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발권 도움 좀 주세요, ICN - WAS July 17

ANA를 왕복으로 발권하시고 나머지 편도는 다음에 오실때 쓰시는 방법도 있기는 있습니다. 대신 언제 사용하실일이 있을지 모르니까최대한 변경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예약하시고, 시간 변경이 생기면 탑승하지 못한 편도 부분만 환불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남아서 표 찾기가 좀 어려울거 같네요.  에어프리미어 편도 타고 와서 디씨까지 버스나 기차 타는건 어떻세요?

꼬리짜르기 가능하시면 델타 7/18 icn-mex 구간 icn-msp-atl-mex 에서 msp에서 내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85k+11만원입니다.  

델타 8.5만이라 하시길래 델타원 검색이 다시 돌아왔나 싶었는데 이코노미네요 ;;

아.. 제가 이콘이라고 쓰는걸 깜박했네요.  

요즘 독일항공 루프트한자가 출발일 2-3일 전에 비지니스 자리를 풀곤 합니다.

인천-뮌헨-미국, 인천-프랑크푸르트-미국 편도 여정이 UA 비지니스 마일로 11만 마일에 발권이 가능하곤 하는데요.

마지막까지 자리가 안 나올 위험 부담이 큽니다만 옵션의 하나로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어캐나다로는 비지니스가 87.5k에 풀리더라구요. 퍼스트 (mixed cabin) 은 130k에 보이고요.

문제는 서울에서 돌아오는건 레이오버가 20+ 시간인 경우가 많길래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에어캐나다에서 7/17 이나 7/18로 ICN - IAD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1. 7/17, ICN-CDG-IAD (~23h layover), 60k for economy and 87.5k for business (mixed cabin)

2. 7/18, ICN-BCN-IAD (~16h layover), 60k for economy and 87.5k for business (mixed cabin)

저라면 캐피탈원 포인트를 에어캐나다로 넘겨서 business (mixed cabin)로 올 것 같습니다.

카약보니 사우디항공 원스탑이 800불초반인데 잘안되면 이거라도 고려해보세요.. 

현금을 안쓰고 마일만 쓰려면 아깝지만 UA 102300 쓰시고 17일 일정 ICN-SFO-BWI 원스탑 19시간 현실적인거 같구요,

몸이 축나면서 오려면 하와이 경유가 있긴 한데 좀 비현실적이라ㅠ그래도 적어 본다면

17일 김포 아시아나-하네다 아나-호툴룰루 도착  (UA 45500마일 사용) // 여기서 레비뉴 발권 ($500근방) 해서 HNL-LAX-BWI 로 연결하는 방법과 

아니면 호툴룰루 하루 자고 Avios 52250 로 AA타고 달라스(프리미엄이콘)경유 리치몬드(이콘)까지 오는 방법도 보이긴 합니다

(마일/돈만 날리고 별로인 듯 하네요ㅠ 큰일 앞두면 몸이 많이 피곤해서 한국에서도 체력관리도 잘 하셔야 될거 같습니다)

지금이 극성수기이고 특히나 1주일밖에 안 남아서 마일찾기가 매우 힘들듯 하네요 ㅜㅜ; 그래도 부디 좋은 방법 찾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Bob 님늬 조언대로 7월 17일 출발 UA 예약했습니다.

마일리지는 102,300 마일 차감되었습니다.

조언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