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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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방심하면 표가 없어질거라는 불안감에 몇몇 남겨주신 댓글 보고 바로 발권했습니다~

 

한국행은

Lifemiles로 UA EWR-NRT 94000 miles + $103.40 (taxes+fees)

Delta로 KE NRT-PUS 15000 miles + 7600 JPY (왜 달러로 바꾸는 옵션이 없을까요)

미국행은

Lifemiles로 OZ ICN-JFK 90000 miles + 169.10 (taxes+fees)

 

다 MR에서 옮겼구요, 오랜만에 MR을 써서 좋네요. 꽤 많이 쌓여있는데 쓰기 힘들었는데...

 

Lifemiles로 발권한것들 UA편은 발권하고 보니 KE 연결편이 마일로 자리가 없어서 한번 취소하고..

돌아오는 편은 날짜를 잘 못 봐서 또 취소를 한번씩 했네요.

전화로 캔슬 하니까 $200 cancellation fee 얘기하기래 24시간 이내라고 하니 바로 알겠다면서 full refund 해 줬습니다.

마일도 곧바로 다시 들어오구요. 이거땜에 캔슬하고 재발권 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네요.

 

뉴욕 사시는 분들 일본 스탑오버에 UA 이콘 괜찮으신 분들은 EWR 출발편 한번 보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자리가 꽤 있어요.

근데 UA는 정말 양아치네요. 좌석 고를려고 하니 추가비용 없는거는 전부다 뒷칸에 가운데자리랑 맨 뒷자리 밖에 없네요.

창가나 복도쪽 잡을려면 $35정도에서 시작해 leg room 조금 넓은데는 $200 이상 줘야 하구요.

두명가는데 중간에 떨어져 갈수도 없고.. 조금 앞쪽으로 돈 내고 사야 할거 같아요.

 

이제 NRT에서 수화물을 한번 찾아야 하는지랑.. 5시간정도 layover가 있는데 Priority Pass로 라운지에 있을데가 있는지..

이런것들 좀 알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암튼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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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에서 부산까지 항공권을 발권을 해야 하는데요, 당연히 원스탑은 해야 하는거고 마일리지로 발권을 할려고 보니

Lifemiles로 ANA항공 JFK-HND 와 United항공 EWR-NRT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Lifemile로 아시아나는 JFK-ICN은 원하는 날짜에는 아얘 없구요,

Virgin으로 댄공 JFK-ICN도 그냥 전멸이네요. (이 구간은 Virgin으로 발권이 가능하긴 한가요?! @@)

 

항공사만 보면 당연히 ANA >>>>>>> UA 겠지만, 문제는 HND-PUS은 노선이 아얘 존재하질 않네요?

저가항공이라도 찾아보려고 했는데 그냥 이 구간은 비행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럼 ANA를 타면 HND에서 NRT까지 간 다음 부산행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비즈니스가 있으면 그냥 UA타겠는데.. 요즘 비즈 발권은 뭐 그냥 생각도 못하는거 같구요.

UA이콘으로 14시간 비행이 좀 걱정되네요. UA 이콘으로 한국 가보신 분 어떠셨나요?

 

그리고, 만약 NRT로 가도 분리발권을 해야하는데 수화물 연결이 될까요?

아, 그리고 분리발권하면 일본에서 입국수속 한 다음 다시 체크인 해야 하나요?

9 댓글

밤새안녕

2023-08-29 19:35:17

NRT 로 이동하실경우, 직접 수화물을 찾아서 다시 부치셔야 합니다. 즉, 입국수속 후 다시 체크인 하셔야 해요.

케켁켁

2023-08-30 01:35:09

네, 그쵸. HND에서 NRT로 이동하면 당연히 찾아서 다시 부치고 입국수속하고.. 생각만 해도 진이 다 빠져서 포기 했습니다.

UA로 NRT 떨어져서 KE 타고 부산으로 가는데.. 그건 수화물 연결이 될까요?

후지어

2023-08-29 20:32:26

하네다에서 나리타는 리무진 같은 걸 타면 짐은 최소한으로 들면서 이동하실 수는 있겠지만... 저라면 그냥 나리타 가는 UA 탈 것 같아요.

버스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14시간 날아와서 또 이렇게 이동하고, 또 부산까지 2시간... ㅠㅠ

델타 1.5만 마일 써서 나리타-부산 비즈니스로 마지막을 상쾌하게 가시죠 ㅎ

케켁켁

2023-08-30 01:36:56

네.. 생각만 해도 힘들어서 ANA는 깔끔히 포기했습니다~

델타 마일로 비즈니스 말씀에 확 끌렸는데 그 날짜엔 좌석이 없네요.. ㅜㅜ

아쉽지만 델타로 댄공 이콘으로 발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냥창냥창

2023-08-29 21:27:20

ua 샌프란-인천 5월에 탔었는데.. 비상구좌석 구입해서 레그룸은 넓었는데 댄공 대비 좌석 폭이 현저히 좁다고 느꼈어요. 키 안큰 보통 체형이라 비상구좌석 샀으니 그래도 꽤 편하겠지! 이러고 탔는데 그정돈 아니라서 좀 실망.. 물론 투스톱에 샌프란에 6시간 레이오버 이후라 몸이 지쳐서 그런거일수도 있기는 합니다 ㅠㅠ 그래도 저같으면 굳이 버스타고 하네타-나리타 하느니 나리타 가는 ua 타거나, 하네다 가실거면 하루이틀이라도 도쿄에서 놀다(?) 갈 거 같네요. 

케켁켁

2023-08-30 01:39:37

오 DP 감사합니다~ UA로 발권했는데 얘네 정말 양아치에요. 

발권하고 좌석 고를려고 보니까 죄다 뒷쪽에 중간좌석 아니면 아얘 맨 뒷좌석이네요. Aisle 이라도 할려면 추가로 돈 내야 하구요...

아무래도 비상구좌석까지는 모르겠지만 window나 aisle 정도는 해야 할거 같아요.

그나저나 밥은 먹을만 하셨나요?

냥창냥창

2023-08-30 05:58:09

제가 아무거나 잘먹어서 ㅋㅋ 별 도움이 안되는 dp일수도 있는데요... 베지테리언밀 미리 주문해서 (일반보다 좀 나은느낌) 인도음식 나와서 잘 먹었습니당. 미국출발 미국항공사는 저는 늘 베지테리언식이 입에 맞는 거 같아요. 평소에도 유제품은 엄청 좋아하는데, 고기는 없어도 사는 스타일이에요. 락토오보 베지테리언 시키면 계란 치즈 크림 등등은 쓰지만 고기 없는 기내식 나오거든요. 근데 가끔 비건식 나오면 억울합니다. ㅋ 제가 받았던 기내식 사진 첨부해요.

 

찾아보니 제가 탔던 비상구좌석 사진도 있네요. (첨엔 250불이다가 175불로 내려가서 샀던 거 같아요) 이거 보고 한국사는 가족이 좁다고 놀라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무료인 뒤쪽 통로좌석 했다가 출발 며칠전 되니까 가격 조금 내려가서 고민하다가 샀어요. 저는 장거리 비행에 안움직이면 다리 너무 붓고 아파서 통로 앉고 자주 왔다갔다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당시엔 몰랐던) 35k 플러스 5불 유할 막차 투스톱 이코 vs 댄공 2천불 원스톱 이코 비교하다가 눈 딱 감고 한번 타봤습니다. 오른 차감으로는 좀.. 억울할거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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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즈

2023-08-30 00:53:40

아나 발권하고.. 하네다 나리타 이동후 다시 체크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부산-도쿄는 버진으로 댄공 구입하시면 저렴합니다. 

케켁켁

2023-08-30 01:41:48

정말 버진이랑 델타랑 비교해보니 버진이 7000마일, 델타가 7500이네요. 거기에 델타는 MR에서 옮기는것도 돈이 추가로 들고요.

근데 이상하게 델타에는 표가 많은데 버진은 정말 한정적으로 있네요. 제가 갈 날짜에는 아쉽게 버진에는 표가 없어서 델타로 발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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