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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thermostat 세팅은 쿨링 시 74도로 작년 올해 내내 고정이었는데요. 방금 전기회사에서 이메일이 날라왔는데 이번달 전기요금이 작년 동월 요금보다 $41 더 높은 $111 이 될거라네요. 3층 건물에 중간 낀 층인 2층에 살고 있고 원베드 아파트라서 백불을 넘겨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기록 찍네요... ㅠㅠ 날이 급격하게 더워진걸 지갑 사정으로 실감합니다.
참고로 전 메릴랜드 삽니다. 2016-2021 동안 텍사스에 살기도 했는데 그때도 백불은 안 넘어갔던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원베드 아파트)
그래서 어이쿠 하고 thermostat 온도를 78도로 올려놓긴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집안 온도 몇도로 유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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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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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2023-08-10 22:13:06
저도 뉴저지 중부 사는데 78정도 맞추고 살아요.
셀린
2023-08-11 00:06:51
뉴욕 해 엄청 드는; 800 스퀘어핏 좀 안 되는 원베드입니다.
평균적으로 74로 틀고 낮엔 거실만 (남향, 서향으로 거실이 다 창문이라...), 밤엔 베드룸만 돌려요.
이렇게 돌리니 한달 150불 정도 나오고.. 에어컨 안 쓸 땐 80불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원래 추위 특히 찬 바람에 민감해서 여름에 에어컨 잘 안 틀고 틀어도 잠깐 76 정도면 딱 좋았는데
몸이 안 좋아지면서 남들처럼 에어컨 찾아다니는 사람이 되었네요 ㅎ
미국 친구들은 기본이 72, 더울 땐 69로 맞춰놓고 살더라고요. 다 천오백 스퀘어핏 이상인데 전기세 얼마 나오나 궁금..
에어컨 찾는 몸이 되었어도 얘네들 집 가면 춥다고 옷 달라고 합니다 ㅡㅜ
정혜원
2024-01-27 19:15:09
74 이고 너무 더운날은 73으로 낮춥니다
Oneshot
2024-02-29 21:38:15
78도정도 맞추는데.. 침실은 춥고 아래층 거실은 더운경우 76까지 내리거나 펜을 따로 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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