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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일날 모인 엘에이 쪽지팅 후기...

만남usa, 2013-04-28 21:12:32

조회 수
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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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엘에이에서 속칭 007팅도 아니고 쪽지로 서로 접선한후에 모임이 있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쪽지를 못 받으신분도 있으시고,가입 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지만.

쪽지를 받는 행운(???)을 잡으셔서
시카코의 거장 스크래치님을 직접 뵙는 영광을 가지신분도 계십니다..

아까 모임에서 나온말처럼.
인생이 그런거잖아요...
내 마음대로 되는것이 뭐가 있겠습니까???ㅎㅎㅎ
그러니 쪽지를 못 받으신분은 팔자다 하고 그냥 잊어주시길,,,,

쪽지 못 받아서 심하게 삐지신 아폴로님께도 급 사과를 드립니다...ㅎㅎㅎ

제가 왜 아폴로님을 왜 빼먹었을까요???
안 그래도 아까 아폴로님 얘기도 나왔습니다...방콕 일등석 얘기 하다가 제가 더블샷님과 아폴로님 이야기를 햇갈리는 바람에...

대화속에 아폴로님이 찬조 출현 하셨습니다..

절대 안 보이신다고 씹은것은 아닙니다..ㅎㅎㅎ...


암튼 오늘 멀리 시카코에서 가족분 방문차 엘에이 오신 스크레치님 내외분과 그리고 세계 여행에서 돌아오신 희손님과
또 왜?? 모임을 안하냐고 울부짖으시는 몇몇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엘에이 모 고기집에서 모이는것으로 쪽지로 서로 접선을 완료 했습니다..


참가하신분은 스크래치님  내외분,RSM님,bokdolmom님,더블샷님,철이네님 ,단비 아빠님,캘리포니안님,
알아가기님과 부군,만남USA,히손님,독 딜러님..
그리고 참석 예정 이셨던 날뚱이님과 ,만마일님은 다른 급한 일정이 있으셔셔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이렇게 13분이 모였습니다..
여느떄와 같이 오늘도 접선명은 식당 입구에서 마일모아를 외치면 되는곳으로 했습니다...
너무 많은분이 모이셨던 관계로 끝에서 끝까지는 의사 소통이 안되어서
식사 도중 중간에 두번에 걸쳐서 자리를 서로 바꿔서 얘기를 해보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용되어
몇몇분들은 누룽지 드실려고 숟가락을 들다가 그 자리에서 밀려나는 불상사(??)를 겪으셨습니다만...
덕분에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들이 였습니다..
특히나 오늘은 미모의 세 여자분이 참석하셔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미모의 세분은 스크래치님 부인과 복돌맘님,알아가기님 이 세분이였지요...

또 다른 미모의 두분은 이번에 안타깝게도 시간이 맞지 않으셔서 어쩔수 없이 다음을 기약 하기로 했습니다..그분들은 ..찡찡보라님 과 쥴리님...

모임 후기의 또 다른 버젼들은  더블샷님이나 다른분이 올려주실것입니다...
아주 재밌고 흥겨운 모임이였습니다...

6시에 만나서 1차를 고기집에서 드시고,또 섭섭해서 2차를 그 근처 커피숍으로 이동하고
10시30분에 아쉬운 이별을 했습니다..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들 배우신 내용은 200자 원고지 5장 내외로 보고서를 제출 하시기 바랍니다..ㅎㅎㅎ

1)복돌맘이란 아디와 전혀 어울리지 않으신 미스 차림의 아무리 봐도 복돌이모님...
  오늘 아루바 관련 열강을 하셨는데 매너 나쁜 아저씨들이(아 그러고 보니 거의 아저씨급의 총각분들도 몇분 있으셨군요...ㅎㅎㅎ)
  아무도 강사비를 지불하지 않으시더군요...죄송합니다..제가 사과를 드립니다..
  그래도 참석해 주셔서 아주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앞으로도 시간 되시면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2)저랑 RSM님은 한차로 올라갈려고 저희 집 근처에서 만났는데...매너 좋은신 RSM님이 제 커피를 미리 준비 해오셨더군요..
  작은 배려에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 왔습니다..덕분에 커피도 잘 마셨구...감동도 잘 받았습니다..ㅎㅎㅎ


3)2차에 커피를 혼자서 다 쏘신 넓은 마음의 단비 아빠님...커피 잘 마셨습니다...

  이럴때는 또 기쁜 마음으로 과감하게 아부의 메세지 한번 보내드립니다..사랑합니다..단비아빠님...ㅎㅎㅎ


4)더블샷님 덕분에 그 이름 요상한 아이스 크림,커피 잘 먹었습니다...
  반갑게 만나자 말자 이별 소식을 들어서 좀 마음이 아팠지만...인생이 다 그렇지요...내 마음대로 되는것이..ㅎㅎㅎ

5)저희 옆 동네 동민이신 알아가기님 과 부군님...자전거 타기가 무서운것(???)이라는걸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깝게 사시는데  종종 뵙도록 하지요...

  그리고 제가 어디가서 얼굴로는 별로 안 밀리는데 두분한테는 좀 밀리는것 같더군요...ㅎㅎㅎ


6)스크래치님 수요일 저희 동네 식당 예약 할까요???  일정 연기 하실거지요...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도 스크래치님과 같이 카르스마로 주위 분위기를 장악 하시더군요...ㅎㅎ

 덕분에 복돌맘님이 심심하지 않으신것 같더군요..

 

7)희손님 세계 여행을 다녀와서 시간이 없음에도 제가 무리하게 나오시라고 심하게 압력을 넣어서 ....

   암튼 힘든 시간 만들어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말씀 하신 와인 투어 여행은 다음에 2박 3일 일정으로 한번 추진 해보시자구요...

모든 분들 만나봐어서 반가웠습니다....


더 참신한 후기는 더블샷님과 다른분들이 줄줄이 댓글로 달아 주실것으로 믿습니다..

희손님이 찍으신 전체 모임 사진은 나중에 현상(??) 하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철이네님,뽀송 뽀송한  캘리포니안님도 오랫만에 얼굴 뵈어서 반가웠구,독딜러님도 얼굴이 좋아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스크래치님이 저랑 김미형님이 분위기도 모습도 많이 닮았다고 하시더군요...뵙고 싶습니다..언제 한번 오시죠...

아니면  제가 한번 올라갈듯 합니다..(큰 얘가 그쪽으로 학교을 정했답니다...그러니 한번은 가겠지요...ㅎㅎㅎ)



30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Dggang

2013-04-29 12:27:22

이거슨 마치 샤이니~~~

유자

2013-04-29 12:40:20

ㅋㅋㅋㅋㅋㅋ

더블샷

2013-04-29 12:52:16

철이네님, 왕만한 스마일 감사해요.ㅜㅠㅜㅜ

철이네

2013-04-29 17:52:42

이 샤이니요?


유자

2013-04-29 18:30:41

오.... 좋네요 ^__^

Dggang

2013-04-30 00:17:33

네. 이 샤이니요 ㅋㅋ

샤방샤방하네요.

저번주 컴백했는데 애들 날라댕기네요 ㅎㅎ

스크래치

2013-04-29 17:26:44

제가 왼쪽 입니다...

Esther

2013-04-29 18:05:07

ㅋㅋㅋㅋ 너무 재밌습니다. 상의 안에 이너도 블루 계열로 비슷하네요 ㅋ  우왕 빨간 바지라니..두 분 다 엄청 멋쟁이시네요!!

근데 철이네님~ 전 왜 이제까지 철이네님을 여자분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사진 보고 남자분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인상 좋으세요!!

복자

2013-04-29 18:10:53

스더님, 제가 한국 티비쇼 본지가 백만년이라 저 그룹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스크래치님 저 위 빨강바지 잘생긴 아이돌이랑 똑같이 생기셨어요. 

Esther

2013-04-29 18:37:29

헐....민호요? 아이돌계에서 최강 미모를 자랑하는 그 민호요? 우왕..기스님 다시 봤네용 ㅎ

철이네

2013-04-29 18:10:56

감사합니다.

근데 어떤 글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셨어요? 그러고 보니 시크리언니님 사연도 궁금해졌어요.

Esther

2013-04-29 18:36:21

ㅎㅎ 다른 것보다 -네라는 아뒤에서 일단 여자분이 연상됐구요^^;; 답글 다신 문체에서 다정하심이^^

시크리언니는 어느 순간 시크리언니가 되었는데..왜 시크리언니가 되었을까요..누군가 시크리언니를 시작한 이후부터 시크리언니가 되었던건데..ㅎㅎ

유자

2013-04-29 18:43:59

아우토반님이셨던 걸로......ㅋㅋ

긴 머리 시크리언니 ^^

철이네

2013-04-29 18:46:08

긴머리 하면 경호언니 밖엔 생각 안나는데요.

철이네

2013-04-29 18:44:56

그렇군요.

나름 아빠클럽에서 열심히 활동했는데 좀더 분발해야겠어요. 글구 롱텅님 문체를 좀 배워야겠군요.

더블샷

2013-04-29 07:48:08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는데 역시나 만남님이 후기를 올려주셨군요.

정모에는 처음 나가는 거라 걱정했는데 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만남이었어요.

캘리포니안님을 제외하고 다들 형님, 누님으로 모시고 싶네요.ㅋㅋ


근데 이때까지 제 이미지가 40대 아저씨;;였군요. 전 이제 갓 서른 넘었답니다.ㅠㅠ

기스님과 비슷한 바지를 입고 나가서 물의를 일으켰는데 기스님 바지가 훨~~씬 밝은 빨강이었음을 밝히고 싶어요.ㅋ


기스님&형수님, 먼 길 오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 모임에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더 풍성한 모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빨간바지 화이팅!ㅋ

만남님, 큰 형님처럼 한사람 한사람 정성스레 잘 챙겨주시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저 뉴욕가기 전에 한번 더 '만남' 주선해주실거죠?

단비아버님, 첫 모임에 뻘쭘해하고 있는 저를 전담마크 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번엔 단비도 꼭 '모시고' 와주세요.^^

캘리포니안님, 저랑 비슷한 또래;;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final 잘 보시고 여름에 동부&한국도 잘 다녀오시길!! 

철이네님, 1차도에서 2차에서도 제 옆에서 구수한 말투로 유머 빵빵 터뜨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복돌어머님, 아루바 후기에서 미리 안 봤더라면 어제 깜놀할 뻔 했어요. 아기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았어요. 누님ㅋ

RSM님, 역시나 형님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뉴욕 생활(&이사)에 대한 고급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독딜러님, 2차장소까지 태워주셔서 감사했어요. 승차감이 죽이더라구요.>_< 멋진 사진도 종종 올려주세요.

희손님, 지구 한 바퀴 돌고 오셨는데도 완전 강철체력! 전 와이너리는 함께 못가겠지만 잘 다녀오세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알아가기님&형님, 1차, 2차 계속 떨어져있어서 대화는 못 나눴지만 간간이 자전거에 대한 정보 잘 들었습니다. 나중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도 되죠?ㅎㅎ


이번 모임에 못 나오신 분들(특히 아폴로님 보고 싶어요!!), 다음 모임에선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뉴욕지부 여러분, 씨유순입니다!!ㅎㅎ

bokdolmom

2013-04-29 08:11:25

따블샷님 나보다 한살밖에 안어리면서 캘포랑 나이 비슷한척 하면 곤란해요! ㅎㅎㅎ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리고 글쓰실때 너무 나이 많은 척 하면 안되용~ 더블샷님 능수능란한 글 솜씨에 전 40대 인줄 알았는데요! 헐. 여행 준비 잘하시고, 내가 오히려 더블샷님한테 발권이나 유럽여행 루트 짜는것좀 배워야 할듯.

 

 

철이네

2013-04-29 09:20:52

복돌맘님. 그렇다고 나이를 지대로 공개하실 필요까지는.....

복돌mom이란 아이디 때문에 아루바 후기를 읽고서도 계속 일용엄니 이미지만 가지고 있다가 저도 깜놀했어요.

아루바 발권얘기를 듣고 싶었는데 멀어서 못들은게 너무 아쉬웠어요.

RSM님께서 요약정리해서 올리신다고 하셨으니 그거라도 기대하고 있어요.

RSM

2013-04-29 10:04:22

요약 정리라니..ㅎㅎ

 

저도 어떻게 발권하셨는지 듣지도 못했다는.. 다만 소요마일만 들었을뿐...

나중에 아루바 여행 검새하면서 복돌맘님께 좀더 정보를 얻은다음에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아루바 후기가 되겠지요..

근데, 올해는 하와이 여행때문에 휴가도 별로 없고.. 내년이나 되어야...

bokdolmom

2013-04-29 10:33:57

사실 발권이라고 거창할것도 없는것이, 아메리칸 에어라인 웹사이트 가서 그냥 나오는대로 끊었을뿐.. 바로 일주일전이라 뭐 다른 초이스는 없었지만 2번 레이오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냐가 관건이었어요. 발권은 시간 잘 보시고, 자같은 경우엔 달라스 하얏 리전시에서 포인트로  6시간 때우고, 마이애미도 6시간 사우스 비치 투어 한것.  이라서요.  근데  RSM 님 어제 얘기한대로 멀긴하지만, 애들데리고 정말 다녀올만 해요. 타겟에서 $5 짜리 애들보는  DVD 서너개 사서 돌려가면서 보여주면 잘 보고 있거든요. 비행시간이 길지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나름 복돌이가 순둥이고 제가 좀 엄격한 편이라 어릴때부터 워낙 트레이닝이 되어 있는 아이이긴 하지만요.. ㅎㅎ

 

 

bokdolmom

2013-04-29 10:35:31

훈남 철이님과는  저와 극과 극에 앉아계셔서 첨에 인사만 하고 얘기도 몬했네요 ㅠ.  아루바 계획하실때 알려주세요. 알고있는거 다 가르쳐 드릴게용!

RSM

2013-04-29 13:40:37

철이님 요약 정리 부탁 드려요~~

티라미수

2013-04-29 09:44:48

진짜 반전이네요~ 복돌맘님 혹시 저보다도 어리신 건 아닐지@.@

bokdolmom

2013-04-29 10:19:48

스크래치님 와이프분께서 27 살 같다고 그러셧어용 ㅋㅋㅋㅋ 그래서 스크래치님 언니랑 친하게 지낼거에요. ㅎ

더블샷

2013-04-29 12:30:26

그럼 저는 자연스레 26살??ㅋㅋ

iimii

2013-04-29 13:35:18

스크래치님 언니? ㅋㅋㅋㅋ  (스크래치 언니?  라고 생각할 뻔 했어요.)  으하하하 ㅋㅋㅋ  

27살도 안 되어보이세요 : )  그럼 더블샷님은 20대 초반? ㅋㅋㅋ

apollo

2013-04-29 08:13:00

사진으로 다시 뵈서 반갑습니다.

양곤 이후에 저는 살이 좀 붙었는데..(워낙 호의호식해서..) 더블샷님은 여전히 꽃 20 이시네요...    학실히 총각은 아닌데~~~요

더블샷

2013-04-29 12:34:18

저도 군데군데 살이 덕지덕지ㅜㅠ 다음 모임에선 꼭 뵙고 싶어요. :)

철이네

2013-04-29 09:16:28

20대 더블해서 40대로 짐작한게 아닐까 싶어요.

계속 뉴욕지부 입성만 고대하고 계시길래 나름 섭섭했는데 먼길을 달려 참석해주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매트리스는 잘 가져 가실 수 있게 라이센스 있고 보험있는 moving company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더블샷

2013-04-29 12:37:40

그래도 차가 하나도 안 막혀서 다행이죠. 근데도 오는 길에 아, LA 근처 살고 싶어라 했답니다.ㅎㅎ

지금 이삿짐회사 알아보고 있는데 참고해서 잘 찾아볼게요. 감사해요~!! :)

iimii

2013-04-29 09:46:35

ㅎㅎㅎ 더블샷님 생각보다 어리시네요! (갑자기 PHX님 순둥이 이미지가 팍 떠오르시는 20대 소년이라니 ㅋㅋ)  

이사 오시면,  다음에 그 근처에서 한 번 뵈요.  

더블샷

2013-04-29 12:40:21

이미님, 이사 후에 찾아뵙겠습니다.ㅋ

집 관련해서 좋은 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Dggang

2013-04-29 12:29:42

정말 어려보이시네요. 저도 10년전엔 어려보였는데 ㅎ

더블샷

2013-04-29 12:50:26

제가 그냥 어려서 어려보이는 것 같아요.ㅎ

유자

2013-04-29 12:52:15

아니 이런 엄청난 수긍이란!!!!! ㅎㅎ

단비아빠

2013-04-29 12:54:58

이론.. 유자님... 우린 부러워하면 지는겁니다....ㅎㅎ

유자

2013-04-29 12:56:58

단비아빠님, 저는 왜.........ㅋㅋㅋㅋ

저도 아직은 누님 수준에서 선방..... ^^;;;;

RSM

2013-04-29 13:35:13

어제 모임에서 정보를 들어본 결과, 제가 생각 했던 유자님의 나이는 아닌듯....  특히 단비아빠님께는 더더욱  누님으로 남기는 힘들듯....

유자

2013-04-29 13:40:03

이크!! 그런가요......^^;;;;

단비아빠

2013-04-29 18:08:56

왜요... 유자누님.. 유자누님... 유자누님....



원하시면 얼마든지 불러 드립니다.....

유자

2013-04-29 18:32:36

ㅋㅋㅋ아이구, 황송합니다...

복돌누님

2013-04-29 15:04:20

그래도 언닌 아직 캘포님한테 "아줌마"라고는 못들어봤잖아요! 전 캘포님한테 첨부터 대놓고 아줌마!!! 라고 수만번 들었어요!  보험이나 사고 시에 전화 받자마자 막 순진무구한 목소리로 "아줌마!! 저 사고 났어요!!" 막 이래요. 

그래도 귀여워서 봐주고 있어요. 

유자

2013-04-29 18:35:02

저에게도 저번에 켈포님이 아줌마라고.... ㅋㅋㅋ

Esther

2013-04-29 18:36:52

ㅋㅋㅋ 캘포님 넘 귀여워요 ㅋㅋㅋ

복돌누님

2013-04-29 12:56:29

아 더블샷님 이러시다 왕따 당하시는 수가 있음. ㅋㅋㅋ

더블샷

2013-04-29 13:09:38

여기까지만 해야겠군요.^^;;

Dggang

2013-04-29 16:42:14

저..도 아직 어려요 ㅜ.ㅠ

철이네

2013-04-29 17:29:42

짱님. 은근슬쩍 영스 그룹으로 들어가실려구요?

Dggang

2013-04-30 00:24:33

영턱..ㅋㅋㅋ

저 그세대이에요. 따불샷님과 동갑인 듯 한디..

저도 이제 갓 서른넘은지 얼마 안됐다규요. 흑

유자

2013-04-29 18:45:06

땡깡님,  순대국집에서 인증해 주세요 ㅎㅎㅎ

Dggang

2013-04-30 00:27:50

저 오늘 아줌마 빠마하러가요 :)

인증은 보장할 수 없다는 뜻이에요 ㅋㅋ


RSM

2013-04-29 18:49:23

저도요...


유자

2013-04-29 18:51:38

ㅋㅋㅋㅋ RSM 님 가슴에 손 얹으시고......... 진심요? 흐흐흐

RSM

2013-04-29 18:55:57

뭘 또 손까지 .....

희손님이 저와 스크래치민 보고 "생각보다 젊다" 고......했습니다....

유자

2013-04-29 18:58:35

푸힛!!!! ㅋㅋㅋ 히손님........ㅋㅋㅋㅋ

apollo

2013-04-29 08:07:49

요즘, 남성들이 붉은빛의(빨강, 코랄..) 바지를 즐겨 입는다는... 그 겨울 바람이 부는곳에서 조인성도....

오늘 부터 속쓰려서, 당분간 사진속의 분들 출력한후에..... 볼펜으로 콕!!!...콕!

 

농담이고요. .. 보기 좋습니다.   처음 뵈지만, 모두가 낯설지 않으신? 분들이네요(예전 부터 알던 분들 같습니다)

CheapRabbit

2013-04-29 17:43:14

클럽 모나코 광고에 나오는 남자 모델이 빨간색 바지를 입었길래 이 모델은 일상생활에서는 절대 빨강 바지 안 입을거야 생각했는데 ㅋㅋ 요즘 많이들 입나보네요.

aiden

2013-04-29 08:51:29

저도 LA 에 살아요~ 다음 쪽찌팅때는 저도 쪽지 보내주세요~

만남usa

2013-04-29 09:52:40

다음에는 쪽지팅이 별로 없을듯 그냥 게시판에 글을 올릴것 같습니다..게시판 잘 보세요...ㅎㅎㅎ

단비아빠

2013-04-29 10:51:23

만남님 쪽지팅 주선하시느라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철이네

2013-04-29 09:50:49

점심시간 10분 남았습니다.

아직 밥을 다 못 먹었는데 -5네요.

ThinkG

2013-04-29 09:52:56

어...어... 아는 얼굴 있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철이네

2013-04-29 09:54:43

좌표를 알려주세요.

만남usa

2013-04-29 09:55:58

와플인가요???

만남usa

2013-04-29 09:56:43

죄송 와플

철이네

2013-04-29 09:58:32

죄송. 제가 저 위에다 와플댓글하나 달아서요.

우왕좌왕

2013-04-29 11:39:40

오타 수정좀 해주세요. 코코아 마시다 뿜어서 모니터좀 닦고 올께요.


PHX

2013-04-29 11:43:41

하따메, 아무도 못 보았을텐데... 우왕좌왕님 댓글보고 마모 서버 디도스 공격 받은줄 알았습니다.  빨리 만남님에게 삐삐쳐야 겠네요 :)

우왕좌왕

2013-04-29 11:48:54

삐삐 치기전에 제주도에서 찍은 흑돼지고기랑 회사진좀 올려주세요 ㅋ

PHX

2013-04-29 11:54:32

사진을 못 찍었네요.  오늘 점심이나 저녁에 밥 먹을때 사진찍어서 아까 쓴 델타마일로 댄공 발권 글에 업댓 하겠습니다. 저 잔인하다고 하셔도 모릅니다 ^^

만남usa

2013-04-29 12:13:47

우왕좌왕님 수정했습니다...감사합니다

우왕좌왕

2013-04-29 12:38:22

네.. 저도 감사합니다.

PHX

2013-04-29 13:00:59

휴~ 다행입니다.  우리 셋만의 비밀입니다 ^__________^

유자

2013-04-29 13:01:40

그럴리가요 ㅋㅋㅋㅋ

PHX

2013-04-29 13:12:30

앙앙앙~ 몰라몰라~

유자

2013-04-29 13:33:07

ㅎㅎㅎㅎ

롱텅

2013-04-29 14:00:51

저두 봤습니다.

습관적으로 Alt+tab 을 눌러버렸습니다. ㅜㅜ

아우토반

2013-04-29 18:37:03

뿜을정도의 오타가 뭐였을까 궁금하다는....쪽지 환영합니다 ㅋㅋ

철이네

2013-04-29 18:42:07

저도 묻어갑니다.

Esther

2013-04-30 00:22:39

쪽지 받으시면 저한테도 토스 ㅋ

julie

2013-05-01 08:23:21

저도 줄소 봅니당 ㅋㅋ

julie

2013-05-01 08:23:38

저도 줄 서 봅니당 ㅋㅋ

monk

2013-04-29 13:26:53

아....한인 없는 중부 시골에 사는 외로움이 갑자기 화~~악 밀려옵니다. ㅠ.ㅠ 대도시에 살 땐 왜 마모를 몰랐을까요?? 흑흑...

유자

2013-04-29 13:33:35

몽크님, 중부 어디시길래...... ㅠㅠㅠ

monk

2013-04-29 17:22:01

유자님, 제가 미국 지도 딱 중간에 살아요...ㅠ.ㅠ 원래 모임같은 거 안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마적단의 모임에는 끼고 싶은 맘이 드는 거 있죠..

왜 대도시에 살 때는 마모를 몰랐을까요.. 흑흑...

유자

2013-04-29 18:38:11

경유를 넉넉하게 잡으시든가 해서 어케 번개 한 번 하시죠.... ^^;;

dogdealer

2013-04-29 17:57:31

다들 오랜만에 뵙게 돼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처음 보는 오신분들도 계셨는데.. 몇번 대화를 나누다 보면.. 분위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처럼 ㅋㅋ 느껴지더라구요 ㅋ


그리고 이번 정모는.. 제가 두번 놀랬습니다..


한번은.. 첨 뵌 알아가기님 남편분이랑 대화를 하다가..


자전거라는 주제가 나왔는데..


저도 요즘 운동좀 해야겠다 싶어서.. 자전거를 타볼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제가 잘 아는 친한누나와.. 같은 자전거 클럽에 있더라구요..


역시나 엘에이는 좁아요 ㅎㅎ


두번째로 놀란건.. 좀 의외였습니다..


어제 마지막에 커피 마시고 헤어지기전에..


기스님과 저도 오래전부터 한다리 건너서 아는 사이였습니다.. ㅎㄷㄷ 역시 사람은 죄 짓고 살면 안됩니다 ㅋㅋㅋ


미인이신 기스님 와이프분이.. 제가 아는형의 친누나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것도 무려 15년전이였죠.. 레알 소름 돋았습니다..


참 신기하면서 반가웠습니다.. ^^;;;


언제 시카고에 딥디쉬 피자 먹으러 한번 가봐야할꺼 같습니다.. 후후후~

유자

2013-04-29 18:47:50

우와.... 이럴 수가...정말 신기합니다!! 인연이란 게....... ^^


Esther

2013-04-29 23:40:09

글게요 정말 세상이 넘 좁아서 항상 바르게 살아야할 거 같아요 ㅋ

만남usa

2013-04-29 19:09:36

퇴근하고 늦게 집으로 돌아 왔는데..이 엄청난 댓글은...

저의 화려한 글빨에 현혹된 팬들의 성원인가요???==33====3333===

유자

2013-04-29 19:24:33

그럼요  ㅎㅎㅎ

철이네

2013-04-29 19:34:14

당근이죠.

RSM

2013-04-29 21:49:51

와플 2개는 구우셔야죠~

Esther

2013-04-29 23:38:43

와플 2개 도전 ㅋㅋㅋ

아우토반

2013-04-29 23:47:57

한국지부 빨리 모이시죠...ㅋㅋ

미국지부 잠든사이에 와플구워버리게요...

Esther

2013-04-30 00:22:02

저 약속 갔다 들어와서 대기중이에요 ㅋㅋ

duruduru

2013-04-30 00:18:39

-9

Esther

2013-04-30 00:26:03

-7 근데 궁금한 게 만남님이 영화표 제안하셨던 한국 기러기 3인방이 두루님+파파구스님+아우토반님이세요? ㅎㅎ 오늘 1년 반만의 회사 복귀 앞두고 넘 긴장도 되고 해서 잠시 약속 나갔다가 하루종일 집에서 인터넷 하다가 밥도 대충 먹고 그러고 있으니까..새삼 기러기아빠님들 생각나서 안쓰러움이 ㅠ

Dggang

2013-04-30 00:29:35

오옷..

- 4

Esther

2013-04-30 00:30:58

-3 근데 저 욕심을 비워야할까봐요 ㅋㅋ 뭔가 욕심내니까 긴장까지 됨 ㅋㅋ 저는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와플을 먹을라고 하는것일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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