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

티메, 2023-08-09 13:14:13

조회 수
3133
추천 수
0

.

36 댓글

bingolian

2023-08-09 13:30:41

티메님 시애틀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사진들을 통해 즐거운 여행이셨던것이 팍팍 느껴지네요. 시애틀에는 딱 한번 가봤었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다들 매일 비오고 우울하다고 했는데 왠걸 저도 여름에 갔는데 일주일간 비 한번 안오고 매일 저 위에 녹색 비행기 사진처럼 날씨가 짱 좋았습니다. 또 왜 그렇게 음식들은 맛있고 사람들은 친절하던지. 담에 기회되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티메

2023-08-09 13:55:47

저도 PNW 여행할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여기 사람들은 정말 많이 친절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고 보니 2019년에도 같은 글을 썼었네요 ㅋㅋ https://www.milemoa.com/bbs/board/6812464

 

시애틀 거주하시는분들은 여름과 겨울이 많이 달라서 겨울에도 와야 진짜 시애틀을 경험하실수있다고 하시네요. ㅎㅎ 

라이트닝

2023-08-09 20:46:49

여름 3개월과 논여름 9개월이 있다고 하죠.
비내리고 해 잠시 날 때 느낌이 좋더라고요.

티메

2023-08-10 11:22:28

그래서 한겨울에 한번 다녀와보려구요.

 

근데 시애틀 고속도로는 커브도 많고 비오면 좀 위험해보이더군요.

 

하와와

2023-08-10 16:43:57

비가 많이 내리는 도시인데 정작 시애틀 운전자들은 비만 내리면 교통사고가 폭증합니다 ㅎㅎ 시애들 지역 사는 분들이 항상 미스터리라고 하죠 이렇게 비가 자주 내리는 동네에서 빗길운전을 아직도 사람들이 잘 못한다는게

엘라엘라

2023-08-09 15:16:51

시애틀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요즘 시애틀/오레곤이나 북동부쪽인 메인쪽에 가보고 싶던 저에게 흥미로운 글이네요. 겨울도 많이 춥지 않아서 나쁘지 않다고 들었는데...ㅎㅎㅎ 샤브샤브 먹으러 가고 싶네요..!!

티메

2023-08-10 11:22:56

시애틀 오레곤 묶어서 여행하면 아주 좋습니다. 여름에 오세요~ 여름에~ 

하와와

2023-08-09 18:19:01

농담반 진담반이지만 시애틀 여름 날씨에 반해서 이사온 후 겨울을 겪고 카페인과 항우울제를 접하고 다시 떠나시는 분들도 있어요 ㅋㅋㅋ 6~8개월 넘게 우중충한 비가 오는 기간이 있다보니 

 

티메

2023-08-10 11:24:29

날씨야 어디든 하와이만 하겠습니꽈아~ 

복숭아

2023-08-09 18:25:00

저도 시애틀 여름에 갔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근데 다들 그얘길 하더라고요 ㅋㅋ 

여름날씨만 보지 말라고..ㅋㅋㅋ 

겨울에 또 가보세요 :)

티메

2023-08-10 11:23:24

진지하게 시애틀 이주도 한번 고려해볼만한것 같아서 겨울에도 몇번 방문해보려구요 ㅋㅋ

 

Jester

2023-08-09 18:44:01

5년 전에 방문해서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인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 너무 좋네요. 특히 음식사진 보니 배고파집니다 ㅎㅎㅎㅎㅎ

티메

2023-08-10 11:25:33

눈물날정도로 맛있는 음식에 호강하고 왔숩니다아~ 

이성의목소리

2023-08-09 18:45:53

알차게 보내셨군요 날씨 좋아서 다행이네요 

저 하얏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주말 파킹 무료였는데 바뀌어서 아쉽습니다 ㅠㅠ. 샤부리나 진짜 깔끔하고 좋죠! 사장님이 한국인 부부시더라구요. 

리저브는 소도에 있는걸 몰랐네요 다음엔 저기로 가야겠어요.

공유 감사드립니다!

티메

2023-08-10 11:26:47

오 샤부리나 맛집인거 저만 몰랐나보군요. 주말에 5시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사람들 꽉차고 줄서더라구요.

만족했숩니다. 리저브도 아주 훌룡했숩니다.

 

이성의목소리님은 좋은곳은 다 다녀와보셨군요 -3333 

이성의목소리

2023-08-10 17:39:08

맞아요 주말엔 오픈런 필수고 닫을때까지 꽉차더라구요. 6인이상 아니면 예약도 안받고요 ㄷㄷ

저는 어쩌다보니 레드먼드 거주중이라 그리고 올해 초까지 그 레스토랑 근처에 살았었습니다. 우연히 알게됐어요 ㅎㅎ

티메

2023-08-11 13:31:05

오 주민분이셨군요. 그근처 괜찮아 보이던데 좋은곳 사시네요 : ) 

에덴의동쪽

2023-08-09 19:16:38

포틀랜드 친구들이 도시에 바람쐬러 시애틀 한번씩 다녀온다던데 사진에서 멋스러움이 느껴지네요.

shilph

2023-08-09 20:38:50

바람쐬러 (x)

한국 음식 먹으러 (o)

일겁니다?ㅇㅁㅇ???

이른퇴직기원

2023-08-09 22:20:08

막상 시애틀 사는 사람들은 한국/중국 음식 먹으러 밴쿠버로 가죠 ㅋㅋㅜㅜ 

shilph

2023-08-09 23:17:05

그렇죠. 근데 포틀랜드에서 밴쿠버까지는 멀어서 시애틀 (정확히는 페더럴웨이) 로 만족하는거죠

티메

2023-08-10 11:27:22

시애틀 포틀랜드는 왔다갔다하기 좋은거리인것같아요. 또 가고싶네욤. ㅎ ㅎ 

 

DaBulls

2023-08-09 19:31:53

저도 작년에 비슷한 일정으로 갔었는데, 사진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저희도 같은 호텔에 묵었어요! 다 좋았는데, 주말에 결혼식을 네번 (금1, 토2, 일1)이나 해서 조금 시끄럽긴 하더라구요. 부둣가(?) 같은 공간에서 blue wings인가 제트기 날아다니는거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티메

2023-08-10 11:29:11

저희도 갔던 주말에 보잉 씨애틀 페어가 있어서 부둣가같은곳에서 전투기 쇼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주말은 확실히 결혼식과 방문객들때문에 많이 시끄러운것 같아요. 저흰 아직 그래도 시끌시끌한게 좋습니다 : ) 

우미

2023-08-09 22:23:48

어디서 많이 보던 회사군요... ㅎㅎㅎ 재미나게 놀다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티메

2023-08-10 11:28:14

좋은회사 계시는군요 부럽숩니돠 -333- 

깜빠뉴식빵

2023-08-10 00:06:11

시애틀 지역 갈 때마다 벨뷰 W나 웨스틴에 묵어서 벨뷰 fogo de chao가 더 반갑게 느껴지네요. MS Visitor center 좋죠. 그 건물 앞 회사 로고와 사진 남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더랬죠ㅎㅎ 6월에 갔다왔는데도 또 가고 싶네요. PNW의 여름 날씨 부럽습니다.

티메

2023-08-10 11:29:53

흑흑 저흰 포고데차오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기대를 좀 하고갔는데..

 

W는 어떤가요? 밸뷰쪽도 아주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하와와

2023-08-10 16:51:57

벨뷰가 시애틀 지역의 강남/서초 같은 곳이죠 ㅎㅎ 학군좋고, 치안좋고 깨끗한... 다만 볼건 없어요

일라이

2023-08-10 12:07:29

저도 레쥬메 고쳐주시는 고마운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ㅎㅎ

티메

2023-08-11 13:31:21

과분한 인복에 겨워살고있숩니다.ㅎㅎ 

locfree

2023-08-10 13:37:02

시애틀 놀러오셨군요! Seafair 기간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주말에 날씨가 살짝 흐렸는데, 겨울에는

그보다 더 어둡게 6개월 간다고 보시면 되죠 ㅎㅎ

관광지로써 엄청 재미있냐 라면 애매한 곳이지만, 살기에는 비내리는 겨울도 나름대로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묵으신 호텔은 Renton Hyatt 찍어봅니다 ㅋㅋㅋ

locfree

2023-08-10 13:38:52

쓰고나니 아래에 후기도 있었네요?!! 안 보고 맞췄다는 것을 주장해봅니다... ㅎㅎ

몇년전에 학회참석 차 가본적이 있어서 사진에 데크가 기억에 남았네요.

티메

2023-08-11 13:28:19

맞추셨습니다 ㅋㅋ 여행기올리고 바로올렸지요 -333 

밀라와함께

2023-08-11 18:45:22

여기 호텔 강추요 !! 너무 이뻐서 시애틀 살고싶은 욕망이생기는 호텔이에요.

 

다시 가고 싶네요 

blu

2023-08-11 19:59:33

티메님 후기들을 보면 마적질은 역시 일찍 시작하는게 장땡이란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가족수가 더 늘어나도 멋진 여행 하세요. 후기를 보니 시애틀이 제가 경험했던것 보다 멋진 곳인것 같네요.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48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06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2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502
updated 3245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467
  3244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6. Barcelona 관광 (Sagrada Familia, Parc Guell, Casa Mila, Casa Battlo)

| 여행기 18
  • file
느끼부엉 2024-02-15 1008
  3243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4
Monica 2024-04-11 3317
  3242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2
  • file
드리머 2024-04-14 1847
  3241

아이슬란드 / 2023년6월 / 9일간 / 4인가족 / Rental Car / Ring Road 일주 / 120+ Spots

| 여행기 71
  • file
Stonehead 2024-04-04 2068
  3240

부모님 모시고 효도여행 후기: 나이아가라

| 여행기 14
  • file
purpleciel 2024-04-11 2092
  3239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5
  • file
엘라엘라 2024-04-20 2531
  3238

이클립스 여행에 빌붙은(?) 뉴욕 먹방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68
  • file
AQuaNtum 2024-04-15 2329
  3237

hilton tulum conrad 후기

| 여행기 13
  • file
밤호수 2024-04-18 1298
  3236

알래스카 8박 9일 여행 후기 (2024년 4월 6일~14일) with Aurora

| 여행기 40
  • file
쇼미더머니 2024-04-17 2232
  3235

2023 년 11월에 다녀온 St. Kitts and Nevis 후기 입니다.

| 여행기 29
  • file
힐링 2024-03-01 1422
  3234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46
  • file
페일블루 2024-04-16 2710
  3233

뉴욕 / 2024년2월 / 3박4일 / 50대부부 / NY Pass / Musical / 4개 전망대 /5개 Museum

| 여행기 63
Stonehead 2024-02-23 3418
  3232

업로드 시기를 놓쳐버린 파크 시티 스키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26
  • file
AQuaNtum 2024-04-13 1152
  3231

카리브해 어디까지 가봤니? - St. Eustatius 섬 여행기 (Golden Rock Resort, 스쿠버다이빙)

| 여행기 16
  • file
UWphoto 2024-04-06 1287
  3230

2023.7-8월 첫 마일여행 후기) 뉴욕_Kimpton; 나이아가라폴스_Hyatt Place; 시카고; 샌프란시스코_Hyatt Regency

| 여행기 10
  • file
네사셀잭팟 2023-08-20 2033
  3229

봄방학 맞이 플로리다 여행 후기 (올랜도-사라소타-클리어워터, 사진X)

| 여행기 11
칭핑 2024-04-07 1126
  3228

2024 4월 디즈니 크루즈 위시 후기 입니다 (Disney Wish)

| 여행기 27
  • file
피로에트 2024-04-12 3277
  3227

Chuuk (TKK), 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 (Island Hopper) 갔다 왔습니다.

| 여행기 17
  • file
Waldorf 2023-11-18 1299
  3226

봄방학 여행 -- 스웨덴(스톡홀름, 말뫼), 덴마크(코펜하겐)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4-13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