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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타운홈 모델하우스 구입해보신 분 혹시 계실까요?

목표는평생놀기 | 2023.09.02 08:41: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많은 덧글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결론은 그 집을 하기로 했습니다.

2층집인것과 대문 앞 패티오가 진짜 너무 마음을 강하게 끌어서 애초에 하는 쪽으로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좀 더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고 싶었달까요 ㅎㅎ

 

모친 말씀은 그냥 웃자고 한말이었고요 ㅋㅋ 저흰 사실 청소만 깨끗하게 하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어제 다시 가서 보니까 인테리어도 그냥저냥 괜찮고 가전들도 나쁘지않구요 ㅎㅎ '내집이다' 생각하고서 보니까 그냥 좋더라고요 ㅎㅎ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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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가주 생활 10년 가까이 하면서 드디어 제 집 마련의 기회가 찾아왔나봅니다 하하 이런 미친 집값의 시대에...

 

원래 쭉 살던 동네 근처 약 5분거리 새 타운홈을 사려고 했는데, P2 지인께서 본인 사시는 같은 빌더의 타운홈 단지를 추천해주셔서 그쪽으로 마음이 상당수 기울었는데요...

문제는 거기는 이미 대부분 입주가 끝나서 몇몇 플랜은 모델홈 마저도 없고 그나마 괜찮은 플랜의 2층짜리 모델홈이 딱 하나 남아 있는데 옵션 + 솔라 + 가전 가구 + 인테리어 까지 싹 다 포함 되어 있고요.

이 모델홈을 제외하면 모두 3층이고 두가지 플랜은 깡통가격이 약 십만불 정도 차이가 있네요, 큰 사이즈는 깡통이라도 엔드유닛이라 금액이 비슷하고요.

아 원래 하려던 집과는 약 20만 정도 차이가 납니다 물론 깡통이고요, (주변에 2/10점 고등학교가 하나 있어요...)

 

내일 친한 리얼터 친구가 같이 봐준다고 해서 동행하기로 했는데 저는 일단 패티오가 있어서 정말 너무 맘에 들거든요.

또 다른 문제는 저랑 남편 둘다 인테리어가, 특히 색깔이, 그리고 가구도, 쪼끔 맘에 안든다는거고... 옵션으로 들어간 가전제품들도 이제 쪼끔 구식(?)이 되버렸는지 아님 애초에 좀 싼(?) 모델들이었는지 썩 맘에 들지도 않고요...

 

모친께서는 "그 모델하우스 그그는 오만때만 사람들 다 왔다갔다 해사면서 다 삐대고 댕겼을낀데 개안켔나" 라고 하십니다 ㅋㅋ

 

남편 지인분께서도 옵션 가격이 너무 많이 붙은것 같다고 반대반대라시는데 저희는 그냥그냥 괜찮은 것도 같아요...

제가 너무 호구같은가요 ㅠㅠ

디스카운트!!를 강력하게 어필할 방법은 없을까요...

여기저기 타운홈 구매에 관한 글이 많아서 참고는 하고 있는데 모델홈을 구입한 후기는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고민이 많아지는 금요일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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