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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계획에도 없었던 좌충우돌 미국에서의 20년 삶 18

용벅, 2023-07-24 18: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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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집 구매후 집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같은 달 마지막 주에 이사를 들어갑니다. 이사를 무사히 마치고 짐을 풀고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니 전 주인이 고용했던 컨트랙터분들이 날림작업 했던 곳이 눈에 속속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주 대충 날림을 한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전 주인은 이미 다른 주로 갔엇고, 우리가족은 서류 마무리에 일 그리고 육아 때문에 와서 확인을 못한점이 큽니다. 지켜보는 사람들이 없었던게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P2 는 처음부터 Project Manager 의 태도와 겉모습이 마음에 안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신기하게도 P2는 관상을 보면 사람의 성격이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는 그런 신기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트 할때부터 지금 까지 살아온 결과 거의 대부분 맞았으며, 촉도 상당히 좋아서 가끔 섬뜩합니다. 

 

컨트랙터가 작업 했던 곳중 한군데는 좀 심각한 곳이 있어서 연락을 하고 구글에 리뷰 리서치를 해서 보니, PM 이 섭 컨트랙터를 고용하고, 섭 컨트랙터가 또 다른 섭을 고용했던 거라 일을 제대로 안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6개월간 이메일을 주고받고 사람들이 방문하고 높은 분까지 올라갔는데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일단은 그냥 살기로 하고, 인스펙션 리포트 할때 문제가 됐엇던 지붕과 크롤스페이스 등 컨트랙터 분들을 불러 인터뷰(?) 를 합니다. 할때마다 주에 정식적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지와 라이센스, 보험, 본드 등등 다 확인하였고, BBB에 등록이 되어 있으면 가서 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지인들에게 소개를 받아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구요. 프로젝트 하나당 약 5군데 인터뷰를 보기 시작하였고, 지붕업체 선정을 합니다. 

 

사람들을 고용해서 써보니 이 분야에도 다양한 분들이 많습니다. 지붕견적때 드론만 가지고 와서 드론으로 영상찍고 직접 올라가 보지도 않는 분들, 또 Quote 보내준다고 하고 보내주지도 않는 분들, 에라 모르겠다 하고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르는 분들 등등 다양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선정한 업체랑 일을 진행하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 문제 없이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아직 일년이 되지 않았고,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지붕 공사중에 네군데에서 Leak을 발견하였으니, 공사 시기는 잘 선택하였던거 같습니다. 크롤스페이스 Vapor Barrier 와 인슐레이션도 마찬가지로 5군데 업체 인터뷰를 하였고, 같은 리서치와 주변 reference 까지 확인을 한후 업체를 선정하여 결정하였고, 창문설치는 좀 다른 방식으로 했었습니다. 

 

아는 동생을 통해서 하였는데, 전 주인이 창문을 사주어 우리는 설치만 하면 되는거였습니다. 당시 설치되어 있는 창문은 1960년대에 지어질 당시 창문이었고, 바이널로 바꾸는 거였습니다. 처음에 와서 불렀던 견적이 $1800 이었습니다 (창문 6개 교체), 첫날 오셔서 하루종일 하셨는데 한개도 끝내지 못하셨고, 임시로 프로텍션을 하고 가십니다. 다음주 오기로 약속하셨던 전날 전화가 오더니 $4800으로 올려야 겠다고 하십니다. 무슨 말씀이냐고 물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작업이 복잡하다고 하셔서 어쩔수 없이 돈을 올려야 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단호히 계약 위반이라고 하고 더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하시며 좋은 업자 찾으시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렇게 해서 약 한달간 창문 없는 생활을 하였고, 한달후에 같은 방식으로 업체를 찾아서 무사히 창문을 설치했습니다. 

 

그렇게 여러가지 작업을 한꺼번에 진행하는 도중 P2님은 가구 쇼핑도 같이 하십니다. RH로 당당히 발걸음을 향하셨고, 디자이너와 몇주간에 걸쳐서 상담을 한후 견적을 받습니다. $50,000 이 나왔는데 너무나 놀라서 구입 결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가 원래 비싼 가구점인지 코로나 덕분에 많이 올랐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 구조상 그리고 크기에 비교하면 저런 고급 가구들은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저런 비싼 가구들을 사 약간의 상처가 나거나 소파에 뭐라도 흘리면 내가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는 사실을 깨닫고 포기하십니다. (P2님은 흰색, 아님 베이지 계통 색 소파를 선호하십니다.) 저는 물건 하나를 사면 아껴가면서 오래오래 쓰는 편이고 P2는 자주 바꾸며 변화를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첫집으로 이사와서 6개월의 시간이 흐릅니다. 아파트살때와 다르게 큰집으로 이사오다 보니 청소하는게 여간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 청소는 저의 주 담당이었고, P2는 요리 담당이었습니다. 저는 다 쓴 물건을 제자리에 놓지 않는걸 상당히 싫어하며 정리가 안된 집을 보면 종종 스트레스를 받아 폭발을 하고는 했습니다. 점점 청소에 집착을 하였고, 강박증(?) 같은게 심해졌습니다. 따라서 다투는 날도 계속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이때 아이디어를 하나 제안합니다. 청소 업체를 차려 해보는건 어떻냐고....그 말에 귀가 솔깃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수있다(?) 그리고 먼 미래에 내가 직접 일을 하지 않아도 사람을 고용해서 쓰면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는 동의했고, 그 날 이후로 마치 귀신에 홀린것처럼 폭풍 리서치를 하기 시작하였고, Product 리뷰를 보고, 유투브를 보며 공부를 했습니다. 제품들을 구입하여 직접 테스트 해보고 집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나중을 대비하여 SOP를 작성하고 다른 특이사항 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짧았던 6개월간의 리서치와 셀프 트레이닝 그리고 공부를 하였고, 시간이 된것 같아서 해당주에 EIN을 신청, LCC 신청, 거주하고 있는 City에 등록, 그리고 라이센스를 받고, Insurance 를 신청합니다. CPA를 통해서 신청할려고 했으나 약 $800 정도의 금액을 요구하여 그냥 혼자 해 버립니다. 

 

운이 좋게 그리고 시기가 딱 맞아, 메인잡에서 원래 하고 있던 포지션에서 새로운 포지션으로 옮겨갑니다. 감사하게도 같이 일했던 분들 중 두명의 매니져 포함 4명이 저한테 Reference Letter 를 써주셨고, 전화 인터뷰 까지 해주셨습니다. 새 포지션은 오피스에서 일하는 포지션이었고, 주 3회 일하는 대신 하루에 12시간 일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청소 비지니스를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는 완벽한 스케줄이었고, 연봉 상승도 받았으니 일석 이조 였습니다. 게다가 오전에 근무하는 스케쥴이라서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약 10년정도 정비를 하면서 눈올때 눈을 맞으며, 비올땐 비를 맞으며 공항 램프에서 일했던 기억 하나하나가 슬로우 모션처럼 스처갔습니다. 한국, 오하이오, 그리고 뉴욕에서 한겨울에 일할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어떤 날은 체감온도 영하 25도에서 항공기 브레이크 교체를 하던날 정말 동상에 걸리는 느낌을 받으며 일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새 포지션을 시작하였고,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청소에 필요한 물품들을 리서치 하고, 컨셉을 잡고, 물품들 주문을 하여 테스트 해봅니다. 구글 프로필에 등록을 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고, Wix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웹사이트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램과 친하지 않았던 저는 웹사이트를 만들때 약간 시간이 지연되었으며 지인이 많이 도와주어 무사히 끝내게 됩니다. 물론 한번에 완벽하게 끝나는 작업은 없기에 계속 고쳐나가며 업그레이드 할 계획입니다. 올해 약 3월정도에 되어 구글 프로필과 인스타그램 페북 등록을 마췄고, 5월이 되서야  웹사이트 등록을 마칩니다. 메인잡과 다른일들이 많아서 생각보다는 오래 걸렸으나 무사히 등록을 마칩니다.

 

이제 손님만 있으면 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고, 아직도 많이 어렵습니다. 이젠 마케팅을 공부해야 할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물론 간간히 연락은 오고 정기청소로 가는 곳이 몇군데 있긴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은 모르겠지만, 한번 시작한 이상 최대한 열심히 해볼려고 합니다. 물론 메인잡에서도 맡은 프로젝트가 있어서 올 연말까지 너무나 바쁠것 같지만 저의 성격상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고 무엇인가 하나씩 이루어 가는 과정이 제 성격에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주 3회 Gym 에 가서 꼭 운동을 하고 있고, 최소 3회는 할려고 항상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나이가 드니 아무리 뛰어도 지치지 않는 5살짜리 아이와 놀면 금방 방전이 되어 체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집을 나서는 데 문 손잡이 앞에 5살짜리 아들이 삐뚤빼뚤하게 쓴 카드가 붙어 있습니다. 전 이렇게 아이들이 삐뚤빼뚤하게 쓴 글씨를 보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니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저 몰래 어제 카드에 색칠을 하고 있더니 알고 보니 오늘 몰래 줄 생일 카드에 색칠을 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가끔 제가 화를 내서 아들이 서럽게 울기도 하지만, 잠시 시간이 지나면 저에게 먼저 다가와 뽀뽀를 해주며 화를 풀어주는 얘교가 많은 아들입니다. 항상 저랬으면 좋겠지만 커가면서 바뀔걸 알기에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전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고, 가장 원하는건 커가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년전 혼자 이 낯선땅 미국이라는 곳에와 낯선 사람들과 축구를 하면 혼자 생일을 보냈었는데, 20년후인 오늘 사랑하는 P2와 아들이 손수 카드까지 써주고 정성이 담긴 맛있는 음식도 해줍니다. 적어도 20년동안 사랑하는 가족이 생겼으니 많은 목표중의 하나는 이룬거 같습니다. 물론 그동안 지내면서 친구들과 지인들 좋은분들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우리 가족들과 지인들 친구들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20년은 어떤 에피소드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그전의 20년보다는 더 평화롭고 더 좋은일만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긴 에피소드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또한 저 혼자 게시판에 너무 많은 도배를 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19편부터는 20년 후인 2043년에 작성하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 미국 또는 해외에 계신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행복한 일이 더 많이 일어나는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모를 통해서 알게 된 지인들 그리고 언제든지 와서 찾을 수 있는 수많은 정보들 항상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댓글을 보니 몇몇분이 항공업에 종사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항상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항공사 입장에선 On Time Performance 가 가장 중요하지만, 또 근무자 입장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니 몸 사리시며 근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고,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Quote 하나 남기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on't worry about the failure; Worry about the chances you miss when you don't even try" - Jack Canfield-

 

 

1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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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hot

2023-07-24 18:56:21

5살 아이가 있으시면 집에서 청소에대한 강박은 좀 내려놓으셔야할거 같네요. 치우고 돌오서면 내가 치웠나? 하는 의문이 들죠. 완결편까지 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청소업체 정보는 알려주셔야..

용벅

2023-11-11 09:54:28

맞습니다...이제 많이 내려놓았네요. ㅎㅎㅎ 치워도치워도 계속 치웠나 라는 의문이 생기는.....청소업체는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웹사이트 확인해보시고 나중에 시간나시면 피드백도 주세요 ㅎㅎㅎ

으리으리

2023-07-24 18:59:43

드디어 연재 끝!ㅎㅎ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ㅎㅎ

용벅

2023-11-11 09:55:08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poooh

2023-07-24 19:26:13

조만간  부자 되시 겠시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요즘에 집이 비싼데 어떻게 사냐고 말들을 많이 합니다만,  그래도 살 사람은 다 삽니다.

저도 첫집 구입 할때까지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첫집을  구입한게  제가 소비 한 것 중에 가장 잘 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조금 더 커감에 따라  조만간  두번째 집을 구입 하게 되실텐데,  그럼 지금의 어려움이 더욱 나아 질 겁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용벅

2023-11-11 09:57:19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는 2nd shift였는데, 출근전에 집을 보러 다녔고, P2가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당일 리스트를 만들고 3살짜리 애와 함께 다녔으니 힘들긴 힘들었던거 같은데요, 또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하나 다 추억인거 같습니다. 저희도 인생 첫집이라 많이 정이 가구요, 이것저것 많이 손보고 고치고 싶은데...천천히 할려고요 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팔자에

2023-07-24 19:48:20

요 며칠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님이 쓰신 글로 많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한 영향을 받게 되어서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용벅

2023-11-11 09:58:00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답글이 늦어서 죄송하구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축복렌즈

2023-07-24 19:48:37

글을 통해 삶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됐고 감동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많은 나날들이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길 빕니다!

용벅

2023-11-11 10:01:11

재밌게 읽으셨다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또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음란서생

2023-07-24 19:52:52

추진력 정말 대단하십니다.  비슷한 나이의 아이가 있는데, 아이를 생각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건강 관리도 잘 하시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용벅

2023-11-11 10:03:29

별말씀을요! 그냥 가만히 못있는 성격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어떤 일을 하고 싶다고 할때, 못해주면 마음이 아플것 같아서 시간과 기회가 있을때 해보는것 뿐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를 안할것 같아서요. 응원의 말씀 감사드리며, 음란서생님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산사나이

2023-07-24 20:01:35

용벅님, 소중한 인생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라마틱한 경험들이 많은데 글을 재미있게 쓰셔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가족과 더불어 늘 건강하시고 많은 행복한 경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43년 19편 기대해봅니다 :)

용벅

2023-11-11 10:04:40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산사나이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2023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2043년까지 까마득한것 같기만 조만간 올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마일모아

2023-07-24 20:24:22

글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워낙 성실하시고 거기에 인복도 있으셔서 무엇을 하셔도 크게 성공하실 것 같아요. 

 

글 나눠주신 것,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용벅

2023-11-11 10:06:06

마일모아님 감사드립니다! 직접 답글도 달아주시고 영광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마모를 통해서 항상 좋은 정보들 많이 얻고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남은 2023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띵가

2023-07-24 20:41:44

좌충우돌 용벅님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도전이 많이 되는 글이였어요. 앞으로 하시는 일 잘 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용벅

2023-11-11 10:06:33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띵가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2023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랜덤스미스

2023-07-24 20:51:01

용벅님의 글을 통해 저의 이민의 삶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돌아보니 정말로 '~덕분에' 여기 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고 도와주는 손길이 참 고마웠던 시간이었네요. 그 동안 연재에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용벅

2023-11-11 10:07:46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20년동안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서 이곳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드리구요, 남은 2023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복숭아

2023-07-24 21:03:49

이렇게 끝났군요, 그동안 즐겁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사업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요즘 회사에서 좀 편해지니(?) 막 다른 사업을 열고 싶은 맘이 자꾸 생겨서 큰일입니다.ㅋㅋㅋ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용벅

2023-11-11 10:10:32

복숭아님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업(?)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아직 걸음마 단계라서 부족한점들도 많고 배울점도 너무나 많네요. 젊을때(?) 도전해 보는거에요, 나이가 들면 새로운 걸 도전한다는게 점점 힘든거 같아서요. 회사는 취미로 다니는 날을 고대하면서요 ㅎㅎㅎ 내년에 출산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먹고싶은 음식도 마음껏 드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 운동도 잘하시길 응원합니다! 사업 번창 기원 감사합니다!

Yeonjun81

2023-07-24 21:13:04

무심코 읽었다가 푹 빠진 1인 입니다.

글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으며, 후속편이 언제 나오나 기다리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용벅

2023-11-11 10:11:18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ㅎ 사업번창 응원 감사드리며, 2023년 남은 한해 잘 마무리 하세요~

Carol

2023-07-24 21:15:32

피곤한 하루를 끝낼 즈음이면 침대에 누워 용벅님 글 읽을 기대감에 차 있었습니다

아껴서 한번에 몰아 읽기도하고 못기다려 한편씩 파먹듯이 읽기도 했었는데.. 서운해서 어쩌지요?

부지런하심에 오늘같은 날을 맞으신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어서 온가족이 회목하시길 바랍니다

용벅

2023-11-11 10:12:52

제가 올린글을 읽으시면서 기대감까지 차 있었다니 영광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타지에서 살아오면서 참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던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Carol인 가족분들도 건강하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날로그

2023-07-24 21:28:53

이제 끝났네요. 다행히 해피엔딩? 인것 같아 더 좋구요. 19회도 꼭 기대하겠습니다. 지금처럼 열심히 사시면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잘 이겨내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용벅

2023-11-11 10:13:42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는 해피엔딩 같습니다. 게속 해피 엔딩이면 좋겠구요 ㅎㅎㅎ 응원 감사드리며, 2023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솔담

2023-07-24 21:35:09

용벅님 생일 축하합니다!! 더 뜻깊게 느껴지는 오늘이네요

거침없이 개척해나가신 용벅님의 추진력에 감탄합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순탄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43년까지 기다리기가.. ㅠ 

번외편으로 가끔 연재 부탁드려요

용벅

2023-11-11 10:16:58

감사드립니다! 20년전 혼자와서 생일날 모르는 사람들이랑 축구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지나 가족들이 생겨 버리고, 아빠가 되어 버렸네요 ㅎㅎㅎ 큰 에피소드 들이 있으면 번외편 올리긴 할텐데, 있는게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남은 2023년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태현맘

2023-07-24 21:39:14

한동안 잊고 지냈던 '도전'이라는 단어가 새삼 생각나네요.  용벅님 뭘 하셔도 잘 해 나가실 거에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용벅

2023-11-11 10:17:44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격상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건강하세요!

모던파더

2023-07-24 22:05:51

용벅님 생일축하합니다! 그동안 용벅님 스토리를 읽으면서 지친 미국생활에 힘을 받은 것 같아요. 늘 건강하세요.

용벅

2023-11-11 10:18:24

생일 축하 감사드리며, 답글 늦게 써서 죄송합니다. 힘든 이민생활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맥주한잔

2023-07-24 22:20:39

지난 며칠간 흥미진진하게 글을 읽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하신 것에 박수 드리고

앞으로도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용벅

2023-11-11 10:19:14

앗! 맥주한잔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실천은 못했지만, 언젠가 저도 투자 실천 목표를 세우고 따라가겠습니다! 남은 2023년 마무리 잘하세요

좋은사과

2023-07-24 23:05:19

요 며칠간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고요. 지난 20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용벅

2023-11-11 10:20:06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 응원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2023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홈런왕땅볼맨

2023-07-24 23:08:02

잘봤습니다! 용벅님의 19,20...편을 응원합니다!

용벅

2023-11-11 10:20:44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조만간 19, 20편 쓰는날이 오길 ㅎㅎ

특유의그느낌

2023-07-25 00:11:25

마지막 편 까지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공유해주신 문장은 정말 제가 평소에 연애든 일이든 항상 고민만하고 시도를 하지 않았던 저한테 꼭 필요한 문장이네요.

다시 한번 가슴속에 새기며,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Don't worry about the failure; Worry about the chances you miss when you don't even try" - Jack Canfield-

 

용벅

2023-11-11 10:23:16

마지막편까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마음에 넣어두고 새기는 말인데, 같이 공감이 되신다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2023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오늘하루

2023-07-25 00:50:14

용벅님 글 잘 읽었습니다. 쓰신 글 4편인가 5편이었던지.. 하여간..  처음글 보고, 못 읽었던 글들 하루에 몰아서 읽고, 그 후로 매일 올려주시는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이민 생활하면서, 다들 열심히 사시지만, 옹벽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너무 성실하고 열심히 사셨다는 생각을 하고, 지금 용벅님이 누리시는 행복은, 그 동안, 열심히 살아 오신 삶의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신 사업도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언젠가 또 올라올, 행복한 이야기만 가득할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봅니다.  귀한 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용벅

2023-11-11 10:24:54

오늘하루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타지에 나와서는 모두들 성실하고 열심히 산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좋은 말씀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남은 2023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이민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calypso

2023-07-25 01:01:59

전 50부작 대하드라마로 끝날 줄 점쳤었는데요...일일드라마도 아닌데 좀 마모인들 애간장 타게 일주일 단위로 주말에만 2편씩....ㅋ

용벅

2023-11-11 10:25:34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 써보는 장편의 글이라서 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다음부터는 그렇게 써야겠어요 일주일에 딱 2편씩 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bingolian

2023-07-25 03:09:41

용벅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랑은 많이 다른 삶을 살아오신 용벅님의 글을 읽으며 이민 1세대 1.5세대 한분 한분이 다 이런 스토리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20년 후 19편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용벅

2023-11-11 10:26:28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보다 훨씬 힘들고 열심히 사신분들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2023년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잭팟유저

2023-07-25 03:41:20

종편 되어 아쉽고 후편 부탁하고 싶지만 요 며칠간 재밌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는게 먼저 인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앞으로 많이 행복하세요.

용벅

2023-11-11 10:28:38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또 언젠가 올릴일이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이민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GoofyJJ

2023-07-25 03:42:14

이렇게 마무리 하시니 아쉽네요.. 그동안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용벅

2023-11-11 10:29:19

구피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남은 2023년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치아티스트

2023-07-25 04:04:25

본인의 삶을 이렇게 공유하기도 쉽지않으셨을텐데 너무 재밌게 감동적으로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용벅

2023-11-11 10:53:19

저도 처음에 쓸지 말지 계속 고민하다가 한번쓰기 시작하니 생각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해 끝마쳐 버렸네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해 2023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게요! 감사합니다!

당근있어요

2023-07-25 04:18:46

이런 좋은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저도 집에서 큰 서포트 없이 미국에 와 20여년 세월을 지내고보니 용벅님 글 읽으면서 같이 웃고 마음 아파하고 해서 더 좋았네요. 처음에 어떤 계기로 쓰기 시작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의 이민사'를 더 늦기전에 이리 정리해두신것 정말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기억이 흐려지기도 하고 왜곡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적어두면 서랍에 물건 정리하듯 기억도 잘 정리되더라고요. 

 

저도 코로나 시절에 제 첫사랑 이야기를 글로써서 어느곳에 연재를 했는데 그렇게 해보니 잊혀져버릴뻔했던 설렘들이 차곡차곡 잘 정리되어서 너무 좋았거든요. 2043년에 나머지 에피소드 기다려보겠습니다!! 

 

 

용벅

2023-11-11 10:55:08

당근있어요 님 20년여년동안 너무나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그런 이유에서 쓰기 시작한거 같네요. 세월이 지날수록 기억이 흐려져서...그러기 전에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여기에도 첫사랑 이야기 연재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당근있어요

2023-11-16 09:08:11

남편이 보고있.... 하...

 

남편에게 마모를 권한걸 처음으로 후회합니다. 

아르

2023-07-25 04:29:23

좋은 글 잘 읽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 뒤 19편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신기하게도 P2는 관상을 보면 사람의 성격이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는 그런 신기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트 할때부터 지금 까지 살아온 결과 거의 대부분 맞았으며, 촉도 상당히 좋아서 가끔 섬뜩합니다."

 

여담이지만, 본문으로 쓰신 부분 중 이 부분은 P2 분께서 용벅님의 (잘생긴) 관상을 보고 배우자를 아주 잘 선택하셨다는 자랑이신걸까요? :-)

용벅

2023-11-11 10:56:08

아르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0년후에 19편 쓰도록 노력해 볼게요! 음....잘생긴건 아닌데...P2한테 물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erestu17

2023-07-25 04:50:03

갑작스레 종결이라뇨 ㅠㅠ

엄청난 시리즈를 단기간에 올려주셔서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연배, 이민 기간을 가졌는데 배울점이 많아 빈성도 했네요. 감사드려요.

용벅

2023-11-11 10:57:03

죄송합니다. 너무 급하기 끝난 감이 있긴있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각자 삶의 스타일이 다르니 반성은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순조로운narado

2023-07-25 06:19:09

작가님 16편 넘기셨으면 20편 가야되는데, 이건 아니죠. 20년인데 20회 가야죠 2043년 이라뇨!!! 정말 좋은 글 무료나눔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한국사람 쵝오!!!

용벅

2023-11-11 10:57:38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또 올리면 계속 응원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서울

2023-07-25 09:00:27

오하이오님 글 이후에 정말 따뜻한 내용 잘읽었습니다. 용벅님이 어떤분이실까 무척이나 궁금해지네요? 살아오신 그동안의 여정을 볼때 분명히, 단언컨대? 성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이 마지막수기라니? 너무 슬프네요, 가끔 댁내에 소소한 일상 올려주실거죠? 그동안 수기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재미나게 잘읽었습니다. ^-^

용벅

2023-11-11 11:01:50

서울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뭐 그냥 평범한 아빠죠 ㅎ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이어지는 에피소드 기대해주세요! 남은 2023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달파란

2023-07-25 09:32:55

용벅님의 20년이 눈앞에 그림처럼 지나갔던 글들 잘 읽었습니다. 첫 집에서 행복하시고 새로운 사업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용벅

2023-11-11 11:02:55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늦게 써서 죄송하구요. 응원 감사드리며, 남은 2023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Livehigh77

2023-07-25 17:10:23

용벅님 덕분에 재밌는 시리즈 잘 읽었습니다. 성실함과 열정에 배우고 갑니다. 다음 시리즈 때까지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벅

2023-11-11 11:03:39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Livehigh77님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이랑아빠

2023-07-26 02:37:12

2043년까지도 화이팅!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하시고, 직장도, 사업도 잘 되서 여유로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어쩌다 미래에 만날 기회가 되면... 저는 못 마시지만 소주 한 병과 맛있는 안주 사드리고 싶네요...

용벅

2023-11-11 11:05:00

이랑아빠님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랑아빠님도 가족분들 행복하시구요, 하시는일 모두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말씀만이라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Monica

2023-07-26 02:41:57

그동안 너무 잘읽었습니다.   그래도 해피 엔딩이라 좋습니다. 이제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년 후에는 더욱더 행복하신 글로 돌아오시길 기다릴께요.  

용벅

2023-11-11 11:07:04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0년후까지 더더욱 즐거운 행복한 일들만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저도 Monica님도요~

기다림

2023-07-26 03:55:49

일주일동안 읽으면서 즐거웠어요. 두잡 뛰시면서 미국생활 열심히 하시는 이 가정에 센의 가호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용벅

2023-11-11 11:08:52

지금 생각해보니 일주일만에 다 썼었군요? 너무 무리해서 쓰긴 했네요 ㅎㅎㅎ 응원 감사드립니다.! 기다림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기분jazz네

2023-07-26 04:04:58

용벅님 덕분에 지난 일주일 참 즐겁게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이렇게 share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용벅님과 용벅님 가족 모든 분들게 언제나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용벅

2023-11-11 11:13:08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일주일만에 18회를 다 쓰다니 너무 무리헸네요... 응원 감사드리며 가족분들 건강 그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달라스초이

2023-07-26 04:55:41

글 읽는 내내 저의 지난시간도 함께 떠올라서 흐믓과 감동의 경계선에 서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용벅님의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과 마인드 콘트롤은 이 글을 읽는 많은 이민자들에게 귀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수고 많은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앞으로의 20년은 찬란한 햇살이 가슴속에 비추는 따스하고 훈훈한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추가로 축구는 이제 살살하세요. 손흥민과 이강인을 응원하는것으로 대체 하시기를.... ^^

용벅

2023-11-11 11:18:19

달라스초이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일하시면서 위험한 순간도 많으실텐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이상한 손님들과 불화가 생기면 가족들을 생각하시면 가라 앉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한 삶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년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가끔 계속 에피소드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메로디카

2023-07-26 07:20:02

요 몇일간 마일모아에 이 연재글 읽을려고 계속 들어왔네요! 인생 이야기를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 시작하신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무한한 평안과 기쁨으로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용벅

2023-11-11 11:28:02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사업 번창 응원도 감사드려요. 메로디카님도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일어나길 응원합니다. 남은 2023년 한해도 마무리 잘하세요!

jelly

2023-07-26 21:39:37

용벅님 이렇게 경험하신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고 저의 오늘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도전도 이미 하시고 계셨던 도전도 모두 응원합니다!!!

용벅

2023-11-11 11:30:08

jelly 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젤리님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남은 2023년 마무리 잘하세요!

아로케이

2023-07-26 22:21:47

Pnw방에서 소식듣고 1편부터 14편까지 쭉 읽고 15편부터는 다음거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며 읽었네요. 정말 수많은 경험 하시며 미국생활을 헤쳐오셨군요.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력가지고 결정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제 인생을 돌아보니 전 비교적 진짜 조용한 삶을 산것 같네요! 하시는 모든일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용벅

2023-11-11 11:31:22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NW에 소식이 올라왔었던가요? ㅎㅎㅎ 사람마다 다 다르니 각자의 삶을 존중하는거죠 ㅎㅎ 응원 감사드리며 나중에 PNW 정모하면 뵙겠습니다! ㅎㅎㅎ

올랜도마스터

2023-07-26 22:33:25

정말 감사합니다! 19편 마렵네요 흑흑 좋은 에너지가 글에서도 넘치니, 옆에서 보고 배우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용벅

2023-11-11 11:32:22

응원해주셔서 그리고 재밌게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9편은 나중에 언젠가 올리는 날이 있겠죠? ㅎㅎ 2023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NoCilantro

2023-07-27 02:57:50

폭풍같이 읽어내려갔습니다. 필력도 대단하시고 무엇보다 기억력에 감탄을 하며 읽었습니다. 생생한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글 감사드리고 2043년 약속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용벅

2023-11-11 11:33:18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약속 지키도록 건강관리 잘하고, 열심히 해서 꼭 성공시키겠습니다! 남은 2023년 마무리 잘하세요!

포틀

2023-07-27 09:05:08

그 동안의 연재 감사합니다! 즐겁게 그리고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먼 훗날이지만 나중에 집 사고 고칠 때 참고하기에도 좋을 듯 하여 스크랩도 해두었답니다 :)

가까운 곳이라면 청소 문의드리고 싶네요 정말ㅠㅠ

청소 세미나나 온라인 컨설팅은 안하시나요ㅎㅎ

새로 하시는 일도 번창하시길 바라고, 가족분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용벅

2023-11-11 11:35:52

포틀님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좋은 집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청소 세미나나 온라인 컨설팅은 아직까지 제가 부족한게 많고 얼마 안되서 나중에 많이 키우고 능력이 되면 하고싶습니다. 포틀님도 항상 하시는일 잘 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Bella

2023-07-27 19:25:50

생일축하드립니다~~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가족과 행복하시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용벅

2023-11-11 11:36:22

답글 감사드리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blue_sky

2023-08-16 19:39:34

용벅님. 글 읽으려고 게시판 들어왔었는데, 다 읽고나니.. 게시판에 들어오는 재미가 확 사라졌네요ㅠ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 응원합니다. 앞으로 이 동네 저동네 쇼핑물 청소 계약 .. 건물 몇개 담당 중이라는 후기로 다시 찾아오시길 바래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벅

2023-11-11 11:37:24

블루스카이님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업응원도 너무나 감사드려요! 듣기만 해도 기분좋아시는 글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해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남은 2023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BKFL

2023-08-28 06:39:29

1편부터 정주행 하였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슴이 뭉클해지고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용벅

2023-11-11 11:38:19

BKFL님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은 2023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이민생활 이어나가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미스터선샤인

2024-03-01 13:54:10

완결 후 읽은 제가 위너군요? ㅎㅎ 너무 잘 읽었고 혹시 브런치 작가 등록해서 브런치 북 내실 생각 없으신지 여쭙고 싶어요.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쑥쑥 읽히고 토픽도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 생소한 것이어서 흥미로워 할 것 같아서요. 브런치에 현재 올려주신 시리즈들 그대로 올리시거나 아니면 조금 더 디테일을 넣어서 올려주시면 훌륭한 에세이집이 하나 완성될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용벅

2024-03-14 10:47:53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브런치라는 곳은 처음 들어봤는데,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만 기회가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저보다 많은 경험과 에피소드가 많은 분들도 훨씬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공유만 하지 않으실뿐 ㅎㅎㅎ 감사합니다!

꽃예님

2024-03-01 14:57:56

오늘 우연히 #5를 읽다가 시리즈라는걸 알았어요^^; 다시 1편부터 19편까지 소설책 보듯이 읽었읍니다. 저도 이제 미국온지 25년쯤 되는데 왠지 그 시절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추억여행하는 시간이었읍니다. 저도 캘리에서 시작했거든요^^ 늘 도전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새로 시작하신 비지네스도 번창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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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44
캘리드리머 2024-06-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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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 질문-기타 32
빠빠라기 2022-04-26 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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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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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mbs26 2024-06-03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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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보라 가기전에 사인업 못받더라도 아멕스 브릴리언트 만들어야할까요?

| 질문-카드 12
라이프타임 2024-06-03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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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법 ㅜㅜ 비지니스는 정녕 불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12
미니딩 2024-06-03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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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에서 connecting flight 7시간 기다리시며 어머님이 좀 편안하게 계실곳이 있을까요?

| 질문-항공 11
날아올라 2024-06-03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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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145
ReitnorF 2024-01-14 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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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8) - 사진으로 보는 주관적 한국 호텔 후기 2탄 (feat. 반리엇, 르메르디앙, 신라, 그랜드하얏, 부산파크장 등등)

| 후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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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4-06-02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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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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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2024-04-22 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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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에 노로바이러스 문제가 큰가 보네요

| 잡담 19
소서노 2024-06-03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