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S X 가격 하락했네요. 텍스리펀 가능.

전 테슬라 중에서도 X가 가장 사고싶던데..아직도 싼데 비싸네요.

와우...진짜 작년에 가격 한창 비쌀 때 산사람들 속상하겠네요. 필요없는데 자꾸 넘어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FSD도 12000으로 내렸네요 ㅎ

Lifetime free supercharging 이 추기된다면 모델 X바로 지르고 싶은데 텍스리펀 대상이 아니라 좀 고민되네요

오 좋네요!

구매하실분들은 리퍼럴 잊지마시고! 

이제 X 가격이 Y 퍼포먼스보다 3만불 더 비싼 수준이 됐네요. 이전 X 가격은 세금 포함하면 11만불 넘어가니 Y 정말 두배였죠. BMW IX나 앞으로 나올 EX90 혹은 X5 50e 같은 PHEV 차량도 가격 내려야하겠어요. 얘들도 지금 다 8-10만불이죠. 고급차 가격에서도 테슬라 가격 폭풍 엄청나겠어요. 그나저나 X/S를 중고로 내놓은 차주분들에게 묵념 ㅠㅠ 하루 아침에 2만불 잃으셨네요.

그렇네요. 중고차 딜러들도 X 와 S 한 대당 하루아침에 최대 2만불씩 잃었네요.

와.. 지금 모델Y 사려고 대기중이었는데 X로 가야 할 것 같은 느낌...

콜로라도의 경우는 7500+5000 = 총 $12,500 텍스리펀이 가능합니다. 졸지에 $67,500 에 모델엑스를 사게 될듯 하네요. 이렇게 파격 할인이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부럽습니다.. X를 사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서 작년에 크레딧 하나 못 받고, 모델  Y $65000에 구입한 저는 웁니다 ㅠㅠ

+1 저도 같이 웁니다 ㅜㅜ

저도 같이 웁니다 ㅠㅠ

저도 웁니다 ㅠ

돌아오는 건가요? ㅎㅎ

모델X로 마음 먹으셨나요? ^^ 저도 올해가 소득이 있는 마지막해라서 전기차를 하나 마련하려고 하는데 마음이 많이 갈팡질팡합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이번에 오시려고 하는 콜로라도는 겨울에 -30도 이렇게 떨어지는 윈터스톰이 좀 오더라구요. 그래서 추운날 운행가능거리 감소도 고려해 보세요. 저는 특히 전기차 1대로만 유지할 생각이라서 더 그러네요. (추우면 집밖으로 안나간다는 은퇴자 마인드로다가...)

$65k 주고 모델 Y 산 저는 또 눈물을 흘리고 갑니다. 저가격이면 모델 X 갔을텐데 ㅜㅜ. 테슬라는 차가격도 주식 처럼 롤러코스터네요. 

ㅠㅠㅠ 저도 같이 ㅠㅠㅠ

작년 11월달에 $106k 주고 모델X 산 저도 눈물 흘리고 갑니다. 이젠 팔지도 못하고 오래오래 타야겠네요 ㅋ 

테슬라  모델 y 트레이드인 잘나올까요 ? 모델 x 관심이 갑자기 확 가네요.

테슬라 에선 22년도 Y 30,000Mile 흰색 Long Range  견적에선 $34,000, 실제 트레이드인 하니까 $32,000 주던데요 

참고로 코바나 에선 $30,000 이랍니다

여윽시 싯가의 테슬라....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는 아니라 그나마 다행인걸까요...

그러게요. 원래 미국에선 차값은 싯가였지만 평생 이렇게 가격이 빨리 변하는 차량은 처음 봅니다.

그나마 가격 선제시(?) 하는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려나요...

집 살때처럼 offer하는 시스템이면 정말 지옥이 펼쳐질거같네요..

성지 예상 소설 한번 써봅니다.

x.com계정에서 제일 높은 가격 써내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 

x.com의 finance tab에서 대출 받아서 지불하도록 강제하는 판매 방식으로 ...

지역별로 5분에 한 대 씩 파는거 어떨까요 ㄷ ㄷ ㄷ 

일반 메이커: 개인이 딜러쉽 가서 각개 전투

테슬라: 다 같이 호구 만들어줌

진짜 막상 막하의 선택지네요. 테슬라의 가장 큰 장점으로 딜러쉽 농간 없이 클릭으로 주문 가능한 구매 절차였는데 테슬라가 대차게 가격을 하루 아침에 20% 이상 내려버리고.

이 와중에 FSD 가격도 내려서.. 언제가 최저점인지 모르는 이상 진짜 다같이 바보되는 느낌입니다.

연방 텍스 크레딧+일부 주에서 주는 크레딧+referral bonus ($1000) 모두 합치면 작년에 산 모델Y 보다 거의 비슷한 가격이던지 싸네요..  2022 모델Y 크레딧 하나도 못 받고 산 저 같은 사람은 ㅠㅠ..

같이 울어요. 저는 FSD 트랜스퍼 프로그램이 나왔길래 낼름 모델 Y로 옮겨왔죠. 크레딧 받지를 못 해서 퍼포먼스 6만불 주고 샀습니다. 가격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샀어요. 작년에는 8-9만불 했었으니깐요. 그런데 모델 X도 생각해봤는데 가격이 거진 12만불이니 사기가 쉽지 않죠. 무엇보다 X가 그만한 차도 절대 아니었고요. 이제 세금 포함해도 9만불이네요 헐헐. ㅠㅠ 테슬라의 최대 강점은 딜러쉽이 없다는 건데, 테슬라가 딜러쉽의 만행을 도맡아서 하는군요 ㅎㅎㅎ 그나마 나은 점은 다 같이 호구가 되니 좀 덜 하다는 건가요.

지난달에 차샀는데 x지르고싶네요~ 

Tax credit $7500 혜택에 해당 안되는 메이커들이 해당 금액을 lease cash 로 바꿔서 lease 하는 고객들에게 전달해주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요.

테슬라의 lease 는 이런 혜택이 전혀 없어서 왜그러나. 하는 생각을 했었더랬죠.

지금 와서 보면 테슬라는 RV 를 높게 정할 수 없는 처지라서 lease 를 공격적으로 펼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3년 후에 본인 차량들 가격을 상당히 낮게 잡고 있는거죠. 여기에 맞춰서 RV를 정하자니, 리스 딜이 형편 없어지고, 사람들이 "너희 RV 왜그렇게 낮아? 혹시 앞으로 추가 가격 인하 계획 있는거야?" 라고 생각할게 뻔합니다. 그러면 차가 안팔리고요.

제 예측은, 앞으로 테슬라는 이런 식으로 가격을 계속 내릴 것 같네요.

그거 말 되네요. 근데 그말은 테슬라는 가격 인하여력이 더 있다는 뜻이고, 다른 업체들은 가격 인하여력도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가격을 안내리면 팔리질 않을테니 결국은 테슬라 독주체제가 되겠네요. 그리고 어차피 테슬라 가격이 내리면 테슬라 중고 뿐아니라 다른 EV 중고차 가격도 다 같이 떨어질테니, 그렇게 보면 리스 프로그램 진행한 업체들은 손해 많이 보겠네요. 그렇게 보면 지금 시점에서는 다른 EV는 구매하는 거보다, 리스하는게 더 유리할 수도 있겠네요.

전기차의 대중화 서막은 2013년의 니산 리프 리스 대란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캘리포니아 한정일 수 있겠는데 당시 100불 대의 리스로 상당히 많이 팔렸죠. (그 많던 리프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렇게 저렴했던 이유가 잔존가치 예측이 힘들다는 점이었는데 그런 대란은 BMW i3, VW e-Golf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모두 100불대 리스였죠. 테슬라 모델 3가 대박을 치면서 초기에는 가격방어 좋다, 특히 코로나 시절 중고차 가격이 하늘을 찌를 때 테슬라 중고차 가격도 엄청났었죠. 불과 1년만에 가격 급락을 시키네요. 보통 볼트 EUV나 ID4 같은 건 리스가 정답이긴 합니다. 테슬라는 유독 판매가 많았죠.

어찌보면 전기차 시장도 미명기, 과도기를 지나서 이제 정상화 되는 느낌이네요. EV중고차가 물량이 시장에 많이 풀리기 시작하면 EV 중고가격도 합리적으로 형성될테고, 그럼 중고차 방어때문에 생기는 전기차 새차 프리미엄도 줄어들테구요.

EUV나 ID4같은게 왜 리스딜이 좋은지 좀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냥 전기차 신차 가격할인이 예상되면 모든 중고 전기차 가격이 따라서 내려가니 리스 2년후 잔존가치가 떨어져서 생각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로직은 이해했는데... 왜 EUV나 ID4가 리스가 파이낸싱 보다 특별히 매력적인지 궁금합니다. 

아, 저도 요즘 EUV 딜은 잘 몰라요. 제가 언급했던 "대란"은 거의 한달에 100불 수준에 1만 마일/년, 그리고 3년 리스였죠. 다운페이도 2-3천불 수준이었고요. 그러면 3년 동안 유지비용 자체가 6-7천불도 될까말까였습니다. 머니팩터니 잔존가치니 생각해볼 필요도 없었죠. 여러 이유가 있는데 정부 택스 크레딧을 이미 다 적용해서 싸게 할 수 있었고요. 전기차는 지속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되어서 (어차피 배터리 가격이 제일 크니) 이런 공격적인 파이낸싱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이런 전기차 대란 수준의 딜은 2013년까지 역사가 거슬러 올라갑니다.

근데 8만불이 옵션(물리옵션, fsd같은거 제외) 포함이라 x로 리펀받으시려면 유료옵션은 아무것도 안고르셔야합니다..ㅜㅜ

Y시승해보고 X면 할만하겠다 했는데 넘 비싸서 포기했던거 ㅠㅠ BMW iX 리스 커스텀오더 넣고 기다리는중인데 X끌리네요 ㅠㅠ 뉴저지는 택스 없어서 좋지만 4천불 크레딧은 이거엔 해당 안되고 7500크레딧은 인컴리밋에 걸리네요. 7500크레딧 받을수 있으면 오더 캔슬하고 X로 바꿀텐데..X 리스딜은 안좋고...

현재 있는 재고 털려면 추가로 250~500달러 인하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옵션 하나라도 추가된 모델X가 inventory에 꽤 있네요.

역시나 우려했던 상황이..........딜러에서 이제 중고 테슬라 안 사겠네요.. 계속 이렇게 장난질하면.. 머스크 이 멍멍이

Model 3 새 모델 나오면 기존 모델 3도 똥값 될듯요....

보통 차 사시는분들 (특히 테슬라)은 산다고 할때 캐시로 사시는건가요 아니면 파이낸스 하시는건가요? 저는 어릴때 만불이하 차 캐시로 사본적이랑 그후로는 리스만 했어서 파이낸스 해본적은 없고 보통 주변에서 차 산다고 하면 파이낸스 하길래 산다 = 파이낸스 라고 생각하는데 고가의 차량은 몇몇 캐시부자 빼고는 그렇게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테슬라는 이자가 높더군요....

역시 금리에 달려있겠죠? 코로나 시절에는 낮은 금리가 많았고 주식이 올라서 현금이 있어도 파이낸스로 하는게 이득입니다. 지금은 웬만하면 6%가 넘어가는게 자동차 론이죠. 적당한 가격대의 차가 반드시 필요하고 큰 돈이 지금 없다면 이율이 높아도 대출해야죠. 하지만 고가의 사치 수준의 차를 이 금리 내고 사는 건 경제적으로 멍청한 선택입니다. 그런데 대략의 절충안이 있습니다. 크레딧 유니온 등을 잘 찾아보면 "1년" 대출인데 0.99% 이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8만불짜리 차를 전액 대출 받는다고 치면 1년, 1%의 이자 비용은 거의 400불 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요즘 같이 MMF 이자가 5%에 육박한다면 기회 비용이 좀 있는 편이죠. 다만 1년 내에 큰 돈을 상환해야하니 이미 캐시가 충분한 분들에만 적용될 것 같으니.. 쓰고 보니 별 도움이 안 되는 댓글이네요. 

참고로 크레딧 유니온들도 테슬라를 워낙 많이 팔고, 1% 이율로 자기들도 버는 돈이 몇 백불 밖에 안 되니 승인부터 수표 발송까지 일사천리입니다. 수표도 바로 테슬라에게 보내더라고요.

아하 리스만 해서 보통 해당 업체한테 받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파이낸스는 왠만한 브랜드들이 3rd 파티 론이 가능하군요.

말씀듣고 검색해보니 San Francisco Federal Credit Union 라는 곳에서 1-12개월 0.99%가 있네요. 일단 신청해봤습니다.

혹시 다른 곳 알고 계신곳 있나요?

ㅎㅎ SF FED CU 맞습니다. 테슬라 전문입니다. 

오 그렇군요. 제 상황에서는 1년 1%가 꽤 도움이 될듯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x 가격 인하로 구입할까 생각중인데요. auto loan은 요즘 어디가 rate이 좋나요? 테슬라는 auto loan rate이 더 비싸고 그렇지는 않나요?

저도 이번 가격 하락으로 X 완젼기본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금리가 너무 높네요. 테슬라론 72개월까지 6.19% 84개월도 생겼는데 7.34%네요. 그냥 타던차 더 타야겠어요 ㅠㅠ 아님 1년짜리 1% 라도 해야하는지..

credit union 알아보니 29개월 4.98%짜리 있더라구요. 이제 지금 알아본것중에서는 제일 낮은것 같아요 ㅠㅠ

60개월은 6%이구요...

1년짜리는 1%있던데.. 1년안에 다 페이오프하기엔..페이먼트가 높아서리..-_-; 

중고차가격이 하루아침에 반영되지는 않을것 같고...마일리지 안높은 새차를 큰 손해가면서 팔사람은 많지 않을것같고 사실상 신차 사는사람들은 80K에 7500크레딧 받을수 있을테니 택스크레딧 반영하고 depreciation을 조금 반영한 가격에 중고차가 좀 나올수도 있겠네요. 새차면 좋겠지만 중고 모델X low mileage 65K-70K에 올라오면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생각보다 중고차 시장의 테슬라 가격 폭풍은 금방 옵니다 ㅠㅠ 제가 이번에 팔아봐서 압니다(...) 트레이드인 하려다가 뭔가 꼬여서 개인 거래로 선회했고요, 신모델 공개 전에 팔아야겠다고 열심히 팔았죠. 하루 이틀 단위로 딜러쉽 트레이드 가격이 떨어져요. 7월 막주와 8월 첫째주 트레이드 인 가격도 천불 정도 빠졌고요. 중고 개인 거래 매물도 많아서 KBB 개인 거래 밸류에서 가장 낮게 올려아 바로 팔립니다. X/S 중고 가격은 정말 하루 아침에 2만불 이상 빠졌다고 보셔야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가격을 낮춰야 거래가 됩니다.

그럴것 같아요 ㅠㅠ 피눈물

다만 가끔 몇천마일 안타고 금방 내놓는 (차가 맘에 안든다거나 다른 차로 바꾸고 싶다던가 여러 이유로) 경우가 있던데 이런 새거에 가까운 매물은 왠지 당분간은 잘 안보일것 같네요.... 다른 포럼만 봐도 팔려고 했는데 그냥 타겠다는 글들이...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생각해보니 프로세스가 복잡하지만 세일즈택스 없는 주에선 믿을만한 지인이나 가족(배우자 제외)이 7500불 이상 택스 낸다면 사서 택스 줄이고 중고로 팔아도 되겠네요(...) 검색해보니까 세일즈 택스랑 타이틀 프로세싱하는 타임라인만 빼면 사서 바로 다른사람에게 팔아도 된다고...

2023 TESLA MODEL 3 2WD 4D SEDAN BASE MMR $32,300 (-$300)
2023 TESLA MODEL 3 AWD 4D SEDAN LONG RANGE BASE MMR $39,500 (+$0)
2023 TESLA MODEL 3 AWD 4D SEDAN PERFORMANCE BASE MMR $44,400 (+$400)
2023 TESLA MODEL Y 4D SUV LONG RANGE BASE MMR $45,000 (+$100)
2023 TESLA MODEL Y 4D SUV PERFORMANCE BASE MMR $47,800 (-$600)
2023 TESLA MODEL X 4D SUV BASE $78,500 (last sale)
2023 TESLA MODEL S 4D SEDAN BASE $78,500 (last sale)

2022 TESLA MODEL 3 2WD 4D SEDAN BASE MMR $28,900 (+$0)
2022 TESLA MODEL 3 AWD 4D SEDAN LONG RANGE BASE MMR $33,200 (+$100)
2022 TESLA MODEL 3 AWD 4D SEDAN PERFORMANCE BASE MMR $39,800 (-$400)
2022 TESLA MODEL Y 4D SUV LONG RANGE BASE MMR $42,600 (-$500)
2022 TESLA MODEL Y 4D SUV PERFORMANCE BASE MMR $43,800 (-$100)
2022 TESLA MODEL S 4D SEDAN BASE MMR $65,400 (-$200)

모델 S/X는 가격을 내릴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네요.

수요 부진에 중고가 하락이 심한 차이기에

이번 가격인하가 적용되기전 마지막  9/1/2023 MMR을 보면 이미 98,000불짜리  23년형이 2만불 이상 빠지는 상황이었기에 가격 인하는 당연해 보입니다.

다음 MMR이 나올때 테슬라의 중고가는 처참하게 하락할것 같습니다.

Mmr이 뭔가요? 구글링해도 안나와서요..

이거인거 같은데요.

https://caredge.com/guides/what-are-mmr-values

오 이런 존재 자체를 몰랐네요. 일반인은 원래 액세스가 불가능한것들인가보군요.

Manheim Market Report입니다.

실제 시장의 중고가를 결정하는거죠.

MMR 이 낮은  S/X 같은 차량은 이미 판매가와 중고가의 괴리가 커서 MSRP로 사면 엄청 손해보는 차라는거죠.

출고하면 바로 2만불 손해보는차라서 신차 판매도 그렇지만  중고판매는 더 인기가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당연히 가격을 내려야만 하는 차였던거죠.  그리고 테슬라 입장에선

이런 차량은 리스로 팔면 손해가 엄청나기에 리스를 최소화하고 파이넨스에 집중해야되는거죠.

그래야 그 손실을 소비자가 가져가게 할수있는거구요.

다음 MMR이 나오면 S/X의 실제 시장가격이 나오겠죠.

저 가격에 진짜 중고 거래가 가능한건가요 그럼 정말 굳인데요 

미국의 모든 중고차의 가치는  MMR이 결정하는 겁니다.

특히 리스차의 RV는 바로 이 MMR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모델 X 12만불 시절에도 X의 MMR은 8만불이 안될정도로 나쁜게 X였습니다. 12만불짜리 사인하면 8만불이 되는 마법이죠.

그렇군요 mmr이 가격을 따라가는게 아니고 가격이 mmr을 따라가는군요. 그렇담 지금 8만 중반 정도인 1000마일 정도 뛴 x 가격이 앞으로 몇달 어찌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요크 스티어링 휠 가격은 천달러가 됐네요. 옵션도 싯가 느낌입니다 ㅎㅎ

Referral Discount 도 기존 $1000 에서 $500 로 줄인걸보면 거의 최저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조만간 컬러 옵션도 다시 원래대로 올리지 않을까요? 리퍼럴 할인 천불받고 울트라레드 주문하신분중 텍스 크레딧 퀄러파이 되시는 분들이 나름 승자일듯 하네요.

가격이 이제 매력적이라 X를 생각하는데 뒷문 팔콘 도어가 얼마나 오래갈까 걱정이들어 아직도 망설이고 있네요. 차라리 적당한 4년 extended warranty 가 있으면 지르고 맘편하게 8년 타고 싶은데 말이죠.. ㅎㅎ

테슬라 자체 extended warranty 상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르시죠. ㅎㅎ

Model s/X는 고장율이 높은지 2020년 이후 모델은 extended warranty에서 제외더군요.

CEO님 말씀이 맞네요. https://www.tesla.com/support/extended-service-agreement

잘못된 정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