 이 글도 같이 소환이 되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ITIN으로는 체이스 계정 만들기도 온라인으로 되지 않아 전화로 해결했어요. ㅎㅎ

카드 거절이 연달아 되면 저도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덕담 감사합니다:)

음악축제

2024-03-22 21:43:33

와이프가 ITIN으로 카드를 열어왔는데 세번째 체이스 카드가 인리 되었네요. 후기 찾던 중에 이 글을 봤습니다. 어찌 그 뒤로 카드생활 잘 지속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포틀

2024-03-22 22:46:09

사프 이후로 연 카드가 12월에 연 프리덤 플렉스밖에 없네요. 기억이 흐린데 프리덤은 그래도 수월하게 나왔던 것 같아요!

첫 체이스 카드가 아닌데도 이상하네요. 다른 글 댓글에서 봤는데 바운드리스 신청하실 때 identity 불일치 관련해서 그 비슷한 일이 생긴걸까요? 모쪼록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음악축제

2024-03-23 15:44:48

한번 알아봐야게쓰요. 감사합니다.

영차미국

2024-03-23 14:35:18

제 와이프도 미국에 들어온지 3개월되었는데, 이번에 ITIN을 받았습니다. AMEX everyday의 경우 승인이 쉽게 가능할까요? 아직 체이스는 힘들것 같아서 다른카드를 찾고 있는데 아무래도 아맥스가 가장 눈이 가는것 같습니다.

 

Mahidol

2024-03-23 15:45:18

아무래도 첫 카드는 체킹 계좌 있는 은행에서 만드는 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하지 않아서 그렇지 은행 마다 연회비 없는 기본 캐쉬백 카드 하나 쯤은 있을 거에요.

 

포틀

2024-03-23 17:32:49

아멕스 에브리데이가 연회비도 없고 쭈욱 가져가기 좋은 카드같아서 처음으로 열었어요. 제가 알아봤을 당시에는 여권으로 열 수 있을 정도로 발급 난이도가 낮았어요 :) 인어는 아니고 신청 후 전화에서 승인받았습니다!

 

제 피투는 Mahidol님 말씀처럼 사용하는 은행 연회비없는 카드로 시작했어요. 아멕스도 은행 카드도 시작으로 좋은 선택같습니다!   

 

영차미국

2024-03-24 08:40:43

은행카드가 좋다면 체이스를 먼저 도전해보고 안되면 다시 아맥스를 생각해 보려합니다. (체이스 데빗은 만들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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