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타고 JFK 공항 도착후 밖으로 나가기 전에 라운지 이용할 수 있나요?

어느항공사 타시나요? 도착터미널에 라운지가 있어야되는데 일단 델타를 타시면 아멕스플랫으로 도착지 델타라운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PP카드나 아멕스 플랫으로 갈수 있는 라운지 확인후 그에 맞는 항공사를 찾아 표를 구매하려구요. 

그러면 사실상 델타밖에 없네요. 델타라운지는 공식적으로 플랫카드소지자에게 도착승객도 입장을 허용하지만 센츄리온은 도착승객은 불가능하다고 명시되어있고 제트블루나 AA, 알라스카 터미널은 아예 플랫/PP 라운지가 없으니까요. 밤비행기타고 델타라운지에서 샤워까지 하면 꿀일것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델타로 알아봐야겠네요. 샤워까지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제 경험으로는 타고온 비행기표만 있어도 도착후에도 사용가능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제가 pp card 사용 비기너이긴  하지만 잘 이해가 안가서 여쭈어보아요.

도착한 공항에서 타고온 비행기 티켓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라운지나 식당( pp card 이용) 마다 룰이 있겠지만 이게 진짜로 가능한 건가요?  언제적 상황인지도 궁금하구요.  입장하기전에 문의해야 할 사항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상황인가요?

PP card의 비즈 모델을 조금 이해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PP card는 그냥 회원권입니다. 직영 라운지가 있는게 아니라 제휴라운지를 회원을 모아서 이용할때 제휴라운지에 회원이용당 얼마씩 지불하는 식입니다. 제휴라운지 입장에서는 라운지에 따라서 입장고객이 넘쳐나는 곳이 있을 수 있고 너무 없어서 고민인곳도 있겠죠. 남미공항의 라운지는  엄청 큰데 라운지가 텅텅비어있는 경우도 봤습니다. 라운지 입장에서는 고객을 한명이라도 더 받아서 수익을 올리는게 좋겠죠. 하지만 이미 고객이 많이 있는 경우에는 굳이 받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라운지 입장은 그 라운지 policy에 따라 다 다르고 또 시간과 장소(하필 그 타이밍에 다른 고객들도 몰렸냐 아니냐)에 따라 케바케가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적어주신 글 잘 이해 했습니다. 결국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군요. 한번 시도는 해보야 하겠어요. 감사합니다.

도착한 라스베가스 공항 터미날 1에 있는 The club LAS에서 사리로 받은 PP Card 이용해서 라운지 이용했습니다. 설마하고 가 보았는데 도착한 보딩패스 스캔하고 들어갔습니다. 도착후에는 온라인으로 받은 보딩패스가 홈피에서는 사라지니 무조건 스크린샷해두어야 ...동반자도 스캔합니다.

우왕~ 이게 정녕 가능하던 것이었습니까?! 가능한 라운지가 있으면 정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DP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시겠지만 AMEX Centurion lounge 는 항공기 출발 3시간 전부터만 이용가능 하고요

https://www.thecenturionlounge.com/info/access/

Prioritypass 는 라운지별로 입장 자격과 사용시간 제한들이 있으니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바쁜시간에는 이용이 제한되기도 하고요.

https://www.prioritypass.com/lounges/usa/new-york-ny-jfk-international

Delta Club 이용하는게 그나마 제일 수월할듯 하네요.

네~ 잘 확인해 보셌습니다.

링크까지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라임님! 도착후 라운지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

도착한 공항에서 도착한 표로 라운지나 식당을 이용할수 있는지 문의했었는데 이게  복불복 인듯합니다.

출발하는 PDX 식당에서  이용하고 문의했더니 돌아오는 표로는 이용 못한다고 핀잔을 주었슴. 이곳은 보딩패스 체크했습니다.

경유지 시애틀에서 몇 식당은 PP홈에 명단이 있지만 안 받는다고 합니다.

카드 받는식당에  입장하여 PP 카드로 결제하는데 보딩패스 체크 안햇습니다.

결론적으로 도착한 공항에서 이용시 보딩패스 체크하면 사용 못하고, 체크 안하면 사용할수 있는걸로 보여지기에 결코 항상 이용할수 있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제가 올해 4월 말에 딱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아침 8시경 델타 타고 JFK terminal 4 도착해서 pp카드 이용해서 Virgin Atlantic Clubhouse 에서 한 2-3시간 있다가 한국에서 온 지인 마중하러 terminal 1로 갔었어요. Terminal 4에 있는 Primeclass lounge에서는 타고온 비행기 티켓으론 안된다고 거절당했는데 Virgin Atlantic Clubhouse에서는 아무 얘기 없이 통과시켜줬어요. 음식은 별로였는데 그래도 커피 한 잔 하고 차분히 쉬기는 좋았습니다. 샤워 시설도 있어서 하실려면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원글님은 괜찮은데 이거 보고 오해하는 분 있으실까봐 몇자 적으면 라운지는 airside (보안검색대 통과 이후)와 landside (보안검색대 통과 전)로 나뉘는데 airside 라운지의 경우 해당 터미널의 sterile area내부로 내리는 국내선만 가능합니다. 국제선으로 도착하시면 무조건 sterile area를 나가야 하는데 도착 항공권으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없으니 landside 라운지만 이용 가능합니다. Airside/landside여부는 PP웹사이트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