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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JAL 1등석 허접후기

Esther, 2013-04-26 16: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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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 지난 주 수요일 드뎌 한국 들어왔습니다^^

 

꿈의 1등석을 타구요 ㅎ

 

미국집 떠나면서 공항 가는 내내 많이 울었거든요. 내가 언제 또..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이런 좋은 자연환경에서 여유있게 살 수 있을까.. 이 곳이 정말 그리울 거 같다..(남편은 다행히 한국으로 귀국할 확률이 높아져서 기러기는 안해도 될거 같아요^^)

 

근데..일등석 타는 순간..너무 좋아서 정말 슬픈 마음 0%, 아 넘 좋다..자연환경이고 뭐고..앞으로 일등석 계속 타게 한국 가서 돈이나  많이 벌어야지 이 생각밖에 ㅋㅋ

 

더블샷님이 제가 일등석 넘 부러워하니까 마모 쭉 하다보면 일등석 탈 수 있다고 하셨는데 너무 빠른 시간안에 현실이 되었네요. 저희 동네에서 댄공으로 한국 가는 이코노미 가격인데 이 가격에 일등석을 탔으니 누가 믿을까요 ㅋㅋ(AA 62500 마일+ 유할 없음)

 

우선 AA 1등석으로 시카고까지 갔는데, 이건 1등석의 의미가 아니더라구요^^;;; 근데 보내는 수하물이 1등석 전용으로 가니까 한국에서 찾을 때 제일 빨리 찾을 수 있어서 그거 하나가 젤 좋았어요^^

 

그리고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서 JAL 1등석 라운지에서 기다렸어요. JAL 탑승하는 곳 바로 옆에 라운지가 있어서 찾기가 매우 쉽더라구요. 탑승 시작 시간 되니까 방송으로 알려줘서 시간도 안 놓칠 수 있었구요.. 라운지는 다른 분들 후기처럼 별로 안 좋구요.

 

시간이 되어 탑승시작(저 근데 1등석 탑승시작해서 타러 가려는데 남자 직원한테 저지당했어요 ㅋㅋ 아 정말 비행기 탈 때 럭셔리하게 하고 타야 하는거에요? 제가 일등석에 탄 다른 분들에 비해 옷차람이 좀 많이 허접하긴 하더라구요. 비행기에선 편한게 최고라 롱원피스 입고 신발 질질 끌고 탔거든요 ㅎ 퍼스트 클래스라고 하면서 티켓 보여줬더니 죄송하다고^^)

 

그리고 제 자리로 고고~(안 쫄려구 유튜부 같은데서 JAL 1등석 후기 엄청 검색해보고 갔거든요. 근데 타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저 비지니스도 못 타본 여자- )

그렇게 자리가 넓은지 몰랐어요. 검색해보고 미국-한국 갈 때는 오른쪽 창가자리가 햇빛이 안 비쳐서 젤 좋은 자리라고 하길래 오른쪽 창가로 예약했더니 자리도 너무 좋았구요.

 좌석을 어케 조절해야 할지 몰라서 막 쩔쩔매다가 다행히 옆에 설명서가 있어서 요렇게 저렇게..완전 처음 타 본 사람 표시 제대로 내면서 놀았네요.

1등석 8자리는 전부 만석이었구요(다 마일리지 이용 고객이었을까요? 근데 다들 부티가 줄줄 흐르던데 ㅎㅎ)

 

비행기 이륙전에 어메너티와 실내복을 주더라구요.

저는 편한 옷 입고 가서 실내복 입을 생각이 없었는데..승무원분들이 일본항공이라 그런지 제가 계속 일본인인지 알고 일본말로 말을 시키고..일본말 못한다..영어로 하자..

이래저래 되는 와중에 왠지 실내복을 입으러 가야 할꺼 같은 상황이 되서 ㅋㅋ 실내복으로 갈아 입었구요. (제 뒤에 아저씨와 저만 실내복으로 갈아 입었더군요.실내복이 이뿌진 않은데 편하긴 하더군요. 특히 바지)

어메니티는 놀랍게도 끌레드뽀 보떼더라구요. 역시 일등석의 위엄..

남자분들은 잘 모르실텐데 제가 한국에 끌레드뽀 보떼 첨 들어와서 파우더 유명하다고 파우더 사러 갔다가 12만원인가 하는 가격에 완전 놀랬던 적이 있는 일본 최고 비싼 화장품 브랜드거든요.

 

그리고 이륙하자마자 음료 메뉴를 보여주는데

말로만 듣던 동페리뇽..이랑 그런 것들이..요즘 속이 안좋아서 술을 마시면 안되서 동페리뇽 한잔 시켜서 한 한모금 맛만 봤어요.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점심 메뉴! 양식 코스와 일식 코스 있었는데, 저는 일식 코스 시켰구요^^

정말 식사가 끊임없이 나오더라구요 ㅎㅎ(일등석 사진을 상세히 찍고 싶었는데..왠지 저만 사진 찍는거 같아서 시도하다 실패했어요. 소심하게 제 자리서 식사 정도만 찍었네요 ㅎ)

 

photo8.JPG photo7.JPG photo6.JPG photo5.JPG photo4.JPG photo3.JPG photo2.JPG

 

요렿게 식사를 마치고 나서(녹차 정말 맛있어요. 잘 항공 타실 분들은 녹차 꼭 드세요 저는 한 10잔 먹은 듯 ㅎ) 양치하고 나니 승무원이 잠자리 마련해드릴까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 했더니

매트리스 깔고 여름용 오리털 이불까지 고이 깔아주더라구요 ㅎ(원월드님이 지난 번에 방망이 같은 걸로 창문 내리는 승무원 사진 올려주셨었던 거 같은데..정말 잘 항공 승무원들 너무너무 친절한 거 같아요.

최고 황송할 정도로..그러면서도 지나치지는 않게..정말 너무 극진히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부담되지 않게-이게 정말 어렵잖아요- 최고의 서비스였습니다.)

photo.JPG  

 

그리고 나서는 완전 숙면 ㅎ

 

저 완전 비행기 공포증 있어서 조금만 흔들려도 못 자는 그런 사람인데 진짜 우리 집처럼 너무 잘잤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13시간 비행시간 중 3시간밖에 안 남아있더라구요 ㅠ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ㅠ

비행시간 넘 조금 남아서 안타까워 보기는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ㅎ

 

부랴부랴 잘 항공에서 가장 맛있다는 일본 커리와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커리는 매콤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

그리고 뭔가 채워지지 않은 느낌에 우동 한 그릇도 추가로 뚝딱.

 

그랬더니 어느 새 내릴 시간이더라구요. 13시간의 비행이 3시간 같았다면 완전 오바일까요? ㅎ 근데 일등석 처음인 제게는 그랬습니다 ㅋ

남편한테 비행기 오는 내내(인터넷은 공짜는 아니고 24시간 이용에 20불이어서 샀어요. 카톡도 잘 되고 인터넷 아주 잘되더라구요)

카톡으로 일등석 사진 보여주면서 자랑했더니

 

마모나 마일리지 공부하는데 관심 없던 남편이 "이제 혼자 공부하지 말고..나랑 같이 적극적으로 공부하자. 나도 들어갈 때 꼭 일등석 태워줘~ 꼭꼭~ " 그러네요 ㅋㅋ (제 주위 지인분도 그러시던데..신기하게 카드니..마일이니 호텔이니 이런 거에 별 관심없던 남자분들도 일등석? 하면 혹~~ 해 하시더라구요 ㅋㅋ 배우자분이 잘 협조하지 않으신다면 마일 좀 팍팍 푸셔서 일등석 한 번 태워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그리고, 드뎌 나리타 공항 착륙.

첨에는 멋모르고..한국행 비행기가 뜨는 빌딩으로 이동을 하려고 했죠.

 

아..뭔가 아닌거 같은데...싶어 마모 검색 시작.

메인빌딩과 한국행 비행기 뜨는 빌딩에 있는 라운지가 다르다~ 메인빌딩 라운지가 훨씬 좋다는 정보 입수!!

바로 이동을 안 하고(4시간 정도 여유 있었거든요)

메인빌딩 일등석 라운지로 찾아갑니다.

 

일본- 한국 구간은 일등석이 없어서 비지니스좌석을 끊은 터라 1등석 라운지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키아님 말씀처럼

미국-일본 올 때 일등석 보딩패스 보여주니까 아무 말 없이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바로 들어가서 샤워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바로 샤워실이 비어있어서 샤워실로 들어갔구요.

저는 샤워실이 헬스장 샤워실처럼 그런 분위기일 줄 알았더니 역시 ..이런 좋은 곳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ㅎ

각자 키를 들고 샤워실로 들어가면 탈의공간+세면대+샤워시설+드라이기랑 정리하는 것까지..구비되어 있었어요.

샤워 마치고 나와서 다시 인터넷질 하면서 열심히 라운지 음식 먹어가며 놀다가

1시간 정도 보딩시간 앞두고는 한국행 비행기 뜨는 빌딩으로 옮겨서 거기 일등석 라운지 갔어요.

음식 종류는 확실히 메인빌딩이 훨씬 다양했구요~

 

그리고 두 시간 비지니스 타고 한국으로 귀국~ (오면서 남편에게 카톡으로 일등석타다가 비지니스 타니까 불편해서 못타겠다고 ㅋ 막 망언을 했어요 ㅋㅋ 근데 좀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ㅎ)

 

미국에서 한국까지 정말 긴 여정이었는데 이번에 넘 편하게 왔어요. 집에 와서도 언제 긴 여행을 했나 싶게 시차 적응도 벌써 완벽하게 되서 매일 밤에 잘 자고 아침에 잘 일어나고 있답니다^^

 

이게 다 누구 덕분? 마모님과 마적단분들 덕분이죠~~ 넘넘 감사하구요^^

 

한국에 계신 수위분들(이렇게 부르는 거 맞죠?) 혹시 한국에 모임 있으심 저도 꼭 불러주세요^^ 

23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초장

2013-04-27 03:04:56

마모에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가볼 곳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고...

JAL 1등석으로 한국 가는 것은 생각도 못했네요...  편하게 잘 가셨다니 좋네요.. ㅎ

항상 건강하시고.. 한국 지부분들이 환영회 해주실겁니다..  ㅋㅋ

duruduru

2013-04-27 03:06:52

맡겨만 주세요!!!!

초장

2013-04-27 03:15:42

맡겼습니다. ㅋㅋ

유자

2013-04-28 05:08:23

ㅋㅋㅋㅋ

Esther

2013-04-27 19:51:41

그러게요^^저도 jal 1등석으로 한국 가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그것도 일본까지 경유하는 수고를 해 가면서!!)

aa프로모션에 운좋게 좌석도 있어서 대박 경험을 했네요^^

초장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한국지부분들에게 잘 맡겨주셔서 감사드려요 ㅎ

papagoose

2013-04-27 03:14:35

6월에 한국지부 모임 꼭 합니다. ㅇㅇㄷ님 들어 오실 때 할 예정이니 모두 기다리삼!

후기 너무 좋네요. Papagoose의 다음 목표는 JAL일등석!!

Esther

2013-04-27 19:53:28

ㅎㅎ 한국지부 모임 넘 기대되요~~

파파구스님 담번에 미국 가실 땐 JAL 1등석으로? ㅎ

파파구스님 사진 올리기 강의 다시 보면서 사진 사이즈 잘 줄여서 올렸어요. 잘 모르는 사람은 무조건 시킨대로만 하라고 하셔서 가로 크기 600에 최소 화질로 ㅎ 저 잘했죠? ㅎ

papagoose

2013-04-27 20:51:41

참 잘했어요... 특히 자랑을... ㅎㅎㅎ

Esther

2013-04-27 22:49:13

제가 자랑질쪽에 재능이 있는 걸까요? ㅎ 참 잘했어요 칭찬을 받으니 좋습니다 ㅋ

똥칠이

2013-04-27 07:13:42

에스더님 잘 도착하셨군요

1등석 좋네요 ㄷㄷ 저는 UA 비지니스만 타도 막 @_@ 너무 좋은데 일등석 그것도 JAL이라니 역시 마일모아 만세지요?

한국에 가셨다니 미국에서 한번 뵌 적도 없는데도 참 서운하네요 ㅋㅋ 

건강 조심하시고 돈 많~이 벌어오세요 ㅋㅋ 

Esther

2013-04-27 19:54:45

똥칠이님~ 글게요..저도 유자님도 글코 똥칠이님도 글코..항상 댓글 감사하고 상냥하게 달아주시고 넘 다정하게 대해주셔서..뵙지 못하고 떠나와서 넘 서운하더라구요^^

돈 많이 벌어서 다시 갈게요 ㅋ 그때는 어떤 일등석을 타고 갈까요?

wonpal

2013-04-27 20:00:15

돈 벌어서 돈 주고 타시려면 싱가폴에어?

Esther

2013-04-27 21:29:05

그래도 마적단인데 돈 주고 어케 타나요 ㅋ 돈 벌어서 돈 주고 마일을 사서 싱가폴에어? ㅎ

스크래치

2013-04-27 08:50:56

경제석 타고 가면서 일등석 후기를 보니 이거 참...ㅎ

한국 가셔도 마적활동 멈추지 마시고 소식 전해 주세요.

유자

2013-04-27 13:42:34

ㅎㅎㅎㅎ 도착하셨나요? 

기돌

2013-04-27 19:08:36

어디 가셨세요?

Esther

2013-04-27 19:56:36

ㅎㅎ 잘 도착하셨어요? 근데 정말 어디 가세요?

한국 가서도 마적활동 열심히 하고 자주 올게요 ㅎ(아마 매일 출석할 거 같긴 합니다 ㅋ)

유자

2013-04-29 18:25:58

이제 기스님이 어디 가셨는지 아시겠지요? ^^

Esther

2013-04-29 18:30:11

이 말씀을 듣고도 제대로 캐치를 못하다가..아하!! 했네요 ㅋㅋ 밑에 후기 보고 와서도 연결을 못시킴 ㅋ 거기 가셨던 거였군요!!!

철이네

2013-04-29 18:37:30

유자님의 정보력은 저 위에 "잘 도착하셨나요"에서 알 수 있어요.

유자

2013-04-29 18:55:10

경제석 타고 가면서 일등석 후기를 보니 이거 참...ㅎ

암튼 타고 가시니 도착 하셔야 하잖아요 ㅎㅎㅎ

철이네

2013-04-29 18:56:37

어디 가시냐고 안 물어보셨길래 이미 아심!!

유자

2013-04-29 19:11:35

히손님 후기에서 히손님이 기스님께 좀 있다 내일 뵙겠다고 그러셨잖아요 ㅎㅎㅎ

Esther

2013-04-29 19:09:24

역시 마모 대모님 ㅎ

지윤아빠

2013-04-27 15:07:36

Esther님 잘 들어가셨군요. 한국 들어 가는 날까지도 강력한 뽐뿌를 주시는 군요.ㅎㅎ

사실 제가 작년에 거의 비슷한 노선으로 한국 가면서 JAL 비즈니스틑 타고선 땅을 치면서 후회했다는거 아닙니까..ㅠㅠ

올때 이코노미 타더라고 일등석 한 번 탔어야 했는데 말이죠. 

duruduru

2013-04-27 15:42:22

이거 또다른 차원의 고민이네요. 일등과 이콘이냐, 비즈 왕복이냐! 오늘의 앙케이트감이네요.

마일모아

2013-04-27 15:47:22

마일 더 모아서, 1등석으로 2번? ㅋㅋ 

wonpal

2013-04-27 19:59:26

역시 이번에도 저는 마모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oneworld

2013-04-27 17:53:05

크게 후회하실건 아니라고 봅니다..


JAL 일등석은 오픈되는 시점이 명확하지가 않고 (대략 출발 2주전으로 알려져 있음), 좌석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가는 여행이 아니라면 좌석 잡기 쉽지 않습니다.. 운좋게 내가 가려고 했을 때 자리가 있다던가 하면 표 바꿔서 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미리 예약해놓으시려면 비지니스 일단 해놓으시고, 왕왕 체크하신 다음에 일등석 나면 바꿔서 타시든지 하면 될듯 합니다.. 수수료는 안낸다는 전제하에요..

Esther

2013-04-27 20:02:13

ㅎㅎ 담번엔 갈 때 올 때 다 일등석으로 하심 되죠^^

근데 원월드님 말씀처럼 정말 일등석 오픈이 잘 안되는 거 같긴 해요. 제가 운이 좋앗엇나봐요^^;;;

더블샷

2013-04-27 19:03:18

우와, 에스더님 드디어 일등석 타셨군요. 축하드려요~

글에 제 닉네임이 나와서 순간 움찔했는데 나쁜 내용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ㅋ

저도 겨울에 NRT-JFK 잘 일등석 발권했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뽐뿌 감사합니다.^^


겨울에 한국지부모임 하게 되면 저도 꼭 불러주세요!ㅋㅋ

Esther

2013-04-27 20:04:42

ㅋㅋ 더블샷님 움찔하셨어요?

겨울 잘 일등석 발권 벌써 하신 거에요? 원월드님 말씀처럼 잘 일등석 자리 잡기,..그것도 2-3주 이후 아닌 한참 후 일정은 정말 자리 잡기 힘들다던데 대박 잡으셨네요^^

이번 5월부터 뉴욕은 잘 새로 단장한 일등석 들어가는 거 아시죠? 좋으시겠어요? ㅎㅎ 부럽네요 ㅎ

 

겨울에 오셨을 때 꼭 만나요 ~~

아우토반

2013-04-27 19:29:54

와플 토스합니다. ㅋㅋ

철이네

2013-04-27 19:31:01

감사합니다. 와플 먹을께요.

아우토반

2013-04-27 19:32:04

혹시나 구스님이 드실지 모른다고 생각했는데....역시 철이네님이 와플의 강자시네요..ㅋㅋ

 

축하축하

철이네

2013-04-27 19:33:32

다~ 토반님의 배려덕분입니다.ㅎㅎ

papagoose

2013-04-27 20:50:44

저는 아침에 먹는 와플 참 좋아하는데, 마모 와플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냥 와플 못 먹는 것을 컨셉으로 나가야 할 듯!!

유자

2013-04-28 05:10:06

역시 와플 강자 ㅎㅎ 

축하드려요 ㅋ

Esther

2013-04-27 19:35:59

앗 오전에 나가면서 댓글쓰면 내가 와플먹을 수 있겠구나 하고 나갔는데 철이네이 드셨군요 ㅎ 저 첨 와플 구워봐요. 일등석도 타고 와플도 굽고 ㅋ 넘 기분좋아요~~

아우토반

2013-04-27 19:38:21

마적단 수위실에 들어오시려면 와플게시글 + 와플드시는거 필요합니다. ㅋㅋ =3=3=333

wonpal

2013-04-27 19:40:08

맞는 말씀 하시고 도망은 왜 가시는지???

아우토반

2013-04-27 19:42:33

어...아직 안주무세요? ㅎㅎ

 

요즘 하도 도망다니다 보니 저도 모르게....ㅋㅋ

wonpal

2013-04-27 19:46:05

오늘은 와인 한잔 했더니만 잠이 안오네요. 

아시아나로 한붓 그리기 발권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ORD-YVR-VIE-FRA-ICN-ORD 정도 하면 19000마일 쯤 나오네요.

아우토반

2013-04-27 19:49:29

ㅎㅎ 한개정도 더 붙이셔야 할듯..

발권놀이하다가 잠 못주무십니당...빨리 들어가셈...^^

wonpal

2013-04-27 19:52:53

그러게요. 이제 그만 자리를 펴야겠습니다. 

이것 저것 찍어보다보면 2-3시간은 후딱 갑니다....


초장

2013-04-28 03:37:40

저는 발권놀이 하다보면 스트레스 만땅 받아요.. ㅋㅋ

왜 이리 안되는게 많은지..  특히 아시아나요..  사이트도 느리고.. ㅋ

Esther

2013-04-27 20:07:51

19만 마일이 아니고 19000 마일인 게 맞나요? 정말요?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아시아나 한붓 그리기를 또 공부해야겠군요!!!

아우토반

2013-04-27 20:15:59

총 거리가 19,000마일 나온다는 말씀이죠...ㅎㅎ

Esther

2013-04-27 20:18:59

아 그렇군요 ㅋ 한붓그리기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어서 ㅋ 마일리지 발권 세계는 정말 공부할 영역이 무한대네요~  

유자

2013-04-28 05:11:12

저도 모르게 도망 .....ㅋㅋㅋㅋ

Esther

2013-04-27 20:06:02

앗 아직 와플 먹진 못했는데 큰일이네요 열심히 와플 만들어야겠네요 ㅎ

철이네

2013-04-27 20:10:47

에구. 에스더님도 와플 노리고 계셨군요.

다음에 일등석 왕복 후기 혹은 한국번개 후기를 올리실땐 본인글에 직접 와플을 달 수 있게 밀어드리죠^^

Esther

2013-04-27 20:13:42

ㅎㅎ 네 담번에 꼭 밀어주세요 ㅋ 왠지 철이네님이 밀어주심 진짜 제가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유자

2013-04-28 05:11:33

그래도 매복하시는 분들을 조심하셔야 해요 ㅋ

만남usa

2013-04-27 19:40:17

철이네님이 은근 와플쪽으로는 고수시라는....

잘 밤에 와플 너무 드시면 살 찌시는디??ㅎㅎㅎ  부러워서리...

철이네

2013-04-27 19:43:36

요즘은 가끔 먹습니다. 한달에 한 두번정도?

Esther

2013-04-27 20:08:57

글게요 넘 부럽네요 ㅋ 한 80개 정도 달리면 수시로 들어와보면 한번쯤은 먹을 수 있을까요?

bokdolmom

2013-04-27 20:19:59

전 아직도 와플이 뭔지 몰라요... ㅎㅎ

유자

2013-04-28 05:12:02

할 수 있습니다, 아자!!! ㅎㅎ

wonpal

2013-04-27 19:54:34

에스더님,


한국 가셨군요. 잘 일등석 잘 타고 가셨네요. 저도 잘 일등석 잘 타보고 싶은데 잘 안되던데......

담에 꼭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Esther

2013-04-27 20:10:39

ㅋㅋ 고품격언어유희인가요  ㅋ

원팔님은 빵빵한 크마 마일로 국적기 일등석 많이많이 타보셨잖아요~ 크마 마일 글케 많이 쟁여놓으신 게 젤 부러워요.

그래도 어케 찾아보니 아직 16원에 무한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은 살아잇는 거 같아서 열심히 연구중입니다. ㅋ 크마 신데렐라라는것도 있더라구요. 그거 잘 되면 또 아직 여러 차례 땡길수도 있구요^^  

wonpal

2013-04-27 20:59:21

16원 무한 구매 방법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Esther

2013-04-27 21:28:11

카드 몇 개만 발급하면 거의 확실한 거 같아요. 아직 안막힌 무한 구매 유일한 방법인 거 같구요 ㅎ(이거땜에 어제 하루종일 네이버서 살았네요~) 카드 발급받음 일단 좀 과감하게 땡겨놓으려구요. 친정부모님..시부모님..일등석 태워드려야 할 분이 너무 많아서 원팔님처럼 쫌 더 과감해지고 싶은데 ㅋㅋ 한국에선 몰디브 댄공 직항 생겼는데 일등석 왕복이 11만 마일이네요. 상당히 괜찮은거 같아서 이번에 남편 오면 휴가 때 함 몰디브 갈까 그러고 있습니다 ㅎ 일등석 한 번도 안 타본 이코노미족이 일등석 한 번 발담그니 진짜 무섭죠? ㅎ

아우토반

2013-04-28 04:39:05

에스더님 저도 크마로는 20만 정도 땡겨 놓았습니다.

다만, 마일당 15원 정도로 구매할때

대한항공의 경우 유할 및 마일리지 적립 기회비용을 놓치는것 등을 감안하면 비즈니스 이상을 타시는게 본전(?) 생각이 안납니다.

 

한편으로는 경제석을 타도 괜찮은 상황에 굳이 비즈니슬 타게 됨으로써 과소비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씩은 듭니다. 적절하게 컨트롤 해 나가시기를...^^

Esther

2013-04-29 16:53:09

제가 일등석 이후에 미쳐서 ㅋ 이제 발권놀이를 해도 그렇고..마일리지 관련 공부를 할 때도 그렇고 비지니스석 이상 아니면 쳐다도 안 보는 이런 어이없는 일이 생긴거 있죠ㅋㅋ

말씀처럼 경제석을 타도 충분히 좋을텐데 굳이 돈을 더 들여..비지니스 타서 과소비하게 되는 측면도 분명히 있는 거 같아서 나름 기준을 정해서 잘 판단해야 할까봐요.

5시간 이상 코스만 비지니스석 이상? ㅎㅎ 이 정도로 제 자신과 한 번 타협을 해 볼까요?

이젠 당장 내일부터 출근이고 저는 방학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회사에서 주어지는 10일 휴가 빼고는 여행 많이 다닐 수도 없으니 그냥 한 번 갈 때 편하게 가자..이 생각도 하고 ㅋ

어쨋든 크마 세이브 막히는 것 보니까 지금 가능한 댄공 마일 모으기 코스도 곧 없어질지도 몰라서..부모님들 일등석 자리도 마련해드려야하고(사실 이제 저보다 부모님 일등석 한 번 꼭 태워드리고 싶어요. 울엄마아빠 어머님 아버님 정말 좋아하실거 같아요~ ) 그래서 일단은 조금은 과감하게 땡겨보려구요 ㅋ  

wonpal

2013-04-29 17:03:49

조금은 아니...쫌 많이 무리가 되더라도 기회가 닿을때 과감히 땡겨놓는것도 좋습니다. 나중에 여러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죠...

iimii

2013-04-29 17:07:27

저도 부모님 태워드리고 싶은데..... 애매한게 대한항공 가족합산을 하면 부모님 마일리지 먼저 차감되고 부족한 부분만 제 마일리지를 차감하는 시스템이라서...  부모님 마일리지만 터는 사태가 벌어질까봐 차감되는 순서를 바꿀 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요? 

wonpal

2013-04-29 17:10:56

있습니다 마일리지 공제 순서를 미리 정하는 화면이 있어요.

-------------------------------------------------------------------

업뎃 : 요건 잘못된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죄송합니다.. 본인 마일부터 공제되는 것 맞네요...

아래 제가 올린 댓글을 잘 읽어보세요.

iimii

2013-04-29 17:12:18

그러면 가족 마일부터도 차감 가능한거예요?  예전엔 본인 마일리지 다 쓰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만 가족 공제 순서를 정해서 차감하는 방식이었던 것 같아서요. 

BBS

2013-04-29 17:15:35

지금도 그런걸로 아는데요
며칠전 댄공이랑 통화할때 탑승자마일리지 우선공제후 가족멤버 마일 차감순서라고 하던데요. 혹시 원팔형님께서 아시는 다른방법이라도 있습니까?

Esther

2013-04-29 17:45:50

아..이런 게 있군요. 저는 이런 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글두 다행히 저희 집은 양가부모님들 다 댄공 마일리지가 거의 없으셔서 크게 상관은 없어 다행이네요.. 

wonpal

2013-04-29 18:21:20

아 본인 마일은 우선 공제가 되나요? 확인들어 갑니다.

---------------------------------------------------------------

가족 발권도 두 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1. 보너스 가족 양도 : 한 사람 구좌에 발권에 필요한 마일이 충분히 있는 경우에는 회원 본인의 친조부모, 부모, 배우자, 자녀, 친손자녀, 형제자매, 시부모, 처부모, 사위, 며느리, 외조부모, 외손자녀까지 표를 발권해 줄 수 있습니다.

2. 마일리지 가족 합산 :한 구좌에 충분히 필요한 마일이 없을 경우에는 본인 마일을 우선 공제하고 모자라는 마일을 공제하는 순서를 정해 줄 수 있습니다.


Esther

2013-04-29 17:51:04

돈 주고 마일리지를 산다는 걸 생각도 못했는데(근데 원래도 항상 제 돈 주고 항공권을 사왔던 터라 오히려 프로모션 때 돈 주고 마일리지 사서 간 것보다 비싸게 샀었던 듯 ㅠ)..

aa로 한 번 재미보고

원팔님의 대한항공 강력 뽐뿌질에 아마도 과감하게 땡기게 될 거 같습니다 이제 이번달부터 월급도 꼬박꼬박 들어오고 ㅎ

 

근데 다른 방법들은 여러 개 카드를 받아야 되서 좀 복잡하고 크마 신데렐라가 젤 땡기긴 하더라구요. 찾아보니까 밤 12시 이후에 크마 세이브를 땡기면  외환 전산상 문제로 1년 2만 제한 없이 여러 번 땡길수 있다더군요(그 해에 한번도 안 떙긴 사람이 여러 번 땡기는 것이 가능). 근데 이게 모든 사람들이 해당사항이 있는 게 아니라 일부 복받으신 분들만 복불복으로 성공하시는 듯..그래서 밤 12시 이후에 일부 분들만 선택받으신다고 해서 크마 신데렐라라고 불리더라구요 ㅋ  5월 1일에 (월초에 받아야 50% 추가로 마일리지 더 받을 수 있어서) 크마 신청할 건데 저도 크마 신데렐라 당첨되서 쉽게 좀 가고 싶네요~^^

철이네

2013-04-29 17:56:03

"일부 복받으신 분들만 복불복으로 성공하시는 듯"

에스더님 성공하시면 복바더님으로 개명하셔유.

유자

2013-04-29 18:27:15

좋은데요 ㅋㅋ

Esther

2013-04-29 18:31:04

ㅎㅎ 성공하면 꼭 철이네님 추천하신 아뒤로 바꿀께요!! 아 꼭 성공했음 좋겠네요 ㅋㅋ

 

 

복돌맘:)

2013-04-29 19:43:52

크마는 또 뭐고 신데렐라는 또 뭐에요? 난 아직 와플이 먼지도 몰라요. ㅠㅠ

wonpal

2013-04-29 19:46:14

한국카드를 만드실 수 있는 분들에게만 해당됩니다.
외환은행 크로스마일 카드.....

유자

2013-04-29 19:49:20

아직 와플을 못 구워보셨다는 게 아니고 진짜 여기서 와플 뜻을 모르신다고요? ㅎㅎㅎ

어허........ 어허....................

말괄량이

2013-04-29 11:12:25

ㅎㅎ 연구하셨으면 공유도 해주세요~. 한국에서 하는건 잘못공유하면 바로 거덜나서 공유하기힘든가요? ㅋㅋ 궁금하네요.

Esther

2013-04-29 16:57:22

ㅋㅋ 아직 저도 이론으로만 정보를 접한 상태이고 실험을 안 해 봤거든요. 직접 실험을 해 본 다음에 성공하면 공유할게요^^

근데 확실히 한국 네이버 까페들에서 이런 정보들이 훨씬 폐쇄적인거 같아요. 정말 정보 알기가 넘 힘들어서..일정 등급 아니면 정보를 얻을 수도 없구요. 그래서 네이버 검색시 조금 보이는 글들로 유추해서 다시 또 검색하고..그런 식으로  알아는 냈는데 아직 확신이 없네요^^ 물론 한국 네이버 까페에서 왜 그러는지도 알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곧 그런 방법이 막힐 수 있으니까 그러겠죠~

이렇게 마모처럼

회원 가입조차 안 해도 모든 정보를 다 볼 수 있는 곳은 정말 없는 거 같아요. 마모 최고!!

bokdolmom

2013-04-27 20:05:17

에스더님~ 여기서 여행 많이 하시고 좋은 후기도 많이 주셨는데 한국 가셨네요.. ㅠ 저도 좋은 좌석 필요없이 마일로 뱅기 타는게 어디야 하는 사람인데.. 에스더님 후기 보고 꼭 일등석 타보고 싶네요. 

아메리칸 마일로 편도로 62,500 인가요?? 저 언제 한국갈지 몰지만. 한국가면 함 쪽지 보낼게요. 우아하게 ? 차한잔이라도 함께 해요~~~ :)

그럼 푹 쉬시고, 한국서 행복하세요!

Esther

2013-04-27 20:12:00

복돌맘님~~ 복돌맘님 글 보면 자동으로 그 늘씬+건강한 몸매 사진이 먼저 떠오릅니다 ㅋㅋ 진짜 그 젊음과 에너지와 섹시함이 부럽사와요 ㅎ 아메리칸 파일 편도로 62500이구요(미국 국내선+나리타일등석+한국비지니스 이렇게 포함이에요) 유할 없구요~

한국 들어오심 꼭 쪽지 주세요.

복돌맘님도 복돌이랑 행복하세요^^

bokdolmom

2013-04-27 20:19:33

아흑. 안그래도 원래 한국가려던게 사정생겨서 취소되고 아루바 가게 된거였는데,, 한국에 맛난 음식들 막 떠올라서 가고 싶네요. 한국간지 3년됬는데.. 올해시간이 맞아서 가게 될지는 몰겠는데.. 저 대신 맛난거 많이 드시고, 친정엄마한테 호강 받으세요!! 

Esther

2013-04-27 21:30:08

복돌맘님 한국 다녀온 지 3년 되셨군요. 그럼 이제 한 번 들어와서 맛난 거 다 싹~~ 먹고 가실 때가 됐네요. 저는 중부에 살았던 터라(그나마 복돌맘님은 서부니까 회는 맘껏 드시죠?) 회, 간장게장..이런 거 젤 먹고싶었어요!!! 올해나 내년에나 꼭 오셔서 만나요~~

유자

2013-04-28 04:54:46

아니, 이런! 이 글은 언제 와플을 한 장 굽고 벌써 두 장째로 가고 있나요? ㅎㅎ

어젯 밤에 봤을 땐 아직이었었는데... 읽을 댓글 쌓여 있으니 좋네요 ㅋ

Esther

2013-04-29 16:58:34

ㅋㅋㅋ 댓글 구걸 좀 하러 돌아다녀야겠어요. 와플 한 번도 못 먹었는데 두 번쨰 구운 거 한 번 먹어보게요.

댓글 좀 달아줍쇼(아..눈물이 ㅠㅠ)

wonpal

2013-04-29 17:05:01

답니다...뚝!

Esther

2013-04-29 17:44:27

다정하신 원팔님 ㅎ

철이네

2013-04-29 17:44:42

네.

Esther

2013-04-29 17:53:27

밀어주신다더니 ...감사합니다 ㅎ

offtheglass

2013-04-29 07:29:10

오호!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에스더님 점수 상승입니다. 제 특별 관리 명단이 있죠. 응?


1등석 타면 비지니스 못탄다고 하는데, 일본-한국 비지니스타고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제 마일 안쓰고도 JAL 1등석 경험을 해보는군요. 전 이상하게 한국 가는 비행기에선 잠이 잘 안오던데,  잘곳 가리는(?) 에스더님께서 잘 주무셨다니, 역시 잠 자는 유일한 방법은 잘 일등석뿐이 없는가 생각이 드는군요. 잘 비지니스는 타봤으니, 다음엔 저도 1등석을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1등석은 타고 볼일입니다?


PS 그런데 몸이 안좋으셔서 술 딱 한모금만 드셨다는데, 잔이 거의 빈것 같아요. 어떻게 된거죠? 잘은 특히 잔 꽉꽉 채워주던데.... 설명이 급합니다. ^^

Esther

2013-04-29 17:44:06

ㅋㅋㅋ 저 유리치기님께 점수 좀 땄나요? ㅎ

 

유리치기님 글은 항상 넘 재밌어요. 진정 빵빵 터진다는 ㅋㅋ 유리치기님 실제 접선하신 분, 오프라인에서도 이렇게 재밌으신가요? 넘 궁금함 ㅋ

술잔에 술 양까지 체크하시다니 엄청 예리하신대요. 애초에 따를때부터 정말 조금 따른 후에 스탑시켰어요. 진짜 한 모금 먹은 거 맞아요 ㅎㅎ

wonpal

2013-04-29 18:52:52

양플이 익어갑니다.... 

철이네

2013-04-29 18:56:59

양플 환영~

철이네

2013-04-29 18:57:10

악플 사절!!

wonpal

2013-04-29 19:12:36

오늘도 잠복중이세요?

Esther

2013-04-29 19:12:41

지금 나가야해서 굉장히 불안불안한데요 ㅎ 미국이 밤이니까 그걸 믿고 일단 나갑니다.

와플 먹어야 한국지부 정식 입단 가능하다하셔서요 ㅋㅋ

wonpal

2013-04-29 19:15:18

꼭 챙겨 드시고 나가세요.

아우토반

2013-04-29 19:12:24

오늘 간만에 원팔님 살판 나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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