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행 델타 revenue 발권 대한항공 티켓이 19시간 딜레이되서ㅠ지금 호텔에 왔어요. 날씨 때문에 딜레이이된건 아니고, 일단 비행기가 늦게 도착한 상황에 비행기 결함 문제로 안전점검 3번 fail한걸로 알고 있어요. 하루 반나절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내일 새벽에 다시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흑흑 피곤하네요. 

공항 3시간 대기중에 refresher voucher 15불 받고, 대한항공 연계 호텔+ 저녁은 룸써비스로 먹으라고 하는데 이정도 compensation 이 일반적인가요? 유럽출발이면 모를까 대한항공 글 찾아보니 다소 인색하다고 느낀 글을 종종 봐서 궁금해요.

델타 발권 티켓인데 그럼 한국 도착해서 델타에게 말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마일리지 적립하는 대한항공으로 컨택트 하는게 맞는지.. 자주 비행하시는 마모분들께 자문을 묻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