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곧 시작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수산물을 섭취하고,
바닷가에 놀러 가야 하는걸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방사능, 삼중수소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구매해 놓아야 하는지도 고민이 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비하실 예정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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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탐지기 (https://www.amazon.com/Radiation-Detector-Dosimeter-Portable-Sensitivity/dp/B09WDRRK4P/ref=sr_1_6?keywords=geiger+counter+radiation+detector&qid=1692905714&sprefix=guiger%2Caps%2C100&sr=8-6) 하나씩 구입해 놓고 음식 먹기전에 측정해야 할 듯요....ㅠㅠㅠ
핵물질은 과학적으로 유해 합니다. 기준치 보다 양이 적어도 유해 합니다. 선택할수 있다면 노출이 안되는편이 좋습니다. 그래서 반대하는겁니다. 발견자 마리 퀴리도 무지에 의한 피폭으로 악성빈혈로 사망했죠. 본인들이 해결할수 있음에도 전세계인의 안전을 무시한 일본 정부에 대해 항의하는겁니다. 여기에 진영 논리가 왜 필요하죠?
YTN 뉴스를 보니 한국 수산업을 걱정해서
'학교 급식'과 '대기업' 위주로 수산물 소비를 늘린다네요.
'먹어서 응원하자'를 한국에서 보게되다니 참...
한국 지인들 자녀들이 다 학생인데 걱정이 크네요.
제가 방사능 쪽은 완전 일자무식/왕초보라 여쭙습니다.
이번 방출로 인해 2년후쯤에 0.0001 Bq/m3 가 일시 유입될거라 시뮬레이션이 되는데요.
먹는 음식들은 1kg만 먹어도 30~200 베크렐을 섭취하는 것 같네요?
그러면 베크렐만 따지만 이번 방류가 문제가 안되는 것 같은데,
혹시 모를 먹이사슬로 인해 특정 species (어류, 조개 등) 들이 너무 많은 방사능 물질을 섭취할까봐 우려되는 건가요?
아니면 베크렐 value하나로만 설명이 안되는 또다른 우려가 있는 건가요?
혹시 방사능을 체내에서 배출시키기 위해 먹는 음식들은 어느 정도나 효과가 있는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한국사람들이 근해의 어패류만 섭취하는게 아니잖아요. 후쿠시마 우럭에서 기준치 180배 세슘이 방류전에 벌써 나왔고 원산지 속여 들어오는건 또 어쩔건가요? 이걸 한국은 잘 걸러낼 시스템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공식품에 들어가는건 또 어찌 할까요. 걸려도 벌금 좀 물고 말텐데요.
미국이 왜 방류를 찬성했는지 의문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미국은 원전에 대해 원천 기술을 갖고 있고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니 미국은 원전이 인체에 해롭다는 세계적 인식을 갖게할 필요가 없는거죠. 거기에 미국은 태평양 어류를 그리 많이 섭취하지 않거든요.
한국도 이젠는 독자적으로 원전을 수출 할수 없습니다. 이번 폴란드 원전 수출도 미국의 반대로 막혀버렸습니다.
나올만한 이야기 다 나온 것 같아서 댓글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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