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사정상 한국에서 F4비자와 거소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12월말에 잠깐 2주정도 한국에 갈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방문차 국적상실신고, F4비자와 거소증을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이 빠듯하여 행정사를 써야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군데 괜찮은 곳들을 문의했는데 대부분 2주 체류로는 힘들거 같다고 하시고,
한분은 된다고 하셨는데 가격이 혹시 이게 맞는지 궁금해서요.
그분은 국적상실신고, F4비자, 거소증 세가지 업무 비용 60만원+부가세 6만원+국가에 들어가는 실비 13.4만원, 총 79.4만원이라고 했는데,
마모에서 여러글들을 읽어보니 그정도 가격을 지불하신 분은 없는거 같아서요ㅠ
물론 급하고 그분밖에 없으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이게 맞는건지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날도 더운데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저도 처음애는 행정사쓸까해서 알아봤는데 55만원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했는데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제일중요한건 FBI 범죄기록증명을 아포스티유 받는건데 이게 시간이 걸립니다.
행정사가 해주는건 예약날짜 바로 잡아주는것밖에 없어요. 모든 서류 본인이 다 준비해야합니다. 예약도 F4비자 나오면 바로 인터넷으로 원하는 곳에서 잡을수있으니 직접 하세요.
마일모아 사이트 검샥에서 거소증 으로 검색해도 많은 글들이 있어요. 저도 얼마전에 관련글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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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지를 두시려는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저 역시 일단 2주는 거소증 수령까지 매우 빠듯하다고 보여지네요. 지역편차가 있어서 2주안에 가능한 곳이 있기는 하다지만, 서울/경기 지역에선 거소증 배송까지 3주 잡으셔야 하고, 인천지역은 한달을 잡으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행정사 통해서 볼 수 있는 이득이 서류가 반려 안되게 검토 해 주고, 바로 예약잡아주는 정도이지.. 일단 신청 들어간 서류를 빨리 처리 가능하게끔 청탁 업무를 해 주는것도 아닐텐데요. 12월이면 미국에서 준비 할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거소증 2년짜리 받으시는 걸 감수하고 미국에서 국적상실/F4비자 처리 한 뒤 한국에 거소신고 예약잡고(내지는 walk-in) 출국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국적상실과 F4비자 처리를 하면 12월전에 다 마칠수 있을까요?
저는 가까운 영사관이 캘리포니아이고.. 처리가 많이 밀려 있을까봐요ㅠ 그리고 아직 아포스티유 기다리고 있어요. 7월초에 Office of Authetication 에 보냈는데 아직 안왔어요. 거소신고 예약은 제가 알기로는 한국에 입국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도 미리 예약 가능 한가요? 솔직히 그렇게만 할수 있다면 2주안에 끝낼수 있을거 같아서요.. 저는 이번에 꼭 받아야 하는데 향후 1년반정도는 2주이상 나갈 시간이 없어서요ㅠ
무리를 해서라도 2주를 잡은게 앞으로는 그렇게 길게 한국에 나갈날이 한동안은 없을거 같아서요ㅠ 직접 하는 것도 저는 괜찮은데 한국에 입국해서야 예약을 잡을수 있다고 해서 2주는 빠듯한데 행정사를 통해서 하면 그래도 2주안에 끝내줄수 있다고 하셔서 그랬던거 같아요. 네 안그래도 디자이너님 글도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거소증 비용이 골때립니다. 제가 2년전에 거소증 하려 했을때 비용이 정말로 150만원부터 5만원 까지 있었습니다. (거소증 금액 따로)
물론 저는 5만원으로 했지요.
인터넷에 찾아서 처음 뜨는 분이 한 60만원 정도 했던거 같고, 2번짼가 3번째 뜨는 분이 150만원 달래서 헉~ 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외국인 청인가? 거기 앞에 가시면, 행정사 분들이 사무실 열어 놓고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제일 저렴했던거 같습니다.
무슨 인터넷 이런 곳에서 선전 하시는분들 무척 비쌌습니다.
넘 비싸네요. 전 행정사 수수료는 F4비자, 거소증 두가지에 대해 25만원 주고 했었습니다. FBI나 아포스티유가 들어가면 좀 더 비싸지지만, 국적상실 하나 더 들어간다고 이렇게 차이가 나진 않을꺼 같아요. 기타 다른 비용은 다 같을꺼구요. 쪽지주시면 알려드릴께요. 여기 올리면 광고 같아서...사실 전 한번도 얼굴 본적도 없는 행정사지만요.
눈뜬자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써보신적 있는 분을 추천받는게 더 안심되네요. 쪽지 드릴게요. 확실히 너무 비싼감이 있어서 한번 올려본건데 올리길 잘했네요.
12월까지는 시간이 있으시다면 먼저 미국의 영사관에서 국적상실신고와(접수증만으로도 F-4 비자신청 첨부서류로 가능) F-4 비자를 신청하신후, F-4 비자를 발급 받으시면 F-4 비자사증 번호를 가지고 미국에서도 www.hikorea.go.kr 에 들어가셔서 온라인으로 거소증신청(거소신고) 예약을 잡으실수 있습니다.
예약일자는 아무리 빠르게 잡으신다고 해도 한국입국후 24시간은 경과후의 날자로 하셔야 됩니다. 이유는 법무부에서 인천공항으로의 입국처리가 컴퓨터에서 처리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야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의 컴푸터에 입국확인이 되어 거소증신청서 접수가 가능해집니다. 빨리 처리해야 하는것중에 가장 중요한것이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어느 지역이냐가 관건입니다. 본인이 거소지 주소만 확보하실수 있다면 가능한 한가한 지방이 빨리 발급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접수시키고나서 2주~3주 정도면 받으실수 있으나 지역에 따라서는 3주가 넘는곳도 있고 10일도 안걸리는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 동해출장소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지난봄에 접수시키고 만 9일만에 거주지에서 택배로 수령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문제는 거소지 주소확보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도 이미 말씀해 주셨지만 대행사무소에서 해줄수 있는것은 빠른 날자예약 뿐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본인이 준비해야 하는것이기때문에 알아서 하시고 그리고 미국에서 F-4 비자를 받아가지고 가시면 행정사가 법적으로 대리예약도 할수가 없습니다.
밑에 댓글 다신 분의 의견에 동의하며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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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한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
행정사를 쓰야 하는 이유가
빠진 서류로 인한 실패를 최소화 하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님들 말씀 처럼 혼자 준비 하기에 충분하지만 비싼 뱅기표에 어렵게 휴가 내고 갔는데
빠진 서류로 하지 못 하고 돌아 온다면 더 큰 시간과 돈 낭비 입니다.
두번째는 예약을 잡아 주는것이 행정사를 쓰야 하는 다른 이유 입니다.
구 주민번호로 예약을 하는것은 위험부담이 큽니다.
저는 서울에 선택을 영어로 (아님 인스턴트 커피 회사 이름)하면 회사 이름이 되는 행정사무소에 부탁을 드렸는데
비용도 말씀 하신것 보다 훨씬 싼 비용으로 했고 준비 해 주시는 부분이 아주 깔끔 했습니다.
대구에서 인터뷰를 한것으로 말씀을 드리면 거소 번호만 받고 출국 하실거면 2주면 가능 하실것 같으나
거소증까지 생각을 하신 다면 빠듯한 일정입니다.
아건 케바케 라서 행정사님도 약속을 못 주실 부분입니다.
질문 있어요.
제 지인이 이번에 곧 한국 들어가시는데 F-4비자를 신청하셨어요. 아직 비자가 심사 중이고 출국일이 가까워져서 티켓팅을 변경해야 하나 하는데,,
혹시 일단 입국을 K-ETA로 하고, 비자가 승인되면 프린트 해서 한국에서 거소증 만들고 그래도 되나요??
일단 K-ETA는 올해 면제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9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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