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채타누가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한인들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아틀란타가 가까와지니 여러가지로 유익이 많을 것 같구요, 내쉬빌에 계시니 같은 테네시 안에 이동하는 상황이 될 거 같아 문화적인 차이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Columbia SC 의 경우 한인분들은 Lexington 이나 Irmo 에 많이 사신다고 들었어요. (state capitol 까지 20~30분 운전)

샬롯에서 1.5시간이라 상황 따라 하이브리드 근무 가능한 경우 그쪽에 사시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Columbia 시내에서는 Shandon이 학군이 좋은데 대신 집들이 다른 동네 비슷한 가격 대비 오래되고 작다고 하더군요..한인 인프라는 작은 교회 두세개/슈퍼 2개 정도로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대부분 차로 3시간 좀 못되게 떨어진 둘루스/아틀란타에서 해결들 하십니다. 

다른 도시들은 잘 몰라서 비교는 못해드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