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 마일 발권 일정 변경: 머리 자르기?

꼬리 자르기 대신 머리.자르기(?) 인가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전자가 안되니 후자도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네. 처음엔 가벼운 맘으로 예약했는데 일정이 너무 짧아서 길에서 짐들고 다니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네요. 대부분 꼬리자르기를 시도하시는데 전 반대네요 ㅎㅎ

머리를 자르면 꼬리도 죽는걸로 압니다

보통 first leg 안타면 나머지는 취소되는데요.

그래도 전화 해서 first leg 좀 지워줄래? 물어볼 수는 있습니다.

저는 united 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언젠가 한번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방금 해결했습니다. 사실 항공사에 전화하면 금방이긴 한데 ua 전화가 너무 오래 걸려서 확인후 전화해보려고 했는데 우리동네 대장님 글 보고 혹시나 하고 시도했는데 해주네요 :)

꼬리자르기와는 좀 다른가봅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발권시 멀티시티로 레이오버였어서 한 일정으로 마일을 페이한게 아니라 각각의 일정에 대한 마일과 비용을 하나로 묶어 페이한 경우라 꼬리자르기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을것 같네요. 답변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머리자르기해도 이티켓 자체는 아직 유효합니다. 제가 실제로 일을 할때도 머리자르기하고 온 손님들 많았는데 직원 재량에 따라서 그냥 탈수도 있습니다. 머리 짜른 구간은 시스템 약간 속여서 사용된 티켓 혹은 no value로 바꿨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처럼 멀티스탑 예약이 아니라 한 일정에 스탑오버로 묶여있는 여행일 경우 미리 스케줄 체인지를 하지 못하더라도 앞 항공권을 노쇼 후 스탑오버에 나타나도 된다는 말씀이신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