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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직장 때문에 갑자기 시애틀에서 뉴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40대 딩크이고, 현재 시애틀에서 투베드 아파트에 살고 있고, 맨하탄 원베드로 갈 생각입니다. 

맨하탄 물가 및 렌트에 맞춰 P2 연봉은 올랐으나, relocation package 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잡포스팅에 relocation 안된다고 나와있었고, 역시 협상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비로 이사를 해야 하는데요,

지금도 짐이 많은 건 아닌데, 원베드로 가기 때문에 짐을 더 많이 줄일 생각이구요. 

가져가려고 한 것 중에 부피가 있는건 퀸매트리스, 120cm*120cm 책장 3개, TV & 스탠드, 스타일러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살림살이와 옷 박스일거구요. 

 

이사짐센터 고용안하고 저희가 패킹하고 로딩해서 보내려고 했는데

Ubox, Pods, Relocube 견적 받아보니까 다 $3000 나오네요. 

직접 패킹/로딩해서 보내는건 $2000 언더로 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ㅠㅠ

 

그래서 그냥 여기서 다 버리고 팔고 가서 새로 살까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왜냐하면 가져가는 물건이 감가상각을 제외한 총 밸류가 $3000 이 넘지 않을 것 같아요ㅋㅋ

물론 사는데 들어간 돈은 $3000 이상입니다. 그리고 다시 사는데 들어가는 돈도 $3000 이 넘겠죠.

그러나 이 물건들이 $3000을 들여서 보낼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대략적인 금액으로 정리를 해봤는데요, 보시고 제 의식의 흐름이 맞는지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의견좀 나눠주세요~

 

아이템 구입 금액

중고 판매
예상가격

 

새로 구입
예상가격

 

매트리스 3500 150 1000
책장 3개 1000 150 500
TV 1500 200 1000
스타일러  1000 500 1000

살림살이 (대략)

 

1000

 

300

 

1000

 

 소계 8000 1300 4500
     

 

 

매트리스는 좀 아깝지만 이미 5-6년 썼기때문에 괜찮습니다.

큰맘먹고 투자하긴했는데, 다시 산다면 그냥 뷰티레스트나 씰리 $1000 내외의 보급형으로 사도 됩니다. 

비싸다고 그렇게 엄청 좋은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이사가서는 책장도 1개만 있면 될것 같고요. 제일 아까운건 최근에 구입한 스타일러인데,, 이건 어떻게 잘 팔아보고요..

 

이렇게 하면 중고 잘 팔아서 $1300 정도 남기고, 이사가서 다시 구입하는데 $4500 정도 들어간다면

어차피 결론적으로는 $3000 지출이고요 

 

이걸 다 가지고 가는 비용도 $3000 입니다.

그럴바에는 새로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래도 장단점은 있는데요..

 

다 버리고 가는 경우 - 

새로 사는건 좋지만, 가기 전에 중고 거래에 들어가는 시간과 에너지를 생각하면 벌써 피곤합니다 ㅋ

저는 중고 거래에 소질이 없어서요 (그러니까 게을러서요) 제가 누구한테 뭘 팔아본적도 없고, 사본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파는 생각만 해도 벌써 스트레스에요.. 

 

보내는 경우 - 

대단하지도 않은 물건들 사비 들여서 보내는거 아깝지만

그래도 잘 쓰고있는 살림살이와 옷/신발 등 박스에 넣어서 같이 보낼 수 있는건 좋을 것 같아요

안그러면 제 옷과 신발 등등 다 이고지고 비행기 타야하고,

여차하면 택배로 보내야 할 것들도 꽤 있을거구요. 큰 택배 비용도 꽤 비싸더라고요.

 

U haul 작은 트럭에 넣고 로드트립하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예민한 오렌지캣 고영희씨가 있어서 이건 힘들 것 같아요..

하 너무 고민이에요.. 시애틀 내에서 이사는 많이 했는데 cross country 는 처음이라서요.

게다가 아예 짐이 많거나 가치있는 가구가 있으면 차라리 고민이 안될텐데,

버려도 아쉽지 않은 것들이라 (스타일러 제외ㅋ) 더 고민인 것 같아요 

원베드 사이즈로 롱디 이사해보신 분들 많은 조언과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혹시 제가 간과하고 있는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추가)

생각해보니 맨하탄에서 몇 년 살건지도 중요한 IV가 될수 있는데,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P2 직업상 3-5년 마다 옮겨다닙니다.

이게 interstate 일수도 있고, internationally 옮길수도 있고, 같은 도시 내에서 옮길 수도 있는거구요. 

지난 7-8년 간은 시애틀내에서 옮겼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맨하탄에 몇 년 살아보고 그 다음 살아보고 싶은 도시가 있긴한데

혹시 맨하탄 사는거 엄청 마음에 들면 한 10년 살수도 있는거고요, P2가 맨하탄 내에서 옮길 수도 있거든요.

글을 쓰면서 생각을 프로세스 해보고자 추가내용을 적었는데 사실 결정하는데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네요ㅋ  

 

 

(추가 2)

글 올린 후 소중한 댓글들 받고 쓰는 추가글 입니다.

감사의 마음의 표현과 더불어 글을 쓰면서 생각을 프로세스 해보고자 또 적어봅니다.

어제 밤에 자기전에 글 올리면서, 누가 관심이나 가져주실까 반신반의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댓글 수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가족이나 친구의 일처럼 관심 가져주시고, 생각과 경험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보지 못했던 부분도 보게 되고, 머릿 속 생각이 많이 정리되었습니다.

 

일단 보낼 때 보내더라도 시애틀에서 최대한 팔고 정리한 다음에 보내는 게 맞는 것 같고요,

만약 정리가 생각보다 잘 되면 그때는 아예 ubox 안하고, 이민가방 2개 + 페덱스 한박스로 가는 걸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이제 할 일은 중고거래 101 습득, craigslist, marketplace, offerup 등 둘러보고, 아파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올리기... 네요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라서 차분하게 하나씩 처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note to self..^^)  

정말 감사드리고 중간 중간 업데이트 올리겠습니다! 마모는 사랑입니다.

 

66 댓글

소서노

2023-07-25 12:28:28

한창 팬데믹 때 매트리스 품귀 현상 때문에 새거 다시 사려면 몇달씩 기다려야 했는데요. 심지어 아이키아도 스탁 상황이 많이 블안했고... 그래서 전 작년 초에 이사할 때 가구 짐들 다 이고지고 이사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interstate 이삿짐회사(United Van Lines)가 한달동안 드라이버를 못 구해서 짐이 창고를 들락날락하고 결국 책장들 다 파손되고 다른 자잘한 가구들도 많이 망가져 왔다는) 여튼 뉴욕 근방 매트리스 파는 가게들에 전화해서 요즘 스탁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부터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미나

2023-07-25 12:41:37

롱디 이사중에 가구 파손되는거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그런데 보상은 해주던가요?)

어머 스탁 문제는 전혀 생각을 안해봤는데 결정하기 전에 그것도 알아봐야겠네요.. 

소서노

2023-07-25 13:07:56

보상은 받았는데 요청한 금액보다 적은 금액으로 settle해서 바로 체크 쏴주는 옵션으로 받았어요. 풀로 다 받으려면 보험 adjuster가 직접 방문해서 데미지 파악하고 영수증도 필요하고 뭐가 필요한게 많더라구요.

happyear

2023-07-27 20:40:01

요즘은 매트리스 수급 괜찮은거같아요 금방 잘 오더라구요

아르곤

2023-07-25 12:31:26

크고 싼 애들은 중고로 팔고 

크고 비싸고 작은 애들 꽉꽉 u-box 하나에 실어서 동부에서 서부로 보냈습니다.

2달전 미리 예약해서 2300불 가량 나왔고 집에서 u-box 짐 싣는거 도와줄 mover 비용 250불 정도 나왔고요

큰 애들만 생각하지 마시고 작은 애들도 생각해보세요

저는 각종 옷 식기 잡화들만 해도 엄청 나와서 양으로는 절대 비행기로는 못 가고 택배로 보내도 너무 비싸서 제일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이사했다고 생각하네요

이미나

2023-07-25 12:47:38

그쵸 제가 아직 짐을 안싸서 그런데 막상 싸다보면 박스 많이 나오겠죠?

최대한 버릴 각오 하긴 하는데 그래도 버리기 섭섭한 sentimental value 가 있는 물건들이 있잖아요..

그거 생각하면 보내는게 맞긴 해요. 우리 고영희씨 애착 타워도 있고요..ㅋ

미리 예약하면 견적이 좀 내려가나요? 내일 Ubox 함 다시 전화해봐야겠어요.

혹시 Ubox 보내고나서 새로 이사한 집에 오기까지 며칠 걸리던가요? 

아르곤

2023-07-25 12:53:13

궁금해서 이사 며칠 전쯤에 quote 받아보니 3천불 넘게 뜨더라구요

전화하실필요 없이 u-haul 사이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저는 넣을 수 있는 기간 포함해서 한 2주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잘만 포장하시면 (바닥부터 천장까지 다 꽉 채울 수 있게) u-box 하나에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팔거라 생각했던 애들도 다 가져갈 수 있게 되서 아낄 수 있는 돈이 늘어날거에요 ㅎㅎ

 

+ 추가로 몇백불이라도 더 아끼시려면 적어도 시애틀이나 뉴욕 중 한 곳에 u-box 를 u-haul location 에 놓고 이삿짐을 옮기세요 

인터넷에서 quote 넣을때 집앞으로 받고 집앞으로 보내면 그 비용이 또 추가가 됐던 걸로 기억해요. 전 집 앞 street 에 밤새 u-box 놓기가 싫기도 하고 돈도 아낄겸 보낼 땐 u-haul 에 u-box 놓고 짐 옮겨 싣었습니다.

이미나

2023-07-27 11:46:44

저 Ubox 에 3개월 뒤 날짜로 넣어서 보니까 가격이 내려갔어요! 날짜가 임박할 수록 비싸지는걸 생각못하고, 처음 견적 낼때 이번 달 날짜를 아무렇게나 넣었던 것 같아요. 에휴...ㅋㅋ 

Ubox 절약 팁도 감사합니다~~

sonnig

2023-07-25 14:14:04

타주 이사 하면서 셀프 이사도 해보고 업체 사용도 해봤는데 

가구가 망가지는 일이 너무 흔해서요. 

버려도 아쉽지 않은 가구 큰돈 들여 이사했는데 망가져오니 참 곤란하더라구요

팔고 다시 살 생각이 있으시다면 저라면 팔고 갈거 같아요 

집 크기도 줄어들고 짐도 줄일 생각이라면 

매트리스는 팔고 이사 가서 새로 사고 좀 기다려야한다면 에어매트리스로 좀 버티는것도 방법일거 같아요 

이미나

2023-07-25 22:33:45

하긴 시애틀 내에서 이사도 가구 여기저기 흠집나고, 셀프로 할때 티비 하나 해먹은 적도 있는데

롱디 이사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죠 ㅠㅠ  

 

케어

2023-07-25 15:19:31

Mattress+책장+살림살이 재구매 비용만봐도 거의 이사비용이 나오는데 그럼 그냥 옮겨도 될것 같아요.

다만 스타일러랑 TV, 책장 2개는 적당한 가격에 팔리나 한번 팔아보세요. (필수품은 아니고, 이사가다 고장날 확율 있고, 저값을 못받으면 비용계산이 바뀜)

다 처분하고 간다에 가장 큰 장점은 정말 꼭 필요한것만 추려가게 된다는점 같습니다.

추가로 차량은 없으신가봐요?

이미나

2023-07-25 22:34:57

보내는 경우, 결국 TV와 스타일러 때문인데, 이거 망가져서 오면 저 울거에요 ㅠㅠㅋㅋ

차는 2대 있는데 처분하고 가려고요~ 

인생은랄랄라

2023-07-26 01:17:12

하루가 다르게 가격 내려가는게 TV입니다. 같은 사양 TV 지금 새걸로 사도 1500보다 훨씬 밑일겁니다. TV가 메인이시면 그냥 중고 처분하고 새로 사시길 추천합니다.

JkMk

2023-07-25 16:05:28

예상 비용이 이럴 경우 저라면 이삿짐에 최대한 넣어서 버리더라도 가서 버리겠습니다. 언제 한번 이사하면서.. 새로 다 사지뭐 하고 많이 팔고/버리고 갔는데, 막상 사려고 하면 괜히 버렸다 싶은 물건들도 꽤 있고, 예상했던 것보다 점점 눈이 높아져서 지갑을 선뜻 열기가 어려워지더라구요.

이미나

2023-07-25 22:36:21

새로 사는 비용을 제가 너무 낮게 책정한 것 같기도 하네요..  안그래도 렌트비도 2배 올라가는데, 가구까지 다시 사려면 후덜덜 이긴 하겠죠 ㅠ

우미

2023-07-26 07:33:28

뉴욕은 버리기 쉽나요? 워싱턴은 뭐 하나 버리는것도 일이라 짜증납니다. 시카고 살때는 참 버리기 쉬웠는데 말입니다. 

poooh

2023-07-25 16:28:32

버리고 새로 구입 하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새로 사시는 가구도 ikea가 될 가능성이 큰데,  어차피 ikea delivery 시키면서 한번에 하시는게 편리하고 저렴 합니다.

 

직업상 3-5년 마다 한번씩 옮겨야 하시면, 거의 군인과 비슷한데,  주위에 군인들 보니,  정말 중요한거 몇개 ups로 보내고

나머지는 전부 새로 사고 버리고 하더라구요.

이미나

2023-07-25 22:38:31

네 군인은 아닌데, 군인같은 이동을 하네요ㅎㅎ 그래서 저희는 집도 안사고, 언제든 어디로든 떠날 수 있게 미니멀한 라이프를 추구하는 편이긴 한데, 이번에 스타일러를 왜샀나 모르겠어요 ㅋㅋㅋ

몸도마음도튼튼

2023-07-25 16:29:57

뉴욕에서 텍사스로 이사했습니다. 큰짐 침대 테이블 등은 중고로 다 팔았습니다. 한인 중고장터로 팔았고요. 묶어서 싸게 팔면 많이들 연락 오십니다.

 

그리고 암트랙 기차로 옷등은 박스로 보내서 텍사스 기차역애서 받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미나

2023-07-25 22:40:35

암트랙으로 보내는거 완전 꿀정보였는데, 아래 비행기야사랑해님에 그 서비스 중단되었다고 하시네요 ㅠㅠㅠㅠ

혹시 비슷한 다른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봐야겠어요~

으리으리

2023-07-25 16:48:58

중고 사고 파는것 생각보다 품이 많이들텐데요. 만약 새걸로 사는거면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생각보다 값을 많이 치르셔야할거에요.

 

매트리스 비싼게 왜 비싼지 모르겠다는건, 싼거사서 고생하시게 되면 다시 쓰던걸로 돌아가실수도있습니다.

이미나

2023-07-25 22:44:14

네 제가 중고 파는 것 & 새로 사는 것 다 너무 만만하게 본것 같아요. 그러면 보내는게 답 이긴 한데.. 

매트리스는 스턴스&포스터에서 중간급인데, 확실히 짱짱하고 안꺼지긴 해요. 아직도 새 것 같아요

 

네기

2023-07-25 16:53:30

craigslist 사실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물건 올려보면 적당한 가격에 사람들 문의도 많고 집주소로 찾아와 알아서 가져가니 편합니다(버리는 것도 일이라) 주소노출은 어차피 무빙세일이라 상관없구요, 부피크고 감가 많은 물건은 중고로 처분하는게 좋은 옵션입니다

그리고 잠깐만 살아도 이사할 때 보면 짐이 무슨 화수분처럼 나오는게 살림이라 이참에 한번 정리하고 꼭 필요한 물건만 챙겨서 보내는게 이사비용을 아낀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물류비용이 장난아니게 올라서 몇박스만 옮겨도 기본비용이 후덜덜이네요

그리고 덤으로 가서 가성비 좋게 새거 사는 기분이나 현지 크레이그스리스트 이용해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득템하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이미나

2023-07-25 22:46:50

네 보낼때 보내더라도, 정리하고 보내라... (메모중..)

이번에 craigslist, offerup 등 입문을 좀 해봐야겠네요^^

Oneshot

2023-07-25 17:16:45

버려도 아쉽지 않은 것들은 버리셔야죠.. 뉴욕 아파트가 시애틀보다는 많이 좁을거에요. 가셔서 필요한 물품만 사시고, 뉴욕라이프를 즐기세요. 딩크시면 맨하탄에 할게 얼마나 많겠어요..

이미나

2023-07-25 22:48:21

네 지금 아파트도 보고 있는데, 유닛 크기는 지금의 반인데, 렌트는 2배네요 ㅎㄷㄷ

그래도 맨하탄 로컬이 되어보는건 너무 기대됩니다~~

 

정혜원

2023-07-25 17:26:36

저라면 골동품이나 초고가품 빼고는 버립니다

이미나

2023-07-25 22:49:30

제가 골동품이자 초고가품이고 그 이외에는 없습니다ㅎㅎㅎ (우리 엄마 말씀 ㅋㅋ)

쵸코대마왕

2023-07-26 07:38:46

정혜원님 이미나님 두분 모두 실명 아니실꺼 같은대 (정회원 -> 정혜원, 이민(?)아 -> 이미나 ) 두분이 댓글 주고 받는 아이디가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이미나

2023-07-26 07:56:00

ㅋㅋ 네 실명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구의 줄임말인데, 회원님들 충격받으실까봐 공개를 못하겠습니다...

이성의목소리

2023-07-26 23:37:00

아.... 혹시.....in the area.... 그건가요? (도망)

이미나

2023-07-27 00:32:51

헉............. 아하하하하..... (도망)

쵸코대마왕

2023-07-27 19:42:01

ㅋㅋㅋㅋㅋ 싯컷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nysky

2023-07-25 17:37:10

이사한번 하니까 버리는짐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게 버리기도 힘들고 팔기도 힘들고요. ㅎ 

하루 날잡으셔서 싹 팔아버리세요. 싸게만 팔면 금방 팔릴물건들이네요. 

그리고 뉴욕와서 새로 장만할듯요. 아 근데 큰짐들 배송시키는것도 일인데 ㅋ 진짜 여러가지로 고민되시겠어요. 

전 최근 이사하면서 남는짐들 스토리지에 맡겼는데, 3개월뒤부터 스토리지렌트가격이 대폭 상승해서 큰고민이네요. 정말 버리기도 힘들어요.

이미나

2023-07-25 22:52:27

어휴 무빙도 비싸지만 스토리지도 비싸군요..

진짜 버리는게 일이네요. 왜이렇게 아깝죠 ㅠㅠ 물건을 만졌을 때 하나같이 다 조이 스파크가 있어요 (마리 콘도 레퍼런스..ㅎㅎ)

비행기야사랑해

2023-07-25 17:38:04

팔 것은 팔고 버릴 것은 버리고 이사하세요.

짐정리하고 이사해도 버릴게 많더라구요.

30일정도 여행가는 기분으로 필요한게 뭔지 챙기시고 나머지는 정리하고 가세요.

아무리 포장 꼼꼼히 해도 저렇게 장거리 이사하면 망가지는 게 생기기 마련이구요.

찾아보니 암트랙으로 이사는 코비드 이후로 서비스하지 않고있네요.

이사할땐 뭐든 단촐하게 좋더라구요.

이미나

2023-07-25 22:54:28

30일정도 여행가는 기분으로.. (메모중..)

암트랙서비스 정보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혹시 비슷한 서비스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지지복숭아

2023-07-25 17:46:35

저같으면 버리고 새로사요.

특히 작고 비싼 것들, 보석류나 대체안되는 소중한 물건들만 챙겨도 가방이 터지기에 가구나 이런건 감가상각도있으니 무조건 다 팔고 이웃들 주고옵니다

특히 옷걸이같은건 옆집이나 같은 플로어 이웃들한테 나 이사하니 우리집와서 가져갈래 이런거 돌리시고요

나머진 카드열고 스팬딩채워버릴겸 다새로사시고 살다보면 주변에서 나 이사가니 이거줄까하는경우가생기니 소소한건 살면서 구매하시고요

이미나

2023-07-25 22:58:01

네 지금 아파트 웹사이트에 주민게시판 있는데 거기에 올려봐야겠어요.

지지복숭아님 우리 태국으로 은퇴하려면 지금부터 미니멀 라이프 실천~ ^^

지지복숭아

2023-07-25 23:18:40

ㅎㅎㅎ기대 됩니다~! 태국갈때 다버리고 가자구요 ㅋㅋ 

의외로 도움되던게 저는 가까운 이웃들한테 이사간다고 필요한거 가져갈래? 물어보는게 제일빨랐습니다 바로 와서 가져가시니까요 ㅎㅎ

이성의목소리

2023-07-25 18:12:51

저도 리스트업하신 큰 물건들은 정리하고 갈 것 같아요. 거리가 멀어서 비용이 상당하군요. 

이미나

2023-07-25 22:59:18

네 생각보다 견적이 많이 나와서 깜놀 & 상심이에요. $2000 만 되었어도 고민 안하고 보냈을텐데 말이죠

 

마음먹은대로된다

2023-07-25 19:54:33

시애틀에서 뉴욕 정도면 최대한 버릴 거 버리시고 새로 사시는 게 심신이 편하실 듯 합니다.

이미나

2023-07-25 23:00:19

네 돈도 돈이지만 제 건강과 멘탈에 나은 결정을 내려야겠어요!

도자기장인

2023-07-25 20:13:54

저도 최근에 coast to coast 이사를 했는데요, 제 경우엔 거의 다 팔거나 기부하고 나머지는 박스로 싸서 FEDEX로 붙였습니다. 이민가방 2개 + vacuum bag으로 비행기 탈때 많이 옮기기도 했구요.

중고로 거래하시는 걸 힘들어하시는거 같은데, 저같은 경우엔 이사회사랑 연락하고 제때 가고 제때 도착하는지, 가구 스크래치는 생겼는지 등등 확인하는게 더 스트레스였어요 ㅎㅎ 이사후기 읽어보면 짐이 도착안하는 경우도 많아서.. Facebook marketplace에 Pick up only로 'moving out sale' 이라고 올리면, 그동네로 새로 이사들어오는 사람들이 와서 싹 사갑니다. 저도 이사 후 새로 가구살 때 중고로 많이 샀고요. 여기저기 자주 옮겨다니시면 중고거래에 익숙해지시면 편할거에요. 

이미나

2023-07-25 23:03:41

만약 ubox 하지 않는 다면, 저도 이민가방 2개 & 페덱스 한박스가 목표입니다.

특히 남편은 완전 이사 전에 2번 정도 왔다갔다 할 일이 있어서, 그 때 좀 보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중고거래 팁도 감사합니다~

AnneA

2023-07-25 21:23:57

매트리스 비싸다고 별로 좋은지 모르겠다 하셨는데 저가나 보급형 사면 안좋은건 확실히 느껴질거에요. 사실 좋은 매트리스는 사서 20년을 써도 짱짱하거든요.  매트리스가 좋은 브랜드의 좋은 제품이라면 킵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미나

2023-07-25 23:05:19

오 으리으리님과 같은 의견이시네요. 이런 조언들이 생각하는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매트리스는 스턴스&포스터에서 중간급인데, 확실히 짱짱하고 안꺼지긴 해요. 아직도 새 것 같아요~

레몬복숭아

2023-07-25 21:46:30

저도 작년에 이사할 때 왠만한 건 다 페북 마켓플레이스에서 팔고 이사했는데 스캠이 있긴 하지만 (물건 받기 전에 돈을 먼저 주겠다고 하면 스캠...)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ㅎㅎ 그리고 표 보니 가격을 엄청 낮게 책정하셨는데 중고 가격이 생각보다 높을거예요. 한번 시세..를 보셔요. 만약 컬리지타운이면 정말 별의 별 것들이 다 팔리니까 일단 리스팅 막 올려보시고 한푼 두푼 이사하는데 보태시구요 ㅎㅎㅎㅎ 저는 막 5불짜리 drawer organizer이런 것도 팔았어요.

그리고 저는 왠만한 것들 다 팔았던 이유가 매트리스처럼 천 있는 종류는 옮기면서 위생이 걱정되었고 가구는 경험상 많이 상하더라구요.

이미나

2023-07-25 23:12:36

제가 중고거래를 안해봐서, 이걸 누가 사갈까 싶어서 가격을 다 낮게 책정했어요.. 다른 매물의 시세도 좀 봐야겠네요.

물건 받기전에 돈을 먼저 주겠다고 하면 스캠..?!?! (메모.. 메모..) 세상에 그런 스캠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솔아이

2023-07-25 21:59:05

윗분들 말씀처럼 원베드로 이사가신다면 열거하신 큰 물품들은 정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coast to coast 이사에 방 갯수를 줄였는데, 다 어디에 있던 것들인지.. 짐이 너무 많더라고요. 매트리스같은 건 너무 무겁기도 하고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몇번 이사하고 창고 보관하고 해선지 많이 망가진 듯한 느낌에 새로 샀어요. 맨하튼에서 또 이사를 하셔야 한다면 시애틀에서 줄이고 가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저는 요령이 없기도 하고 귀차니즘으로 천천히 하다보니 자잘한 것 중고 판매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잘 플랜하셔서 이사 준비하세요!

이미나

2023-07-25 23:15:25

요령이 없고 귀차니즘... 저 부르셨나요? ㅎㅎ

매트리스, 가구 망가지는건 생각을 안했는데, 이것도 결정에 큰 변수네요.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지산댁

2023-07-25 22:45:18

끌고 다 가기는 너무 머네요. 저라도 윗분 몇분들 말씀대로 팔아버리고 새로삽니다에 한표

이미나

2023-07-25 23:17:04

네 사실 이렇게 끌고 가기에 존재감이나 가치가 있는 애들이 없네요. 그나마 매트리스가 제일 비싼건데, 다들 망가진다고 하시고,,

많은 분들 의견을 들으니 생각이 좀 정리가 되네요~  

남쪽

2023-07-25 23:01:51

서울에서 방콕 가는 거랑 비슷한 거리인데요. 정리 하시고, 가서 새로 장만 하세요 :-)

이미나

2023-07-25 23:18:58

서울에서 방콕! 와우 이렇게 말씀하시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서울에서 방콕 가는거면 이렇게 다 보내지 않겠죠.. 

저의 오락가락하는 마음에 방점을 찍으셨습니다요~

복숭아

2023-07-25 23:53:28

저 이번에 2시간 거리 이사하면서 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거기다 coast to coast면 망가질 가능성도 높고요. 요즘 장거리이사때 물품 부서졌다는 얘기를 꽤 들었어요.

최대한 버리고 새로 사시는게 낫지 않을까 해요.

이사 잘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이미나

2023-07-26 07:45:45

저는 보내는 비용만 걱정했지 데미지는 생각안했는데, 많은 분들이 망가지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시네요. 역시 경험치가 중요.. 너무 도움되고 있습니다~

놀러가는여행

2023-07-26 04:39:01

전 원베드에서 원베드로 회사돈으로 이사했는데도 많이 버리고 왔어요. 소파는 보냈는데 뉴욕 집문 통과를 못해 다와서 버렸네요. 같은 원베드여도 뉴욕은 작은 집이 많아서 다시 사고 싶으신것도 많이 생기실 것 같아요.

이미나

2023-07-26 07:43:54

하 뉴욕 아파트 정말 코딱지 만하던데 문까지 작은 건가요.. 안그래도 지금 가지고 있는 소파는 ㄱ자 형태로 생겨서 버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맨하탄 아파트 리빙룸에는 딱 2인용 소파 들어가겠더라고요.. 남편과 사랑이 막 싹트겠어요ㅋㅋㅋ

윈터러

2023-07-26 22:53:42

ㅋㅋㅋㅋㅋ 표현이 너무 재밌으십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뉴욕 아파트 정말 수납 공간도 적어요... 방 크기도 작아지고 수납 공간도 없어지니 초반에 짐 정리하는데 힘들었어요... 최대한 정리하시고 오시는거 추천합니다

놀러가는여행

2023-07-27 00:46:34

앗 맞아요. 중요한 정보를 제가 놓쳤네요. 제가 뉴욕 와서 처음 언더베드 스토리지도 쓰고, 계절 맞춰서 옷 꺼내고 넣고 하는걸 하게 되었네요. 수납 공간이 없어서...

어떤날

2023-07-27 15:53:32

반대로 이사를 했는데요. (제가 아니고 가족이...)

캐리어 두개에 옷가지..

가벼운 소형 가전 몇가지+이불은 탁송으로 보내는 차에..

주방용품, 남은 옷가지(라고 하지만 캐리어로 가져가신건 이주치 입으실것만...), 챙겨가야 하는 것(액자, 앨범, 책들 포함)들 도합 7박스는 유피에스로 붙였습니다. 

저희는 보낼 수 있는 주소가 있어서 저게 가능했는데, 없으시다면 좀 힘드실 수도 있겠어요. 

이사하신 후, tv, tv 장, 식탁, 책상, 소파, 침대 등 가구는 모두 다시 구입했습니다. 

sun092

2023-07-27 17:02:30

우선 새 직장으로 p2 분께서 이직하시는거 축하드립니다!! 저도 미국살면서 이사를 많이 했는데 씨애틀에서 뉴욕으로 오실땐 방 사이즈가 작아지니까 큰 짐은 위에 많은 분들께서 댓글 남겨주신 것처럼 중고로 파시거나 지인들이나 주민분들께 기부하신 후 (특히 비싸진 않은데 부피가 큰 물건들은 공짜라고 하면 의외로 픽업해가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사 오셔서 뉴욕 방 사이즈에 맞춰 새로 물품들을 사시거나 중고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뉴욕에 엘레베이터 없는 집도 가끔 있어서 큰 물품 가져가서 이사하실 때 고생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가자마자 바로 필요한 물품들 위주로 ups로 짐 붙여서 보내고, 큰 가구는 다 팔고, IKEA에서 새로 구매하거나 비싼 물품들은 참았다가 세일 많이 할 때 (black friday) 다시 사거나 중고로 사서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의외로 부친 짐들이 이사온 작은 집에 놓을데가 없어서 이사 오고 나서 버린 경우가 많았어서 ㅠㅠ 이 부분도 꼭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아무쪼록 세 식구 모두 이사 잘 하셔서 뉴욕에서 잘 정착하시길 바라요!! 

reddragon

2023-07-27 18:37:41

이직 축하드립니다! 몇년전에 반대루트로 이사해서 정착중인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아주 고가 중요서류 빼고 다 정리하시고 옷이나 중요다른 제품들 가능하면 싸우스웨스트처럼 짐 두개까지 무료인 에어라인같은거 이용하셔서 이사하시는거 어떨까요? 집이 작아지는 경우이고 사는 환경이 또 바뀌면 그 집에 맞는 가구가 또 다르더라구요. 몸도 안좋고 코비드터지고 이사결정되어서 업체 구하기도 힘든가운데 이고지고 한 가구들 그냥 처분하고 올걸 지금도 후회 중이네요. 집구매 집이 배 이상으로 커져서 왔음에도, 철저히 계획세우고 다시 점검을 여러차례후 가져갈 목록을 제한해 이동하였음에도 이런일이 발생하더라구요. 이사오자마자는 요긴하게 썼네요. 부모님이 물려주셔서 등 여러 사연있는 아이템 다수 포함인데 새집에 맞는 가구는 새집에 맞춰산것들이 거의 네요. 뉴욕에 가시면 왜 사람들이 ikea 열렬히 사랑하는지 offerup 이용이 활발한지 아주 많이 느끼실겁니다.  ikea 에서 원하시는 제품 못찾으시면 Westelm도 추천드려요. 이사가능성이 있다면 잘쓴 새것같은 중고도 한 번 고려해보시구요.

매트리스는 특히 처분하시고 새로사시는것 추천드립니다. 저는 차도 가져와야했던 상황인데 이것때문에 강제 로드트립도 할뻔 했습니다. 이사많이 해보셔서 이미 고수이시겠지만 이렇게 지역을 크게 이동할때는 옷들마저도 그쪽에 맞는 트렌드를 감지하게 되고 안입게 되는 일이 발생하더라구요. 신발도 마찬가지구요. 그렇다고 또 다버릴필요는 없지만요. 그리고 원거리 이사업체는 로컬하고 또 많이 다릅니다. 웃돈 요구에....하아... 아뭏든 줄이자면 가능하시면 정말 당장가서 쓸제품 -저는 작은 냄비, 식도 이런것도 캐리어에 넣어서 이동했어요. 계속 사먹는밥먹으면 질려서 집밥 찾을게 뻔해서요- 등을 가장 큰 케리어에 넣어서 이동했네요. 마모 이전글 검색해보셔도 아시겠지만 많은 옵션들이 있긴합니다. 그레이하운드 박스 운송이나 usps 미디어 전용 상대적 저렴하게 박스 보내기 등등요. 이것저것 생각나는 대로 도움이 될만한게 없을까 써봤는데요. 뉴욕생활은 미니멀리즘에서 출발하시면  모든게 산뜻해집니다.이사 잘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외로운물개

2023-07-27 21:15:17

옛꺼  아까버서 몬버리다고 하다보믄 집안에 온통 잘 사용하지도 않는 짐들이 산더미죠..

저라믄 무조건 정리허고, 버리고 가벼운 맘으로 가서 또 새로운거 마음에 드는것으로 구입할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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