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0마일(? 정확하게 기억이...)에 뒷 바퀴쪽 쓰레드가 엄청나게 많이 소모되어 진 걸 발견하고, ALL wheel drive라 로테이션 안 해도 되는줄 알았어요. 그때까진.... DYI로 급하게 타이어 로테이션을 해서 현재 32000 마일까지 탔습니다. 앞 바퀴쪽은 괜찮았어요. 그때 바꿀려고도 생각했었었고, 계속 뭘로 바꿀까 찾기는 했었는데  이제는 타이어들 보내줘야 할 것 같아서 오늘 온라인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찾던 것은

1. 올시즌 타이어,

    겨울에 타호에 스키 타러 가야 하니 눈길에도 리뷰가 좋은 걸로

2. UTQG 지수중 쓰레드 웨어가 높은 거

    OEM이 400, 이번 새로 구입한 거는 740으로, 쓰레드 웨어가 높아서 6만 마일까진 탈 수 있지 않을까 기대 합니다. OEM은 쓰레드 웨어지수가 낮아서 탈락

3. 타이어 무게가 OEM과 같거나 작은거,

    작은놈은 못 찾았고 같은 무게로 골랐습니다. 무게가 가벼울수로 전비에 좋겠죠 아마... 대부분의 타이어가 여기서 탈락

4. 전기차 전용 타이어

    소음도 적고, 구름저항도 적을것으로 추정되나, 쓰레드 웨어지수가 낮고, 타이어 무게가 많이 나가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들 탈락

5. 타이어가 서포트/버텨주는 무게, 기본적 사이즈들은 OEM과 동급 아니면 타이어랙에서 다 걸러줍니다

    tirerack에서 보기 좋게 다 정리 돼 있어서 거기를 참고 했습니다. 타이어 리뷰도 보고요. 

 

자신이 원하는것이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썸머), 윈터 타이어 혹은 올시즌 타이어인지, 또 UTQG를 비롯 타이어 겉에 씌여진 각종 기호 숫자 들이 뭘 의미하는지는 알고 구입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타이어 샵/코스코에서 추천하는게 자신에게 안 맞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