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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재스퍼-밴프 (8박9일) 간단 후기 (사진 없...)

너른하늘, 2023-08-15 18: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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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초 부모님과 저희 세가족, 모두 다섯명이서 재스퍼-밴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도움만 많이 받았는데, 저희 일정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까 해서 글 남겨둡니다 :) 모든 기본 예약(항공/숙박/렌트)은 지난 12월-1월 사이에 해두었고, (가능한 경우) 조금씩 변경하였습니다. 캐나다 Attraction도 PURSUIT의 패키지로 구입하였습니다 (https://bookings.banffjaspercollection.com).

 

[항공]

휴스턴 IAH - 캘거리 YYC

: 네명은 델타 25K로 웨스트젯 직항 구입했구요 나머지 한명은 레비뉴 발권했습니다. 편당 4장씩만 풀어주더라구요. 표를 좀 더 풀어주면 델타페소 써먹기 좋았을텐데 아쉬웠네요. 저가항공이라 짐부치는데 추가 요금이 있으니 인당 캐리온 하나씩 장착하고, 체크인은 하나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카운터에서 "마일리지 발권은 체크인 공짜던데??" 했더니 델타골드냐고 물어보고는 그냥 공짜로 넣어줬어요. 

 

[기본식사]

캘거리 H-mart

: 이것은 진리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 모시고 가는 거니 한식은 필수. 즉석밥 종류들로 잔뜩 쟁여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알게 된건데 캘거리 다운타운 말고, 북쪽 지역에 H-mart가 하나 더 들어오더라구요!) 돌아올때까지 탈탈 잘 털어먹었네요.

 

[날씨]

: 6-7월에는 비가 거의 매일 오락가락해서 마음 많이 졸였네요. 다행히 저희가 있던 7월 막주-8월 첫주는 비가 거의 안왔습니다. 마지막 날엔 Smoke가 많이 끼여서 좀 별로였습니다. 

 

[1일차] - 흐림/비 약간

점심경 공항에 도착해서 H-mart쇼핑을 한 뒤, 별 일정 없이 캔모어로 와서 1박하였습니다. 막판에 Rocky Mountain Ski Lodge의 Loft룸으로 바꿨는데, 실수였네요. Lodge가 너~~~무 오래 됐어요. ㅜㅜ 좁고 ㅜㅜ 냄새도 많이 나고 ㅜㅜ 온 가족이 묵기에 다른 곳보다 가격은 싸지만 결과적으론 비추입니다; 체크인 후에는 세이프웨이에서 선물 쇼핑을 좀 하고 저녁은 BBQ 치킨으로 ㅋㅋ (작년 문 여셨다고 하네요).

 

[2일차] - 완전 흐림

재스퍼 근처를 먼저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총 4시간 정도 운전을 해야했기 때문에 좀 서둘러 출발했구요. 가는 길에는 몇군데 둘러보았습니다.

1) Bow Valley Parkway: 동물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어요.

2) Bow Lake: 빙하 일정이 좀 빠듯했지만 갑자기 만난 호수가 너무 예뻐서 멈출수 밖에 없었어요.

3) Columbia Icefield-Skybridge: 듣던 대로 :)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관광상품으로 잘 개발되어 있어서 편했구요, 총 두시간 반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그리고는 재스퍼로 와서 저녁을 먹고 3박을 할 리조트 "Pine Bungalows"로 왔습니다.

 

독립된 벙갈로 방식으로 가족이 한채를 모두 쓰는지라 좋았구요. 몇가지 사소한 (변기가 막;;;;) 문제에도 메세지만 보내면 금방 달려와서 해결해줍니다. 매일 손질된 통나무도 새로 갖다줘서 원한다면 캠프 파이어도 할 수 있구요. (성냥도 요청하심 갖다줍니다. 스모어 킷은 구입 가능). 자연 친화적이라 다음날 아침엔 리조트를 유유히 거니는 Moose도 보았습니다. 강 바로 옆이라 강 따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도 있구요. 1일차 보다 훨 업그레이드 되어서 부모님도 안색이 좋아지셨네요 ㅋ 단 한가지 문제는 오후 시간엔 모기가 좀 많아요. 

 

[3일차] - 완전 맑음

날씨가 장난 아닙니다. 오늘은 Maligne Lake쪽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1) Maligne Lake Cruise: 10시 좀 넘어 출발해서 점심 경에 탔습니다. 꼭 시간 맞춰 가야하더군요. 저흰 11시쯤 미리 도착해서 다행이었지, 오후 배타시는 분들은 주차에 애 먹으실 수도 있을듯합니다. Cruise와 Spirit Island 투어는 정말 멋졌습니다. 날씨가 뒷받침되어서 더 멋졌던거 같아요. 부두 근처 카페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Maligne Canyon으로..

2) Maligne Canyon: 어머니께서 많이 걷진 못하셔서 1st-3rd bridge만 같이 같구요, 저희 가족만 4th bridge 쏜살같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는 주차장을 이동하여 5th bridge를 잠깐 보고 나왔습니다.

3) Pyramid Lake: 돌아나오는 길에 잠깐 보고 왔어요. 

 

[4일차] - 맑다가 흐리다가 비 그리고 맑음

Icefield parkway쪽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hiking을 많이 계획했었는데,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다보니 hiking은 많이 포기하게 되네요.

1) Sunwapta Falls

2) Athabasca Falls

3) Mt Edith Cavell: 결과적으로는 정말 강추였네요. 실제 빙하와 빙하가 떠 있는 호수를 그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저희가 도착했을 딱 그때 비가 와서 좀 아쉬웠지만 저희 애에게도 손꼽는 기억중 하나입니다.

4) Cavell Lake: 내려오는 길에 들렀습니다. 어디서 호수를 봐야하나 좀 의아했는데, Tonquin Valley Trail을 따라 조금 내려가다보니 너무 멋진 광경이 보이더라구요. 꼭 들러 보시길.

 

[5일차] - 다시 맑음 이젠 한낮엔 넘나 더움

밴프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이동하면서 이곳저곳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1) Peyto Lake: 여긴 모두들 가실테니.. 

2) Takakkaw Falls: 피크닉 테이블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폭포에서 30분 넘게 놀다가 Golden으로 이동했습니다. 

3) Golden Skybridge: 저흰 다리만 건너는 패키지이지만, zipline타러 오는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여유만 된다면 젊은 사람들끼리 풀패키지 사서 하루 종일 놀아도 될듯해 보입니다.

4) Emerald lake: 밴프 돌아가는 길에 잠깐 거닐었습니다.

 

밴프에서는 "Tunnel Mountain Resort"에 3박 묵었습니다. Tunnel Mountain Resort는 외관은 오래되어 보이지만 내부는 모두 훌륭히 업데이트를 해놓았습니다. 주방이 좀 좁았지만 다른 건 딱히 불편함이 없었구요. 하지만, 밤마다 쥐인지 다람쥐인지 몰라도 누군가가 벽-지붕 사이 공간에서 새끼를 치고있어서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 프론트에 컴플레인했더니, 자기네는 보호구역이라 집 안에 들어온게 아니면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풀북이라 방도 못 옮겨준다고. -_-;;; 방 값에서 좀 깎아주는 걸로 퉁쳤습니다. 셋째날에는 수건도 안채워주고, 쓰레기통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채워달라고 이야기까지 했던) 바디워시도 안채우고 - 하우스 키핑이 엉망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비추.

 

[6일차]

밴프와 밴프 근처를 버스로 둘러보기로 합니다.

1) Banff Gondola/Sulphur mountain: Roam을 타고 (리조트에서 무료 쿠폰 지급) 올라갔구요.

2) Banff Upper Hotsprings: 갔지만 온천욕은 그리 선호하진 않으셔서 하지 않기로 합니다. (부모님께서 강원도 분이시라.. 집 근처에도 좋은데가 많은데 굳이...? 뭐 이런 식의?? ㅎㅎ)

3) Cave and Basin National Historic Site: 다시 다운타운 내려와서 다른 Roam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잘 정리되어 있었구요 생각보단 신기했습니다. 달걀 썩는 냄새도 제 아이한텐 충격적이었나봅니다 ㅋ

 

[7일차]

대망의 날이 밝았습니다. Lake Louise/Moraine Lake를 가기로 했거든요.

1) Lake Louise입구: 이틀전에 예약한 셔틀을 타고 Lake Louise로 먼저 갑니다. 멋진 광경에 잠깐 놀랄수 밖에요..

2) St Agnes Lake/Beehive trail: 발 아프신 부모님은 근처에서 놀고 계시라고 하고, 저희만 Beehive trail을 오르기로 합니다. 마지막 P2와 아들래미의 컨디션 난조로 little beehive로 목표를 변경하고, 꿋꿋이 잘 올라갔다가 왔습니다. 총 4시간 걸렸구요, 중간에 Agnes lake의 teahouse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little beehive로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광경은 정말 비교불가네요. 하루 정도 할애하셔서 꼭 시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내려와서는 호텔 지하에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캔디샵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좀 쉬었습니다.

3) Moraine Lake: 셔틀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이때쯤부터 어디서부터인가 연기가 자욱하게 끼기 시작해서 경치는 좀 별로였습니다. 저녁때이기도 했지만 연기도 많았고, Moraine Lake에 대한 좋은 인상은 잘 없었습니다. (오히려 Peyto/Emerald lake가 더 예뻐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밴프로 다시 컴백.

 

[8일차]

이제 밴프를 떠날 날입니다. 

1) Lake Minnewanka Cruise

이후에 Canmore를 잠깐 거쳐서 캔디/메이플 시럽을 좀 더 산 다음, 캘거리로 돌아왔습니다. 캘거리에서는 공항 근처의 Hyatt Place에 묵었습니다 (방 2개).

 

[9일차]

별다른 건 없었습니다 :) 오전 공항 체크인 후, P2의 PP를 써서 Aspire lounge에서 좀 쉬다가 점심경 비행기 타고 돌아왔어요.

 

[음식점들] - 저녁은 보통 사먹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도 했지만, 역시나 한식이 제일 좋았다는 ㅠㅠ

1-1. Jasper : 3박 동안 저녁 먹으러 i) Earls Kitchen + Bar, ii) The Birch Kitchen, iii) Kimchi House 세군데를 갔습니다. i)과 ii)는 많이 좋아 보였고 힙했던 음식점이긴했는데, 아무래도 퓨젼 또는 미국 음식들이다보니 짜고, 입맛에도 잘 안 맞고... 부모님 포함 모두 김치 하우스를 일등으로 =o=. 그래서 김치 하우스는 점심때 한번 더 갔어요. 아버지께선 미국 오신 이후로 제일 잘 드셨다고 =o= (그 동안 집에서 직접 밥해드렸던건... ㅠㅠ)

1-2. Jasper : 첫날 자고 Maligne Lake를 갈 때, Bear's Paw Bakery에서 빵을 몇개 사서 갔었습니다. 줄이 엄~~~청 길어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 선택은 후회가 전혀 없었습니다. 

2-1. Banff : 3박 동안, 하루는 소고기 사서 숙소에서 먹었었구요, i) Block Kitchen + Bar, ii) Seoun Country Korean Restaurant갔었습니다. i)은 급히 검색해서 갔던 곳인데 (심지어 삼십분 기다려서 들어갔었는데 ㅠㅠ) 밥집이라기보단 술안주 파는 집이었습니다. 양도 너~~무 작고 맛도 그닥.. ii)는 평타 이상이었습니다. 한식은 뭐 항상 진리니깐 ㅋㅋ

2-2. Banff : 여기도 Wild Flour Bakery에서 빵을 사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뭐 나쁘진 않았지만 1-2에서 언급했던 Bear's Paw Bakery의 승리!

3-1. Calgary :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Baekjeong Korean BBQ House로 갔습니다. 새로 연 곳이라 엄청 깔끔하고, 넓고,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고. 휴스턴 Korean bbq보다 훨 낫네요. ㅠㅠ 

4-1 Canmore ; Le Fournil Bakery 오전 재스퍼로 떠나면서 들렀는데 사람 정말 많더군요. 대부분 빵들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의 한식당 서버는 한인 학생 (또는 2세?)들이 많더군요. 캘거리 백정은 거의 대부분 한국인 학생이었어요. 20대.) 저희 동네는 모두 아주머니 또는 히스패닉 또는 중국인 인데.. 좀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신기했었어요. 워홀 나오신 분들이신가..??)

 

[다른 팁들]

1. Lake Louise와 Moraine Lake가 셔틀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웹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셔야 탈 수 있습니다. (https://parks.canada.ca/pn-np/ab/banff/visit/parkbus/louise) 이틀전에 약 절반의 표가 열리니, 예약시간 (8시)만 잘 맞추셔서 깨어 계시면 미리 예약못했더라도 충분히 일정에 지장이 없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예약하면서 보니 8:20정도 되면 늦은 오후 표 제외하곤 대부분 예약이 끝나더군요. 반드시 미리 GC key인가에서 ID도 만들어두시고, 어떻게 예약하는지도 한번 연습해보시길..

2. 셔틀 타고 lake 왔다리갔다리 하실때 막차 시간 꼭 확인하세요. 마지막엔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놓칠수도 있습니다. Parking lot으로 나오는 건 더 늦게까지 있지만, lake간 셔틀은 더 일찍 끝납니다. 그거 놓쳐서 반쪽밖에 구경 못하신 분 많아요 ㅜㅜ

3. 밴프는 이제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오후 시간엔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시에서는 외부에 주차하고 버스 타는 걸 권장하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입장에서 Roam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곤돌라 갈때나 Cave/Basin갈 땐 조금 일찍 출발해서 차를 갖고 갔었더라도 (좀 기다린다면) 주차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4. 밴프 시내에서는 Bear Street Parking Lot을 추천합니다. Nesters Market Grocery 바로 옆인데 일층을 제외하고는 모두 9시간 무료입니다. 오후엔 주차하기 약간 어려울 수도 있지만, 오전/저녁 시간엔 Spot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쉬운 점]

Trail을 많이 못갔던게 좀 아쉬웠네요. Valley of the five lakes trail, Johnston Canyon trail, Plain of Six Glaciers trail 등등. 담번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Canoe도 타고 싶었는데, 여유가 안되어서 못했구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던데 다음번엔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덧.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8 댓글

마일모아

2023-08-15 20:16:10

델타로 WestJet 발권이 가능한 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너른하늘

2023-08-16 08:44:32

저도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스카이팀은 아니지만 제휴(?)차원에서 델타 쪽에서 검색이 가능했었습니다. 마성비는 괜찮은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시스템이 완전히 호환이 되지 않는 않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델타 홈피에서는 자리 지정 및 baggage 정보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건 기본이구요, 레비뉴로 발권한 P2의 좌석이 자리를 지정했음에도!!! 알지 못할 이유로 그 자리가 딴 사람에게 넘어가고 제일 뒤 화장실 앞자리로 배정받았거든요. 탑승시간은 다가오는데 카운터에서도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풀북이라 어찌할 도리가 없이 그냥 탈수밖에 없었어요. 

JM

2023-10-03 08:17:14

내년 7월에 밴프 여행 가려고 항공은 일단 끊었습니다.

델타에서 DFW-YYC 보면 12.5k 가 꽤 보입니다. 거의 매주 화,수는 아직 보이네요. 

아틀란타 혹은 미네아폴리스 경유해서 웨스트젯을 통해 캘거리(YYC)로 갑니다. 

델타 통해서 좌석 지정은 델타 것만 가능하고 웨스트 젯은 해당 항공 웹사이트에서 하는 식이네요. 

 

4인 가족 10만 + $262 으로 내년 여름 휴가 예약 끝이네요

너른하늘

2023-12-01 11:34:43

댓글을 늦게 봤네요. 웨스트젯 좌석 지정은 시스템이 좀 불안정한것 같습니다. 

(현금으로 발권한 P2는 좌석을 지정했음에도 시스템에서 kickout되어버렸다는..ㅠㅠ)

저희는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내년 6월 다시 캐나다로 갑니다~~ :) 

스팩

2023-08-15 21:47:05

저희도 밴프/제스퍼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내용이 거의 비슷해서 저는 안올려도될듯하네요.. ㅋ

캔모어에서는 airbnb 로 두군데 있었는데 Rocky Mountain Lodge 는 진짜 별루였고, Solala Resort 라는곳은 좋았네요..
저희도 날씨가 않좋아서 (5일중 4일 비오거나 완전 구름 ㅜㅜ) 많은 엑티비티를 못한게 좀 아쉬웠어요.. 
Jasper sky tram 안가신듯한데 저희는 꼭대기에서 하이킹 나름 재밌었어요. 아이들이 어려 물론 반만 가다 내러왔지만.. 

너른하늘

2023-08-16 08:46:30

Pine Bungalow 직원이 꼭 가라고 했었더랬어요. Pursuit 패키지 였다면 좀 더 강력히!! 갈 생각을 했었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아쉽네요. :) 

BBS

2023-08-16 01:40:29

캔모어에 Eclipse 라는 라떼 맛집이 있습니다

너른하늘

2023-08-16 08:56:05

앗 말씀 들으니 한가지 더 기억나네요. Eclipse는 못 가봤지만 Le Fournil Bakery도 들렀네요. 여기가 제일 맛있었는데!!! 추가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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