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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CH에서 중국인 학생이 중국인 지도교수를 죽였네요

rmc, 2023-08-30 16: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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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pnews.com/article/university-north-carolina-chapel-hill-shooting-a5eb7268934f7f416b7cfa2e2e3e24db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plel hill에 중국인 부교수인데, 중국서 온 대학원생이 총 쏴서 죽였네요.

 

얼마나 사람 잡았으면 저렇게 학생이 이성을 놓아 버렸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37 댓글

시골으한

2023-08-30 17:04:12

안타깝고, 무서운 사건이군요.

 

그나저나 rmc님은 괜찮으신가요? '죽였네요', '중국인', '사람을 잡았으면'을 보니 rmc님 삶이 얼마나 힘드신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rmc

2023-08-30 17:24:43

처음에 중국인 교수 밑에 1년반 있었다가 지도교수 바꿨거든요. 그 시절 생각이 나서요.  저랑 같이 들어간 중국인 동기 여학생은 인격모독에 학위 가지고 협박에 정말 상상 이상을 다 경험 했습니다. 참다가 터져서 학과장에게 가서 학교 그만둔다면서 대성통곡을 했어요. 그래서 학과랑 인터내셔널 오피스에서 개입해서 석사로 졸업하게 했어요. 

우리동네ml대장

2023-08-30 17:33:11

+1

저도 이 기사 보고 아니 얼마나 괴로웠길래 이런 일을 저질렀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물론 살인 범죄를 옹호한다거나 대학원생이 잘 했다거나 이렇게 생각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오랜기간 대학원생 해보니 주변 대학에서 자살했다고 하는 대학원생 얘기도 듣고 (명문대 빅가이 랩에서 자살하는 사람 정말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워낙 자살이라는게 한 해에 수 만껀씩 일어나는 나라이기도 하다 보니 하나하나 기사회 될 리도 없고 언론의 주목도 못받죠) 또 주변에서 지도교수와의 갈등으로 사지로 내몰리는 친구들도 봤기에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rmc

2023-08-30 18:25:54

미국에 노벨상 수상자 밑에서는 자살하는 사람이 나오지만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 밑에서는 과로사 한다고....

복숭아

2023-08-30 17:48:36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이걸로 rmc님의 안부를 걱정하시는 시골으한님이 신기해요..;.;

 

그리고 rmc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ㅠㅠ 

물론 살인이 정당한건 아니겠지만, 정말 얼마나 힘들었음 그랬을까 싶네요..

rmc

2023-08-30 18:08:45

저는 교수가 저 이용하고 버릴거 같다는 것을 느끼고는 바로 지도교수 바꿨습니다. 중국 동기 여학생은 지도교수 바꿨다가 배신자라는 소리 들을까봐 못 움직였다고 니중에 들었습니다. 

 

말 나온김에 중국 동기 여학생 이야기 조금만 하면요. 팔에 문제가 있어 여름방학에 중국가서 수술하고 회복기간 가진다고 두달 좀 넘게 자리 비웠습니다. 물론 사전에 이야기는 다 되었죠. 그런데 돌아오자 중국인 교수가 동기에게 했던 첫말이 "너 두달동안 놀았으니까 그동안 결과 다 만들어내" 였습니다.  그리고 일하는데 교수가 수시로 협박했어요. "너 이렇게 일하면 학위 안준다"면서. 그런데 그 동기가 2년동안 저널 세편 썼거든요. 그중 두편이 if 10근처인 저널. 

 

저 모든 이야기를 저랑 같은 시기에 있었던 중국인 포스트닥이 해준 말이었습니다. 저보다 1년뒤에 그 교수 밑으로 중국 남학생이 들어갔는데, 그 남학생과 중국인 교수랑 중국에 석사지도교수가 같았어요. 나중에 저에게 해준 말이 "같은 석사 지도교수 아니었으면 나도 지도교수 바꿨을거다. 하도 사람 조아서 중국에 교수에게 전화했는데 조금만 참으라고해서 있는거다" 라고. 

 

그친구들은 제가 모든 것을 다 봤으니 저런 이야기 해준거죠. 

암므느

2023-08-30 20:00:21

rmc님이 극단에 치닫게 되면 이번사건 가해자가 되는거니까요. 사람죽인건 정당화가 안되는데 가해자편에서 이해를 하고 계시니 걱정하실만 하죠

지산댁

2023-08-30 17:27:57

학계라는곳이 참..... 진짜 또라이들 많아요. 제직장이지만서두. 교수도 그리고 학생도 (미래의 교수라 그런지?), 양쪽다 만만치 않지만, 힘이 단연코 우위인 교수쪽이 못살게 구는 케이스가 대부분이긴하겠죠... 그래도 요즘 학생들 무섭기도 해요 ㅠㅠ 물론 소수 

rmc

2023-08-30 18:29:35

제가 만난적 있는 어느 빅가이는 대학원생 신입생들 면담할때 이렇게 말한데요. "I know I am a jerk" 내 밑에 올려면 알고 오라고......ㅡㅡ

roy

2023-08-30 18:10:00

큰애가 이 학교 다니는대 수업중에 경고 문자 받고

바로 교실 불끄고 다들 책상 밑에 들어가 전화 무음츠로 처리하고 

3시간을 교실에 같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놀란 P2 죽어라 연락하고

큰애 문자로 전화 못받으니 걱정마라는 문자에

결국 참았던 눈물 흘리더군요

 

나중에 큰애왈 자긴 엄마 아빠거 너무 걱정할까봐

오히려 그게 더 걱정 됐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담당 교수가 너무 잘 대처해줘서 별로 무섭지 않았다고 하네요

 

문제는 사고낸 사람이 중국계라 안그래도 동양인이 적은 학교에서

동양인에 대한 인식이 않좋아 질까봐 걱정이네요

그나먀 이제 1년만 다니면 졸업이라 좀 다행이긴 하지만

 

일단 오늘까지 수업은 대부분 켄슬이라 큰애는 어제 집으로 (아틀란타) 왔고

내일 수없은 온라인으로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카운셀러들과 여러 사람들을 불러서 학생들과 교수들

상대로 심리상담 치료를 바로 실시 한다고 합니다.

 

재마이

2023-08-30 18:51:51

어휴 정말 놀라셨을 거 같네요... 진짜 조승희같은 살인마가 아닌게 그나마 다행인가요...

아이가 의젓하게 이야기했지만 많이 놀랐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멘탈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ilsanman

2023-08-30 18:34:23

저도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중국계 또는 인도계 교수의 만행에 대해서 이래저래 듣게되었는데...

참...씁슬하더군요.

물론 좋은 사람도 많지만 

운이 나빠 똘끼있는 사람이 지도교수로 걸려버리면

그들은 교수라는 직위의 파워를 온전히 다 쓰기때문에 밑에 학생들이 괴롭더군요. 

제가 아는 친구는 결국 학교까지 옮기고 잘~ 풀렸습니다. 

비건e

2023-08-31 00:03:42

하... 저도 인도계 교수 밑에서 여러 만행을 겪다가 인도사람들에게 편견이 생겼습니다. 진짜 학교생활은 운이 좋아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shine

2023-08-30 18:35:28

이 사건에 대해 아직 나온 정보가 가해자 SNS 정도가 다인데, 벌써부터 가해자를 "이해"하려는 서사를 만드는 건 좀 아닐까 싶네요.  요즘 한국에서 묻지마 폭력사건이 끊이지 않는데 얼마나 사회가 그들을 코너로 몰았으면 저렇게 무차별폭력을 저지를까 하는 "서사"가 돌고 있는것 같더군요. 

rmc

2023-08-30 18:43:09

결과가 나와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경험이 있으니까요.

shine

2023-08-30 18:54:48

개인적인 경험으로 특정사건의 전개를 판단하는건 사건에 대한 정보가 더 많이 나온뒤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카고댁

2023-08-30 19:04:56

@shine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직 밝혀진 동기도 없는데, 피해자의 인종만으로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 일은 최소한 여기에서는 안햇으면 좋겠습니다. 

 

막말로 가해자가 그냥 똘아이 일수도 있습니다.

정돈

2023-08-30 20:03:18

사고가 난 채플힐은 제가 5년 넘게 유학생으로 있던 곳, 제 자녀가 태어난 곳입니다. 사고가 난 카우딜 랩에도 수업때문에 자주 갔었기에, 며칠전 엄청 놀랐다가도 지금은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저도 shine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 때는 총을 맞을 정도로 갈구는 지도교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아웃사이더? 라서 몰랐었을수도 있지만..).

바로 옆 듀크대에서는 지도교수가 얼마나 갈구던지 아예 학을 떼는 대학원생들도 두명 만나기도 했습니다 (거꾸로 지도교수 알기를 아예 우습게 알면서 함부로 하는 대학원생도 있었지요).

 

지금 나오는 기사들로는 희생자가 포닥일때의 지도교수가 희생자의 가족들도 잘 안다며 애도하는 기사도 있고, 가해자가 girl 들, 가쉽거리를 지도교수가 제대로 처리 못한다며 지도교수를 원망하는 기사도 있네요. 이 대학원생 (가해자) 가 정말 억울한 일이 있었는지, 아니면 피해 망상증 환자인지 수사 당국이 motive 에 촛점을 맞춘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여러 경험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 아랫사람들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많이 배웠습니다.

고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등도 아랫사람들을 아주 쪼는 것으로 (빨리 최고의 성과를 내!) 유명한데, 세상은 이들을 동경/존경하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재마이

2023-08-30 18:56:27

제 후배 이야기인데 원래 전기과였는데 후배 이야기론 석사때 지도교수가 아주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자기랑 안맞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석사 졸업하고 대한민국 전기계에서 발도 못붙이게 하겠다고 완전 으름장을 놓았답니다... 일개 교수가 그런 권력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후배는 너무나 열받은 나머지 (다행히 군대는 원래 면제) 다시 수능봐서 한의사 된다음에 자기 전기 지식이랑 접목해서 -의외로 한의학이랑 계측장비랑 결합하니 할 일이 무궁무진하게 많더군요- 벌써 회사도 두개나 창업하고 아주 바쁘게 살고 있네요. 그 교수는 잘 모르지만 아마 은퇴하고 외롭게 살고 있는 건 제 그냥 억측이겠죠? ㅎㅎ

 

보통은 이렇게 하지 총으로 쏴죽이진 않지요. 이해할 수 있는 살인따위는 없습니다. 물론 이 미개국에 있는 미친놈들이 쉽게 총을 들게 할 수 있는 법은 반드시 고쳐야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되겠죠....

게이러가죽

2023-08-30 20:15:35

재마이님이 흔치 않은 제 선배셨군요. 반갑습니다. 3기 후배가 인사드립니다.

그 친구가 제 결혼식 때 축가반주를 해줬습니다. ㅎㅎㅎ

재마이

2023-08-30 20:18:02

어이쿠 게이러 가죽님 동기 이야기였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암므느

2023-08-30 19:58:52

완전 동의합니다. 본문 마지막과 첫댓글의 대댓글상태가 아주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첫댓글분도 이런 이상한점을 둘러둘러 말씀하신것같은데 심신의 안정이 필요한 분들이 꽤 많아보여요. 

복숭아

2023-08-30 20:06:14

제가 이래서 줏대가 없는거같습니다.. ㅋㅋ 남들 의견에 많이 좌지우지되네요.

bn

2023-08-30 19:00:06

굴려서 쏴죽였다는 건 섯부른 추측 아닐까요? 지도교수와 학생사이의 관계는 외부인은 잘 모르는 거니까요.

shine

2023-08-30 19:08:09

그러게요. 보통 이런 사건 나오면 특정 인종/특정 직종 grouping을 하는걸 제일 경계해야 하는데, 벌써보면 특정 국가 교수들이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네요. 

 

학생들 말고 대학원생 이상의 "성인"들의 학교내 shooting중 가장 충격이었던 건 2010년 알라바마대학 헌츠빌 캠퍼스 생물학과 사건인데, 심지어 "하버드"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교수가 테뉴어 denied 된 뒤 동료교수들을 회의중에 무차별 총격한 사건인데요. 학과 하나가 이사건으로 궤멸위기까지 갔었죠. 그럼에도 특정인종, 특정직종이야기가 나온적은 없었습니다. 

 

이런식이면 "막장"극으로 판명된 몇년전 아리조나 주립대 한인교수 사망사건으로 한국인 교수들이 죄다 grouping되도 할말 없는거죠. 

큰그림

2023-08-30 20:10:06

저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주신 댓글을 보고 제가 놓쳤던 아주 중요한 부분을 깨닫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nynj91

2023-08-31 04:33:15

이정도면 추측이 아니라 그냥 망상이라고 봐야죠 ㅋㅋ  

어기영차

2023-08-30 20:01:16

이전에 조승희가 버지니아텍에서 총기사건을 일으켰을때, 제가 대학원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같은 그룹 백인 남자애가 오더니 "앞으로 Korean들 어떻하냐..."라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왜? 조승희는 미국 사람이고 미국에서 자랐고 미국에서 교육 받았는데?" 그랬더니, 그 친구가 "어... 그러게..." 하더니 자리를 피하더군요. 그 친구는 그다지 외국인 학생과 친근하게 지내는 친구는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무례하지도 않고 그럭저럭 지내던 보통이었던 사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 이런 일도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아날로그

2023-08-30 20:16:49

안타까운 사건인데 고인이 어땠느니 하는건 좀 아닌 같습니다. 특히 개인의 경험으로 편견을 일반화 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다 만나게 될텐데 편견을 갖고 접근하면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차버리는 경우라서 개인에게도 좋을 게 없구요. 특히 이런 민감한 문제는 심지어 부부사이라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다른 인종 사람들이 코리언은 어떻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많이 속상하잖아요.

닥터좀비

2023-08-30 23:07:59

방금 나온 동료 교수 증언에 의하면 살해당한 교수가 자기 밑에 문제가 있는 (정신이상, 망상을 보이는) 학생이 있다고 이메일을 보냈었다고 하네요. 양쪽 모두 섣불리 추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justwatching

2023-08-30 23:17:41

사건은 안타까운데 원글님 제목에 혐오성 여지가 있는점은 아쉽네요.

호크아이

2023-08-30 23:19:15

이런일이 발생하면 편견을 갖지 않고 팩트에 (팩트가 나오지 않았으면 기다림) 집중하는게 올바르지 않나 생각됩니다.

토이스토리

2023-08-30 23:55:57

직장상사 군대선임 학교교수 등등의 갈굼이 심해서

'아 x이고 싶다.. 아 살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은 살면서 한번씩은 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이런 생각을 할 수는 있어도

실제 행동으로 옮겨버리는건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죠

 

교수에게 책임이 있다라는

뉘앙스의 댓글들을 보니 참 섬뜩하네요

캡틴샘

2023-08-31 00:52:59

글을 쓰신 분의 의도도 그렇지만, 댓글들에 마음을 어둡게 하는 글들이 많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법무부 쪽, 특히 교도소에서 죄수자들을 만나는 일들을 3년간 해보면서 살인자들을 참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특히 사고가 아닌, 우발적이든 계획적이든 의도를 가지고 살인을 한 살인범들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다들 저마다 살인에 대한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안에는 싸이코 패스처럼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인 사람도 보았고요. 

 

그런 이유들 중 하나로 이 사건에 대하여 추측은 할 수 있겠죠. 가능성은 열려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마치 제 3자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안다는 듯이, 또 그말이 맞다는 듯이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것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라고 하지 않나요?

의견이나 생각을 묻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사람 잡았으면 저렇게 학생이 이성을 놓아 버렸을까"  "학계라는곳이 참..... 진짜 또라이들 많아요." 

이런 결론이 어떻게 나는거죠?

 

결론이 맞으면 "거봐 우리가 맞았잖아!" 결론이 틀리면 "아니면 말고...." 이건가요? 

 

아니면 글 쓰신 분이 고인이나 학생의 관계자 되시나요? 고인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신 분이신가요?

 

물론 의견이 다르면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공방을 하는 곳이 인터넷 게시판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사건에 대한, 망자에 대한, 살인에 대한 이해도 정체성도 예의도 없는 글이 사랑하는 마모 게시판에 올라온 것 같아 속상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이건 아니죠... 

sonnig

2023-08-31 00:55:20

100000000000% 공감합니다. 

사려깊은 댓글 감사합니다

보리보리

2023-08-31 04:09:27

사건도 댓글들도 많이 생각하게 만드네요. 사실 일반 회사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라... 한국은 또 칼부림으로 난리고...

 

일단은 총맞으면 안되니 모두에게 잘 해줘야겠습니다. (근데 이게 왜 또 맘대로 안될까요..)

스시러버

2023-08-31 04:24:22

지도교수가 가진 권한이 대학원생의 인생을 바꿔버릴 만한 힘이 있는데 불합리한 대우에 대해서는 대학원생이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없는 데서 오는 힘의 불균형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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