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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IAD 마일 발권 (5월 초) 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 P2, 그리고 토들러까지 세식구 + 워싱턴 + 오월 이라는 험란한 조합인데요...
올해 여름 친척분이 아나항공으로 일본 왕복을 한국항공보다 천불 이상 싸게 다녀오시는 걸 보며 떠올린 계획인데.
디씨- 일본- 한국 으로 들어가 돌아올땐 한국- 디씨 이렇게 생각해봤습니다.
돌아올때 한국-디씨는 모으고 모은 대한항공 마일로 처리가능할 것 같고요.
가는 것이 지금 매우 고민중인데... 마모님의 MR - 버진으로 ANA일등석 타기 글을 보고, 일등석까진 아니더라도 뭐라도 갈 수만 있다면이라는 심정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 어렵네요.
현재 UR 98000/ MR 200,000 이 있고요. united 로 넘기면 일인당 55,000으로 일본 편도는 가능하긴합니다만,
혹시 다른 (특히 버진으로 넘겨서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어른 두명을 마일리지표로 구매한다고 했을때 아기표는 따로 사는 방법 밖에 없는지... (여기서 물어서 죄송합니다. 관련 질문이 아니라면 스킵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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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thankfulheart
2023-09-05 22:01:12
일본을 꼭 들리셔야 되는 것이 아니면 5월1일에 IAD-SEA-ICN (United, Asiana)로 가능합니다. Air Canada로 알아보니 인당 50k + CA $76 나오네요. UR, MR둘다 Aeroplan으로 넘어갑니다.
롤롤
2023-09-05 22:40:37
에어캐나다는 피하고 싶은.. 그래도 50k는 매력적이긴 하네요. 다른 옵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험중
2023-09-06 00:02:17
operated by United 랑 operated by Asiana 로 보시면 되요. 발권만 에어캐나다로 하시고요.
롤롤
2023-09-06 02:02:28
아아아 코드쉐어군요. 그렇다면 나쁜 조건은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3-09-05 22:05:55
비지니스나 일등석은 세 자리는 아마 정말 쉽지 않을거예요. (그렇다고 포기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제가 실패했을 뿐 ㅜ.ㅜ)
4인 가족의 경우 겨우겨우 어떻게 한~두 자리를 구해도 어차피 나머지 두 자리를 revenue 로 살 수가 없어서 그냥 포기하게 되더군요.
혹시 이코노미도 ㅇㅋ 이신 경우 mr -> ana 로 옮겨서 jfk <-> icn 구간에 아시아나 이코노미표가 꽤 있습니다.
iad <-> jfk 는 레비뉴 발권하거나 아셀라 익스프레스 또는 메가버스(!!) 도 있고요.
롤롤
2023-09-05 22:42:32
저도 쉽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사실 이코노미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나가 디씨- 하네다가 있는 걸로 아는데 검색하면 걸리질 않네요. 안되면 jfk로... 그러나 애 데리고 가자니 참 쉽지 않군요. 다른 옵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3-09-05 23:00:28
ana가 운영하는 iad-hnd 구간은 이상하게 좌석이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열리는 날 대기하다가 바로 찍어봐도 이코노미 두 자리만 보이더라구요.
다만 united 가 운영하는 iad-hnd 구간은 이코노미의 경우 여러 자리가 나옵니다. 대부분 XN 좌석 들이고요. United에서 보려면 신용카드가 필요하지만 ana에서는 XN 좌석들도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롤롤
2023-09-06 02:01:43
아아ㅏㅏㅏ 매우 납득이 가네요. 경험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버진마일로 아나를 예약하는 것이 유나이티드 직접 예약보다 레베뉴가 높은 걸까요. 거듭되는 질문 죄송하고 감사합니다!