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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월말(땡스기빙 주간)에 일주일 정도 시간이 되어 버지니아 가족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버지니아에는 목요일까지만 가면 되다보니, 나이아가라를 들렸다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1월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을 서치해 보다보니 토론토도 가능한가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해가 빨리 져서 안될 것도 같고, 도로 상황이 괜찮을까 이런 저런 생각하고 서치해 보다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일단 11월 나이아가라/토론토 여행 괜찮을까요?
2. LA에서 월요일출발(혹은 일요일밤 출발도 가능) 해서 목요일에 버지니아를 가야 한다면,
토론토까지도 가능할까요, 아니면 나이아가라만 보는게 나을까요?
3. 만약 토론토를 간다면 LA-토론토(렌트카 픽업)-나이아가라-버지니아(드랍오프)가 좋을까요
아니면 LA-나이아가라(렌트카 픽업)-토론토-나이아가라-버지니아(드랍오프)가 더 나을까요.
- 렌트카를 토론토에서 픽업해서 버지니아 드랍하는 것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 나아이가라에서는 캐나다 방면 Embassy나 Hilton에서 머물 계획입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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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bn
2023-08-28 01:04:36
1. 예전엔 추웠는데 요새는 낫배드일지도요. 제 기억으로는 11월이 눈이 그렇게 심하게 오는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 토론토 까지 비행기 타고 가신다는 가정하에 어느쪽이던지 낫배드일 것으로 보입니다.
3. 제 기억으로는 캐나다 픽업 미국 드롭오프가 가능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된다고 해도 나이아가라는 딱히 공항이 따로 없어서 토론토 공항으로 가셔야 하니 두번째는 공항에서 나이아가라까지 어떻게 가실 생각이신지? 아마도 그런식으로 하시려면 버펄로에 내리셔서 렌트카 픽업해서 캐나다 관광 하시고 내려가는 식으로 하셔야 할 겁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1) 토론토 공항에 내려서 렌트카 빌려서 나이아가라와 토론토 관광을 하시고 토론토에서 반납하시고 비행기로 버지니아 내려간다
2) 버펄로 공항에 내려서 렌트카 빌려서 캐나다 관광을 하시고 버지니아에서 반납한다
는 방법중에 하나 선택하셔야 할 겁니다. 1번은 국제선이라서 비행기가 좀 비싸질 가능성이 높으니 2번이 금전적으로 더 좋은 선택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europer
2023-08-29 20:22:52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려요.
토론토까지 가는 일정이 무리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괜찮다고 하시니 좀더 구체적으로 계획해 봐야 되겠네요.
토론토에서 비행기 타고 버지니아에 가는 것은 생각치 못했던 옵션인데,
그것과 버팔로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해서 다니는 것 두 옵션 중에 비행기 마일리지 사용비용과 렌트카 비용 잘 고려해서 결정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